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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안 러쉬(Ian James Rush, MBE) |
생년월일 | 1961년 10월 20일 |
국적 | 웨일스 |
출신지 | 웨일스 세인트애서프(St Asaph) |
신체 조건 | 180cm |
포지션 | 스트라이커(Striker) |
등번호 | 9번 |
프로입단 | 1978년 체스터 시티[1] 입단 |
선수시절 소속팀 | 체스터 시티(잉글랜드) (1978 - 1980) 리버풀 FC(잉글랜드) (1980 - 1986/1986 - 1987(임대)/1988 - 1996) 유벤투스 FC(이탈리아) (1986 - 1988)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1996 - 1997)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 (1997 - 1998) 셰필드 유나이티드(잉글랜드) (1998(임대)) 렉섬 FC(잉글랜드[2]) (1998 - 1999) 시드니 올림픽 FC(호주) (1999 - 2000) |
국가대표 | 73경기 / 28골 |
스태프 커리어 | 체스터 시티 (2004 - 2005, 감독) |
리버풀 FC 역대 주장 | |||||||||||
마크 라이트 (1991~1993) | → | 이안 러쉬 (1993~1996) | → | 존 반스 (1996~1997) |
케니 달글리시, 로비 파울러, 제이미 캐러거, 스티븐 제라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리버풀의 레전드.
목차
경력
이안 러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 (1994)
1978년 당시 2부리그 팀인 체스터 시티에 입단하여 1980년 FA컵 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꺾으면서 선수로써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고, 그는 1980년에 리버풀로 입단하게 되었다.[3]
리버풀 입단 초기에는 별 성과가 없었으나 1981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풋볼 리그 컵 재경기에서 데이비드 존슨이 부상을 당하자 당시 감독인 밥 페이즐리는 러쉬에게 케니 달글리시와 함께 앞쪽을 맡으라고 지시를 했고, 이렇게 해서 그는 본격적으로 주전에 올라 달글리시가 골을 넣는데 공헌을 한 것을 시작으로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팀에서 통산 345골을 터뜨렸고, 리그 우승 4번, FA컵 1번, 유러피언컵 2번, 리그컵 4연패 등 총합 11개의 트로피를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1983/84 시즌은 러쉬의 전성기였는데, 당시 그가 47골을 기록하면서 유럽의 스타로 발돋움하자 1984년에 SSC 나폴리에서 그를 낚아채려 했으나, 나폴리는 마라도나로 관심을 돌렸다.
1985/86 시즌에 리그 우승-FA컵 우승 더블을 따낸 러시는 1986년에 유벤투스와 계약을 했으나, 얼마 못가 전 소속팀인 리버풀로 임대되어 30골을 터뜨렸는데, 리버풀 팬들이 그를 붙잡아두려고 했으나, 소용이 없었고, 그는 유벤투스로 돌아가게 된다.
결국 유벤투스에서도 별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1988년에 케니 달글리시 감독에 의해 당시 최고 영입료인 280만 파운드로 러쉬를 불러들였는데, 이때는 존 올드리지와 피터 비어즐리가 러쉬의 대체재였기 때문에 때를 기다리다 1989년 에버튼과의 결승전에서 FA컵 결승전에서 교체 선수로 2골을 올리며 부흥기를 맞았고, 1993년부터는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젊은 로비 파울러의 멘토로써 파울러에게 큰 영향을 주기도 했으며, 1995년에 리그컵(코카콜라 컵)을 따내기도 했다.
1995/96 시즌을 끝으로 정든 리버풀을 떠난 뒤 리즈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을 거치다가 2000년에 호주의 시드니 올림픽 FC에서 은퇴했다.
은퇴 이후 2003년에 리버풀로 돌아와 잠깐 스트라이커 코치로 활약하다 2004년에 친정팀인 체스터 시티의 감독으로 한 시즌간 역임했고, 현재는 축구 전문가로 TV에 자주 출연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