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코 티리멘텐피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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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은하패트롤 쟈코로 성우는 하나에 나츠키/토드 하버콘. 한국에서는 부활의 F 한정으로 홍범기.

은하패트롤의 자칭 앨리트대원으로 정의감이 꽤 투철하나 본인 감정이 많이 앞서기도 한 인물. 한마디로 정신연령이 좀 낮다 연령은 불명인데 지구인으로 치자면 20세 전후라는듯. 취미는 액션영화 감상과 폭파[1], 평화로운 별 만들기라고. 본인 입으론 최정예 중에서도 손 꼽히는 일류라고 하는데 소속되어 있는 단체의 윗분들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지구의 일도 딱히 중요하지 않으니 보낸 것. 근데 은하패트롤이란 단체도 그렇게 대단한 것 같진 않은 게 쟈코의 전투력도 상당한 축에 속하긴 하지만 선발 당시 경쟁률도 그렇게 높지 않았고 무엇보다 은하계를 주름잡는 패트롤임에도 흉악범 프리저를 검거할 엄두를 못 낸다는점이... 후에 오공이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해서야 프리더를 제꼈던걸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것만은 아닌데 어디까지나 명성에 비해 영 무력해 보인다. 신인데도 안습했던 키비토신을 생각하면 그나마... 본인이 여자한테 인기가 없는 것과 키가 작은 것에 컴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2]

그런데 드래곤볼 신극장판 부활의 F에서는 Z전사들과 비슷한 급으로 싸웠다! 기뉴를 제외한 기뉴특전대 전투력이 대략 4만~5만, 프리저전 당시 크리링의 전투력이 7만5천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Z전사들과 비슷하게 싸운 쟈코지만, 현재 실력은 기뉴특전대에 근접한 수준일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있다.[3] 기뉴특전대가 각 행성에서 돌연변이 초천재들을 모은 집단인 점을 생각하면 쟈코가 강한데도 불구하고 단체의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 받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무천도사도 잘만 싸웠었고, 또 쟈코의 경우는 성인 사이야인 하나 당해내지 못한다고 스스로 언급했다. 파워 밸런스가 어떻게 돼 먹은 건지... 그러나 손오반이 마음만 먹으면 1초만에 일반병 전원을 싹쓸이할 수 있지만 아무도 죽이지 않기 위해 힘을 엄청 빼고 싸우는 거라는 프리저의 말을 볼 때 다른 Z전사들 또한 본연의 풀파워를 내지는 않은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사실 프리저군단의 전성기에도 간부급을 제외한 일반병들의 평균적인 전투력은 잘 쳐줘야 전투력이 1000 남짓인 라데츠급이였던 데다[4] 부활의 F 시점에서의 프리저군단은 전성기보다 훨씬 약해졌다는 언급도 있으니 쟈코나 무천도사[5]가 그들보다는 더 강할 수 있다. 쟈코나 무천도사가 기뉴나 시사미 같은 프리저 군단의 최상급 간부들과 싸운 것은 아니니...

은하왕에게서 사이어인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라는 임무를 하달받아 지구에 오게되었는데 오는 도중 사고가 생겨 일이 꼬이고 만다. 당시 버독과 기네는 손오공을 지구에 파견한 것이 아니라 프리저에 관한 예감이 안 좋아 피신 보낸 것 뿐이었다. 은하패트롤 측은 사이어인이란 종족 자체가 워낙 위험하기도 하므로 감시 차원에서 쟈코를 지구에 보낸 것이다.[6] 사실 후에 어린 오공이 벌인 일이나 대원화된 전투력을 생각하면 절대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긴 했다.

드래곤볼 超 본편 20화부터 등장하고 부르마,손오천,트랭크스와 만난다. 근데 은하패트롤 쟈코 시점으로부터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얼굴하나 안변했다. 흠좀무.

2 코스튬 목록

코스튬 넘버장착 Z소울스킬궁극기
1슈퍼 엘리트가 된다!
추가 바람
엘리트 슈팅
엘리트 빔
히어로 포즈
슈퍼 엘리트 콤보

3 게임 내 성능

생김새부터 스킬구성까지 명실상부한 개그캐지만, 은근 쓸 만하단 점이 함정. 스피드가 빠르고 데미지가 제법 좋아 잘만 다룬다면, 웬만한 캐릭 이상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1. 지구로 도착할 당시 갖고있던 장비중 한방에 지구가 폭파되는걸 갖고있기도 했다...
  2. 마지막에 여자친구가 생기긴 하는데 사진상으론 둘이 똑같이 생겨서 구분이 안 가니 이걸 어떻게 생각해야 할 지... 사진을 본 오모리는 어떻게 구분해야 할 지 몰라 키가 더 작은 쪽을 그냥 쟈코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여자친구도 샴파 편에서 슈퍼 드래곤볼의 단서를 찾으러 갔을 때 부르마에게 차였냐고 듣는 것을 봐선...안습.
  3. 단 수십 년전인 오공이 어린 시절의 경우 쟈코는 성체 사이야인보다 엄연히 약하다고 스스로 언급했다.
  4. 전투력 1500이던 시점의 크리링, 손오반에게 한방에 갔다
  5. 손오반에게 수련은 꾸준히 하고 있는 거냐고 묻는 것과, 과거에는 일시적으로만 가능했던 근육팽창 맥스 모드를 전투 내내 유지하는 것으로 볼 때 무천도사도 수련을 꾸준히 해와서 과거보다 강해진 것으로 보인다.
  6. 애당초 사이어인은 지구같이 약한 별은 아기인 사이어인을 파견시켜 은하패트롤입장에서 피신시키는 것을 파견시키는 것으로 생각하는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는게 무능한 집단으로 의심될 문제다. 애당초 버독과 기네가 사이야인 중 가족애에 눈을 뜬 특이한 사이야인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