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3일에 방영된 인피니트 서열왕 1회에 대한 내용.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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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일곱 무한돌이 그룹 내 진정한 서열왕을 가리기 위해 서열촌에 모였다 이게 뭐야
짝을 연상케 하는 나레이션의 소개와 함께 각기 다른 번호표를 가진 무한돌?들이 한 명씩 한 민속촌 안에 들어오고, 멤버들은 각각 인터뷰를 하면서 평가를 한다.
1번인 남우현은 2호인 엘이 오고, 우현은 인터뷰에서 엘이 굉장히 핸썸했다고 칭찬했지만 정작 엘은 인터뷰에서 우현의 안경이 굉장히 안 어울린다고 디스를 했다. (...)
3번인 김성규는 오자마자 졸리다며 규기력과 칙칙함의 정석을 보여줬다.
하지만 바로 다음 타자인 4번 장동우는 오자마자 강렬포스를 뽐내며 우현에게 산만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외국에서 왔냐는 우현의 질문에 긍정을 하며 경기도라고 대답했다. (?) 케냐인...
5호인 이성열은 처음에는 잇몸을 드러내며 등장했지만 잇몸을 감추며 이미지를 고축한다. 엘은 개인 인터뷰에서 그런 성열을 시크한 척 하신다고 디스했다.
6호인 호야는 댄스를 선보이며 등장을 했지만 성규는 초여름에 위아래로 검은 옷을 입어서흑칠 칙칙해 보인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7호인 이성종이 꽃향기를 맡으며 등장했다. 마지막 7호까지 도착하자 멤버들은 번호판의 의미를 추측한다.
사실 멤버들의 번호표는 멤버들의 서열을 뜻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번 서열의 주제는 바로 '팬들이 뽑은 호감도 순위' 였다.
2 사전 서열
순위 | 이름 |
1위 | 남우현 |
2위 | 엘 |
3위 | 김성규 |
4위 | 장동우 |
5위 | 이성열 |
6위 | 호야 |
7위 | 이성종 |
3 1차 커플 선정
멤버들은 각기 자신의 등수에 불만을 나타내고, 성규는 7번인 성종을 가리키며 '그럼 꼴지에요?'라며 박장대소를 했다. (...) 성종은 인터뷰에서 꼭 순위를 뒤집겠다고 다짐했다.
상위권 멤버 네명은 자신의 순위에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또한 7호인 성종을 디스놀리기하기에 바빴다. 비호감이에요.
서열촌 7강령이 발표되고, 그 중 한가지 강령인 서로 존댓말을 해야 한다는 강령이 있었고 성종은 굉장히 기뻐했고 성규는 굉장히 기분 나빠했다. 까마득하게 어린... 무려 4살차이
그 후 방짝궁이 발표됐다. 2호와 7호, 4호와 6호, 남은 멤버인 1호와 3호, 5호가 한 방이 되었다.
2호와 7호는 3호의 뒷담화를 신나게 깠고, 7호는 2호의 게임기를 놀면서 호감도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1호, 3호, 5호는 자신의 가방을 오픈했다. 1호의 가방에는 화장품만 가득하고(...)팬레터들도 있다! 5호의 가방에는 약밖에 없었다. 종합 병원 3호의 가방에는 건강식품만이 가득했다.
그리고 4호와 6호는 처음에는 어색하다고 하다가 어색한 대화를 나눴다.
그 후, 멤버들은 마당에 나와 매력발산을 하는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1호는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딱 한마디 부르고 멤버들의 박수에 자기소개를 강제로 거부당했다. 박수 칠 때 떠나라
2호는 자신을 망원동에 사는 김명수라고 밝혔고, 취미는 사진 찍기라고 밝혔다.
3호는 지하철 3호선을 애용한다고(...) 하며 특기는 카리스마라고 밝혔다. 카리스마가 어디에? 상처받은 섹시 카리스마
4호는 랩을 좋아한다며 프리스타일 랩을 선보였다. 하지만 |3호는 또 박장대소를 하며 비웃었다.
5호는 남자들끼리 이런 걸 하기 안 좋아한다고 쌀쌀맞게 굴었다.
6호는 춤을 추기 좋아한다며 신청곡인 발라드 '눈물만' 으로 춤을 췄다.
7호는 연기를 한 적이 있다며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팬들조차 흑역사라고 이야기하는레몬사탕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반응은 냉랭... 죄송합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2호만이 호감을 나타냈다.
자기소개 후 도시락을 먹을 커플 선정을 시작했다.
제일 처음 나온 1호에겐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2호는 밥을 먹으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했고, 4호와 5호가 나왔다. 하지만 2호는 둘이 모두 마음에 안 든다고 거절했다.
3호에겐 6호가 나쁜남자가 대세라며 나왔다. 3호가 수락하며 첫번째 커플이 탄생했지만 분위기는 어색 그 자체.
4호에겐 1호가 나와 기계적 애교 공세를 펼쳤지만 4호는 내년에 함께하자고 거절했다. 두 번의 거절을 받은 우현은 안구에 습기가...
5호에겐 또 1호가 나와 또 애교를 부렸지만 5호는 단칼에 거절(...)
7호에겐 무려 1호와 2호, 5호가 나왔고, 7호는 1등인 1호가 눈엣가시라며 거절하고, 2호를 선택했다.
마지막으로 낙오한 1호는 4호와 5호 중, 4호를 선택했다.
결국 5호는 혼자서 밥을 먹어야 했다. 아까 5호가 남자들끼리 이런 걸 하기 싫다는 발언 때문에 비호감이 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