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리계속보장기관 피니스 칼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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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게임

1 개요

人理継続保障機関フィニス・カルデア

Fate/Grand Order의 등장 세력.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해 세워진 조직으로, 주인공의 아군진영이다. 통칭 인리보장기관 칼데아, 혹은 그냥 칼데아.

인류사를 길고 강하게 존속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인류의 결정적인 절멸(배드 엔드)을 막기 위해 국가연합과 시계탑의 주도로 각국 공동으로 설립된 특무기관. 라플라스 제작시기를 보아 서기 1950년 이전에 설립되었다.

세계를 구하기 위해 마술이고 과학이고 가리지 않고 연구자들이 모여들었다. 덕분에 마술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과학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세계를 관측할 수 있다. 마술과 과학의 융합이라는 점에서는 이세미 일족이 떠오르지만 억지로 끼워맞춘 그쪽과 달리 제대로 융합된 상태. 아틀라스원이나 EXTRA의 위자드에 가깝다.

기지는 해발 6000미터의 눈 산 위에 있다. 2015년 7월 시점에서는 긴급상황이기 때문인지 군대 같은 규율을 지니고 있다.

운영자금은 70%가 시계탑의 아니무스피아 가문에서 나오고 나머지는 각국에서 공통으로 출자한다.

연구소장은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 2012년까지는 그 아버지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가 소장을 맡았으나 사망했다고 한다. 의료팀도 있으며 팀장은 로마니 아키만, 통칭 Dr. 로만.

스태프는 그랜드 오더 계획 시점에서 20명 정도. 나머지 60여 명은 전원 테러로 사망했다. 48명의 마스터 후보가 있었으나 주인공을 제외한 47명은 테러로 인해 중상, 전원 냉동동결 상태다. 기능도 8할이 정지했다.

2 시설

서기 1950년에 제작되었다. 과거를 관측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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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원화)
  • 의사지구환경・모델 칼데아스
서기 1990년에 제작되었다. 제작자는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라는 듯 하다.
지구에 혼이 있다고 가정한 후 그 혼을 복원한 장치. 고도의 마술이론에 의해 만들어졌다. 올가마리의 말에 의하면 칼데아 최대의 공적. 직경 6미터 정도의 지구본.
다른 위상에 있기 때문에 인간의 지식, 상식으로는 자세한 상황을 읽어낼 수 없고, 대신 시바를 통해 표층에 있는 도시의 불빛만은 관측 가능하다.
고밀도의 정보체이기에 인간이 만지면 분자레벨으로 분해된다. 또한 자기장을 펼쳐 인리소각에서 회피할 수도 있다. 자기장 굉장해!

 

  • 근미래관측렌즈・시바
서기 1999년에 제작되었다. 제작자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레프 라이놀. 공동제작이다.
인간의 지식으로는 볼 수 없는 칼데아스를 관측하는 망원경. 칼데아 내부 시설 모니터도 겸하고 있다.

 

(배경 원화)
  • 수호영령소환시스템・페이트
서기 2004년에 구축된 시스템.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가 2004년 후유키의 성배전쟁에 참전한 후 짜냈다. 대외적으로는 2010년에 시바로 2004년을 관측하고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영령을 소환하는 시스템. 전뇌공간에서는 자주 소환하여 모의 전투를 굴리지만, 물질공간에서는 실례가 단 셋 뿐이다. 그나마도 첫번째는 사고에 가까웠고, 두번째는 데미 서번트 실험이였으나 실패[1], 세번째에서야 제대로 성립된 시스템으로 소환된 것이다. 그 세번째 영령이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영자연산장치・트리스메기리토스
서기 2015년에 제작되었다. 아틀라스원에서 준 의사전자계산기(슈퍼컴퓨터)
아틀라스원 최대의 기록 매체인, 의사영자연산기 트라이 헤르메스[2]의 카피본이다.

 

  • 제6의 실험・성배탐색
특이점F를 수정하기 위해 벌인 실험. 입안자는 올가마리 아니무스피아.
마술사(위자드)를 영자화시켜 과거로 전송하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통칭 레이시프트를 실현하는 것이다. 사상에 개입함으로서 시공의 특이점을 찾아내 그것을 해명, 혹은 파괴하는 금단의 의식.
소환하는 영령들은 칼데아에 존재의 기점을 만들어 일시적인 수육 비스무리하게 하고[3] 칼데아를 통해 마력제공을 받는다. 이는 성배탐색(그랜드 오더 계획) 발령시 한정으로 진행되는 예외적인 경우이며, 칼데아 전력의 4할을 소모한다.

3 작중 행적

본래는 100년 후까지 인류가 안전하다고 결론이 났으나 2015년에 갑자기 2016년부터 인류사가 끊어진다고 관측, 반 년간의 조사 끝에 원인이 2004년의 후유키 시, 특이점 F라는 사실이 판명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작전을 입안하는데...

이후 행적은 Fate/Grand Order/스토리 문서 참조.

3.1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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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합의 하위기관이라는 건 2004년 이후의 이야기. 본래는 시계탑의 아니무스피아 가문의 천문대에 불과했으나 전 소장 마리스빌리 아니무스피아의 연속적인 실험 성공으로 연구시설로 탈바꿈했다. 인리보장기관이 된 후로는 형식상으로 국가연합의 하위기관이지만, 여전히 아니무스피아의 연구시설 성향이 강해서 인류사를 지킨다는 이유로 비인도적인 실험도 서슴치 않았으며 그런 실험중 한 결과물이 인간과 영령의 융합실험이었던 데미 서번트 실험이자 그 그릇이 되었던 디자인 베이비로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있다.

4 기타

칼데아는 바빌로니아 남부를 의미하는 말로, 성경에서는 바빌로니아를 통칭하는 용어로 쓰인다. 네부카드네자르 2세의 바빌론도 본래 칼데아 지방에 거점을 두고 있었다. 이들은 약 5000년 전에 최초로 별자리를 제정했다.[4] 창은에서 호엔하임이 진 에테르에 대해 설명하면서 "칼데아의 현자들은 올바른 별(星辰)의 빛에 도달했다."고 언급되는데, 이를 보아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별자리 제정이 진 에테르와 연관있는 듯 하다. 실제로 별자리는 마술적으로 의미가 크니.

담당가문인 아니무스피아 가문이 천체학부 담당인데, 이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인 듯 하다.

이 외에도 몇몇 서번트들의 막간의 이야기와 타입문 에이스의 몇몇 일러스트를 보면 시설 내부 상당수는 서번트들이 사용하면서 휴식이나 개인 정비 등을 하고 있는듯 하다.
  1. 영령의 소환 자체는 성공했으나, 후술할 이유로 영령이 본 실험 자체를 거부하여 각성하지 않았다. 이를 통해 데미 서번트를 포기하고 영령 자체를 소환하는 시스템으로 선회.
  2. 6장 스토리에 살짝 등장한 트라이 헤르메스의 모습.
  3. 다만 물질공간에서 소환된 다 빈치는 예외. 이쪽은 공경 콜라보에서 칼데아 무너져도 ok라고 자신이 인증 때렸다(공경 콜라보 스토리는 나스가 작성했기 때문에 공식설정).
  4. 칼데아는 다른 지방에 비해 의술과 천문학이 발달되어 있었기에 고대에 '칼데아인'은 '요술쟁이'의 동의어처럼 쓰였다. 그래서인지 3장에서 자신들이 칼데아에서 왔다고 소개하자 드레이크가 대뜸 별 지도를 파냐고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