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열차에 대해서는 인천국제공항철도 문서를, 인천공항 외부에서 용유역까지 가는 열차에 대해서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Shuttle Train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 |
운영기관 |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산교통공사 # |
영업거리 | 제1터미널↔탑승동: 900m |
궤간 | 추가바람 |
역수 | 2 |
전기 | 직류 750V |
신호 | 추가바람 |
차량 | 미쯔비시사 Crystal Mover |
구간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탑승동 |
개통연혁 | 2008.6.20 개통 |
전구간 주행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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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트레인 열차. |
1 개요
인천국제공항 구내 지하에 설치된 특수 목적의 경전철형 이동수단으로서,[2] 제1터미널 지하 3층과 탑승동을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 탑승동 확장과 함께 건설되었다. 경전철 형태로 국내에서 개통된 최초의 노선이나, 도시철도법의 적용을 받는 최초의 경전철은 부산 도시철도 4호선이다.
건설 당시 명칭은 인천국제공항 자동여객수송시스템, 스타라인이었으나 개통 이후 셔틀 트레인으로 확정되었다.
전 구간 지하로 운행되며, 주기장 하부를 지난다. 단선 병렬 방식이며, 출입문의 방향으로 출국, 입국 동선을 분리한다. 즉 출국자는 제1터미널에서 탑승동 방향만, 입국자는 탑승동에서 제1터미널만 이용할 수 있으며, 출국자가 탑승동에서 제1터미널로 돌아오거나, 입국자가 제1터미널에서 탑승동으로 돌아갈 수 없다. 찰지구나? 동선구조 승객을 태운 후 다음 역에 도착하면, 차량 안에 승객이 남아있는지 CCTV 및 안전요원 순찰로 확인 후, 반대쪽 문을 개방하여 승객을 태운다.
따라서, 탑승동 출국자[3]가 제1터미널에 볼 일이 있다면 미리 다 돌아본 후에 탑승동으로 향하자. 시내면세점이나 인터넷면세점의 면세품을 인도받을 경우 탑승동 출국시 보통은 알아서 탑승동에서 찾게 해 주지만 여객터미널에서 찾아야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보통은 공항직원이 탑승하려 내려가는 입구에서 티켓 확인을 하지만 시간대에 따라 안할 수도 있으므로[4], 제1터미널에서 출국하는 국적 항공기[5] 이용객이 이를 이용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게이트 번호가 100번 대이면 탑승동 게이트이다. 자신이 양대 국적사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라고 반드시 셔틀트레인을 안 탄다는 보장은 없으니 꼭 표를 다시 확인하자. 예로 2013년 7월 인천-밴쿠버 대한항공 노선은 셔틀트레인을 타고 가야했다. 탑승동 이용객은 이동 동선이 길기에, 탑승 시간에 늦지않도록 시간을 잘 확인하자. 요샌 새벽시간이라도 이용객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탑승동으로 이동하자.
제 2터미널이 완공되면, 현행 제1터미널↔탑승동과 제2터미널↔탑승동 구간이 별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1터미널↔탑승동이 4량 편성인데 반해 제2터미널↔탑승동은 1량 편성으로 운영된다.# 제1터미널에서 제2터미널로 이동 시, 탑승동 동일 승강장에서 하차 후 열차를 환승하여 제1,2여객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다. 탑승동 승강장을 앞 뒤로 분할하여 1,2터미널용으로 활용할 듯. 이렇게 되면 탑승동에서 내려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 사실상 1터미널↔탑승동↔2터미널 사이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
왕복주행시간 275초에, 배차 간격 5분으로 쌍단선식으로 운행하며, 무인 운행 노선이다.
2016년 3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심야시간(24:00~05:00)에 셔틀 트레인 운행이 중단되며, 심야에 탑승동으로 출입국하던 노선은 제1터미널을 이용한다.
2 사건사고
2014년 8월 19일 중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던 EXO의 매니저가 셔틀트레인 승차장에서 사진을 찍던 팬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