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비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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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邪美
(じゃび)
성별여성
생일-
연령불명[1]
소속불명
주요 출연작가로-GARO-, GARO ~MAKAISENKI~
인물 유형히로인, 주인공[2]
첫 등장가로-GARO- 스페셜 백야의 마수
배우사토 야스에[3]
카네오 미즈호(아역)

GARO의 등장인물. 마계법사이며 사에지마 코우가와는 소꿉친구. 최고의 마계법사로 칭송받았던 아몬 법사의 제자이다. 그래서인지 마계법사들 사이에선 상당히 존경받는 위치인듯. 마계법사는 마계기사와 달리 '마도필'이라 불리는 특별한 붓을 사용하는데, 허공에 원을 그리면 글씨와 진이 나타나며 공격을 하는 식. 쟈비는 허리에 몇 개씩이나 되는 마도필을 가지고 다닌다. 근접 전투를 할 때는 어디선가 나온 깃대(?)를 휘두르는데, 이것으로 고다마의 음파 공격을 되돌리기도 했다.

사에지마 코우가가 아몬 법사와 발차스를 하는 에피소드에서 지나가는 말처럼 언급되었다. 그런데 몇화 안가서 아몬 법사가 살해당했고, 삼신관은 그 범인으로 쟈비를 지목한다. 같은 시기에 쟈비가 호라를 봉인한 검들을 훔쳐가는데 아마 코우가에게 이것을 되찾으라고 명령하면서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코우가는 쟈비가 그랬을리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진실을 알기 위해 그녀를 추적한다. 하지만 쟈비는 만나자마자 코우가를 공격하는데...그녀가 검을 훔친 것은 마계에 돌려보내졌어야 할 것이 아직 있는 것을 보니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이 직접 돌려보내기 위해 한 짓이었다. 그런데 그 검을 숨겨두고 있던 삼신관 밑에서 일하던 코우가가 왔으니, 소꿉친구라고 해도 믿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이 싸우던 와중에 삼신관이 꼬드긴 스즈무라 레이가[4] 카오루를 끌고 등장.[5] 검과 카오루를 교환하자는 레이의 조건에, 코우가는 검을 넘기는 척 하면서 둘 다 가로챈다. 그리고 검이 든 상자를 도로 쟈비에게 던지는데, 이 때 표정을 보면 쟈비도 코우가를 믿기 시작한 듯.

코우가와 레이가 한바탕 거하게 싸우고 난 후엔 코우가를 데려다가 치료도 해준다. 그리고 검을 마계로 보내기 위한 의식을 준비한다. 보름달이 뜰 무렵, 의식 준비를 마친 쟈비는 코우가에게 "알았어? 절대로 지키는..."이라고 하다가

고다마에게 뒷치기기습당해 사망한다.[6] 눈 앞에서 쟈비가 죽는 모습을 본 코우가는 그대로 폭주.

그리고 잊혀진 줄 알았으나...

외전인 백야의 마수 편에 다시 등장한다.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데 코우가가 다시 살린다.(...) 아몬 법사가 쟈비를 살려달라고 한 지령을 받고서. 쟈비를 살리는 것이 전편의 주요 스토리다. 살리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리고(...) 히로인 포지션

후편에는 코우가와 함께 칸타이의 땅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호라의 게이트를 깰 수 있는 화살이 힘이 다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아몬 법사가 쟈비를 되살리려 한 것은 그 화살에 힘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었다.

몰려드는 호라들을 마계기사들이 막는 사이에 쟈비는 화살에 힘을 불어넣는다. 그런데 다 해놓으니까 호라가 먹튀(...) 거기다가 칸타이의 꼬마 마계법사였던 린까지 납치해간다. 쟈비는 마계기사들과 함께 린을 구하고 화살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선다.

천신만고 끝에 사태는 일단락되고, 쟈비는 칸타이의 땅에 남아 린을 가르치며 돌봐주기로 한다.[7]

2기에는 아직 출연 소식이 없다. 하지만 나온다고 해도 아몬 법사의 재림이라고 불리는 후도 레오가 있어서(...)

결국 13화 예고에 등장했다!! 자르바의 나레이션으로 "이번만은 그녀석의 도움을 받지"라는 말이 깔리는 걸 봐서 도움을 주기 위해 등장하는 모양. 마지막 컷에선 마도필에 자르바를 끼워놓고 있다.

13화에선 기능에 이상이 생긴 자르바를 치료하기 위해 코우가가 도움을 요청, 자르바를 치료하기 위해 마계법사의 숲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자르바를 빼앗기 위해 나타난 붉은 가면의 남자와 조우, 전투를 벌이는데 쟈비의 실력을 아깝게 여긴 붉은 가면의 남자가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려 하지만 거절했다.(하지만 사라지기 전에도 '자신의 뜻을 이해한다면 동료로 받아주겠다'라고 말한것으로 보아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듯.) 이후 격렬한 전투 끝에 자르바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이후 자르바를 돌려주며 코우가에게 "마계법사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한다. 과연?[8]

이후 코우가가 붉은 가면의 남자에게 사로잡히자 스즈무라 레이, 레오, 렛카와 함께 활약, 코우가를 구한것은 물론 최종전투에서까지 활약한다.[9]

저 기가 센 렛카가 유일하게 존댓말을 하며 깍듯이 모시는 인물. 렛카와도 안면이 있으며 아무래도 렛카가 한수 가르침을 받았던 듯 하다. 마지막 전투가 끝난 뒤에도 렛카와 함께 수련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
  1. 코우가보다는 연상이다.
  2. 가로외전 도환의 피리 한정.
  3. 백수전대 가오레인저 극장판에서 이리야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4. 이 때 삼신관은 레이에게 원수를 갚을 기회입니다라면서 코우가 역시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아니 근데 삼신관은 황금기사가 원수인건 어떻게 알았대? 의심해봐야 하는 상황 아닌가
  5. 그리고 이 때 레이가 까발려서 카오루 역시 호라의 피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6. 말 그대로 음파 공격에 당해서 몸이 터졌다.
  7. 중간중간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마도필의 올바른 사용법도 가르쳐주는 등 사이 좋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8. 마계법사의 숲에 들어갈때 레오가 방향을 가르쳐주는 장치를 빌려주지만 이것이 불량품이라서 하마터면 길을 잘못들어 죽을뻔 했다. 하지만 코우가에겐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달라고까지...그리고 마지막엔 레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며 마무리된다. 점점 레오에게 뭔가 수상한 떡밥이 있다는걸 암시하고 있다.
  9. 이때의 묘사를 보면 마계법사들 사이에선 거의 황금기사 급의 위치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