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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 소개
삼성전자 칸 설립 멤버인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주 종족은 랜덤 - 프로토스. ID는 ggon.
랜덤 플레이를 한 마지막 선수로 라스트 랜덤이라는 별명이 있다. 정확히는 상대에 따라 상성종족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선택랜덤.
프로게임리그 태동기에는 그래도 제법 활약했고 마지막 랜덤유저라는 점 때문에 은근히 인지도가 높았던 선수. 거기에 4차원적 외모와 성격 때문에 컬트하게 인기가 있기도 했다.[1] 삼성전자가 게임단에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던(...) 시절에는 프로리그에서 팀의 주력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나중에는 프로토스로 종족을 고정했지만 팀 내에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들이 등장하는 바람에... 이후 군복무 문제 등의 이유로 소리소문 없이 은퇴. 개인리그에서는 듀얼토너먼트나 마이너리그에 여러 차례 진출했지만 마지막까지 본선 무대와는 인연이 없었다. 송병석?
서지훈의 정신적 지주였다고 한다. 실제로 서지훈과 같은 YG클랜에 적을 두었던 적도 있다.
황영재 해설의 친구이다.
2 게임 성적
APGL 결선
코코넷 배 개인전 2위
보라매 MSO Korea 스타 개인전 1위
NGA E-Selling배 3위
Gamei 2000년 10월 3차 주장원전 3위
Gamei 2001년 5월 4차 주장원전 3위
GGL 1기 메이저 리그 8강
제1회 idizm배 4대통신망 동호회 리그 스타부문 2위
제 2회 안산 컴퓨터 페스티벌 스타크래프트 일반부 우승
2003년 iTV 랭킹전 6차리그 3위
2003년 전자랜드배 아마추어 최강전 3위
2003년 제1회 I-venture 오픈스타리그 3위
2004년 2004 WCG Cyber Park 대회 2위
2005년 2005 Cyber Park 대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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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그가 팬까페에 직접 쓴 글들이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