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제1차 성배전쟁의 참가자 | ||||||||
서번트 | 세이버 | 랜서 | 아처 | 라이더 | 캐스터 | 어새신 | 버서커 | |
마스터 | 사죠 마나카 | 나이젤 세이워드 | 엘자 사이조 | 이세미 시즈리 | 레이로칸 당주 | 진가 세이지 | 키타노 타츠미 |
1인칭 | 나(私) |
마스터 계위 | 제4위 |
마술계통 | 연금술, 카발라, 현대마술, ??? |
마술회로 질 | C |
마술회로 양 | D |
마술회로 편성 | 이상(이미 고갈되기 시작했다.) |
1 소개
伊勢三玄莉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의 등장인물.
성배전쟁의 마스터. 이세미 가문의 당주로 가면을 쓰고 다니는 노인이며, 이세미 가문이 점차 몰락하자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지극히 마술사다운 사고 방식을 가진 인물로 일족의 운영 아래 도내 각지에 세운 종합병원을 활용해 다수의 입원환자로부터 생명력을 빨아들여 성배전쟁으로 소환한 강력한 서번트의 현계를 유지하게 소비된다. 그런 이유로 병원에서 사망자가 나오게 되지만 시즈리는 무고한 인간들이 죽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으며, 마술 세계에서 금기에 해당하는 과학의 힘을 빌린다는 것만을 후회하고 금기에 손을 대서 존속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무력함만을 한탄한다.
2 이세미 가문
본래 이세미 가문은 예로부터 전해진 '이세의 뱀'의 은총을 받던 일족이지만 이를 잃어버렸다. 어쩔 수 없이 서양마술에 손댔지만 세대를 거듭하면서 마술회로가 쇠퇴해 그것도 낙후화. 결국 마술사에게는 금기인 과학에까지 손댔다. 하지만 라이더의 평가에 의하면 과학과 마술이 융합한 게 아니라, 모자란 신비를 기계로 보충하려다가 망치고 그 망친 걸 다시 보충하려다 또 망치는 악순환에 불과하다.
아무튼 현대사회와 약간의 공생을 통해 융성하고 발전을 이루고 있다. 물론 마술사 가문으로선 다른 가문에게 크게 뒤떨어져서, 관동은 물론이고 도쿄 최고의 가문이라 불리는 레이로칸 가문에게 뒤떨어졌다. 이세미 가문은 마술협회에게도 낙후된 가계라 경시되고 극동의 일문으로는 레이로칸 가문만 인정받았으며, 이세미 가문은 긴 역사를 자랑했지만 몇 세기 전에 극동의 땅에 찾아온 서양 마술 가계인 레이로칸이 만능의 원망기인 성배까지 레이로칸의 손에 넘어가면 이세미 가문은 땅에 떨어질 것이라 생각한다.
이세미 가문의 가면은 쇠퇴한 마술회로를 보충하기 위한 예장으로, 다른 이에게서 탈취한 마력을 장착자의 것으로 바꾸는 기능이 있다. 몇 백 년 전 극동으로 건너온 서양 마술의 일부와 현대 과학을 융합해 이세미 일족이 만들어낸 기술. 실신상태에서 눈을 뜨게 해주는 자동기능도 있다.
이세미 가문의 본거지는 오쿠타마 산 속 지하에 있는 지하공방으로, 본래는 냉전 시대에 핵전쟁 대비용 셸터였던 걸 마술적으로 개조한 것이다. 수많은 결계와 고정포대가 설치되어있으며, 서번트의 침입조차 강하게 저지할 수 있는 대마술이 설치되어있다. 어새신은 단독으로 공략이 무리라고 판단했고, 공략하겠다고 하자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다.
3 작중 행적
1991년 2월에 지하공방에서 라이더를 소환하면서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했지만 시시하다는 이야기만 들었으며, 라이더가 촉매로 사용한 것을 묻자 네페르타리 왕비가 마지막으로 걸었던 목걸이를 촉매로 썼다고 대답했다.
사랑하는 비의 침소를 더럽혔다는 이유로 라이더에게 공격받아 살해당할 뻔 하며, 라이더의 공격을 받으면서도 마술을 통해 의식을 유지하고 자신의 소원에 대한 각오를 이야기한다. 그 말을 들은 라이더가 그 마음과 소원이 자신의 마스터의 소원으로 합당한지 확인하기 위해 살려주기로 하는데, 라이더가 이세미 가문의 소년과 대화를 나누면서 합당하다고 여긴다.
라이더는 그에게 활동하기 걸치적거리니까 공방 안에만 박혀있으라고 했고 그대로 있었다. 허나 사죠 마나카가 방위 기능을 가볍게 돌파했고 어새신의 독에 지하공방의 일족이 몰살당한다. 당주 시즈리도 이렇게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