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즈모1
ヨモツオオカミ
이즈모 시리즈의 최초작품 이즈모1의 주요인물이자 최종보스. 성우는 아야세 유우(彩世ゆう).
히카루가 사성수하고 계약할시 나왔던 꿈에 등장한 여성.
네노쿠니와 현세(아시하라노쿠니)로 나뉘어지기 이전 이자나기와 함께 등장한 여성으로,꿈을 젓는 힘을 이용하여 이자나기가 모든 땅을 재패하기 위한 도움을 주었다.하지만 이 힘때문에 본의아닌 살인을 저지르는것에 대해 이자나기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본인은 이자나기를 도우기 위해서는 이런 고통은 견딜수가 있었다.
어느날 이자나기가 자신을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있었던 이자나미는 이자나기의 고백을 받아들이고 결혼을 하였다.이후 아기까지 생겼지만,이자나미의 능력을 좋게 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이자나미가 이자나기를 유혹했다란 소문을 퍼트리는가 하면 이런 저런 방해공작을 하기에 이른다.
결국 누군가의 공작으로 목숨을 위협받기에 이르고 이자나미는 이자나기와 도망을 치게 된다.하지만 더이상 도망갈길이 없음을 안 이자나미는 이자나기를 강 아래로 밀쳐 도망치게 하고는 자신은 혼자서 대항하기에 이르지만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세상은 현세인 아시하라노쿠니와 저승인 네노쿠니로 나누어지고 이자나미는 네노쿠니의 수호자가 된다.하지만 이때 자신의 증오, 슬픔, 분노가 또 하나의 인격인 요모츠 오오카미가 되어 탄생해버리고 자신의 정신이 남아있을때 꿈을 젓는 힘을 이용해 한 아이를 만들어 신관들의 아이들과 함께 아시하라노쿠니로 보낸다.훗날 이 아이들이 토마 히카루와 히로인들이 된다.
이후 이자나마의 정신은 요모츠 오오카미에 잠식되어버리고 이때 스사노오가 태어난다.하지만 이자나미와 같은 존재인 탓인지 가끔식 히카루를 그리워 하게 되고 이는 스사노오가 히카루를 증오하게 되는 게기가 된다.
시간이 지나 요모츠 오오카미는 아들인 스사노오와 함께 네노쿠니를 치기 시작하고 대륙에서 온 도사 서복[1]의 힘을 빼앗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아마테라스는 자신의 꿈을 젓는 힘을 이용하여 히카루에게 도움을 청하게 되고 이로 인해 히카루일행은 이즈모 학원에 있는 어느 거울을 우연히 발견하여 네노쿠니로 갑작스레 소환, 그리고 이즈모1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하지만 히카루 일행은 자신들이 구세주란것을 믿지 못하고 사성수의 힘을 빌어서 아시하라쿠니로 돌아가지만,미유키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돌아오고 이후 요모츠 오오카미와 결판을 지어내기를 결심한다.
그리고 요모츠 오오카미는 쓰러지고 히카루는 그리워하던 어머니와 재회하게 된다.하지만 요모츠 오오카미가 쓰러짐과 동시에 이자나미 역시 사라질 준비를 하게 되며,이때 자신의 환생인 아마테라스와 히카루를 네노쿠니의 새 수호자로 임명한뒤 사라진다.
2 이즈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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稜威母
능위모라 쓰고 '이즈모' 라고 읽는다. 이즈모4의 최종 보스.
모델은 분명 이자나미고, 외모도 1번의 그 인물과 비슷하지만 그와의 연관성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
황천을 다스리는 신이 된 이래 호시탐탐 현세에 재림할 기회를 노리다가, 2세기 전란 도중 한 부부가 휘말려 남편은 아내더러 '살아남아 달라' 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하고, 아내 또한 구리창을 맞아 죽기 직전인 것을 보자 이들을 이용할 생각으로 남편은 혼에 '인과를 바꾸는 능력' 을 불어넣어 전생시키고, 그 아내에게는 불사의 육체를 주고 발자취마다 황천로가 생기도록 만들어 마물 이와나가히메로 불리는 동기를 만들었다.
그후 5세기에 스사노오라는 신인으로 두번째 전생한 다이치와 에니시가 적으로서 만나게 되는데, 이미 신인은 경계를 다스리는 신의 명령을 받고 인과를 바꾸는 능력을 쓰지 않기로 마음먹은 데다 이와나가히메 또한 그가 전생의 남편임을 알고 순순히 죽으려고 해 능력 발동이 실패했다고 판단, 에니시는 그대로 남겨둔 채 신인을 황천으로 끌어넣어 혼은 다시 쿠제 다이치로 전생시키고 껍데기는 미코가미 토류라는 이름의 자기 수족으로 만들었다.
다이치가 에니시를 비롯한 주변 동료들이 희생되는 결과를 바꾸기 위해 거듭 인과를 바꾸면서 점점 부활의 조건이 만족되어 갔고, 불사의 육체인 토류를 그 능력을 증폭시켜 소멸시킴과 동시에 마침내 현세에 재림할 조건이 갖춰지고 만다. 그와 함께 이즈모 시 전역에 요모츠이쿠사들도 강화되어 재배치.
그리고 모든 것을 정리할 각오를 한 다이치 및 그 일행과 이즈모타이샤에서 결전을 벌이게 된다. 해골 얼굴의 첫번째 형태와 본래 얼굴을 드러내는 두번째 형태가 나오므로 첫번째 형태에 너무 힘을 빼지만 않으면 크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다.
다이치와 일행들 뿐만 아니라 8백만 신격들의 지원까지 가세한 끝에 이즈모는 쓰러지고, 일행들도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에니시 엔딩에서는 확장되는 황천로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은 채 소멸되어 다이치와 에니시가 육신을 잃고 신격으로 승화하는 직접적인 계기를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폐만 끼치고 사라진 최종 보스.
- ↑ 이즈모2의 히미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