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재규어야미

신장 : 214cm / 체중 : 120kg / 생물종 : 오징어+재규어
특색/힘 : 검 형태로 변화한 팔을 이용한 접근전, 민첩한 움직임
욕망 : 가면라이더를 이기고 싶다.

가면라이더 오즈 27화에서 오우무야미(赤) 다음으로 나오는 야미. 성우긴가 반죠.(!)더빙판 성우는 추가바람

가면라이더에게 계속 패배한 쇼커의 전투원 센도 인(千堂 院)[1]의 가면라이더를 이기고 싶다는 욕망에서 만들어졌으며, 재규어의 민첩성과 오징어의 강력한 촉수를 가지고 있다. 또한 쇼커의 전투원에서 만들어진 야미라서 그런지 벨트가 보통 야미의 쇠사슬 벨트와는 달리 쇼커 벨트다.

첫등장부터가 개그라 말린 오징어를 굽는 모습을 보곤 공포에 떨었으며 라이더가 아닌사람 상대론 엄청 약한건지 오토바이를 탄 인간을 차례차례로 덮쳐지고 덮치고 있을 때[2] 달려온 오즈 일행과 전투를 벌이고, 붉은 오우무야미와 같이 오즈와 버스를 몰아붙혔다.

그리고 역대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전투원을 불러내서(정확히는 셀메달로 만든 복제) 오즈를 다굴치기도 한다. 여기서 능력 하나가 밝혀지는데 자신의 검 형태의 촉수를 그냥 촉수처럼 돌려서 적을 구속하는 것. 이 능력으로 오즈를 꼼짝 못하게 하지만 이즈미 히나가 끙끙거리며 냅다 집어던진 바위에 맞고 깔린다. 어떻게든 바위를 치웠는지 다시 오즈와 싸우고 버스의 CLAWs 사소리의 공격에 맞고 강으로 날려져 버린다. 이후 도망치는데 도망칠 때 능력 2개가 더 밝혀지는데 하나는 물 위를 서서 이동하고[3] 입에서 이카데빌처럼 오징어 모양의 폭탄을 발사한다. 이후 샤우타 콤보로 변신후 CLAWs 사소리에 올라탄 오즈를 오징어 폭탄으로 때려잡는듯 싶었으나, 그건 페이크였었고 이후 땅속에서 다시 합체해서 나온 CLAWs 사소리와 샤우타 콤보의 무지개 광선 공격에 폭사.

약점(?)으로는 오징어를 구우면 손발이 오그라든다(...).
  1. 전투원을 뜻하는 일본어 "센토우인"의 말장난.
  2. 오히려 여자 라이더에게 두들겨 맞고 기절한다.
  3. 물 위를 걷는다는 게 아니라 그냥 서있는 상태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