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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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시절 살 빼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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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 된 후 살 뺀 후 뺀 거야?

한화 이글스 No.27
허도환(許道煥 / Do-Hwan Heo)
생년월일1984년 7월 31일
출신지경기도 성남시
학력학동초 - 서울이수중 - 서울고 - 단국대
포지션포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03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두산 베어스)
소속팀두산 베어스(2007)
넥센 히어로즈(2011~2015)
한화 이글스(2015~현재)
등장곡거부기- Let's Boggie!!
응원가현재
이현우 《헤어진 다음날》[1]
추가바람[2]
넥센 시절
Andy Williams 《Happy Heart》[3]
박상민-청바지 아가씨[4][5]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3번
팀 창단허도환(2011)문의서(2012~2013)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27번
박준수(2008~2011)허도환(2012~2013)박동원(2014~)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7번
김민우(2009~2013)허도환(2014~2015.4.8)김하성(2015~)
한화 이글스 등번호 18번
황재규(2015)허도환(2015)이양기(2016~ )
한화 이글스 등번호 27번
이희근(2014~2015)허도환(2016~ )현역

1 소개

넥무원[6]
포수 리드를 믿게 만드는 유일한 선수[7]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포수.

두산에서 방출된 뒤 넥센에 신고선수로 입단해서 제대로 된 포수가 없는 팀 사정상 한때 주전을 차지했던 선수이다. 본격적으로 1군에서 뛰기 시작한 2011년 당시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고, 본인도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지층이 있었지만 갈수록 거만하고 나태해지는 모습에 넥센 팬층에서 까임 대상 1호로 등극했다. 특히 2013 시즌 초반 모든 넥센 팬과 코칭스탭 그리고 이장석 대표가 차세대 주전포수로 밀던 박동원이 실망스러운 모습으로 밀려나자, 그때부터 나 없으면 포수 없다는 생각이 든 건지 급격하게 교만해지기 시작했다. 야구 외적으로도 몇몇 구설수를 일으키면서 비호감으로 등극했다. 한화로 트레이드 된 뒤 9kg을 감량하면서[8] 나름 성실한 자세로 한화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지만, 결국 1할대 솜방망이와 저질체력의 한계를 드러내면서 다시 2군 붙박이로 밀려나게 되었다.

2 프로 생활

2.1 두산 베어스 시절과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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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은 두산 베어스 시절.

2003년 두산 베어스의 2차 7순위 지명을 받았으나, 두산과 계약하지 못하고 단국대학교에 입학한다. 단국대 시절에 별다른 활약을 보여 주지 못해서 두산이 지명권을 포기하였고, 신고선수로 입단하기 싫으면 말라는 식으로 나왔기에 신고선수로 들어갔다. 입단 후 정식 선수로 등록, 같은 해 5월 23일에 부상당한 포수 홍성흔을 대신하여 1군에 등록되었고 2007년 5월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대주자 및 대수비로 첫 1군 무대를 밟았다.# 참고로 2004년 허도환이 입단할 때 형 허태양은 같은 팀에 있었으나 운명의 장난으로 그때 방출되었다.

이후 팔꿈치 인대 부상이 재발하면서 성적도 미미해졌고, 결국 얼마 안 가 2007년 10월 방출되었다.

방출 후 자비로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 뒤 2010년 10월 넥센 히어로즈의 입단 테스트에 응시했다. 평가가 썩 좋지 못했지만, 당시 넥센의 포수 기근에 힘입어 2011년 1월 신고선수로 다시 프로 유니폼을 입었다.

2.2 2011년, 1군에 진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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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롯데전을 앞두고 6월 1일 정식 엔트리에 등록되어 1군 무대에 복귀했다. 6월 2일 롯데와의 사직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언 코리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안타이자, 이날 경기의 쐐기점을 박는 2루타를 치며 데뷔 첫 타점을 올렸다. 경기가 11:9에서 롯데가 한 점 추격한 채 11:10으로 끝났으니까 결승타를 친 셈.

2011년 7월 2일 SK전에서 굴절된 타구에 급소(!)를 맞았다. 이날 팔과 다리에 추가로 파울볼을 맞았다. 7월 5일부터 7일까지 KIA와의 군산구장 3연전에서는 번트를 엄청 못대는 모습을 보여줘서 까였다. 심지어 7월 7일에는 희생번트가 병살타로(…). 이래서 김재박이 필요해

7월 6일 3루 베이스로 슬라이딩 했다가 입가에 흙이 잔뜩 묻어서 허드리지, 허도슨 크루소라고 불렸다.

2011 시즌 1군 79경기에 포수로 뛰면서 기록깨기 할 때나 빛을 발하는 포수갈수록 상태가 시망이 되어가는 포수에 비해 준수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고, 자주 출루하는 모습을 보이자 넥센팬들 사이에서 나름 지지를 얻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혀 안까일줄 알았는데

그 중에서 블로킹 능력이 호평을 받았는데, 양상문 해설위원이 2011 시즌 주전 포수중에서 최고 수준의 블로킹을 보여준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바운드볼이나 폭투성 투구에 대한 블로킹 능력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넥센 히어로즈에 구위는 좋지만 제구는 엉망인 투수들이 널린지라, 엉망진창이던 강귀태의 블로킹과 대비해서 허도환의 블로킹 능력이 더욱 부각되었다. 문제는 이런 블로킹 능력과는 상반되는 도루 저지능력. 넥센 젊은 투수들의 슬라이드 스텝이 좋지 않은 편인것을 감안하더라도 도루저지율은 고작 0.263을 기록했다. 출처

타격에선 2011 시즌은 수비에 집중하겠다는 본인의 발언처럼 부족한 모습이다. 2011 시즌 안타 대부분은 그가 주전을 꿰차기 시작한 때에 친 것이 대부분이다. 빠른 승부를 하는 편이라 볼카운트 싸움은 다소 불리하게 가져가는 경우가 많으며, 당겨치기보다는 극단적 수준의 밀어치기가 많이 보인다. 실제로 안타의 경우 태반이 우측으로 날아가는 편.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 점차 하락세를 보였지만, 기본적인 포구와 블로킹은 좋은 편이었기에 자주 출장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9월부터는 유선정과 로테이션으로 자주 나왔다.

타격은 빈약하지만 수비력과 투수들을 편하게 해주는 능력이 주목받으면서 새로운 안방마님으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김시진 감독이 시즌 후 강윤구심수창과 함께 올해의 가장 큰 수확 3명 중 한 명으로 뽑기도 했다.

2.3 2012년

2012년에는 강귀태를 밀어 내고 주전 포수로 자리 잡았다.[9] 유선정은 군 문제가 걸렸고,[10] 허준2차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로 떠났기 때문에 어부지리가 된 셈인데, 타격은 이전 포수들보다 떨어졌으나 대체 선수도 없었고 그래도 포구와 블로킹 만큼은 우수했기에 꾸준히 주전 자리로 기용되었다.[11][12]

424 대첩에서 3안타를 치며 팀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물론 이 날 3루타성 1타점 안타를 치고 달리다가 다리가 풀려 넘어져 3루로 기어 들어가다 아웃된 것은 안 자랑. 동영상을 보면 김시진 감독도 허탈한(?) 웃음을 짓고, 캐스터와 해설자도 필사적으로 웃음을 참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12년 최강의 개그 장면으로 꼽힐 수 있을 듯.

5월 11일 문학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이재영을 상대로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부진으로 5월 28일자로 2군으로 내려갔다. 그러나 나이트김병현과 허도환의 호흡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얼마 안가 다시 1군으로 복귀하였다.

전반기를 주전 포수로 보낸 뒤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서군 포수 후보로 등록되었는데, 같은 서군에 있는 포수들이 신경현(…), 김상훈(…), 심광호(…) 같은 포수라서 왠지 다들 허도환을 미는 분위기였다. SNS에서 올스타 투표를 부탁하는 글을 쓰기도 했는데, 결국 723,408표를 얻어서 2012 올스타전 서군 포수로 확정됐다. 득표 수는 전체 7등을 기록했다. 허도환이 1위를 달리자 그를 두고 김시진 감독은 알바를 써서 투표를 조작하는 게 아니냐고 발언하여 큰 웃음을 자아 낸 바가 있다.

1군으로 복귀한 후에는 최경철과 포수 마스크를 번갈아썼다. 하지만 끝내 빈약한 타격 문제와 더불어 여전히 약점으로 꼽히는 약한 어깨를 극복하지 못했다. 도루 저지율이 겨우 0.223이었다.

2.4 2013년

당시 상무에서 갓 제대한 박동원에 밀려 백업으로 임무를 부여받았으나, 박동원이 기량이 부족하여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자세한 것은 문서로.

2.5 2014년

해당 문서로.

2.6 2015년

해당 문서로. 트레이드로 한화에 이적하였다.

2.7 2016년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 2라운드로 차일목이 넘어오면서 바로 밀려나서 시즌 시작과 함께 2군 붙박이행. 조인성이 심각한 노쇠화로 까이는 와중에도 허도환을 언급하는 한화팬은 아무도 없다는게 현실. 이와중에 모 포수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욕먹고있다

4월 13일 조인성의 부상으로 1군으로 콜업되었다.작년보다 기회를 더 못 받고 있다.

그런데 5월 1일 5회 대수비로 나온 후 6회 2루타 1타점, 8회 2루타 2타점으로 결승타를 쳤다.

5월 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다시 2군 붙박이가 되었다.

이태양이 손가락 염증 치료 및 재활을 위해 2군으로 내려간 시점에 1군으로 다시 콜업되어 12일 9번 타자로 LG전에 출전했으나 결과는 스윙 삼진.

7월 27일 내야수 주현상, 포수 조인성, 외야수 송주호가 2군으로 내려감에 따라 유격수 하주석, 외야수 이종환과 함께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조인성의 기대에 못 미치는 환장할 플레이에 지친 팬들은 감독의 들 모두가 2군에 모이게 된 것에 환호성을 보내고 있다. 이제 메가 허북왕 합시다

9월 27일 두산전에서 3회초 조인성 다음 포수로 투입되어 4회말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13] 2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9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대타 장운호와 교체되었다. 팀은 기적처럼 8:9로 역전승.

10월 5일 kt전에서 2회 로위를 상대로 안타를 겨우 뽑아 4타수 1안타 3삼진을 달성하였고 팀은 선발 전원 안타와 이태양의 4일 휴식 후 호투, 송은범과 서캠프의 의문의 호투로 7대 2 승리를 거두었다. 7회 1사 1루에서 서캠프의 폭투를 잡아 무리한 주루를 시도한 상대 주자를 아웃시켜 2사를 만들고 삼진까지 유도하며 서캠프의 3이닝 세이브에 큰 기여를 했다.

시즌 종료 후 한화의 포수 4 중에서 유일하게 WAR[14]이 +를 기록했다(...).[15][16] 표본이 적은 것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타격면에서 차일목보다 낫고 조인성보다는 당연히 훨씬 우수한 기록을 찍었고, 도루저지율이나 Pass/9(9이닝당 폭투+포일) 등 수비지표는 놀랍게도 KBO 리그 포수들을 통틀어도 상위권이다. 2017시즌 주전마스크를 쓰기에 손색없는 모습.

3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07두산 베어스10.00000000000.000.000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11넥센 히어로즈79166.223376101513213.271.275
201294210.1954111011411022.262.272
2013116260.2155612111929043.281.327
201493182.220408021218028.297.322
연도소속팀경기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15한화 이글스6191.1761670168012.286.272
20164878.21817200129011.321.315
KBO 통산(7시즌)492987.210207522578882129.282.300

4 비판

내용이 길어져 허도환/비판 문서로 분리되었다. 해당 항목 참고.

4.1 총평

수비형 포수로, 몸을 사리지 않은 플레이가 좋은 평을 받는다. 하지만 포수라는 포지션의 특수성을 감안하더라도 주력이 지나치게 느려 번트병살도 종종 볼수 있다.[17] 어깨가 굉장히 약하서 도루저지가 거의 되지 않으며[18] , 대상포진과 부실한 자기관리 때문에 체력이 약하다. 공격력은 절망적이라서 멘도사 라인에도 미치지 못한다.[19] 한마디로 전형적인 C급 포수.

2015년 한화로 트레이드 된후 9kg를 감량하고 나름 성실한 자세로 임해서 한동안은 주전급 포수로 출장하였다. 여기에 경기도중 박수를 치거나 투수가 교체되었을때 벤치에서 제일 먼저 격려해주는 플레이도 보여주면서 넥센에서 실력과 인성 모두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그 허도환이 맞냐는 의견까지 보이는 상황. 허도환이 변화한 이유에는 트레이드로 '새시작'을 한다는 마음가짐, 자만심을 가질 수 없는 한화의 환경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판 문서를 볼 때, 부실한 자기관리와 무성의한 플레이 때문에 넥센 히어로즈 코치진과 갈등관계가 있었던걸 알 수 있다. 2016 시즌에는 시즌 대부분을 2군에서 보냈으나 조인성의 폭망과 차일목의 체력저하를 틈타 후반기에 주전포수 자리를 되찾았다.[20]

사실 2014년 넥센에서도 박동원한테 주전포수 자리를 뺏기자 한달만에 16kg를 감량하고 열심히 뛰려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였고 시즌을 마치고 나서 스프링캠프를 거치면서 다시 본래의 나태하고 뚱뚱한 돼지의 모습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그 전(2012~2013)에도 8kg를 감량하고 나타나서 이장석을 놀래켰었던걸 생각하면...# 그냥 태도랑 상관없이 감량 그 자체에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는듯(...). 이때문에 전형적인 자기 관리 못하는 C급 선수로 프런트한테 찍혀서 바로 한화로 트레이드 된것이다. 허도환이 열심히 할려는 자세를 계속 보였다면, 포수뎁스가 습자지인 넥센 특성상 무조건 1군 보장이었을 것이다. 박동원한테 주전을 뺏기고도 잠깐 반짝하다가 다시 나태한 모습으로 돌아간걸 보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전형적인 워크에씩의 문제이며, 코칭스탭과의 불화도 이것 때문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5 기타

  • 이장석 대표가 싫어하는 선수인 듯. 매 시즌 개막 전 아프리카TV에서 시범경기 해설을 할 때마다 허도환을 신랄하게 까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에는 포수로서 공부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깠으며, 타석에 들어설 때에는 자동 아웃이라며 디스했다. #1, #2, #3
  • 매년 한번씩 대상포진으로 고생한다. 이것 때문에 시즌 초반에 반짝하다가 부상 복귀 후 페이스가 떨어지는 일이 반복되는 문제점이 있다.
  • 페이스북을 많이 하는 편이며, 인맥관리가 능하다. 처음 넥센 히어로즈에 신고선수로 들어오고 가장 먼저 한 일이 2군 선수들과 페이스북 친구신청을 하는 것이었다. 부상으로 2군에 잠시 내려왔을 때에도 페이스북을 하다가 김성갑 2군 감독에게 강진까지 와서도 SNS를 하냐며 혼나기도 했다.
  • 특이하게도 팬층이 존재한다. 신고선수에서 주전이 된 스토리 때문인 건지 그의 플레이가 나쁠 때도 항상 쉴드를 치며 경쟁자 격이었던 박동원을 죽어라 까곤 했다. 거기에 2013년 준PO에서 먼저감 사건이 일어나자 허도환이 못할때마다 항상 먼저감으로 물타기하면서 총알받이로 삼곤 했다. 2014 시즌 들어서는 허도환이 한층 더 퇴보한 모습을 보여줌에도 불구하고 팬층이 남아있다. 허도환을 팀의 대들보 취급하는 등 어그로를 끌었고 박동원이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이만한 포수가 없다면서 어떻게든 쉴드 중. 하지만 넥센의 암흑기 시절을 많이 본 일부 팬이라면 허도환에 대한 쉴드는 이해가 가는 편. 당시 히어로즈의 포수진은 김동수가 2009년에 은퇴한 후 포수난을 겪고 있었다.
  • 화이트 포메라니안을 분양받아서 혀갤에서 잠시 화제가 되었다. 이름은 엔젤. 하필이면 이 사진이 올라온 다음 날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출장해 연패를 당하면서 강아지와 함께 개티kt 위즈로 꺼지라며 까였다(...). 그러나 kt 위즈의 전력보강 선수로는 우완투수 장시환이 지명받았다.
  • 한때 20인 보호 명단에 허도환을 묶을 것인지에 대해 넥센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있었다. 대부분의 팬 커뮤니티에서는 허도환을 보호하는 것은 낭비라는 게 중론이었으나 유독 엠팍에서만 허도환을 명단에 묶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혹시 가족인가 온갖 포장질을 했지만 결국 허도환은 보호명단에서 풀려도 KT에서 눈도 깜빡하지 않은 선수로 판명났다. 허도환 20인 탈락
  • 2015년 5월 15일 이병훈이 아프리카 방송 해설에서 "허도환 선수는 절대 실력이 밀려서 트레이드된 게 아니에요. 여기까지만 이야기 하겠습니다. 허도환선수는 넥센 시절에 쓸데없이 투수한테 올라가서 코치 선배들한테 혼났습니다. 니가 무슨 할말이 있어서 자꾸 올라가냐고 덕아웃 들어와서 하라고"라고 말했다.#
  • 2015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왠일인지 왕따설(...)이 돌고있다. 이유는 정대훈인스타그램윤규진, 이동걸 등이 함께 맛있는 걸 먹으러 간 인증샷을 올릴때마다 허도환이 "나는 왜 안껴줘?", "나는...?", "진짜 나빼고 또갓네..." 등의 댓글을 남긴 게 포착되었기 때문. 허도환의 뜨거운 구애와 투수들의 행복샷(...)의 대비를 보며 한화팬들은 "왜 우리팀은 30대 형들이 재롱을 부리나" 하는 반응이라고. 이후 허도환의 인스타에는 김민우와 민우 너 형이랑 밥좀 꼭좀 같이먹자 밥먹는 인증이 올라오거나 하며 큰웃음을 주고 있다.
  • 2015년 인스타그램에 넥센 히어로즈 포수인 박동원과 식사를 하는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같은 포지션을 경쟁했던 선수지만, 트레이드 후에도 만나는 것을 보니 사이가 나쁘지는 않은 듯.[21]
  • 2015 시즌 후 결혼한다는 기사가 떴으나 오보로 밝혀졌다. 이후 부모에게 너 부모 몰래 결혼하냐는 소리 들었다고...[22]
  • 야구친구 황지성의 야톡을 통해 형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형의 이름은 허태양. 형도 허도환처럼 두산에 입단했었지만 2006년에 방출 되었다고 한다.[23] 방출되지 않았다면 최초의 형제 배터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형은 차비도 부족할만큼 안좋은 집안 사정상 현실을 택했는데, 동생 허도환이 성장해가는 것을 보고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1. 한화 허도환~ 허도환! 이글스의 승리 위해~ 워워워~(*2)
  2. 허! 이글스의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날려버려 허도환 허! 이글스의 허도환 x2
  3.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안타 넥~센 허도환 오오오~!(×2)
  4. 히어로즈 허도환 날려버려~ 넥센의 승릴 위해~ (허!도!환!)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 넥센 허도환~ 라랄랄라~
  5. 이양기와 같은 곡을 썼다
  6. 타격, 수비 양면에서 주전 포수로써는 한참 부족한 성적을 보여 줬음에도 오랫동안 주전 자리를 지키면서 생긴 별명. 그런데 2015년 4월 8일 한화 이글스로 이적하였다.
  7.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내가 박경완 때도 안 믿던 포수 리드를 허도환 때문에 믿게 됐다는 글이 엄청난 추천 수로 베스트로 등극한 적이 있다. 물론 부정적인 의미로.
  8. 아래에도 나오지만 넥센에서도 아시안게임 휴식기동안 16Kg을 감량한적이 있다. 문제는 실력은 여전히 개판이었다는거.
  9. 강귀태는 2011 시즌 종료 뒤 연봉협상 과정에서 프런트와 충돌했고, 2012 시즌 들어서는 주전 보장을 요구해서 김시진 감독과의 불화설까지 흘러나왔다. 심지어 태업 의혹까지 제기되면서 4월 말에 강진 2군행.
  10. 유선정은 2011 시즌 후 상무 입대를 추진하다가 탈락하고 나서 2012년 8월에 공익으로 입대했다.
  11. 사실 이때도 빈약한 도루저지와 지나치게 단순한 투수리드에 대한 비판은 계속 나왔다. 그러나 아직 1군 경험이 별로 없는 포수라는 점에서 계속 경기에 나오고, 김동수 코치가 지도해주면 좋아질꺼라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12. 그러나 후술하겠지만, 1군 풀타임 주전을 두시즌이나 하고 나서도 계속 그 상태 그대로... 아니 오히려 퇴보했다. 무엇보다도 몇년동안 강귀태의 알까기에 눈이 썩던 넥센팬들 사이에선 그래도 커태보단 블로킹 능력이 낫다는 이유로 2012 시즌 까지는 모든게 무마됐다.
  13. 허도환이 적시타를 치기 전까지 니퍼트는 이번 시즌 만루 상황에서 15타수 무안타를 기록중이었다.
  14. 스탯티즈 기준.
  15. 조인성 -1.36, 차일목 -0.62, 정범모 -0.10, 허도환 0.11.
  16. 물론 허도환과 정범모는 표본이 적긴 하지만 조인성은 말 그대로 처참했고(...), 차일목은 후반 들어 체력 때문에 수비실책이 나오면서 까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시즌 허도환의 모습은 나름 안정감 있었다. 역시 이 녀석은 경쟁자가 있어야
  17. 그나마 김태군보다는 주력이 빠르다.
  18. 2016 시즌 항목에 서술한 대로 (표본이 좀 많이 적긴 하지만)2016 시즌에는 수비 지표 상위권을 찍었다.
  19.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신투병 시즌이었던 2014년에도 고작 2할 2푼을 기록했다. 이게 커리어하이 시즌.
  20. WAR 값만 놓고 보면 한화 포수 중 가장 좋았다. 그래봤자 0.11이지만...
  21. 사진은 김대우가 찍어 준듯 하다.
  22. 당시 교육리그 관련 기사였는데, 송은범,이성열과 같이 가다보니(둘 다 당시에는 예비신랑) 엮여버린듯 하다. 참고로 당시엔 여친도 없었다.
  23. 동생 허도환이 입단하던 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