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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 행사장에서의 모습. 요새는 코치를 1라운드로 뽑냐 얼굴만 보면 감독 취임식
경찰 야구단 No. | |
이현석(李玹碩 / Hyeon-Seok Lee) | |
생년월일 | 1992년 6월 7일 |
출신지 | 강원도 강릉시 |
학력 | 노암초 - 대헌중 - 제물포고 - 동국대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15년 신인드래프트 1차지명 (SK 와이번스) |
소속팀 | SK 와이번스(2015 ~ 현재) |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동국대에 입학했다. 당시 동국대가 이건열 감독의 지도 아래 7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릴 동안 주전포수로 활약하였다. 3학년 까지는 빼어난 수비와 풍부한 대학리그 경험에 비해서 타격이 빈약하다는 평가를 들었으나, 4학년에 접어들면서 타격도 팀 내 4번타자로 활약할만큼 성장하였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2015년 신인지명에서 포수 최대어로 떠올랐다. 결국 정상호 이후를 대비해야하는 SK 와이번스가 1차 지명을 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정상호는 정말 이내 떠나갔다 대부분의 SK팬들은 팀 스카우트진이 문경찬이나 김택형 등 연고 내의 투수를 지명할 것이라 예상했었지만 상대적으로 자원이 풍부한 포수를 지명하자 의외라는 반응. 스카우트팀장은 수비력에 초점을 둔 지명이라고 밝혔다.
3 SK 와이번스 시절
SK 와이번스의 포수진은 리그 내에서 손 꼽힐 정도로 두텁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1군에 올라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15시즌 후 FA자격을 얻는 정상호가 타팀으로 이적하거나, 이재원이나 김민식의 수비력이 생각만큼 성장해주지 않는다면 생각보다 빨리 1군에서 기회를 얻을 가능성도 있다. 결국 정상호가 LG 트윈스로 이적하며 많은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3일 데뷔전을 치뤘는데 이 경기 두번째 타석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치면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하게 되었다. 이 점수는 이날 대패한 SK의 유일한 점수(...)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시즌이 끝나고 마무리캠프에 참가를 했는데 김민식과 함께 박경완 배터리코치에게 혹독한 훈련을 받고있다고 한다.
3.1 2016 시즌
정상호가 팀을 떠나면서 이재원의 뒤를 받치는 백업 포수 경쟁을 허웅, 김민식 등과 다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개막 엔트리에 든 포수는 김민식이었고 본인은 2군에서 시즌을 시작. 이때 많이 아쉬웠는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5월 중순 즈음 1군에 콜업됐지만 타격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8월 14일 퓨처스리그 SK 퓨처스 파크 홈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부상을 크게 입었음에도 의료진이 대기하고 있지 않았던 황당한 상황. 직관가신 팬의 포스트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에 합격하여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 같이 합격한 삼성 라이온즈의 이흥련과 주전경쟁을 할듯.
4 여담
- 누구 못지 않게 상당한 노안이다. 수염은 포수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길렀다고.
포수 마스크 쓰면 잘 안보이지만
- 지명 전 인터뷰에서 박경완을 우상으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SK에 지명받은 이후에는 당시 2군감독 박경완에게 배울 수 있어 좋다고 인터뷰하였으나 박경완이 2015시즌에 육성총괄로 보직 이동되며 현장을 떠나 직접 가르침을 받는 것은 나중 일이 되었다. 다만 2015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김용희 감독의 요청에 따라 현장 일을 도와주러 온 박경완 총괄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2016 시즌부터 박경완이 1군 배터리 코치로 부임하면서 혹독한 훈련을 받고 있다.
2015년 11월 현재 마무리캠프에서 붕가옹에게 김민식과 함께 정말 죽기 직전까지 구르고 있는 영상이 업르도됨에 따라 팬들에게 미소를 선물해 주고 있다.
- 2014년 서울 SK 나이츠에 입단한 농구선수 이현석과 이름이 같고 제물포고 동기라는 인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