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해방군해군육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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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 중국인민해방군육전대(中國人民解放軍海軍陸戰隊)
  • 간체: 中国人民解放军海军陆战队
  • 영어: People's Liberation Army Navy Marine Corps

1 개요

중국해병대로 6천명 수준의 여단 2개로 구성되어 있다가 남중국해의 마찰이 심화된 이후, 현재는 만2천명까지 늘었다. 인민해방군 해군 소속이다.

2 역사

일단 기원 자체는 국공내전 이후에 대만 점령을 위해 중국 공산당 내의 민족주의자들이 조직한 수륙양용작전부대이다. 그러나 인민해방군 해군은 1957년에 해당 부대를 해체했다. 한국전쟁 당시에 해군육전대의 숫자는 8개 사단에 11만까지 달했다. 그러나 대만을 침략한다는 계획안을 폐기함에 따라 1957년에 해체됐다. 그 후엔 소수의 해군보병만을 유지했고 규모는 연대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1979년에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는 해병대 부활 결정을 내렸고, 1980년에 하이난 성에서 1여단을 창설하였다.

3 현황

주로 남중국해를 기점으로 한다. 각 여단은 1개의 기갑연대와 3개의 기계화보병대대, 1개 보병대대, 1개 특수작전대대, 포병대대, 기술화학대대, 통신및전자전대대로 구성되어 있다.

무장은 개인제식화기는 95식 소총, 03식 소총, QBB-95, HJ-8, HJ-73 등이다.

일부 한국 일덕들이 작은 규모(1만 2천명)를 두고 왈가왈부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해병대가 비정상적으로 대규모이고 , 중국과 비교될만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해군에 딸려 있는 지상병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러시아 해병대가 2만명, 영국 해병대도 7천여명, 프랑스 해병대(육군소속이지만 해군 휘하에서 작전)이 2만명 규모다) 인민해방군의 해군육전대는 대내외적으로 특수부대로 간주하고 있다. 훈련강도나 정예도, 역할을 볼때는 일반적인 해병대보다는 한국의 해병대 수색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상륙작전보다는 분대-소대급 병력이 남사군도 내의 여러 암초들을 탈취하기 위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