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시티/캠페인

이터널시티의 초 장기간 플레이 퀘스트 컨텐츠, 이터널시티2에서도 여전히 캠페인은 존재하며 그 지독스러운 노가다성도 그대로 담습하였다(...)

(물론, 이 문서에서는 이터널시티1의 캠페인에 시점을 맞추어 서술합니다.)

2002년, 2003년, 2004년, 그리고 2005년 총 4개의 캠페인이 존재하고 있으며, 각각 캠페인의 난이도 사이의 텀은 상상을 초월하는 넘사벽이 건재하게 세워져 있다. 농담이 아니다. 거기다 난이도 상승이 아스트랄 한 만큼 보상 수치도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1]

모든 캠페인은 그 안에 일종의 챕터라고 할 수 있는 섹션이 존재하며, 각 색션이 진행됨에 따라서 플레이어가 움직이는 주변 환경이 변화한다. 당연하게도 섹션 단위로 상위 단계 구역으로 워프가 가능하며, 이는 따로 저장을 할 필요가 없이 캠페인 진행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섹션을 클리어하면 물약값+탄약값 하라는 용도로 일정량의 돈을 지급한다.[2]

각 캠페인은 진입가능한 레벨에 제한이 있는데, 이 레벨을 초과하면 레벨 1당 2.5%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감소한다. 그런데 80%이상은 감소하지 않으므로 최고 제한 레벨 이상부터는 같은 조건에서 싸우게 되는 것이다. 레벨제한이 낮은 2002년 캠페인의 경우, 레벨 70대 이상의 사람이 있다면, 패널티를 받고 남은 20%(!!!)의 공격력을 가지고 몬스터를 녹여버리는 기염을 내뿜는 것을 볼 수 있다.[3]

그리고 일반적으로 총캐는 연발(물론 부무장 말고 최소 어설트라이플이상)/범위 공격형이 유리하다. 쌍저격 들고 2003 캠페인 시작해보라. 1번키 먹기는 개뿔 점프 타이밍+스위칭 하느라 죽어있다. 괜히 안탱이 비싼게 아니다.

1 2002년 캠페인 : 바이러스

오프닝화면 아무생각없이 멍치다 보면 순간 움찔한다 2002년 지하철역 내부에서 발견된 거대한 구멍, 그리고 그 속으로 탐사를 들어간 기동타격대 3과 대원들과 그들의 리더 장일호 팀장을 구출한다는 내용의 캠페인, 마지막 섹션을 제외하고는 모두 지하 시설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말 분위기가 암울하다. 플레이어는 변이생명체에 의해서 감염이 진행중인 장일호 팀장을 발견하고, 그를 치료할 백신을 어렵사리 구하지만 이미 장일호 팀장은 손을 쓸 수가 없는 상황까지 간 상태였다. 결국 장일호 팀장은 하나의 괴물로 변이되어버리며, 플레이어는 어쩔 수 없이 장일호 팀장을 사살한다.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스토리가 잘 짜여진 캠페인이라 평가 받는다. 난이도가 쉬워서 맘에 드는 걸지도 모른다

참고로 가장 각광받는 무기는 대전차탄으로, 길이 좁고 몬스터의 리젠지역이 한정되어있는 2002년 캠페인 특성상 몬스터가 뭉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범위공격인 대전차탄 공격이 효과적이다. 덕분에 예전에는 무기취급도 못받았던 4급 대전차탄의 시세가 몇배나!!! 폭등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무기 기록상의 공격력은 75밖에 안되는 무기가 1500만원까지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그렇지만 유탄은 여전히 무시당한다) 또한 국민무기 M60도 어느정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 같기는 한데... 소울레스부터 상당히 힘들다.

또한 근케들도 클리어 하기가 매우 힘들다. 대신 지구력 스탯을 많이 찍거나 소지무게를 감소시켜주는 날개 or 자수정 악세를 들고 대전/근접무기를 상황에 따라 병행할 수만 있다면 해당 캠페인을 하는데 최적의 조건이 따로 없다.

  • 섹션 1 : 지하철. 주로 좀비류가 등장하며, 마지막 섹션2 진입 직전 구역만 제외하면 키도 그럭저럭 나오고 몹들도 세지 않으니 초보들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섹션 2 : 하수도. 다른 건 몰라도 지하인두목은 참으로 잡기 애매하니 유인해서 몇 마리만 잡는 것을 추천한다. 원래 몹 난이도 하락 패치 전에는 잡몹 수준인 지하인여자한테도 근접으로 한대 제대로 맞으면 총캐는 으앙죽음이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적절하게 컨트롤만 하면 그나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후반 미확인통로 부근에는 지하주차장에서 많이 볼 수 있던 라바 패거리가 나오는데, 메두스가 절벽으로 가로막힌 곳에 등장하므로 창캐가 아닌 근캐들은 여기에서 많이들 고생한다(...).
  • 섹션 3 : 연구소 지하. 일반 좀비도 아닌 근육질좀비나 오염된좀비(!)가 저글링 마냥 떼거지로 나와서 상당히 빡치며, 지하에 백신 찾는 곳 부근에는 섹션 마지막에는 소울레스 무리들을 상대해야 되는데 소울레스 아미까지는 어떻게 해도 소울레스 비스트는 정말 짜증나므로 팀을 이루어 잡는 것을 추천한다.
  • 섹션 4 : 용마산. 섹션 길이가 짧아 금방 끝까지 갈 수 있으나, 중간에 소울레스 잡을 때부터는 팀을 필히 이루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맨 마지막에는 변이된 장일호 팀장을 잡아야 되는데, 정상적인 25레벨 유저라면 뭔 짓을 해도 일호를 혼자 잡는건 불가능하므로(...)[4] 여러명이서 시작지점으로 유인해서 밟아주는 것이 최고다. 일호가 젠되는 헬기 추락지점에는 소울레스와 웜들이 바글거리고 있으므로 팀원으로 고렙 안탱캐나 트창캐라도 있지 않는한은 저격이나 권총 등으로 유인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유리하다. 참고로 일호같은 모든 보스몹은 죽는 순간 전 맵의 모든 유저가 다같이 키를 얻게 되므로 여러 팀이 협력해서 잡아도 무방하다.
보상으로는 돈 500만과 경험치 150만, 그리고 6등급 아이템 교환권 두 개를 준다. 교환권은 구청이나 YMCA의 이벤트도우미 지니에게 가면 교환할 수 있는데, 레피드나 오씨 안탱, 마피아 코트가 뜨면 좋지만 마취총이나 듣보잡 돌격소총같은게 뜬다면 그저 애도...
여담으로 과거의 보상은 돈 500만과 경험치 150만, 4등급 아이템 교환권 두 개로 지금에 비해 상당히 짰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그게 어디야?'라는 반응. 과연 시대의 흐름이란 무섭다.이 시절에는 래피드도 1.2억정도밖에 안했지만
스토리의 흐름이나 연출 분위기 정황(하수도 시설의 좀비 떼거지, 변이된 장일호) 등등을 보았을 때 레지던트 이블을 오마쥬한 느낌이 강하다.

2 2003년 캠페인 : I.M.I 타워

2003년 세계구급 대기업인 I.M.I가 서울에 초 대규모 종합 빌딩인 I.M.I 타워를 지으려 한다. 빌딩의 공사는 곧바로 시작되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 하였으나, 언제부터인가 각 폭력조직의 조직원들이 I.M.I 타워 근처에 꼬이기 시작한다. 플레이어는 이를 미심쩍게 생각한 종로 상인연합회 회장에게 의뢰를 받고 I.M.I 타워로 향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빌딩 공사 현장에는 온갖 폭력조직들이 타워 각 구역을 접수하고 설쳐대는데 담당 공무원이나 I.M.I 관련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가 하면, 공사현장의 인부들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등 뭔가 미심쩍은 일들이 벌어지는데...
알고 보니 I.M.I의 배후 세력에는 일루미나티가 있었으며,(참고로 I.M.I는 일루미나티(illuminati)의 약자이다.)일루미나티는 I.M.I 타워를 통해서 도시의 상권을 모조리 흡수, 저렴한 인력과 대량의 물자 공급으로 도시의 자생력을 뿌리채 뽑아낸 다음 도시에 압도적인 군사력을 지원해서 전쟁에 지쳐있는 도시를 자신들에게 종속시키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빌딩의 공사장부터 내부로 잠입, 결국 5개 폭력조직(상한파,삼합회,마피아,웨스턴갱,야쿠자)의 보스들[5]과 일루미타니의 멤버이자 게스트의 창조물인 감시자인 쳉 리를 피박살내고 그들의 음모를 저지하는 데 성공한다.
쳉 리를 박살내고 출구로 나와서 쳉 리에게 말을 걸면. "여기 작살내도 우리 진짜 계획에는 별 지장 없음. 목적? 그거 님들한테 말해봤자 뭔 소용? ㅋㅋㅋ 우리 계획이 뭔지는 나중에 지켜보면 암. 근데 님이 그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려나? ㅋㅋㅋㅋ" ...라며 떡밥을 던지는데. 그래봤자 2022년에 세계는 멸망하고, 결정적으로 요즘 이터널시티 업데이트 내용들을 보면 일루미나티 관련 떡밥은 그냥 완전히 잊혀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솔직히 메인 스토리와는 좀 많이 동떨어졌다. 위토 신경쓰는 것 만으로도 골때릴 판에 왠 일루미나티... 그리고 이 출구에서는 쳉 리 말고도 일루미나티에 낚여서 협력자가 된 EL.A 서울지부장이란 놈이 피떡이 되어서는 플레이어에게 목숨을 구걸하고 있다(...). 너 따위가 EL.A의 지부장이라니 인정할 수 없어
이 때 부터 캠페인의 난이도가 확 어려워진다(특히 위의 주석에서 언급한 공포의 보스 메들리...). 농담 아니고 레벨 40 쯤에 가면 2002년 캠페인은 2시간(공/방 두배인 갤럭시섭에선 30분)이면 깬다.
이 캠페인의 명물 전용 몬스터로 말하는 자동 기관 포대, IMI 건설인부와 건설인부장이 있다. 웨스턴 갱 역시 캠페인 전용 몬스터였으나 2004년의 중급 큐브에서 평몬스터로 등장하게 되어서 전용 몬스터는 아니게 되었다.
  • 섹션 1 : 공사장. 종로 길거리에서 많이 봐왔던 삼합회상한파가 등장하기는 하는데... 예전의 그녀석들이 아니다! 능력치가 한 10배쯤은 뻥튀기된 느낌으로 만약 제한 최소레벨인 25레벨 캐릭터가 여기를 왔다가는 1번 키도 못 얻고 으앙죽음할 확률이 매우 높다. 그나마 안탱 또는 연사샷건(레피드, 매그넘)류 무기를 들고 오면 잡몹이야 쉽게 털 수 있기는 한데... 이제부터는 2002년 캠페인과는 다르게 섹션마다 중간보스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무기로는 보스를 잡는데에 심히 애로사항이 꽃핀다.[6] 또한 중간부터 IMI 건설인부 또는 건설인부장이라는 신몹을 볼 수 있는데, 이녀석들은 어찌된 영문인지 키를 유독 안 준다. 근캐라면 상당히 고생한다.(...)
  • 섹션 2 : 쇼핑몰. 시티타워 어설트에서 많이 봤던 매트리스 녀석들+야쿠자들이 등장하며, 물론 원래 그 녀석들의 능력치가 아니다.(...) 이제부터는 길이 꼬이고 스위치가 요상한 곳에 많이 있다 보니 미리 조사해서 오는 것이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다. 이 섹션의 하이라이트는 야쿠자 중간보스인 야마구치도 아닌 전력시스템(=가드! 어설트에서 흔히 보던 그 가드 말이다!). 저격이나 안탱, 지원화기같은 무기로 때려봤자 씨알도 안 먹힐 정도이니 팀을 맺거나, 화방이나 근접무기[7]를 쓰거나, 그도 아니라면 여러번 밖을 왕복하면서 깨야 한다.[8]
  • 섹션 3 : 공사구역. 여태까지 못 보던 웨스턴갱이라는 신몹이 나오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키를 더럽게 안 주므로(...) 조심해야 하며, 2003년 캠페인의 명물인 자동 포대가 여기에서 나온다! 참고로 이 말하는 자동 포대는 총알을 레이저처럼 발사하며, 제대로 맞으면 점프도 못 하고 으앙죽음이니 조심해야 한다. 게다가 피부도 장갑이고 체력도 많은 주제에 키도 미칠듯이 안 뱉어서 그저 묵념. 중간에는 꼭꼭 숨은 스위치만 8개를 연속으로 누르는 게 있어서[9] 사전 조사를 해 두지 않으면 매우 짜증나며, 섹션 마지막에는 지원화기를 난사하는 크고 아름다운 밥더비스트 형님과 다시 한 번 전력시스템(...)이 나오므로 자신이 고렙이 아니라면 여기부터는 어떻게든 팀을 구하는 것이 좋다.
  • 섹션 4 : 사무실. 여기는 그냥 다시 매트리스와 야쿠자가 나오는 무난무난한 맵이나[10], 섹션 후반부에는 웨스턴갱과 밥더비스트, 그리고 고정포대가 또다시 등장하므로 주의. 그리고 여전히 IMI 건설인부는 키를 더럽게 안 뱉는다.(...)
  • 섹션 5 : 호텔. 2004년에서 흔히 볼 수 있던 마피아들과(중간보스 제외) 레이,페이,유이 빨강,파랑,노랑미녀삼총사(...)가 등장한다. 그나마 이들까지는 어떻게든 눈물겹게 잡을 수 있기는 한데, 중간에 등장하는 쳉리는 정말로... 철갑탄이나 쌍샷이 아니라면 그저 눈물. 또한 레스토랑의 보스들은 팀을 이루지 않으면 잡는데에 심히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외치기로 팀을 구성하여 계단쪽으로 유인해 다같이 밟아주자. 마지막 맵인 빌딩 옥상에서는 웨스턴갱+미녀삼총사+자동포대+건설인부+헬기(전력시스템보다 더 튼튼한 가드다!)+쳉리(이번에는 체력이 무려 800만이다. 망했어요)가 등장하므로 팀 없이는 그저 지옥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
뭔 짓을 해서든 일단 깨면 경험치 1천만과 돈 5천만, 그리고 8등급 아이템 교환권 2장을 준다. 어째 2004년보다 보상이 더 좋은 것 같다 F2000(안탱)이 뜬다면 대박이기는 하지만,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그래도 8급 템은 상점에만 내다 팔아도 최소 1억 EL 이상이 들어오기 때문에 무자본 유저에게는 충분한 가치가 있다. 또한 2002,2003년 캠페인을 완료했다면 정식 직업을 획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2003년 캠페인 역시 2002년과 마찬가지로 과거의 포상은 정말로 짰었다. 경험치 1천만에 돈 5천만, 4등급, 5등급 아이템 교환권 1장씩(...). 2002년 캠페인은 그나마 반응이라도 괜찮았으나, 본 캠페인은 너무 심하게 짜다라는 반응이어서, 직업 시스템이 생겨나기전에는 아무도 하지 않은 캠페인이었다.[11]

3 2004년 캠페인 : 유령선

지옥, 그야말로 지옥과도 같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캠페인이다. 2004년 EL.IA 정보국에서 수개월전 의문의 화물선이 인천항에 정박한 이후 나타난 이탈리아계 조직에 의해 주변의 폭력조직이 모두 와해되어버리고, 정수시설 가동의 문제가 발생, 알수없는 대규모의 물자이동이 감지되는등의 이상징후가 포착되어 요원들을 투입시켜보았으나 강력한 방어시설에 대부분이 연락두절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요원구출, 이탈리아계 조직의 정체파악, 화물선의 목적 확인 및 무력화 의 임무를 내린다.(정보국에서는 그저 마피아의 마약 공장 비스무리한 것인줄로 알고 있었다.)

플레이어는 화물선주변의 조직원들과 싸우며 요원들을 찾아 그들에게 정보를 얻고 결국 조직의 두목을 붙잡는다.

그에게서 W.I.T.O가 전쟁으로 좆망한 마피아 패밀리를 매수하여 주변에 잔챙이들을 막고, 어느 선박업체의 배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계속되는 화물선의 선원들과의 마찰에 참지못한 조직원들이 화물선에 쳐들어간 이후 큰 폭발음과함께 대부분의 조직원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화물선의 선원들과 전투를 치르며 화물선에 잡입하면 풀려난 실험체들과 선원들로인해 내부는 쑥대밭이 되어가고있는 상태가 되어있었고, 부상당한 위토 군인에게서 실험하던 변이생명체들이 폭주, 방어시스템도 동작하지않아 전멸에 가까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안쪽으로 내려갈 수록 변이생명체들로 득실거리는 연구시설로 진입한 플레이어는 연구원들에게서 W.I.T.O가 화물선을 사들여 초대형 연구시설을 만들어 배 안에서 생체병기 연구에 착수하였고, 원래 계획으로는 연구를통해 화물선가득한 변이생물들을 통제하여 인천항에서 풀어 한국을 쑥대밭으로 만들려는 작전이였으며 도중에 연구중이던 변이생명체들이 폭주하여 연구선은 그야말로 유령선화 되어 버리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과도 같은 이 유령선을 빨리 무력화시켜야하는 상황이 된다.
작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W.I.T.O의 상층부는 변이체의 가능성에 주목하여 위토 엘리트가드를 투입, 유령선을 다시 회수하려고하고 이를 막기위해 플레이어는 일부 연구원들의 도움을받아 유령선의 심장부에서 위토의 핵심 계획인 페러렐 시스템을 파괴,[12] 그리고 유전자 변이 생명체, 이프리트 완전체를 사살하고 임무를 완수하게 된다.[13]
이 캠페인을 클리어 하면 14일 기간제의 패러사이트 감염 주사기와 백신 주사기를 무료로 증정한다. 사실 다 이거 보고 깨는거다. 그리고 여기 나오는 몹들은 이 캠페인을 매우 간략하게 줄인(...) 유령선 어설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물론 Security A.I 시리즈 등 어설트에 안 나오는 놈들도 있다만...)
  • 섹션 1 : 인천항. 마피아 떨거지 정도는 그냥 웃으면서 잡아줄 수 있지만, 위토경비대(역시 2003년 공항에서 보던 그 녀석들의 능력치가 아니다!)가 특히 짜증나며[14], 하필 제일 튼튼한 중보병이 키를 잘 안 뱉기로 악명이 높다. 마지막 보스는 마피아 보스 가브리엘레 모데나인데, 이 녀석 쯤은 그냥 구석에 놓고 혼자서 밟아줘도 잘 깨진다.
  • 섹션 2 : 접안시설. 역시 신몹인 해적단이 등장하며, 다른건 몰라도 알피스를 갈겨대는 조타수는 처리하기 매우 짜증난다. 게다가 나중에 가면 위토경비대까지 추가로(그 지옥같은 중보병도!) 나오기 때문에 그저 무한점프만이 살 길. 특히 섹션 마지막에 유령선 돌입 직전 맵은 해적단+위토경비대+위토공수부대 돌격보병의 총알이 탄막 슈팅 게임마냥 날아다니고 설상가상으로 키도 더럽게 안 뱉어서(...) 많이들 고생한다.
  • 섹션 3 : 거주구역. 처음에는 해적단이 나오다가 차츰 못 보던 변이체(파충류, 포유류, 곤충류 등...)들이 등장한다. 이 변이체들의 특성은 더럽게 많이 나오고 키도 더럽게 안 뱉는다는 것으로, 안탱이나 트창캐가 아닌 유저는 그저 지못미... 또한 맵이 어둡고 좁아서 길 찾기가 곤란한 경우도 많다. 마지막에는 소울레스들도 나오는데, 2002년 능력치에서 변한 것이 없기 때문에(...) 그나마 잡기는 쉽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키도 안 뱉는다.
  • 섹션 4 : 변이체 사육시설. 유령선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점으로, 역시 나중에 가면 맵이 어두워서 좀 무섭다. 2004년 간선도로에서의 위토 공수부대와 8연속 스위치 누르기, 그리고 최고로 지랄맞은 실험용시체[15]2003년보다 몇 배로 강화된 자동 포대[16]가 등장한다. 마지막에는 2002년 메인스트림에서나 보던 체력 많고 공격력 더러운 소울레스 데빌과 이프리트 원형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므로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도 이정도면 쉬운거다.
  • 섹션 5 : 알파섹터. 맵이 밝고 깨끗해졌다고 좋아할 것 없는게, 이제부터는 미칠듯한 공격력과 피통과 최악의 키드롭률을 자랑하는 Security A.I. 로봇시리즈가 등장한다. 물론 로봇들의 피부는 기본이 장갑이고, 100만에 육박하는 체력을 자랑하며 화염을 뿜어내는 FireArm, 이동하면서 자동포대가 쏘던 레이저를 쏴대는 LaserArm, 그리고 중보병 따위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로켓포를 사방에 뿌려대는 RocketArm까지... 게다가 이전에 나왔던 Turret도 여기저기에 필수요소마냥 박혀있다. OTL 아무리 김대기스러운 적절한 컨트롤을 구사해도 여기에서 한 번도 안 죽고 클리어하기란 극히 어려울 것이다. 특히 맨 마지막 맵은 온갖 로봇이 다같이 등장해서 캐릭터들을 적절하게 능욕하니 정 능력이 부족하면 팀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 섹션 6 : 오메가섹터. 맵이 모조리 피투성이가 되어 기분이 참 으스스해진다. 올림픽공원에서 볼 수 있던 토드폴, 서펀트레이디, 불프로그 등의 변이체가 새로 추가된다. 변이체들이야 적절하게 해결 가능하지만, 맨 마지막의 WITO 패러렐시스템(캠페인 사상 가장 깨기 어려운 가드!)+이프리트 최종형(섹션 7의 최종보스와 동일한 녀석이다!)에 이르면 킹왕짱 템을 착용하거나 3~4명이서 팀을 이루지 않고서야는 정말로 답이 없다.
  • 섹션 7 : 중앙관제센터. 이제는 변이체들은 거의 없는데, 위토 공수부대 + 위토 엘리트가드(2007년에 등장하는 그 녀석들!)를 상대해야 한다. 물론 여기까지 근성 있게 돌파한 위키러라면 엘리트가드쯤이야 코털로도 상대하겠지만, 문제는 섹션 끝에서 또 원자로(페러렐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한 가드)+이프리트 최종형을 잡아야 한다. 역시 팀을 이루지 않고서는 그야말로 틀렸어 이젠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어쨌든 여기까지 어떻게든 하면 경험치 2억+돈 2억+7등급 교환권 2개(2003년은 8등급인데?!?!?!?!?!?!)[17]+패러사이트 감염주사와 회복백신을 제공한다.

4 2005년 캠페인(정식 명칭은 조선후기 캠페인) : 혼란의 시대

레알 지옥, 위를 능하가는 그야말로 생지옥, 가장 지랄맞은 난이도로 악명 높은 캠페인이다. 그나마 배경이 과거라 지랄같은 스위치 찾기가 없고 4개 섹션밖에 없다는 게 다행. 그런 주제에 이터널시티 쪽에서는 게임 뉴스 기사에서 "(중략)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제작된 캠페인 인 만큼 클리어 포상을 떠나 한번쯤 우리네 민족사를 돌아본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진행 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했다. 실상은 에오엠 뺨치는 역사왜곡 그런데 왜 4개 캠페인 중 제일 어렵게 만들었니

그러니까 천.천.히하라고

패러렐 시스템 근처에서 얼쩡거리고 있는 역사재편성기구 사무관이라는 인물을 만나, 1876년에서 1895년까지의 암울했던 조선 후기사를 바로잡고 외계 침공 이전에 킹왕짱 강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임무를 수행해 달라는 의뢰를 받는데...그런데 이터널시티 설정상 과거를 바꿔도 게임 스토리 상현재에는 영향을 전혀 안 끼치고 다른 평행세계의 대한민국만 좋은 일이 된다.일단 명성황후는 몰라도 친일파들을 조질 수 있으니까 본인 말로는 이쪽 세계 인류가 좆망해도 다른 세계의 인류라도 무사히 보전하기 위한 일이라나? 이쪽 세계 코가 석자인데 다른 세계 신경쓸 겨를이 어딨어 아무래도 시간질서를 망가뜨리려고 작정했나보다의뢰를 수락한 플레이어는 조선 후기로 타임슬립하여 현지 조력자인 은퇴한 관리 김정의(추사 김정희?)를 만나 한국의 암울한 근현대사를 바꿔 나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몬스터 난이도는 매우 어렵다. 대체 어떻게 된게 고작 활과 철퇴,도끼와 칼로 무장한 산적패[18], 당파로만 무장한 부패 포졸(겸 구식군대)꼴랑 시퍼런 등채 [19]만 무기랍시고 들고 있는 무관[20], 머스킷[21] 과 칼로만 무장한 청나라군[22], 아리사카보다 더 구린 무라타 소총으로 무장한 19세기 일본군이 현대에 등장하는 오만가지 잡것들보다 몇십배는 세다. 시대적 배경은 구한말이지만 적들 수준은 세기말 유와숔! 만약 이 항목을 보고 있는 당신이 체력따위 장식이라고 생각하고 기술 위주로만 키운 총캐, 아니 체력 스탯도 신경써서 키웠다고 해도 총캐라면 Welcome to Hell. 위에서 묘사한 19세기 무기 한두대 맞고 바로 뻗어버리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왓더뻑이 절로 나올 정도. 그 뿐이면 좋겠지만 다음 진행을 위한 키도 더럽게 안 뱉어내기로 유명하다.
아무튼 플레이어는 1876년에서 친일파 저택을 경호하는 부패 포졸들과 호위무사를 발라버리고 친일파를 협박해서 강화도 조약의 불평등한 내용을 수정하고, 1882년에서는 들고 일어난 구식군대를 모조리 방법하고[23] 사건의 흑막인 부패상인(엥?)[24]을 족친 후 뒤이어 군란 진압 요청받고 캠핑중이던 청나라 군대까지 자근자근 짓밟아 버리지만. 1894년에서 동학농민운동[25]을 성공시키고 전봉준을 구출하는 것만은 실패[26]. 하지만 1895년에서는 끝내 친일세력에 매수된 산적들, 친일파 포졸들과 지휘관, 청나라군, 일본군과 일본 자객들까지 죄다 피박살 내고 명성황후 시해를 막는 데 성공한다. 아니 근데 이쪽 세계 역사가 안 바뀌는데 뭔 소용이야 단 한명이서 현대병기로 과거인들 개발라버리는 게 뭐 그리 대단하냐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위의 몬스터 난이도에 대한 내용을 다시 보길 바란다

이 캠페인에서 조선후기 사람인 주모가 5.56mm나 12.7mm 등 온갖 현대 탄약들과 샌드위치,치킨 등의 양식을 판다는 사실에 신경쓰면 지는 거다. 김정의 어르신이 잘 이야기 해두셨겠지 뭐. 아, 그리고 이건 용병 사용이 가능한 캠페인이다 보니 WITO군이나 변이체 계열 용병을 가지고 있다면 이들이 19세기 사람들을 발라 버리는 진풍경도 연출 가능하다.

클리어시 포상은 돈 2.2억, 경험치 2.2억, 9급 쿠폰 한 장을 준다.

이하 등장 몬스터들.(괄호는 몬스터 이름 뒤에 섹션마다 붙는 타이틀)

  • 산적
    • (1섹션-인왕산 산적패~, 2섹션-용병 산적단~, 3섹션-습격한 산적단~, 4섹션- 산적 용병패~) 도끼잡이, 철퇴잡이[27], 궁수[28], 두목[29]
  • 포졸(겸 구군)
    • (1섹션,3섹션-부패한~, 4섹션-친일세력~) 포졸, 상급포졸,[30] 포졸대장[31]
    • (2섹션-봉기한 조선후기~) 구군, 상급구군 [32]
  • 청나라군
    • (공통-청나라군~) 칼잡이, 머스킷소총수, 장군[33]
  • 메이지(明治) 시대 일본군
    • (공통-메이지(明治) 시대) 사병, 자객[34], 장교
  1. 2002년 캠페인을 클리어 하면 현금 500만원을 주는 데, 2003년 캠페인을 깨면 현금 5000만원을 준다(...) 근데 어차피 레벨 40만 되어도 무기가 몇 억단위인데 5000으로 뭐해
  2. 2002년은 몇 십만원 수준이지만, 2004년의 경우에는 몇 천만원까지 올라가므로 이것도 상당한 수입원이 된다. 물론 그 레벨무기나 방어구는 택도 없다만.
  3. 사실 2002년 캠페인의 중간보스급 몬스터인 소울레스가 10~15만 정도의 체력이고 최종보스인 장일호가 90만이다. 레벨 70대의 사람들이 잡는 몬스터의 체력이 대충 100만이 넘으므로(...) 80%의 패널티를 받아도 무리없이 잡을 수 있다. 거기다 공격력도 70레벨대의 몬스터에 비해선 간지러울 정도로 약하다... 총캐가 점프를 하지 않고 맞으면서 총을 쏜다.
  4. 단, 공/방 두배인 갤럭시섭에선 잘 업글된 베라모스 엑스를 들고 있는 근캐라면 20 후반대에 일호랑 1:1을 붙어서 발라줄 수 있다.
  5. 캠페인 보스 몹은 안그래도 몸빵이 거지같이 높은데, 이놈들은 한 방에 5놈이 한번에 모여 있다(!!!). 죽은 후 일정 시간 내에 해당 장소로 돌아오지 못하면 여태까지 깎아놓은 체력이 다시 리셋(...). 그리고 반드시 순서대로 때려잡아야 한다(...).
  6. 보스들의 체력은 기본이 몇백만 대이며, 하필 피부도 연성이나 장갑인 경우가 많아 일반탄으로는 곤란하다. 게다가 주변의 졸개들이 보스가 처맞는데 놀고만 있는 것도 아니다.
  7. 가드에는 무기의 기본공격력만 먹히기 때문에 노업무기로도 충분하고, 능력치도 영향을 안 주므로 총캐가 칼 들고 가드쳐도 된다.
  8. 일반적인 몹과 다르게 가드는 나갔다 와도 체력이 초기화되지 않는다. 다만 피빼놓은 가드를 누가 스틸해서 깨고 가면 GG
  9. 1~4번은 입구 옆-출구 맞은편-입구 근처의 문-그쪽에서 꺾어 들어가는 벽 순서로 배치되어 있으며 5~8번은 우측 세개의 방에 분배되어 있으니 찾기 쉬운 편이다. 참고하도록 하자.
  10. 심지어 사무실 내에는 복음과도 같은 자판기도 있다!
  11. 아니 그 이전에는 이 캠페인이 있는지 없는지 존재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 게다가 존재를 알았어도, 당시의 2003년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종로 YMCA에서 받을 수 있는 삼합회 미션을 깨야했는데 이 또한 지금과는 달리 모아야할 퀘스트 아이템 수가 장난 아니었다(조직 구성도 30장, 조직 지도 10장, 비밀문서 5장). 직업을 얻기위해서 필수코스가 된 지금을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안습한 과거사를 소유한 캠페인(...)
  12. 몇몇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이걸 이용해 원형 이프리트를 현재보다 더 개막장인 세계로 보냈다가 다시 불러들이는 뻘짓을 했는데, 가서 뭔 바이러스에 쩔어서 왔는지 이프리트가 돌아오자 배 안의 실험체들이 모조리 폭주해 버렸다.
  13. 마무리는 위토에 배를 제공한 선박회사 사장이 결자해지라며 스스로 배와 동귀어진하는 것으로 끝난다.
  14. 총알 더럽게 많이 쏘는 경보병, 한 대 맞으면 요단강 갈까 말까를 고민하게 하는 저격수, 그리고 아무리 때려도 피가 달지를 않는+대전차탄을 쏴대는 중보병... 지못미
  15. 그냥 좀비랑 생긴 것은 똑같은데, 체력이 기본 몇십만대를 호가한다. 특히 오염된시체는 어휴... 그저 눈물
  16. Security A.I. Turret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 체력만 270만에 다다르는데다가 피부도 장갑, 게다가 레이저를 쏘는데 레이저에 맞은 땅바닥에는 무슨 대전차탄마냥 일정 시간 데미지존이 생기므로(!) 그저 눈물이 난다. 다만 총캐는 한 대도 안 맞고 잡을 수 있는 곳이 있으므로 찾아볼 것. 다만 주변에서 좀비가 달려와서 툭툭 치면 매우 짜증난다.
  17. 다만 과거엔 7급 쿠폰 하나였다...
  18. 1876년부터 1895년까지 정말 징하게 나온다(...). 강화도조약 파트에서는 역사 바꾸기와 무관한 그냥 민폐덩어리, 임오군란 파트에서는 흑막인 부패상인 보디가드, 동학농민운동과 을미사변 파트에서는 정치깡패(...)
  19. 게임 상의 그래픽은 분명 길다랗고 새파란 작대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황당하게도 절단 판정이다(...)
  20. 동학농민운동 파트에서부터 보스로 등장. 이 파트에서는 부패한 포졸대장이라는 괴랄한 관직명으로 등장하며, 을미사변 파트에서는 초반 보스몹인 친일세력 병조부위라는 비교적 멀쩡한 관직명(과 업그레이드된 몸빵)을 달고 나온다. 보스몹이니만큼 짜증나는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보스몹 보정 때문에 슬러그탄이 안 먹히는 위용을 자랑하지만 장거리 공격이 없고 결정적으로 근거리 공격뿐인 주제에 점프 공격이 없으므로 그냥 피통 많은 샌드백 신세(...). 오히려 물량 공세를 펼치는 포졸들과 물량 공세 뿐만 아니라 당파를 던져대는 상급포졸들이 더 위협적이다. 이건 뭐 어텀 대령이나 올리버 장군도 아니고... 그러고 보니 셋 다 전투력과 능력(단 대령 쪽은 적으로 돌리는 놈이 워낙에 괴물이라...)으로 따지자면 무능하고
  21. 하지만 그래픽은 탄창만 뺀 AK-74(...) 과연 魔74
  22. 단 보스급인 청나라 장군은 청나라 관복차림에 한손검과 마우저 C96 비스무리한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어 간지나며, 결정적으로 보스몹이라 짱쎄다.
  23. 참고로 김정의는 돌입 전에 봉기한 구군들은 우리 민족이며 나쁜 놈들이 아니고 그저 차별과 불합리한 처사에 빡쳐서 봉기를 일으킨 사람들이니 절대 죽이면 안된다고 하는데...솔직히 이터널시티에 비살상 산탄이 있나 테이저건이 있나... 마취탄으로 잠재울 수도 없고.... 그냥 모조리 쏴죽이고 다음 파트로(...).
  24. 좀 웃긴게, 여기서는 임오군란 자체가 청나라에서 꾸민 짓이고, 대원군이 여기에 숟가락 얹으려고 해서 일이 커진 것이라는 설정이다. 그냥 게임상의 설정으로만 봐주자. 캠페인 전체 텍스트 내용을 봐도 고증과 안 맞는 부분이 좀 있다. 포기하면 편해(...)
  25. 이 파트에서는 동학농민군 몇명이 계속해서 플레이어를 지원해 준다. 여기서도 조총같은 걸로 무장한 농민군은 한명도 없지만 의외로 체력이 충실해서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 등장 NPC는 동학 농민군 삼지창병과 동학 농민군 죽창병 2종류.
  26. 대신 왠 일본 관리와 일본군에게 부상을 당한 김정의 어르신만 있다. 근데 이 일본 관리에게 말을 걸면, 처음에 플레이어가 일본군 부대를 작살낸 것에 깜놀하다가 플레이어가 전봉준 행방 물으니 바로 한컷만에 원상회복해서 타율성론 드립을 쳐대는 개그를 감상할 수 있다(...)
  27. 강화판:부두목
  28. 강화판:신궁단
  29. 몇년 전에 했던 비매품 보스 소환 아이템 이벤트(?) 한정으로 (소환된)장걸산이라는 네임드 버전이 나왔다. 무슨 이름의 패러디인지는 다 알리라 믿는다...
  30. 사족으로 포졸과 상급포졸의 차이는 당파 투척 패턴 외에도 외관과 몬스터 정보 창에서의 포즈 차이도 존재한다. 포졸은 당파를 정면으로 찌르는 포즈로 잡고 있고 왼쪽 팔과 양쪽 다리에 붉은색 띠를 두르고 있으며, 상급포졸은 당파를 세우고 있으며 오직 왼쪽 팔에만 붉은 띠가 있다. 상급포졸의 포즈는 얼핏 보면 명성황후 어설트의 조선후기 내금위 포졸 재탕인 것 같지만 미묘하게 바라보는 위치가 다르며, 결정적으로 내금위 포졸은 붉은 띠가 아예 없다. 어쩐지 쓸데없는 데에 정성을 들인 것 같다는 말은 하지 말자
  31. 4섹션 버전이자 강화판:병조부위
  32. 포졸대장,병조부위와 비슷한 위치의 봉기한 조선후기 구군대장은 그냥 NPC로 나온다.
  33. 섹션에 따라 청나라 장수라는 변형판과 청나라 장군 위안스하이(위안스카이...)라는 이름의 네임드 버전으로 나올 때도 있다. 이 네임드 버전 청나라 장군 역시 상기의 비매품 보스 소환 아이템 이벤트 때 (소환된)위안스하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34. 1섹션 한정으로 협상관리 호위 자객이라는 이름의 변형판이 등장. 다행히 보스몹은 아니라 슬러그탄이 통한다. 그리고 초절 강화판으로 미친 몸빵과 사람 환장하게 만드는 점프 공격의 최종보스 시바 시로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