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이터널시티
목차
- 1 개요
- 1.1 2002년 모든 것의 시작(It's just the beginning)
- 1.2 2003년 변이(Mutation)
- 1.3 2004년 혼돈(Chaos)
- 1.4 2005년 파괴(Demolition)
- 1.5 2006년 각성(Awaking)
- 1.6 2007년 반격(Counter Attack)
- 1.7 2008년 우주(in to the Universe)
- 1.8 2009년 모선(Mother Ship)
- 1.9 2010년 진화(Evolution)
- 1.10 2022년 신인류(Another Age)
- 1.11 2022년 시간이 멈추는 곳(The end of the Time)
1 개요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의 패러럴 시스템을 구성하는 필드 중 하나로, 게임의 메인 스토리 및 대부분의 사냥과 유저 시스템의 관리가 구현된 필드
1.1 2002년 모든 것의 시작(It's just the beginning)
캐릭터 생성시 처음 시작하는 지역, 즉 초보용 필드다. 그런만큼 몬스터들의 공격력이나 전투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 이터널 시티의 전체적인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1] 이터널시티의 총체적인 광장의 용도라 할 수 있었다. 다만 지금은 유저가 많이 줄어서 새벽에 접속하면 여타 연도의 채널처럼 휑한 거리밖에 볼 수가 없는 곳(안습). 갤럭시 서버는 아무때나 접속해도 휑하다
예전엔 2002년 종로가 따로 있었고, 페러럴 시스템 또한 지금처럼 광진구청 지하가 아닌 2003년에 있는 페러럴 시스템과 같은 위치인 국세청 건물 내부에 존재했다. 또한 종로의 필드에서는 현재 용곡중학교에서 볼 수 있는 대파 조직원들이 돌아다니고 있는 광경 또한 볼 수 있었지만, 필드의 활용성이 미비하다 판단되어 삭제, 현재는 볼 수 없는 곳이 되었다. 이 또한 몇 년 동안 해온 올드 유저가 아니면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
그리고 용곡중학교 앞쪽에 리필(…)되는 W.I.T.O 정보병은 본래 이전 용곡중학교 건물 내부에서 볼 수 있었으며, 양파 조직원들을 비롯한 대파, 상한파 조직원은 존재치 않았다.
구청과 광장을 중심으로 초보 구걸유저들(...)과 중~저렙대의 중고템들을 파는 유저, 그리고 용병체력을 회복시키는 or 할일이 없어서 놀고 있는 고수들이 존재한다. 가끔 황금해태나 이프리트 완성형같은 보스를 누군가 캐시템을 사용하여 소환해서 초보 유저들을 곤혹스럽게 하기도 한다. 하지만 2003년 종로에 비하면...으아니, 자고 일어났더니 내 캐릭터가 병원에 있다!!
거리에 돌아다니는 몹은 좀비류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좀비 아포칼립스물의 향기가 진하게 풍기는 편. 간혹 일정 시간마다, 울티메이트 메거트라는 단체 사냥용 몹이 필드에 나타나기도 한다.[2]
초보 때 진행하기에 적합한 다수의 퀘스트나 2002년 캠페인과 메인스트림, 한강둔치 어썰트를 접할 수 있다.
1.2 2003년 변이(Mutation)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의 2004년과 튜토리얼격인 2002년 사이의 중간적 연도.
몬스터의 공격력이나 난이도 등이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상승했지만, 역시나 크게 어렵지는 않은 지역. 활동 필드 또한 중곡동에서 종로로 옮겨졌고, 이동가능한 지역이나 몬스터들의 종류도 상당히 늘어났다.
2003년 1채널의 경우 서버에 관계없이 아이템을 사고 팔고 하는 '장사 채널'로 암묵적으로 굳어져 있어, 보면 페러럴 시스템부터 페러럴 건물을 위시한 근방의 은행, 업그레이드 상점 앞까지 사람들이 빼곡히 서서 중고에 아이템을 올리고 아이템을 거래하는 풍경이 펼쳐져있다. 덕분에 사람이 없는 지금도 항상 서버 상태가 '혼잡~포화'를 이루고 있는 곳. 또한 장사 유저들을 테러하기 위한 보스몹 소환이 수시로 이루어져 시체가 산더미를 이루게 되는 묘한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이프리트 완성체 개갞끼 해봐
어째, 좀비 아포칼립스물을 연상시키던 2002년에 비해 상당히 인간몹들이 늘어났다. 그것도 하필이면 조폭들. 일단 종로 거리에서부터 2002년 한강둔치에 깝죽대던 상한파들이 버젓이 돌아다니고 있고 심지어 중국 삼합회까지 돌아다니고 있다. 게다가 공사장 안쪽엔 아예 대놓고 삼합회들이 나와바리를 이루고 있고(!), 경복궁엔 야쿠자들이 진치고 있는(이런 종간나노무색히들을 봤나!) 완전 막장 상태(몬스터도 본격 글로벌시대) 지하인도 인간...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종로 동쪽으로 가면 WITO군 점령지라는 곳이 있는데, 이것은 몹(루마니아)들을 잡다보면 아주 랜덤하게 떨어지는 제한구역 출입증을 사용하면 갈 수 있다. 이런 제한구역들은 총 3곳이 존재하며, 입장 레벨(59까지)과 시간 제한(20분)이 있지만 보통의 사냥필드보다 월등히 높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죽지 않고 잘 사냥을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경험치와 포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패치 이후로는 출입증 없이 입장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03년 제한구역에는 Quad-legged Destroyer가 나오잖아. 우린 안될 거야 아마
다수의 퀘스트, 시티타워 어설트, 하수도 어설트, 2003년 캠페인, 2003년 메인스트림 등을 접할 수 있고, 큐브 시스템이 시작되는 연도이기도 하다.
입장 제한 레벨은 15.
1.3 2004년 혼돈(Chaos)
커뮤니티 시스템을 비롯한 각종 편의기능이 대부분 생략되고, 연도 전체가 하나의 배틀필드적 성향을 가지게 되는 본격적인 중상레벨 지대. 과거 몬스터가 득실거리던 종로 거리는 텅 비어 있으나[3], 비행기를 타고 외국으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경기도 지역으로 가면 레알 사냥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근데 그래 봤자 아직은 약하다.
좀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이젠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대신 패러사이트의 영향으로 거대화된 거미들똥꼬, 똥꼬 큰 놈! 이라든지, 미친 종교집단 이라든지, 위토 공수부대 라든지 이전 연도보다 확연히 강화된 몹들이 등장한다.
퀘스트의 보상이 전연도에 비해 확연히 커지며, 특히 위토공수부대 퀘스트의 경우엔 6급 무기가 주어져, 6급 인기 품목인 자동샷건 '레피드 블래스터'를 갈망하던 유저들의 도전욕을 불태우기도 했다.그런데 퀘스트 개편 이후로 다른 퀘스트도 6급템 준다. 안습
그리고 3~5급 무기들의 드랍률이 전년도에 비해 높아져, 마피아들이 진치고 있는 양평 카페촌에서 사냥을 해보면 3급은 심심하면 떨어지고 4급은 자주, 심지어 6급 마저도(!) 떨어지는 행운을 맞볼 수도 있다.
허나 2003년과는 달리 입장 레벨과 실질적인 사냥을 할 수 있는 레벨의 갭이 상당히 커서, 최소 45정도가 넘지 않고서는 농경지의 거미밖에 못 잡을 정도. 아니 그것도 그렇지만 농경지 위험지대의 보스몹인 '그레이트 타란튤라'[4]의 경우...
덤블링 하는 좀비 주민들이 출몰하는 루마니아 필드가 고전적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에는 어느 정도 장비가 잘 갖추어진 유저들[5]에게 팔당 유원지라는 중미산 산길 뒤쪽의 사냥터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유는 몹들이 좁은 장소(맨 위의 주차장)에서 무한 리젠이 되기도 하거니와, 여왕벌이라는 수준에 비해 포상을 아주 잘 주는 몹이 여기에서만 출현하기 때문이다. 자판기만 있었으면 근캐들은 올레를 외쳤을 텐데, 하지만 팔당은 이미 탱캐들이 다 해먹고 있다 그래서 여기는 다른 사냥터랑은 다르게 스틸 허용이 거의 암묵의 룰 수준이다. 자신이 좋은 장비를 착용하지 못했다면 여기에서의 사냥은 그리 좋지 못하다.
덧붙여 캠페인의 난이도가 극악하기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이터널시티/캠페인 항목 참조.
중상레벨을 겨냥한 다수의 퀘스트[6]및 중급 큐브를 접할 수 있고, 어설트는 마피아 저택, 트랜실바니아, 유령선 어설트 등을 접할 수 있다. 2004년 캠페인[7]과 메인스트림 또한 존재한다.
여담으로 2005년 지하수로 1차 퀘스트를 깨면 우주국 연구원이, 2004년 종로로 돌아와 자신의 상사이던 EL.SF 우주국 수석연구원에게 가 백신을 찾아달라고 말한다. 심지어 이 수석연구원의 위치는 종로 어딘가. 이 놈 찾을때까지 당신은 몇번이고 돌아다녀야한다. 종로 이미지가 뇌 속에 자리잡을지도 한 곳에 고정되있지않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NPC이기 때문에 찾아다니는 사람들만 죽어난다..
입장 제한 레벨은 35.
1.4 2005년 파괴(Demolition)
공식적으로 표현 되어 있는 본격 사냥 필드. 무기상, 식료품, 의상을 제외한 모든 편의 기능이 사라져 있으며, 과거 종로 한복판의 빌딩에서 놀고 있던 EL.A는 지하 요새로 숨어버렸다.[8] 특이하게도 시작 지점이 종로가 아니며[9], 종로로 이동을 하는 순간 미칠듯한 전투력의 몹들에 의해서 떡실신 당해 버릴지도 모른다. 폐허가 된 일산에는 생체 실험 좀비들이 우글거리는데 생긴 것들이 하나같이 다 그로테스크하다.
하나 차이점을 보자면, 05년의 폐허종로와 03,04년의 종로는 약간 다르다. 특히 패러렐시스템이 존재했던 곳 옆.
03, 04년의 종로는 은행이 있었지만 폐허종로엔 없으며, 그 아래 길도 건물로 막혀 사라져있다. 얼마나 세게 때렸으면 건물이 이동한걸까
입장 제한 레벨은 60인데 60제 방어구를 입어도 한 두방 맞으면 캐릭터가 사망하는 불상사가 본격적으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 연도이다.
다만 퀘스트의 보상이 2004년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늘어나, 본격적인 자본 인플레가 시작되는 시점이기도 하다(첫 퀘스트의 보상부터가 8천만 경험치와 4천만 EL에 달하며, 7급 방어구나 7급무기가 보상으로 주어지기 시작한다.). 또한 그 만큼 퀘스트템도 정말로 지랄맞게 나오지 않는 곳으로 유명한 년도라 여기부터는 퀘스트템들이 수천만원 대~수억 EL 대로 거래되고는 한다. 도마뱀꼬리 개갞끼 해봐, 바껍 팝니다 ㅍㅍ
여담으로, 05년은 혼자서는 잡기 상당히 버거운 보스몹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를 들면 킹콩,오리지널 킹콩이라든지...하지만 그 중에서 갑 of 갑은 단연 크라카타우 섬의 거대나방이다. 체력만 억대에 공격력도 한눈 팔면 그냥 으앙죽음할 공격력이라 이 녀석을 파티를 안 하고 잡는건 상당한 인내심과 훌륭한 장비를 요구한다.[10]
진입 제한 레벨은 60이며, 어설트는 보르네오 어설트만이 존재한다. 여기서 어떻게든 80까지는 올려야 다음 년도에서 그나마 버틸만 하고, 방어구도 전문급 정도를 입어줘야 싸울수 있을것이다. 엄청 레벨업은 힘들지만, 근성을 가지고 해보자
1.5 2006년 각성(Awaking)
위토의 총공세로 EL.A는 사실상 궤멸되고 만다. 위토는 EL.A에 대한 작전을 모두 중지한다. 하지만, 지하로 다 숨어버렸던 EL.A의 잔존세력들이 뭉치기 시작 한다.
이번에는 05에서 다 폐허가 되어버린 줄 알았던 잠실의 롯데월드에서 시작을 하는데, 나오자마자 의외로 아주 깨끗하게 정리된 도심 시가지에[11] NPC들도 다들 잘 있고 엎드리거나 주저앉아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페러렐시스템 앞에는 웬 못보던 흰색 옷에 백발의 레지스탕스 리더라는 NPC가 서 있다. 이 리더는 아마 이미 한 번 막장이 된 미래에서 과거의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온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도시 위에서 열심히 WITO와 전투를 벌이고 있는 EL.A의 이주창 대위와 대화를 해 보면 알 수 있다.
06년에서는 이전과는 달리 레지스탕스 리더의 퀘스트를 깨지 않으면 그 다음 맵으로 진출할 수 없다. 강남대로 주변에서 위토군을 잡아서 기지 내부 문서를 탈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최후에는 위토가 EL.A의 대도시를 초토화시키기 위하여 제작한 비밀병기인 사족형 전차인 Quad-Legged Destroyer를 파괴하여 07년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야만 한다.
일단 06년으로 온 이후로부터는 몹 한마리를 잡는 것도 레알 헬게이트[12]로 변해버린다. 그나마 강남대로의 경보병이나 호위병 정도는 양반이지만 길가에 널린 졸병 주제에 체력만 몇백만 대를 호가하는,그러면서 화염방사기와 바주카를 난사하는 진압이나 중보병을 잡는 것은 근캐나 트리플 샷캐, 저격, 엘알캐가 아니면 심히 애로사항이 꽃핀다. 더불어 몹한테 총알 몇 대 연속으로 맞으면 거의 끔살이 확정이라...
기지 내부로 진입하면 Walking Turret들과 사족형 보행전차 디스트로이어들,[13] 그리고 디스트로이어 시리즈보다는 조금 작지만 여전히 잡기에 상당히 압뷁인 가디언들이 출몰한다. 그런데 이 가디언들은 어째 모 회사의 어떤 어기적어기적 기어다니면서 중장갑 유닛들을 압살하는 모 유닛과 비슷하단 말이지...이름이랑 맡은 포지션도 얼추 비슷하고
기지에서 한 번 더 진입하면 지하벙커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지하벙커는 06년 시작지점 필드에 있는 고급큐브와 더불어 양대 존재의의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들어가면 위토의 로봇인 Drone과 함께 가디언 Mk2가 등장하는데 이 가디언이 체력 대비 포상효율이 게임 전체를 통틀어 상위권 수준에 이르고, 몹 크기가 중형이라서 슬럭탄에 밀린다는 점, 크리티컬 및 헤드샷 지점이 있어 자리를 잘 잡으면 쉽게 죽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만렙들 조차도 08년도에 가지 않고 이곳에 오는 유저가 간혹 존재할 정도이다근데 쇼크 스파이더 때문에 빡치는 경우가 많다. 다만 06년에 와서 바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디스트로이어 N코어 퀘스트를 깨고 레벨 90을 찍어야 진입권한을 얻게 된다. 그리고 벙커 맵 끝자락에 위치한 제한구역에서는 디스트로이어를 양산하는 이동형 요새이자 거대 로봇인 포트리스가 등장한다.
벙커 지하2층 맵도 차후에 새로 생겼는데, 이곳엔 기지 내부에 등장하던 Walking Turret들과 Guardian 그리고 신형 몹 하나와 벙커 몹들이 고루 섞여서 등장한다.
참고로 이 기지 내부와 벙커에는 버그나 핵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부당하게 몹들을 학살해서 이득을 챙기는 악덕 유저들이 많다. 운영자에게 언제나 호소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현재 우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말뿐... 역시 어딜가나 GM들은 다 유저들한테 개갞끼 소리 들을 만한 짓을 한다
진입 제한 레벨은 80이며, 진행 가능한 어설트는 없다.
1.6 2007년 반격(Counter Attack)
다시 뭉친 EL.A가 본격적인 항쟁에 들어간다. EL.A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위토에 대한 원정 작전을 개시하고, 끝내 위토의 남극 기지를 정ㅋ벅ㅋ함 으로써 위토에게 휴전 제의실상은 항복를 받게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외계종족 뿐!!
처음에는 이전처럼 깨끗하게 잘 복구된 서울의 시가지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이제 서울은 주 무대가 아니고, 일본의 아사쿠사에서 WITO군들을 때려잡으며 WITO의 본진인 남극기지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그 후 남극에서 WITO종간나 새키들를 잡으며 본진을 때려부수고 WITO가 생명체를 대상으로 실험하던 한 섬으로 진입하여 생체병기 프로토타입들과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07년도의 가치는 그야말로 다른 것들은 다 필요없고, 일본필드에 존재하는 일명 "생체"라 불리는 WITO 생체병기연구시설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곳에서는 몰이가 아주 잘 되기 때문에 이터널시티 유저들의 대부분인 트창캐나 안탱캐가 아주 흥한다. 특히나 팀 사냥에 특화된 직업인 정규1급의 경우엔 그야말로 무릉도원.다만 몰이를 못하는 샷캐나 저격캐 등은 눈물을 흘리며 남극 게스트 주둔지로...
남극 필드의 경우엔 빙판지대와 외부기지, 내부기지 총 3군데가 존재하는데, 빙판지대의 경우 새하얀 얼음 배경때문에 몹 체력이 잘 안보인다는 점, 전체적으로 눈이 아프다는 점(...), 점프몹인 'Sharpshooter'가 하도 잘 날라다니고 체력도 많아서 잡기 힘들다는 점 등등 때문에 퀘스트템을 구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사냥터로서는 거의 뛰질 않는다. 외부기지나 내부기지는 체력대비 포상은 괜찮은 편인데, 크리티컬 및 헤드샷 포인트가 잘 안띄기 때문에 몰이용 무기캐릭 및 근접캐릭이 아닌 이상엔 거의 가질 않는 곳 창케는 만렙이전엔 이곳이 제일이다. 그리고 이 외부기지에 마지막 제한구역이자 모든 샷케들의 성지인 게스트 제한구역이 존재한다.[14] 요즘엔 그런거 없고 발웹든 검케나 크리검,발화검든 검케들이 경험치를 올리는 곳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피케이도 자주 발생한다. 요즘 9등급 원거리 추가데미지 UMP라는 무기로 이곳을 도는사람이 많다. 간단히 1:1 사냥에 특화된 무기인데,이곳에서 벌이가 좋고 값이 싸서 각광받고있다.
여기에서 퀘스트를 다 깨고 레벨을 죽어라 올려서 만렙(101부터는 숫자가 아니라 EL-그리스 문자로 표현된다.)을 찍으면 08년도로 비로소 진입할 수 있다. 통칭적으로 유저들이 만렙이라 부르는 기준은 이 그리스 문자 레벨부터라고 할 수 있다.
입장 제한 레벨은 90이며, 진행되는 어썰트로는 나로도 우주센터가 있다.
1.7 2008년 우주(in to the Universe)
실상 항복한 W.I.T.O와 EL.A 그리고 게스트가 연합하여, 달표면에 주둔하고 있는 만악의 근원인 패러사이트들을 없애기 위해 우주 강습함을 제작하고, 이를 침공해오는 패러사이트들을 방어한다는 내용.
시작은 07년과 같이 강남에서 시작을 하며, 본격적인 사냥터는 임시 비행장을 통해서 갈 수 있는, 모든 것의 시작점인 미국 네바다 사막에서 진행된다.
08년은 여타 연도와 달리 사냥터의 경로가 이곳저곳 분리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져 있는데, 덕분에 사막지대를 비롯해서 마지막 연구소 맵까지 걸쳐 상당한 거리를 자랑한다. 주의해야할 것은 마지막 맵에서 죽어서 부활약을 쓰지 않고 이동해버린다면 처음 맵으로 돌아와버리기 때문에 다시 사냥하던 곳까지 가야한다는 본격 빡치는안습한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점[15].
첫 맵인 사막지대와 두번째 맵인 유전지대에선 패러사이트로 인해 거대화되었으리라 추측되는 낙타거미와 자이언트 스네일[16], 그리고 몽골리안 데스웜이 등장하는데, 세 마리 모두 다 07년에 등장하는 몹들과는 공격력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특히나 몽골리안 데스웜의 거대한 입김(?)은 히트 확률도 장난 아니게 커서, 점프를 해도 맞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정도. 첫 맵에 등장하는 낙타거미와 자이언트 스네일은 경험치 + 돈이 보상인 몹이고, 몽골리안의 경우 포상이 그리 좋지가 않기에, 이곳을 본격적인 벌이용 사냥터로 삼는 이들은 많이 없지만, 퀘스트를 진행하지 않으면 만렙용 방어구를 못끼는 시스템 특성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퀘스트템을 구하러 오는 이들이 간혹 보이는 곳이다.
세 번째 맵인 연구소 단지 입구에서는 메인스트림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패러사이트 몹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체력 대비 포상 효율은 적당한 편으로 볼 수 있으나, 물약과 총알 판매원이 있는 지역으로부터 너무 멀다는 점이나 바로 뒷맵인 연구소가 07년의 생체실험기지와 같은 최상 몰이지대여서, 찾는 사람이 아예 없는 안습한 사냥터가 되었다.
네 번째 맵인 연구소는 그야말로 08의 생체라고 불려도 과언이 아닌 곳으로, 많은 안탱 캐릭터들과 창캐들이 찾는 몰이형 맵이다. 이곳에서도 패러사이트 몹들[17]이 등장하며, 06, 07에서 치고박고 싸웠던 가디언과 일본 위토군이 NPC상태로 유저들을 반갑게 맞이해준다...만 몰이하는데 자꾸 총알을 쏴대서 몹들 포상을 깎아놓기 때문에 유저들에겐 전혀 반갑지가 않다.. 맵의 넓이도 적당하고, 몰이 위치도 정해져있어서, 생체와 같이 사용하고 있는 위치를 미리 다른 사람에게 알려서, 사냥을 하고 있다는 표시를 해주고, 막 사냥하러 온 이들은 어디 위치에 사람이 있는지 미리 묻고 차례와 순서를 기다리는 암묵적인 룰이 존재한다.
다섯 번째 맵인 우주선 발사기지대에선 나로 어썰트에서 볼 수 있었던, 일명 똥싸개(…)로 불리는 공룡형 패러사이트와 해파리, 그리고 신종 게스트를 볼 수 있는 곳. 역시나 연구소 맵과 마지막 맵의 포상효율이 워낙 높았던 터라 아무도 찾지 않는 곳이었지만, 패치로 인해 포상이 장난 아니게 좋아져서[18], 현재는 샷캐들이 많이 애용하게 되었다. 벌이 효율은 그야말로 08의 벙커라 할 수 있을 정도. 다만 등장 게스트들의 공격력이 너무나도 강하고 체력이 높아서, 체력상승 캐시템을 쓰지 않는 이상엔 절대로 제대로 된 사냥이 불가능한 곳이다[19]. 여담으로 설정을 잘못한 것인지, 고의인지, 게스트 2종의 체력 대비 포상 설정이 참 의문을 갖게 만드는데, 체력 4000만인 남성형 게스트 Posaider가 체력 3500만인 여성형 게스트 Wiser[20]보다 포상이 낮다(…). 덕분에 Posaider의 경우엔 아무도 잡지 않고 무시하는 몹이 되어버렸다. 지못미….
마지막 맵인 게스트 비밀 연구소는 탱캐와 샷캐 등 인기 무기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곳으로, 나로 어썰트에서 나왔던 일명 콩벌레 패러사이트와 앞서 연구소 맵에서 등장했던 중형 덩치급 패러사이트, 그리고 오염된 게스트 3종의 몹이 등장한다. 이 맵은 기존의 맵들과 달리, 체력도 높고 공격력도 좋은 녀석이 높은 포상을 주던 법칙을 깬 곳으로 모든 몹들의 포상대비 체력 효율이 거의 동등하다. 덕분에 체력이 높은 몹을 잡기 힘든 탱캐의 경우엔 가장 체력이 낮은 콩벌레를 잡고 다니며, 스펙이 비교적 낮은 샷캐들은 중형 몹들을 잡고 다니는 등, 나름 밸런스가 맞춰져있다. 또 이 맵에서 특기할만한 또 다른 특징은 07년도 몹들보다 압도적으로 공격력이 높던 기존 08몹들과 달리, 몹들의 공격력이 들쑥날쑥하다는 점. 07 제한구역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줬던 오염된 게스트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맞아도 200~300, 근거리도 500~600밖에 닳지 않는 오묘한 공격력을 보여주기도 한다[21]. 다만 이렇게 낮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때때로 2천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때도 있기 때문에 역시나 캐시템이 없이 사냥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콩벌레를 제외한 나머지 두 몹은 보스몹이어서, 샷건의 슬럭탄으로 밀리지가 않기에, 되려 06 벙커의 가디언을 잡으러 가거나, 바로 앞에 위치한 발사기지로 사냥하러가는 유저들도 꽤나 많은 편이다.
마지막 맵의 몹들이 드랍하는 워프게이트 장치를 습득하면, 가장 안쪽에 있는 게스트 제한구역으로 갈 수 있는데, 안에는 07 메인스트림에서 등장했던 게스트들의 최종보스였던 the Wise One이 패러사이트가 되어서 등장한다[22]. 마치 거대화된 식인 식물과 같은 모습인데 그 모습은 그야말로 크고 아름다우며, 체력 또한 20억으로 역대 이터널 시티 체력 순위 2위에 랭크되어있다. 그 포스엔 총캐들은 범접조차 하지 못할 정도며, 최상급의 근거리 무기나 월아 정도가 되어서야 40~50분걸려서 간신히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쯤되면 알겠지만, 마지막 맵은 07 메인스트림의 등장무대가 되었던 곳임을 추측할 수 있다[23].
1.8 2009년 모선(Mother Ship)
EL.A를 위시한 W.I.T.O와 게스트의 연합원들이 우주선을 타고 만악의 근원 패러사이트의 주둔지인 감염된 달 표면과 모선으로 난입하여 태그매치로 무찌른다는 내용. 이제부터는 본격 우주선과 달 표면에서의 싸움이 진행되며, 당연하게도 패러사이트들의 급은 이전의 몹들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강력하고 흉칙하다. 흡사 네크로모프 뺨칠 기세. 플라즈마 커터를 가져 와!
09년의 시작은 여태까지의 모든 맵들과는 전혀 다르며, 그나마 국내 시가지에서 시작해서 아직은 일상적인 모습이 남아있던 기존 맵과는 달리, 느낌이 전혀 다른 사막 달표면 발사기지에서 시작한다. 은행과 식품 구매, 총알 구매와 같이 최소한의 기능만을 남기고서 의류점, 업그레이드 상점과 같은 편의기능은 아예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그 이질감은 더욱더 진한 편이다.
09년의 사냥터는 2가지 경로로 나뉘는데, 하나는 달표면에 위치한, 패러사이트로 인해 폐허가 된 게스트 기지. 그리고 또 하나는 패러사이트 모선이다.
게스트 기지건 패러사이트 모선이건, 양쪽 다 패러사이트 몹이 점령하고 있는 것은 같으며, 모선 쪽이 몹의 종류가 더 많기에 유저들은 대부분 모선쪽에서 사냥을 하는 편이다.
1.9 2010년 진화(Evolution)
미구현.
1.10 2022년 신인류(Another Age)
아직 미구현 된 지역이자, 이터널시티의 마지막 떡밥인 '신인류', 그리고 패러사이트의 모선에서 서로 차지하려고 들었던 '거대한 가치의 정보자료'의 정체가 잠들어 있는 곳. 구현되면 누군가 추가바람 그런데 구현 안될 거야 아마
이터널시티3가 공개된후 스토리라인이 2010년 이후의 스토리라고 밝혀 2010~2022년 사이의 스토리는 이터널시티3 상에서 구현이 될것으로 보인다
1.11 2022년 시간이 멈추는 곳(The end of the Time)
스토리상 인류간의 분열로 지구는 멸망의 수준에 이르고 그 사이 탄생한 신인류는 지구를 떠나 다른 행성으로 가 버린 후의 시대. 패러렐시스템을 타고 오면 미국의 네바다 사막(게스트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곳)의 유적에 도착하여 시작하게 된다.
이 지역에서 이동할 수 있는 맵은 네바다 유적지 한 곳 밖에 존재치 않는데, 이곳의 존재이유는 다른 거 없고, 이터널시티 아레나와 더불어 유이하게 존재하는 PK연습지대라는 점에 있다. 때문에 상권전을 대비한 연합 유저들이 자주와서 이곳에서 PK연습을 하며, 간혹 시비가 붙은 유저들이 키배질을 하다가 여기와서 PK로 시비를 가리는 경우도 존재한다(...)그리고 현피하러 ㄱㄱ.[24] [25]
PK지대이긴 하지만 사냥필드의 기능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몹도 등장하는데, 02년부터 04년까지 등장했던 몹들이 이름만 삭제된 채로 나온다. 캠페인이나 어썰트에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몹들도 볼 수 있어서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겐 나름 신선할 수도 있는 곳이나, 산전수전 다 겪은 고렙 & 올드 유저들은 이터널시티 개발진이 얼마나 본업을 귀찮아 하는지아이디어가 없는지 하면서 코웃음 칠 뿐이다.
유적은 총 3층까지 있고, 2층에 이터널시티 두번째 제한구역인 패러사이트 지대가 있다코, 콩라인?!. 네바다 유적 자체의 입장 제한은 없지만 이 제한구역의 입장레벨은 60부터 89까지이다.[26]
- ↑ 연합관리 및 하우징, 직업 시스템 등의 기능
- ↑ 어디까지나 초보용 몬스터이기 때문에 레벨29 이상 부터는 패널티가 생겨서 타격을 해도 제대로 된 데미지가 뜨질 않는다.
- ↑ 단, 2005년 퀘스트 연관 인물인 연구원은 열외.
- ↑ 그리 힘 좋다는 도끼 캐릭터도 45 정도 레벨엔 인벤토리 데미지가 10000이 넘기 힘든데 이놈의 라이프는 200만을 훌쩍 넘는데다 데미지도 어이가 없는 수준이라 동레벨 총 캐릭터는 맞았다 하면 으앙죽음이다.
- ↑ 사실 용병을 키우는 고렙들에게도 인기 만점이기는 하다.
- ↑ 이 시점부터 퀘스트 보상이 천만대를 넘는다. 물론 퀘스트 개편 이전엔 그런 거 없었다.
- ↑ 유령선 어설트와 연동 된다. 사실 어설트에선 간략하게 드러나는 흑막을 아주 제대로
아오 개노가다맛볼 수 있다. - ↑ 이는 스토리상 EL.A와 W.I.T.O의 전쟁 사이에 대량의 패러사이트들이 우주선을 끌고 와서 대대적인 침공을 강행했기 때문. 덕분에 05년 필드는 대부분 폐허 분위기.
- ↑ 과거에는 2002년부터 종로에서부터 시작했었다. 이 역시 올드 유저들만이 간간히 기억하는 사실.
- ↑ 그리 좋다는 레전드급 불법무기인 월아로도 한마리 잡는데 20~30분 정도를 요구한다. 그것도 군박이나 음식 지원을 반드시 받아야...
- ↑ 그런데 05년 폐허잠실을 가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05년과 06년 양쪽을 비교해보면 깨끗해도 너무 깨끗해졌다! 1년 새에 어떻게 그렇게 말끔히 복구할 수가 있었는지 심히 의문이 드는 사항...
흩어진 EL.A군 모아서 1년동안 청소와 복구작업만 시켰나? - ↑ 이터널시티가 탱터널시티로 변해버린 이유 중 하나로, 한 마리를 잡는데 워낙 오래 걸리기 때문에 한 마리를 잡는 것과 몰아서 열 마리를 잡는 것에 큰 시간 차이가 없다. 대신 몰이를 하는 만큼 효율은 안드로메다로. 몰이의 리스크인 다굴빵의 경우도 한 마리나 열 마리나 피뻥 없으면 한큐에 골로 가는건 마찬가지라 몰이사냥에 특화된 안탱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한다.
- ↑ N1,N2,N3로 총 3대가 존재한다.
- ↑ 참고로 07년도 제한구역 게스트 보스는 9급 아이템을 드랍한다. 재수없으면 아무것도 안주는 경우도...
가끔 재수없으면 음식(통닭)이 나오는경우도 있다.. 이것이 봉황튀김? - ↑ 이게 별 거 아닐 수도 있는데 만일 마지막 맵에서 사냥을 하다가 죽었을 경우 다시 그 자리까지 가는데 5분이 걸린다
본격 캐쉬질을 하라는 영자들의 무언의 압박. - ↑ 선인장의 변형으로 추측되는 몹.
- ↑ 주로 04, 05 메인스트림에서 등장한 녀석들이다. 05 메인 보스몹인 Parasite Earthdragon 또한 보스몹으로 등장한다.
- ↑ 거의 1.5배 가량 상승.
- ↑ 사실 여기뿐만이 아니고 08년도부터는 모든 맵에서 캐시템이 없이는 사냥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캐시템 없으면 사냥도 못하는 더러운 세상영자들 개객끼해봐. - ↑ 사실 두 몹 모두 상세정보엔 성별이 중성으로 되어있지만 암만보아도 암수구별(…)이 되어있는 것 같다.
- ↑ 제한구역에서 등장한 녀석은 원거리 공격만 1500~2000대에 달한다. 이건 방어가 3천이 넘었을 경우에도 유효하다! 근거리 타격? 말이 필요없다. 체력상승을 먹어도 한 방에 죽을 때가 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공격력.
- ↑ 07 메인스트림을 해본 유저들이라면 알겠지만, 유저들에게 사살 당하고 나서, 패러사이트가 침투해 괴물로 변해버린 것. 게스트 썬더러의 말과 07메인에서 보여줬던 그 중후하고도 위엄있던 포스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안습한 말로다.
- ↑ 근데 패러사이트의 영향으로 퍼진 크립 같은 것이 맵의 절반을 막아놓아서 진입가능한 구간이 별로 없다. 안습.
- ↑
그리고 여기에 소환몹을 뿌리면 헬게이트가 열린다. - ↑ 당연하겠지만, 팀을 결성 했을시에는 공격해도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 ↑ 22년 네바다 패러사이트 보스는 8급템을 드랍한다.
물론 게스트처럼 암것도 안주거나 음식만 던져주고 가는 경우도 있음 -_- - ↑ 지금은 프리미엄이 있을시 맵이 보인다. 8급 지도는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