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스기 마사히로

일본의 만화가. 糸杉柾宏. 1977~. 트위터

1 개요

원래 회사원이었으면 만화를 간간히 그리고 있었으나 나중에 회사를 퇴사하고 정식으로 만화가가 된다. 그리고 남자다. 넷카마 선언 이후 자신을 여고생으로 그려놓고있다. 성격은 가볍고 유쾌한듯하지만 작품이 막장이다.

심각하게 막장이다.

아키소라만 봐도 알수있는데 이후 작품에서는 성향이 약간 누그러졌다. 대신 도쿄도 조례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트위터의 글들을 보면 절반은 몬스터 헌터이야기고 절반은 도쿄도 조례안 비판이다.

예전에는 상업지도 그렸지만 양지로 진출한 지금은 안 그린다. 대신 양지에서 상업지를 그리고 있다.

무사시노 미술 대학 출신으로 만화가 시노후사 로쿠로우의 대학선배, 소설가 이토 케이카쿠와 대학동기이다. 시노후사는 아키소라에서 의상디자인을 해주었고, 이토스기는 후기만화에서 이토의 죽음을 추모하였다.

2 특징

  • 굉장히 번역하기 까다로운 복잡한 대사가 많이 나온다.
  • 남자 주인공은 갸냘프지만 정력이 엄청쎄다.
  • 기본이 하렘이다.
  • 주인공이 연상의 여인과 검열삭제를 할지언정 연하의 여자와는 하지 않는다. 우와코이에서 깨졌다.
  • 자꾸 사회의 금기를 어길려고 한다. 아키소라로 한번 철퇴맞은 뒤에는 안하는듯.
  • 주인공과 별개로 여장남자가 꼭 나온다.

3 작품들

  • 모노쿠로 - 청년만화지만 요미가나가 붙어있다.
  • 아키소라 - 희대의 문제작. 안나오는게 없다. 나중에 갑툭튀한 주인공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는 전개가 있는데 작가의 친구가 불치병으로 사망한 사연을 은근슬쩍 집어넣은 듯하다. 도쿄 조례안에 걸려서 중판 금지되었다.
  • 히메쿠리 - 소년인 주인공이 연상의 여인과 검열삭제를 한다는 단편집. 회사를 무대로 한 작품만 안 실렸다.
  • ALL I NEED - 여주인공들이 여자만 있는 학교로 가서 마스터베이션만 하는 만화. 1권만 나왔는데 워낙 안팔려서 연재 중단되어서 그냥 끝났다.
  • 크로스 엣지(만화) - 남주가 우연찮게 어떤 여성과 검열삭제를 하게 되고 삶의 희망을 얻게 되고 열심히 노력해 대학에 붙었는데 그 여성과 같은 대학이었다. 여기까진 그래도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여성이 교제하기 위해 내건 조건이 100명의 여자와 검열삭제를 하고도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남주는 이를 이행하기 위해 픽업 아티스트가 된다는 이야기. 아키소라와 우와코이와 비교하면은 밝은 편이다. 3권까지 연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