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요괴소년 호야
요괴소년 호야에 등장하는 요괴. 성우는 나가사와 나오(TVA).
눈매가 날카로운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다람쥐 같기도 하다. 사토루가 백면인의 수하인 비요들에게 씌인 상황에서 동국의 대장의 명에 따라 토라와 호야(우시오)를 도와주기 위해 온 요괴이다. 동물, 인간, 요괴 등에 빙의 하는 능력이 있으며 70마리가 넘는 일족을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첫 등장 당시엔 호야와 토라에게 틱틱거렸으나 이후 호야와 상당히 친해졌다. 비전투원임에도 호야가 요괴화 했을때 호야의 바지 주머니에 있는 빗을 빼앗아 호야가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큰 공헌을 하는 등 활약도 제법 많은 편이다.
첫등장과 중후반부[1]만 빼고 상당한 활약과 귀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매우 인기가 있다.
후지타 카즈히로의 차기작 꼭두각시 서커스에서 까메오로 등장. 진짜 등장한건 아니고 엘레오놀(시로가네)이 해변에서 주운 캐치머신의 경품인형이 이즈나와 매우 닮았다.
참고로 일본에는 실제로 이즈나라는 요괴가 있다.- ↑ 호야와 토라가 고립되게끔 그 주변인과 주변 요괴들에게 비요(기억을 지우는 요괴)를 숱하게 뿌려버렸다. 결국 지금껏 알고 있던 모든 인간과 요괴들에게 무시를 당한 호야와 토라는 그들만의 여행을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