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 짝 | 유니코드 | C9DD | 완성형 수록 여부 | O |
구성 | ㅉ+ㅏ+ㄱ | 두벌식–QWERTY | Wkr | 세벌식 최종–QWERTY | llfx |
목차
1 짝(꿍)
쌍을 이루는 것. 둘 또는 그 이상이 서로 어울려 한 벌이나 한 쌍을 이루는 것. 또는 그중의 하나. 배필, 배우자를 속되기 이르는 말이기도 한다.
짝꿍이라는 동명의 사탕류 제품도 있었다.
옛날에는 초중고교에서 2인용책상을 쓰는 경우가 많았기에 짝꿍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요즘 학생이 너무 줄어서 1인용 책상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초중등 교육기관에서는 짝(꿍)이라는 단어가 사어가 되었다.
2 짝!!!
뭔가 찰진 것을 때릴 때 나는 효과음.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짝!!!!!
갑:으아아 왜때려요
을:찰지구나.
1과 2를 조합해 개그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무한도전 TV전쟁의 유재석TV에서 "리얼꽁트 짝" 이라고 내놓은 것이 따귀 때리는 개그.
3 1994 ~ 96년까지 MBC에서 방영했던 前 일요 아침 드라마
오프닝 영상.
MBC 일요 아침 드라마 | ||||
한지붕 세가족 | → | 짝 | → | 사랑밖엔 난 몰라 |
김혜수, 이종원 주연의 前 일요일 아침 드라마로 비행사 승무원들의 사랑이야기실은 모 항공사 유사홍보물를 그린 내용이었는데, 위의 두 주연들 외에도 데뷔 초의 안재욱, 이민영 등의 배우들도 이 작품을 거쳐가기도 했다.
이종원이 불륜(간통) 이미지로 굳어지기 전의 순수청년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아울러, 비현실적인 결손가정 등의 내용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4 SBS의 리얼리티 쇼 짝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조.
5 2011~2012년 연재되었던 공군 인트라넷 소설 <짝>
공군 689기 '씨엘'이라는 필명의 작가에 의해 2011년부터 2012년 봄까지 공군 인트라넷에 연재된 소설.
십중팔구 불쏘시개, 잘해야 인터넷소설 수준의 글이 판치던 인트라넷 문학계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인트라넷 소설에서 결여되어 있었던 기본적인 맞춤법이나 문장 사용은 물론이고, 종반부까지 긴장감을 잃지 않는 플롯 구성과 클라이막스에서의 연속적인 반전들, 입체적 등장인물, 참신한 소재 등 마치 영화 시나리오와도 같은 전개가 돋보이는 수작이다. 특히 플롯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한 연재물인데다, 주인공 보정을 받은 남주와 출중한 매력의 두 여성이 등장함에도 진부한 서비스물로 빠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힘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갔다는 점은 기존의 인트라넷 소설은 물론이고 인트라넷 3대소설까지 간단히 씹어먹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여자친구가 있는 남주가, 어느날 목표 여성의 마음을 얻어 이를 '감정을 찍는 카메라'로 촬영하여 증명하면 1억원의 상금을 받는 게임에 참가하여, 현 여친과 목표 여성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이 게임의 실체와 사랑이라는 감정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긴장감 넘치는 구성 때문에, 완결이 나기 전에 전역해야만 했던(...)이들은 <짝>을 보기 위해 인근 군부대를 찾거나 후임에게 전역 이후 분량을 우편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다는 소문도 있다.
작가는 전역 전날까지 완결본을 집필하여 업로드 하였다. 필명이 씨엘인 이유는 필명을 정할때 티비에서 2NE1 TV를 하고있었는데 거기서 씨엘이 나왔기 때문에 씨엘로 정하였다고 한다. 또한 완결 후 Q&A에 따르면 중앙대 국문학과 출신이라고 한다.
예비역들의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