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駒祐未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의 히로인. 성우는 카이다 유코.
주인공 마사오카 료의 동급생으로, 창궁의 파프너 RIGHT OF LEFT 당시에는 학생회 부회장을 맡고 있었다.
모친과는 사별했고, 부친은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중증 장애인이었다. 료와는 어려서부터 친하게 지냈던 사이로 병약한 료를 이해해 주는 좋은 친구.
부친마저 사별한 뒤 갑자기 들려오는 부친의 목소리에 이끌려 알비스에 오게 되고, 프로토타입 파프너인 티탄 모델을 발견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료가 섬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고도 자신에게 숨겼다는 사실 때문에 말다툼을 하고 만다.[1] 하지만 파프너 파일럿 훈련을 받으면서 조금씩 료를 이해하기 시작하고, 결국은 화해한다.
이후 타츠미야 섬으로 귀환하던 도중 바닷속에 있던 페스툼에게 기습을 당했다. 이때 섬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울부짖지만 료의 설득에 페스툼과 함께 심해로 가라앉는다.
최후의 순간 료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료에게서 고백을 들었지만, 직후 결정화가 일어나서 료보다 한발 앞서 짧은 생을 마감하게 된다.- ↑ 사실 타츠미야 섬에서 '중학교 졸업'은 섬의 비밀을 알게 되었다는 걸 의미한다. 15세가 되면 최면학습으로 익힌 섬의 진실을 자동으로 생각나게 되어 있는데, 개인에 따라 일찍 알게 되는 경우도 있다. 유미의 경우 아버지의 죽음 때문에 일찍 기억나게 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