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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메탈 시티에 등장하는 가공의 뮤지션. 성우는 타케우치 리키. (실사 극장판:진 시몬즈)
미국 블랙 메탈계의 제왕으로, 과격하고 잔인한 퍼포먼스로 인해 전 세계에 광신적인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데스 레코드 사장 역시 잭 일 다크의 열렬한 팬. 「악마의 기타」라는 통칭으로 알려진 전설의 기타를 '칼스 머더'로부터 계승하고 있다 (2대째). 대표곡은 「퍼킹검 궁전」, 자서전인「잭·일·다크 제왕 진실」에서는「얼굴의 메이크 업은 문신으로, 평생 지워지지 않는다.」, 「FUCK! 은 세계 공통어이다.」, 「라이브 전에는 팬의 생피를 악마에 바친다.」 등의 괴기스런 전설과 어록을 남겼고, 약물, 강간, 폭력 등으로 체포된 경력까지 있다고 하며, 그것들이 거의 사실이라고 전해지는 대단한 위험인물. 라이브로의 퍼포먼스를 겸해 「메탈 버팔로」, 「메탈 코브라」라고 부르는 사나운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다.
작중에서는 은퇴를 결심한 월드 투어 "세계 붕괴"로 「각국의 건방진 메탈 밴드를 잡는다.」라는 목적으로 세계를 돌았다. 일본 이전까지는 파죽지세로 나간 듯 하다. 일본 방문했을 때, 인디즈 씬에서 파죽지세였던 DMC를 대결 상대로 지명한다. 그러나 DMC에게서 자신 이상의 파멸적 과격함을 보게 되는데...
- 자신의 팔을 코브라로 자해. 하지만 크라우저는 공중에서 공개 자살로 등장했다.[1]
- FUCK 대결에서 크라우저가 0.5FUCK로 앞섰다.
- 메탈 버팔로로 공격을 개시했지만 크라우저가 역으로 길들임
- 카뮤가 코브라로 드럼 연주를 했다
결국 「이놈들은 진짜 악마다.」라고 마침내 패배를 인정하고 만다.
라이브 후 크라우저 2세에게 「악마의 기타」를 양도하고 데스메탈의 미래를 맡겼다. 그 후, 출국 시에 네기시로부터 받은 표고버섯을 공항의 세관에서 환각버섯으로 잘못 오해를 받아, 체포되는 처지가 된다.[2] 일본 방문에 즈음해서는, 냉정하지만 부정확한 뜻으로 말하는 일본어 통역을 대동하고 있다.
네기시의 망상에서는 본명을 마음대로 샘·행크스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메탈관련 일을 하는 그의 딸인 케니도 일·다크 성을 자칭하고 있기 때문에 본명이라고 생각된다. 케니에 의하면, 은퇴 후는 재즈를 연주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 라이브 이후 노르웨이에 갔는데 노르웨이에서 지목한 밴드인 '헬베타'[3]에게 처절하게 발려서 형틀에 묶여진 채로 I am pig 라는 문신이 새겨져 버린다. DMC에게 당한 것보다 헬베타에게 당한 것이 은퇴의 직접적인 원인. 그래서 케니 일 다크가 크라우저 2세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그러나 실사 극장판에서는 그 헬베타와 프랑스의 데스메탈 밴드 프와종은 이름만 거론되었다. [4]
그러다가 9권에서는 재즈 뮤직션으로 활동하던 것이 완전히 망하고, 왠지 핫도그 가게를 차렸는데 또 완전히 망해서 카니발리즘 애니멀의 연주를 듣고 메탈 혼이 되살아났고 카니발리즘 애니멀의 프로듀서로 메탈계로 복귀했다. 그러나 자신의 카니발리즘 애니멀과 DMC를 둘 다 밀어버리고 혜성처럼 등장한 정체불명의 음악. 이 음악을 듣고 이 음악은 바로 자신에게 기타를 물려준 칼스 머더의 것이 분명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하지만 그가 정작 찾아갔을 땐 칼스 머더는 이미 죽고 없었다. 결국 그는 사장과 함께 사생아 칼스 히데키의 존재를 긍정하는 결론을 내린다.
후일 갓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칼스 히데키가 온갖 메탈밴드를 쓰러뜨리게 되는데, 그것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잭은 무려 3번이나 깨지게 된다.
사족으로 애니판에서는 일본어로 나오긴 하는데 영어가 스테레오로 같이 나온다.
영화판에서는 키스의 진 시몬스가 역할을 맡았다. 퍼킹검 궁전은 직접 작곡, 작사했으며 일방적으로 발린 원작과 달리 최종보스다운 포스와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마지막에 악마의 기타로 연주하는 스웨디시 팝을 듣고 뒷목 잡을 때의 표정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