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 등장하는 물건.
위의 이미지는 단행본에서 수정된 모습. 망가 타임 키라라 포워드 2화 연재 당시엔 전혀 다른, 커다란 씨앗의 모습이었다. 3화에서부터 현재의 이미지로 통일.
마녀의 힘을 이용한 모방품으로, 일종의 유사 그리프 시드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다. 이걸 쓰면 평범한 인간도 마녀와 유사한 존재 유사 마녀로 변이시킬 수 있다. 작품 초반에 나온 유사 마녀들을 모두 이 이블 넛츠로 인해 변이된 일반인들. 이 이블 넛츠에는 소울 젬도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프 시드를 삼킬 때처럼 삼켜본 쥬베의 말에 의하면 더럽게 맛이 없다고. 그래서 질색을 하며 바로 뱉어냈다. 그리고 그 때까지 이블 넛츠에 대해 뭔가 이상하다고 여기는 정도였던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그제서야 그것이 기존의 그리프 시드와는 다른 물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원조 그리프 시드처럼 소울 젬을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는지는 불명.[1] 그러나 인간을 유사 마녀화시킬 정도의 강한 마력이 있다고는 해도 어디까지나 그리프 시드의 모조품이기 때문에 그 정도의 효과는 없지 않나 추측된다.
처음에는 유리가 이 이블 넛츠를 썼기에 유리 특유의 마법의 결과물이 아닌가 추측되었으나, 새로이 등장한 적 소쥬도 이 이블 넛츠들을 이용해 반격하려 해서 기각되었다.
그래서 누가 이 둘에게 이블 넛츠를 준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현재 유력 용의자로 꼽히고 있는 건 쥬베와 큐베. 그러나 쥬베가 이블 넛츠를 처음 보는 것처럼 반응한 것이 정말 몰라서 그런 거라 하면[2] 결국 최고유일 용의자는 큐베.
마법소녀에게 이걸 주입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실제로 나오지 않아 확실히 모른다. 유리의 경우 일반인에게 주입한 건 어디까지나 실험의 일환으로, 진짜 목적은 카즈미의 마녀화[3]였으며 일반인들의 마녀화를 보고 마법소녀 역시 마녀화가 가능할 거라 확신했던 듯 했지만 실제로 주입받은 카즈미는 이상증세나 폭주 현상을 나타냈을 뿐 마녀화되진 않았다. 그러나 이는 카즈미가 특이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른 마법소녀에게도 그대로 동일시할 수는 없다.
그리고 결국 마침내 일반 마법소녀에게 직접 주입되는 사태가 빚어지고 만다.
- ↑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작중에서 쥬베를 통해 소울 젬을 정화하기 때문에 사용해보지도 않았다.
- ↑ 큐베처럼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넘긴 것일 수도 있다.
- ↑ 플레이아데스 성단에 대한 심적인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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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 결국 사키는 마녀화되고 만다. 이전 심각할 정도로 소울 젬 오염이 진행된 상태였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진짜 마녀화 진행이 가능하다는 위험성이 입증된 것.
그리고 이블 넛츠를 만든 것은 큐베도 쥬베도 아닌 또다른 니코-히지리 칸나였다. 히지리 칸나의 능력인 커넥트를 이용해 니코의 재생성 마법과 우미카의 분석 마법을 이용해 만든 것으로, 이유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을 소모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블 넛츠는 회수한다 해도 소울 젬의 정화의 효과가 없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