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No.46 | |
이창호(李彰浩 / Chang-Ho Lee) | |
생년월일 | 1987년 3월 9일 |
출신학교 | 부곡초 - 강남중 - 덕수고 - 단국대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2년 창단특별지명(NC 다이노스) |
소속팀 | 상무(2010~2012) NC 다이노스(2012~2013) LG 트윈스(2014~) |
NC 다이노스 등번호 12번 | |||||
팀 창단 | → | 이창호(2012~2013) | → | 결번 | |
LG 트윈스 등번호 46번 | |||||
최성훈(2012~2013) | → | 이창호(2014~ ) | → | 현역 |
1 소개
LG 트윈스 소속의 우완 사이드암 투수.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덕수고 1,2학년 때까지는 제법 촉망받는 사이드암 선수였다. 하지만 중요한 3학년 시즌을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얼굴에 타구를 맞아 광대뼈가 함몰되는 중상을 입으면서 그만 3학년을 망치고 말았다. 결국 이 때문에 프로 스카우트들의 외면을 받아 프로 지명에 실패하고, 단국대학교로 진학하게 되었다.
하지만 단국대학교에서 그리 성장하지 못하고, 프로 스카우트들이 오히려 고교 시절보다 전혀 발전하지 못했다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그리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실제로 대학 진학해서는 운동에 아주 충실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결국 이 때문에 또 프로 지명에서 다시 지명받지 못했다. 이대로 야구 인생이 끝날 뻔했지만, 극적으로 상무에 합격하면서 야구 선수로서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계투로 나와 8승 4패 평균자책점 1.98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낸 것.
3 프로 선수 시절
이 성적이 새롭게 팀을 창단하면서 미지명 군 복무 선수에 대한 우선권을 가진 NC 다이노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결국 계약금 9천만 원을 받고 극적으로 프로로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프로에서 오래 살아 남을지는 두고 봐야 하지만, 일단 극적인 진출 하나만으로도 나름대로의 성공 신화를 썼다.
하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해 2013 시즌 이 후 2차 드래프트를 통해 LG 트윈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이로써 NC 창단 당시 군 전역예정자 특별지명으로 입단한 5명 중 4명이 팀을 떠나게 되었고, 이듬해에는 김종찬도 방출당하며 완전히 떠났다.
파일:BcoHnbv.jpg
JTBC 뉴스룸의 비시즌 기간 취재에서 휴식기 동안 훈련할 장소가 마땅치 않은 2군 선수로서의 심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2015년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였지만 1년내내 1군은커녕 2군에서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렇게 잊혀지는가 싶었는데 시즌 말에 뜬금없이 미야자키 교육리그의 경기에 등판한 것이 확인되었다. [1]
2016년 6월부터 다시 LG 트윈스 2군에서 등판하기 시작했다.
9월 1일 확대엔트리때 1군으로 올라왔다. 데뷔 후 첫 1군 등록. 하지만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하고 9월 5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 최초에 공개된 명단에는 이름이 없던 것으로 보아 착오이거나 추후 합류한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