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 썬더스 No. 13 | |
임동섭 | |
생년월일 | 1990년 8월 29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홍대부고 - 중앙대학교 |
포지션 | 포워드 |
신체사이즈 | 198Cm, 90Kg |
프로입단 | 2012년 10월 드래프트 2번 (삼성) |
소속팀 | 서울 삼성 썬더스 (2012~ ) |
1 개요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의 농구선수.
2 행적
2.1 프로 이전
동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경중학교로 진학했다. 처음엔 작은 신장으로 포지션이 포인트 가드였으며, 이때 경험이 이후 신장이 큰 뒤에도 슈팅력을 과 괜찮은 농구센스를 겸비한 선수로 성장하게 된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홍대부고 시절부터 공격력이 좋은 선수로 유명했다. 유연한 신체와 큰 키와 슛능력을 이용한 높은 타점의 슈팅과 적극적인 포스트업 시도로 칭찬을 받던 선수이다. 드리블이나 패스 등에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차세대 슈터로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 덕에 18세이하 청소년 국가대표에도 차출되기도 했다.
이후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 중앙대학교에서도 김유택 감독의 아래에서 주전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당시 강력한 중앙대를 이루던 5명 중 한명이다.[1] 이후 서울 삼성 썬더스에 2순위로 지명되었다.
2.2 KBL
서울 삼성 썬더스에서 노쇠화한 이규섭을 대체할수 있는 자원으로 떠올랐고, 실제로 삼성에서도 유연한 신체와 좋은 슛능력을 이용했고, 수비력에서도 큰 문제를 드러내지 않으며 앞으로 삼성이 기대할만한 포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2013-14 시즌 초반에는 에이스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드러내는가 싶었으나, 이내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부상으로 시즌아웃 되었다. 결국 삼성에서는 슈터의 보강을 위해 김동우를 영입했다.
2014-15 시즌 직전 다시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시즌을 통째로 접어야만 했다.
2015-16 시즌 약 1년 반만에 코트에 복귀하여 개막전 LG를 상대로 20득점 6리바 6어시 4스틸 1블록, KT를 상대로 16득점 3리바 2어시를 기록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으나 중반부 지나치게 많은 역할 탓인지 슈팅 슬럼프가 찾아왔고 문태영 복귀 후에는 김준일과 함께 겉도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었으나 3라운드 중반부터 조직력이 갖추어지기 시작하며 다시 위력을 되찾았다.
3라운드 중반부터 맡은 역할은 볼 운반을 할 수 있는 2번 슈팅가드 포지션과 3점을 쏘는 외곽 슈터. 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은 상승세를 탔으며, 평균 득점이 10점을 찍는 등 확실히 부상을 떨치고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4라운드 동부전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하여 발목 부상을 당했다. 이후 3점슛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라운드 이후 제대한 이관희가 가세하여, 임동섭의 체력 부담을 덜 수 있을 듯.
그런데, 부상이 심각해졌는지 2월부터 결장하고 있다. 삼성 썬더스 관계자에 따르면 경미한 부상이지만 6강 플레이오프가 확정된 상황에서 무리시키지 않으려는 중이라 한다.
- ↑ 장재석, 유병훈, 정성수, 김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