布道レオ
GARO의 등장인물. 배우는 나카무라 오즈노.[1]
2기인 마계전기에서부터 등장하는 마계법사이다. 다른 마계법사들과 달리 번견소에서 등장하는 등 비중이 높아보이는 모습을 보였다.[2]
아몬 법사의 재림[3]이라고 불리는 청년. 극장판인 GARO RED REQUIEM에서 조연 중 하나인 마계법사가 '고류'라는 꼭두각시를 이용해 호라와 싸우는데, 이 고류를 발명한 것이 바로 레오다. 자신이 특별히 신경을 써서 만든 '콜트'라는 고류도 있다. 단, 고류는 호라의 힘을 이용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주의하지 않으면 호라로 융합해서 폭주할 가능성도 있는 듯 하다. 실제로 3화에서는 호라와 싸우다가 레오의 피를 먹은 것 때문에 폭주했다.
원로원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소속 마계기사인 사에지마 코우가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다. 하지만 처음에는 존경하는 마음은 있어도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았던 모양. 정확히는 만난지 얼마 안 되어서 '탁 까놓고 믿는다'는 건 안 됐다. 콜트가 폭주했을 때는, 코우가의 부탁으로 완전히 호라화시켰지만 제한시간이 지나면 더 위험해진다는 것 때문에 자신이 자폭해서라도 콜트를 막으려 했다.[4] 하지만 코우가가 자폭을 막고, 안전하게 콜트를 되돌리자 서서히 신뢰하기 시작한 듯 하다.
마계법사이면서 마도필을 이용하는 모습을 잘 나타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사용했던 때는 콜트를 조종할 때 뿐. 그 외에는 각종 도구를 사용한다든가 부적을 사용했다.
10화에서 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그의 마도필에 힘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힘을 채워넣기 위해 영수를 만나러 가게 되고, 그 길을 카오루와 동행한다. 이 때 둘이서 한 대화를 보면 그의 마도필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을 받은 모양. 영수를 보면 가장 소중한 사람이 보인다고 하는데, 레오는 묘령의 여인이 나타났다. 아직 그 여인이 누군지는 불명.
영수를 만나기 위해 '짐승의 길'을 갈 때는 손을 잡고 가야 하는 길목이 있는데 카오루에게 말하지 못하고 빙빙 돌려 말한다. 여자를 대하는 데에는 숙맥인 듯.
항상 등에 납작한 상자를 메고 다니는데 그 안에는 각종 도구들이 들어있다. 작업대처럼 설치할 수도 있는 모양이다.
현재 GARO 2기에서 가장 많은 떡밥[5]과 수상한 점[6]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앞으로 스토리의 중요 캐릭터가 될 예정.
- ↑ 2012년 1월부터 방영중인 AKB48의 와타나베 마유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바돌에 조연으로 출연중이다. 이치카와 미오리의 팬이지만 친구들이 와타나베 마유의 강력한 팬이라 거기에 맟춰주는 역할이라고.
- ↑ 아니면 레오가 있었던 곳이 원로원이라서 특별히 있을지도...실제로 7화에서는 레오의 대선배라는 마계법사 하나가 원로원에 방문한 적이 있긴 했다.
- ↑ 아몬 법사는 최고의 마계법사라고 불렸던 인물이다.
- ↑ 코우가가 처리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 ↑ 마계기사 못지않은 검술을 갖고 있으면서 코우가에게 비밀로 하고 있는점, 매번 회상신에 등장하는 여인 등
- ↑ 결정적으로 13화에서 자르바를 치료하기 위해 마계법사의 숲으로 들어가는 쟈비에게 방향을 가르쳐주는 장치를 빌려주지만 이게 불량품이라서 오히려 길을 잘못들어 쟈비는 죽을뻔 했다. 하지만 쟈비는 이걸 전혀 내색하지 않고 오히려 코우가에게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레오에게 전해달라기까지...그리고 레오의 모습이 클로즈업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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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에서 카오루 앞에 어디론가 간다라고 하고 사라진다. 영문을 모르던 카오루는 그저 코우가랑 같이 기다리겠다고 하는데... 그리고 코우가와 레이는 거대 고류를 소환한 붉은 가면의 남자와 격투를 벌인끝에 거대 고류를 격파한다. 레이가 붉은 가면의 남자에게 달려들어 그를 붙든 사이에 코우가가 검으로 가면을 찔러 벗겨내자... 그의 얼굴이 나타났다. 결국 붉은 가면의 남자의 정체는 레오였다. 벙쪄있는 코우가와 레이 앞에서 레오는 홀연히 사라지는데...
그런데 18화의 말미에 다시 등장한다. 놀랍게도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붉은 가면의 남자를 제지하고 갑옷을 소환해 마계기사로 변신한다! 마계기사일 대는 '섬광기사 로도'(閃光騎士狼怒)라고 불린다. 붉은 가면의 남자와는 원래부터 알던 사이인듯 한데... 19화에서 붉은 가면의 남자를 형이라고 불러서 형제지간임이 드러났다. 레오의 쌍둥이 형으로 이름은 후도 시그마라고.[1]
본래 시그마와 레오 형제는 섬광기사의 자식들이었다. 레오의 이름을 마계법사의 계보에서 찾을수 없었던 이유는 본래는 마계기사의 계보에 속했기 때문. 그러나 아버지가 레오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형 시그마 대신 레오를 섬광기사의 후계자로 선택하면서 시그마는 떠나게 되고 레오가 섬광기사 로도의 칭호를 이어받게 된다.
하지만 자신보다 시그마가 더 로도의 칭호를 이어받기에 걸맞는 인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에 마계기사로서 활동하지않고 마계법사로만 활동하게된다. 그러던 중 어렸을 적에 시그마와 함께 고안해냈던 고류를 완성한 밤에 시그마가 그를 찾아오고 시그마는 마고류 이데아의 설계도를 보여주며 함께 모든 호러를 소멸시키자고 한다. 이후 시그마와 그의 연인인 마계법사 미오가 이데아를 만들기위한 여행에 떠나고 레오는 반드시 데리러오겠다는 약속을 받고 게속 마게법사로서 마도구를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이데아의 핵이될 갸논[2]의 주검을 발견한 뒤부터 조금씩 비틀어지기 시작하여 지나가는 여자를 잡아서 갸논을 제어하는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남은 신체를 사역마를 만드는데에 사용하는 등 막장 짓을 하게된다. 이걸 본 미오는 레오에게 와서 상담을 하게되지만 레오는 형이 하는 행동이 잘못되었을리가 없다며 자신이 만든 마도구를 보여주며 미오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결국 미오는 레오에게 자신이 시그마를 막겠다는 내용이 적힌 부적을 보내고 미오는 갸논의 주검을 파괴하려다가 시그마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레오는 미오의 부적을 받자마자 급히 달려왔지만 미오는 이미 죽어있었고 이때부터 레오는 시그마에게 반감을 가지게된다.[3]
그리고 20화에서는 시그마가 조종하는 마도열차가 지나게 되는 위치를 계산하여 코우가와 함께 잠입할 생각이였지만 코우가는 시그마의 모략으로 다른 마계기사들과 결계에 갇히게 되어 움직일 수 없게 되자 혼자서 마도열차에 잠입하여 시그마를 찾아간다. 시그마에게 아직 늦지 않았다며 로도의 갑주를 소환하여 성광기사의 칭호를 이어받아 달라고 하지만 시그마는 결국 거절하게 되고 시그마와 싸우게 된다.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하여 죽기 일보 직전에 가쟈리와 계약하여 마도열차의 안으로 순간이동해온 코우가가 도착하여 함께 싸우지만 시그마에게 팔다리가 베여서 움직이기 힘든 상태인지라 큰 도움은 되지 못하고 마도열차 위에서 코우가에게 결정타를 먹이려던 시그마를 막고 칼로 시그마를 찌르지만 시그마의 공격으로 열차에서 떨어지게 된다.
21,22화에서는 마계기사들이 모여있던 원로원으로 돌아와서 코우가가 시그마에게 잡혔다는 것을 알려주고 레이와 함께 코우가를 구출하러 가지만 코우가의 구출에 실패하게 된다. 이후 렛카, 자비, 카오루와 함께 다시 코우가를 구출하러 가게되어 렛카, 자비, 카오루에게 코우가의 쿠출을 맡긴 뒤 고류진들과 전투를 하게되는데, 계속계속 튀어나오는 물량에 고전하다가 시지마 와타루의 증원으로 고류진을 섬멸하고 이데아의 핵에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이데아의 중심부에서 시그마와 싸우게 되지만 갸논에게 힘을 더 받으려던 시그마가 갸논에게 흡수되어 갸논이 부활하게 된다.
23, 24화에서는 갸논이 조종하는 이데아와 몰려드는 호러들과 싸우던 도중 카오루에게 구출되어 달려온 코우가가 마계기사의 눈이 아닌 마계법사의 눈으로 이데아를 봐라 라는 말을 듣고 돌출된 이데아의 핵에 영수의 파동을 충돌시키면 이데아를 파괴할 수 있다고 깨닫는다. 이후 코우가, 레이, 츠바사가 이데아의 움직임을 막오있는 동안 광시유성[4]을 준비하다가 자기 혼자서는 힘들다고 생각하던 중 혼자가 아니라는 에르바의 말과 증원을 온 마계기사들을 보고 힘을얻어 자비에게 부적을 보내 신마계의 입구에 모여있던 마계법사들이 모두 마도필을 신마계로 던져주게 부탁하고 이걸 모든 마계기사가 잡아서 단체 광시유성을 이데아에게 날려서 파괴에 성공한다.
갸논과의 싸움이 끝난 뒤, 코우가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다가 코우가의 집에서 느껴지는 사기로 시그마가 살아있다는 것을 깨닫고 코우가와 시그마의 전투에 개입하여 시그마를 죽이려 하지만 코우가는 너는 시그마를 베어선 안된다며 코우가가 막아서고 결국 코우가와 시그마의 대결과 시그마의 죽음을 지켜복게 된다. 직후 시그마에 법술로 공중부양하고 있던 코우가의 집이 추락하기 시작하여 위험해지지만 시그마가 자신의 마도필을 레오에게 던져주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엔딩에서는 곤자와 함께 무너진 집의 잔해를 곤자와 함께 찾아다니다가 코우가가 걸어논 카오루의 그림을 발견하고 함께 기뻐한다.
작중 마계법사로서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고 마계기사로서도 충분히 강하다고 묘사되지만 마계기사로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다보니 다소 미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예를들어 옆에서 레이가 고류진들을 썰고 있을때 옆에서 고류진들에게 얻어맞는 모습을 보여준다던가 다들 이데아 위에서 잘 싸우고 있는데, 혼자서 떨어진다던가 등의 모습을 보여준다. 경험부족이 원인인듯[5]- ↑ 사실 2화에서 그가 붉은 가면의 사나이가 아니라는 것이 나왔다. 코우가가 붉은 가면의 남자의 복사분신체의 팔에 입힌 상처가 그 증거(본체에도 데미지가 갔다.) 레오에겐 그 상처가 없었다.
- ↑ 태고의 호러이자 메시아의 엄니라고 불리는 마수로 암흑기사개전에도 언급된 적이 있다.
- ↑ 그리고 이때 미오의 마도필을 주워서 자신이 사용하게 된다.
- ↑ 사용하려면 마도필이 필요하기에 마계법사와 마계기사가 협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레오는 둘다 해당되므로 혼자서도 사용가능하다.
- ↑ 당연한 이야기지만 100체의 호러를 사냥하지 못했으므로 마도마는 가지고 있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