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티야 자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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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aratiya Janata Party
원어 표기भारतीय जनता पार्टी
한글 명칭인도 인민당
약칭BJP
당수나렌드라 모디
창당일1980년
이념사회보수주의, 힌두교 민족주의
스펙트럼우익

목차

개요

바라티야 자나타 당 혹은 인도 인민당은 인도의 보수주의, 힌두교 민족주의 우익 정당이다. 인도에서는 이정도는 우익이지만 유럽이였음 극우정당급이다 현재 제1여당이며, 인도 국민 회의의 일당 체제를 무너트리고 인도의 민주화를 이끈 정당 중 하나이다.[1] 당원 수는 무려 1억 1천만 명으로 필리핀 전체 인구보다 많다. 인구 수로는 세계 최대의 정당.

그러나, 극단적인 보수성향, 반외국인 성향, 반이슬람 성향, 힌두 성향 때문에 비판자들에게는 파시스트들의 정당이라고 비판받는다. 특히 1996년부터 2004년까지의 집권기때 이런 성향이 강해서 1998년 5월 핵실험을 강행하는 등 파키스탄과의 핵 군비경쟁이 심화되었다. 2002년에 구자라트주에서 힌두교도들의 폭동으로 무슬림들이 학살당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때 일부 당원들이 가담하기도 하였다.차별옹호하고 아리안족의 우월성 보니 딱 나치당 현 모디 총리[2]도 이 사건에 대해 수수방관하면서 피해를 키웠고, 심지어 개입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

2014년 인도 총선에서 545석 중 282석을 차지하면서 압승을 거뒀고[3] 이후로 현재 여당이다. 현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 정당 소속.
  1. 바라티아 자나타 당의 전신인 자나타 당이 1970년대 중반에 안다라 간디가 독재정치를 펼치자 저항운동을 펼쳤고, 1977년 총선에서 좌파정당들과의 연립정부를 구성하여 정권을 잡은적이 있었다. 그러나 성향이 다르다보니 불협화음을 일으켰고 결국 1980년 총선에서 패배하며 허무하게 국민회의에게 정권을 내주었다.
  2. 당시에 구자라트 주지사였다.
  3. 인도의 경우 단독 과반 정당이 잘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