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 넥센 히어로즈/선수단, 야구 관련 인물(KBO)
이름 | 임태준(林泰浚 / Tae-Jun Lim) |
생년월일 | 1988년 4월 23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전주고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2차지명 2라운드 (전체 15번, 현대 유니콘스) |
소속팀 | 현대 유니콘스(2007) 넥센 히어로즈(2008~2016) |
군복무 | 육군 현역(2010~2011)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6번(2008~2009) | |||||
팀 창단 | → | 임태준(2008~2009) | → | 박도현(2010~2011) |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44번(2012~) | |||||
허준(2008~2011) | → | 임태준(2012~2016) | → |
1 소개
2 아마추어 시절과 지명
약체 전주고를 전국 체전 결승까지 올려 놓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고교 포수 중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차 15번이라는 높은 순번으로 현대 유니콘스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다.
3 프로 생활
고졸 포수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데뷔 후에 주로 2군에서 머물렀고, 팀이 히어로즈로 바뀐 후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 2009 시즌 종료와 함께 현역으로 입대해서 병역을 마치고 2012시즌을 앞두고 팀에 복귀했다.
3.1 2012년
KBO 퓨처스리그에서 지재옥, 이해창과 번갈아 마스크를 쓰며 57경기에 나와서 0.282의 타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3.2 2013년
시즌 마지막 경기가 있던 날인 10월 5일에 1군으로 콜업되었으나, 경기에 나와보지 못하고 시즌을 종료하였다.
3.3 2014년
2월 22일 오키나와에 SK와의 연습 경기에서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박재상의 도루를 저지했다.
4월 23일 박동원을 밀어내고 1군에 콜업되었다. 당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회말 10:0으로 뒤진 상황에 교체출장하여 첫 1군 무대를 밟았고, 8회 말 1군에서의 첫 안타를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후 서건창의 안타성 타구가 손아섭의 호수비에 잡히면서 귀루를 하지 못하고 아웃되었다. 이 때 선행 주자인 비니 로티노를 지나쳐 달리는 바람에 지나감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먼저감에 이은 지나감 비록 초보적인 실수를 했지만 안정적인 포구능력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보여 박동원의 삽질에 지친 넥센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마침 이 날은 임태준 본인의 생일이기도 해서 꽤나 의미있는 생일이 되었을 듯.
그 뒤로 종종 허도환의 백업으로 나오고 있다. 수비는 그럭저럭 괜찮지만 타석에서 너무 기대가 안 되다보니 윤석민 같은 다른 대타에게 자리를 내주고, 서동욱이 대신 포수 마스크를 쓴 적도 있다.
5월 31일 결국 2군으로 내려갔다. 17경기 14타석 12타수 1안타, 타율 0.083이라는 너무나도 부진한 타격이 원인인 듯.
이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채 시즌을 마쳤다. 2군에서 46경기 123타수 타출장 0.293 0.351 0.455을 기록했다.
3.4 2015년
1군에 한 번도 올라오지 못했다. 2군에서도 37경기 출장하여 타출장 0.262 .288 .328이라는 초라한 성적만을 남겼다.
3.5 2016년
2군에서도 1할대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결국 10월 26일 공홈의 선수단에서 제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