磯崎研磨
머리스타일이 이 동물을 닮았다.
이나즈마 일레븐 GO의 등장인물. 만노자카 중학교 축구부의 캡틴. 포지션은 FW이며 등번호는 11번. 더빙판의 이름은 연마준. 성우는 에구치 타쿠야,이호산.
처음 애니에 등장했을 때 다들 2학년이라고 생각했지만 게임에서 1학년임이 밝혀졌다. 애니에서는 팀원이 선배 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저번 팀의 주장과는 다르게 성격이 더럽다. 일단 시드…이긴 한데 작중에서 화신이 나타나지 않았다. 물론 시드라고 해서 모두 화신술사인 건 아니지만.
동료들과 함께 러프 플레이로 라이몬 일레븐을 압박, 심지어 슬라이딩 태클로 텐마의 다리를 부숴버리려고 했으나 이 행동이 결국 츠루기가 피프스 섹터를 배신하게 만드는 계기를 만들었다. 당시 대화 내용이 이렇다.
츠루기가 텐마에 몸으로 태클해서 이소자키의 슬라이딩을 피하게 한다.
이소자키 : 뭐하는 짓이야!
츠루기 : 아무리 그래도 이런 방식으로 짓밟는 건 지나친 것 같지 않나?
이소자키 : 무슨 헛소리냐?
츠루기 : 알고 있을텐데. 지금 그 슬라이딩이 성공했으면 저녀석의 다리는 100% 부서졌을 거다.
이소자키 : 그게 뭐 어쨌다고? 저 까짓 녀석, 평생 축구 따위 못하게 만들어주면 돼!
츠루기 : (형 유이치를 떠올린다.)이봐 너! 지금 제정신이냐?
그 후 츠루기는 데스 소드를 냅다 만노우자카 골에 꽂아버린다. 그 직후 전반 종료.
신도 : 츠루기, 너 분명 축구를 파괴한다고 하지 않았어?
츠루기 : 그럴 거야. 이놈의 썩어빠진 축구. 이 손으로 직접 파괴할 거다!
이하 한국판 대사 기준.
아마 츠루기의 속사정을 몰랐을 듯. 물론 알았다고 해도 성격상 아웃 오브 안중이었겠지만.
묘하게 작중 취급이 안습인데, 우선 시드인데도 화신은 그렇다 쳐도[1] 필살기 조차도 나오지 않은건 물론이고 한골도 못넣은데다가 등장 컷도 은근히 작붕이 눈에 띈다. 결정적으로, 키가 동년배인 츠루기보다 더 작다.[2] 그래도 주장의 역할은 한 거 같으니 그나마 다행.
32화에서 키타와 함께 다시 언급되는데, 라이몬의 축구에 깨달음을 얻고 진정한 축구를 하고싶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