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택견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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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고 호랑이 티를 입은 것이 분명하다. 포스가 ㄷㄷㄷ
사)결련택견협회의 택견꾼. 현역 선수시절 장칼 이라는 별명을 가질 정도의 실력파였다.[1] 세간에 알려진 것은 KBS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 를 통해서.
고수를 찾아서 이 프로그램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정유진과 함께 여러 고수들을 만나서 그들의 무술을 보기도 하고 대련도 해보면서 여러가지를 경험하는 시놉시스였는데 프로그램 성격 상 약하고 한수 배우는 입장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당시에도 굉장히 강한 택견꾼이었으며 권투도 전라북도 도대표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고수를 찾아서 2부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운없이 쉬고있는 장면이 나온적이 있는데, 때문에 그가 부상때문에 무도인생을 접었다고 알고있던 사람들도 있었다고, 2005년에 거칠마루라는 영화에 출연했었고 이후 한국 쿵후의 대부인 황주환 관장 계열의 단련을 배웠으며 그를 통해서 택견의 옛법들을 풀어내어서 타 유파 사람들은 그의 택견을 강화형 택견 조낸 멋있다.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택견의 기술인 활개뿌리기, 가지치기등이 그런 단련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궁합이 잘 맞았던 듯. 그 뒤 택견배틀장에 나타나 위력적인 시범이나 옛법을 보이면서 인상을 크게 각인시켰고 그것이 순수 택견이냐 어쩌냐 논쟁은 많았으며 지금도 의견이 갈리지만 어쨌든 장태식=고수 라는 공식은 확실하게 매겨놨다. 서적 고수를 찾아서 개정판에도 한국 무술계의 후기지수로 수록되었다.
시범 손등치기의 위력에 대해서 인터뷰에서 한번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교통사고가 날 뻔하게 한 상대방의 찌질거림에 분기탱천해서 자신의 차 앞 유리를 손등으로 쳤는데 금이 쩍 가며 주저앉힌 일화가 있다. 차 유리 지못미(…)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그 근육 모습을 보고 한 택견꾼이 "장 선생님 등에 악마얼굴이 있어요(…)" 라고 술회하기도 했다. 본래는 이소룡을 좋아했으나 택견의 매력에 푹 빠져 결국은 택견꾼의 길을 걷게 되었다. 전공은 철학.
지금은 택견을 접고 고향인 남원에서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교육 DVD 제작에 참여하였다.
2 올레마켓 웹툰 생선이 왔어요의 등장인물
주인공 강철남의 친구 중 한 명. 왠지 모르게 가일 스럽게 생겼고 다소 신경질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 강철남, 생선, 장태식, 김근태 이 네 친구들이 게임개발회사에 취직했으나 장태식과 김근태가 과도한 업무량을 못이기고 깽판을 치면서 회사를 그만둔다.- ↑ 과거 택견꾼 중에 누상동 장칼이라는 택견꾼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