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나츠키

프로필
이름하나에 나츠키
花江夏樹 (はなえ なつき)
성별남성
직업성우
출신지일본 가나가와
생년월일1991년 6월 26일
신장172cm
혈액형B형
소속사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
성우 활동 시기2011년 ~ 현재
소개링크공식 프로필 공식 블로그 트위터

1 소개

현재 소속되어 있는 사무소의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를 존경하여 17살에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갔다.

고등학생 시절 공부를 싫어해서 대학지망은 하지 않고[1] 공부를 하지 않고도 먹고 살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원래부터 노래를 부르는 등의 '목소리를 쓰는 일'을 좋아하기도 했고 애니메이션도 좋아했기 때문에 성우를 희망하게 되었다고 한다. 성우가 되고 싶다고 부모님께 상의하자 야마데라 코이치의 팬이었던 어머니가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갈 것을 추천해 주었다고 한다.[2] 성우 양성소에도 다니지 않았지만 아크로스 엔터테인먼트에 성우가 되고 싶은 취지의 메일을 어머니와 함께 적어서 보낸 결과 소속사로부터 답장이 와서, 그 뒤로는 보이스 샘플을 보내고 소속사 면접을 보고 3달 동안 워크숍을 따라 오디션을 거치고 준소속으로 2년의 기간을 거쳐 2012년에 정소속이 되었다.

데뷔는 2011년. 2012년 TARI TARI의 빈 역할로 첫 TV 애니메이션 정규 역할을 맡았으며 이 애니메이션의 제5화와 제12화에서는 작곡도 다루었다. 2013년 단재분리의 크라임엣지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 두 작품 덕에 시마자키 노부나가와 친한 편이다. 그 밖에도 오오사카 료타이시카와 카이토, 카와하라 요시히사 등의 성우들과도 친해서 사적으로 놀러가기도 한다고 한다. 가장 좋아하는 선배는 같은 소속사였던 나미카와 다이스케라고 한다.

데뷔 후 5년 정도까지는 신인으로 치는 성우 업계 특성 상 아직 신인에 속하는 젊은 성우임에도 불구하고 연기에 대한 평가는 대체적으로 좋다. 특히, 영원히 고통받는 여러 모로 고통스러운 삶을 겪어온 캐릭터들의 연기로 호평 받는 중. 2014년 3분기 방영작인 도쿄 구울카네키 켄이나, 4분기 방영작인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아리마 코우세이를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한편, 2015년 2분기 방영작인 아르슬란 전기에서는 엘람 역을 맡아 그가 여장했을 때 여성 목소리까지도 소화해내기도 했다. 남자 성우 가운데에서는 톤이 상당히 높은 편인 성우이긴 하지만, 그렇더라도 남자 성우가 여성 목소리를 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톤의 높낮이 조절 역시 수준급. 다만, 특유의 음색이 상당히 강한 성우이다보니 어느 역을 맡든 쉽게 구분해낼 수 있을만큼 목소리 변조가 능숙한 성우는 아니다.

하나에라는 성은 가명, 나츠키라는 이름은 본명이다.[3] 모친이 '낫쨩'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고 한다. 팬들 사이에서 불리거나 라디오에서 사용되는 호칭으로는 하나에군, 하나엣치, 낫쨩, 하나에로 등이 있다. 그 외에 동료 성우들 사이에서 불리는 호칭으로는 호소야 요시마사에게 불리는 하↓나↑에군과 이에 영향을 받아 나미카와 다이스케가 부르는 파↓나↑에군도 있다. 파나에는 최근 들어 팬들에게도 자주 불리고 있다는 듯 하다.

가장 말랐을 때 45kg이었다는 경이적인 몸무게를 가지고 있다.[4] 집에 있을 때는 게임을 하다가 도저히 못 참을 정도가 되면 가솔린 충전하듯이 5분 정도 밥을 먹고 다시 게임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2016년 1월 15일 방송된 오오사카 시립 하나에 학원에서 현재 몸무게는 51kg라고 말했다. 덧붙여, 키는 175cm가 되었을거라 믿고 싶다고 이어서 말했다.

굉장히 높은 목소리와 소년같은 외모와는 달리 시모네타를 좋아한다. 다이아몬드 에이스 니코나마에서 한 번 대형사고를 친 적도. 한 명씩 돌아가며 야한 단어를 말하는 게 벌칙이었는데,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가슴!', 시모노 히로가 '젖꼭지!'라고 하는 중에 하나에 나츠키는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바이♡'... 참고로 이 방송엔 나오지 않은 스기타 토모카즈가 문제의 발언을 하는 둥, 아사누마 신타로에게 로션을 사던길에 바○브를 들고가는 하나에를 봤다는 둥 여러모로 하나에가 마음에 든 듯. 그 장소에 있던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그 후 회식자리에서 하나에의 등을 팡팡 치면서 웃었다고. 선배들에게 사랑받고있다 이 때문에 하나에는 니코나마 출연정지라는 말이 팬들이나 출연자들 사이에서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드립이다.

시모네타를 남발한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 라디오 등에 나올 때마다 상대 출연자와 제작진에게 시모네타가 어느 정도까지 허용되는지 물어보고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만 한다고 한다. 그 예로 쿠노 미사키와 함께 진행한 라디오에서는 시모네타를 거의 하지 않아서 이때의 하나에는 '깨끗한 하나에'로 불리기도 했고, 초A&G에서 방송되는 라디오 에디슨에서도 파트너인 히다카 리나때문에 수위 조절을 알아서 하고 있을 정도. 초창기 때는 히다카에게 휘둘렸지만 어느 정도 안정권에 들어온 시점부터는 시모네타로 히다카를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히다카가 빠르게 시모네타에 적응하고 있어 조만간 수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여성우들 앞에서는 시모네타를 삼가는 듯하다. 때문에 데뷔 초부터 그를 알던 여성우들도 나중에서야 하나에가 시모네타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놀랐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5] 다만 전격대상은 라디오 방향 자체가 시모네타 방송이기에 예외.

현재 오오사카 료타와 초! A&G+에서 오오사카 시립 하나에학원[6] 이라는 라디오를 진행중. 2015년 2월에 100회를 돌파하였다.

예전에 니코동에서 불러보았다에 투고하던 우타이테, 생방송주 였다. 닉네임은 콧소리, 비음이라는 뜻을 가진 '하나고에(ハナゴエ). 현재는 하나고에 명의로 부른 곡은 전부 삭제 처리 돼있으나, 합창 동영상은 남아있으며 유투브에 몇가지 동영상이 남아있다. 흔히 생각하는 우타이테와 다르게 정상적인 노래보다는 게임실황, 音MAD 쪽이 많았다. 성대모사를 즐겨하여 유희왕이나 테일즈 오브 시리즈, 야가미 라이토 등의 여러 캐릭터들의 음성을 따라했으며 그 중 도날드 덕의 성대모사는 특히 뛰어나서 초기에는 '덕'이라는 명칭으로 불릴 정도였다.[7] 데스노트니코니코 동화 유성군 패러디 MAD(키라키라동화 유성군)를 불러본 영상이 있는데 울부짖는 소리가 장난 아니다. (보고 싶은 사람은 네이버에 아직 영상이 남아있으니 찾아보도록 하자.) 우타이테 리모네 선생과 합창을 하거나 게임 실황을 한 걸로 보아 친분이 있었던 것 같다. 일곱 빛깔의 니코니코동화 조곡 합창을 한 흔적이라든가, 여러가지 열심히 활동을 한 흔적은 남아있다. 2010년 5월 9일에 2ch에서 존재가 발각되어 동영상과 커뮤니티를 삭제하였지만, 곧 회사의 허가 하에 커뮤니티를 새로 개설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8] 여러 라이브에도 참가하고 아마츠키,코게이누,리모네 선생,도날드형님 등의 우타이테들과의 친분을 쌓기도 하며 꽤나 열심히 활동했던 것 같다. 그리고 얼마 후 2012년 6월 26일에 성우 업에만 전념하겠다고 생각하여 은퇴를 밝힌다. 참고로 우타이테 시절과 트위터 계정은 바뀌지 않아서 아직도 몇몇 우타이테들과 맞팔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2014년 11월 26일에 발매되는 HoneyWorks 2nd 앨범『僕じゃダメですか?~「告白実行委員会」キャラクターソング集』에 참가하게 되어 오랜만에 VOCALOIDP와의 합작이 이루어진다! 본인도 굉장히 기뻐했다.

8월 27일 9시 20분에 시작된 문화방송의 생방송 라디오 에디슨에서 결혼을 처음으로 발표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그동안 본인이 가족 및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피해왔다고 밝히며 사실 언급한 적은 없지만 부모님이 두분 모두 돌아 가신 상태이며 그동안 함께 생활했던 조모도 별세 하셨다고 밝히며 울먹였다. 그래서인지 결혼에 대해선 가족이란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생방송 중 울먹였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자신을 다잡고 웃음으로 방송을 진행해나갔다. 참고로 에디슨의 트윗터엔 축하의 덧글들이 수도 없이 달리고 있다. 이후 게스트로 참가한 무라세 아유무와 카쿠마 아이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들었다.

2 이야깃거리

  • 17-18살 때 먹은 등심이 너무나 맛있어서 지금도 등심을 좋아한다고 한다.
  • 모략의 즈베즈다라디오에서, 성우가 되기 전에 무슨 아르바이트를 했냐는 질문에 가라오케에서 전단지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스스로 밝혔다.
  • 라디오 진행이 익숙치 않던 쿠노 미사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어서, 23세 생일때 즈베즈다 라디오에서 쿠노 미사키에게 버스데이 송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선물받았다.
  • 좋아하는 것은 게임하기와 노래 부르기. FPS와 온라인 게임을 즐겨한다고 하며 LOL 덕후유저이다. 다만 현재까지는 lol의 일본 서버가 없기 때문에 해외 서버에서 게임을 즐긴다고 한다. 일본 서버 개설이 결정되자 더빙성우로 참여하고 싶다는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그리고 직스, 베이가의 성우를 담당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플레이어는 PhantomL0rd.
  • 중학생 때는 테니스부 소속이었다. 1학년 때는 유령부원이었으나 이후에는 열심히 활동하여 부주장까지 맡게 되었다.
  • 고등학교는 중학생 때 짝사랑 했던 여자아이를 따라서 커트라인이 제법 높은 학교로 들어가게 됐다. 그리고 중학교 시절 미술부였던 여자아이와 함께 있기 위하여 한 발 앞서서 먼저 미술부에 가입하였다. 하지만 정작 그 여자아이는 야구부에 가입하여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미술부는 1년만에 그만두고 경음악부로 옮기게 되었다. 중학교 시절 그 여자아이에게서 받아낸 발렌타인 의리 초콜렛은 먹지 못하고 아직도 본가에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 성적이 높은 고등학교에 무리해서 들어간 탓에 고등학교에 들어가자 마자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됐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는 종종 교류하며 동창회에도 나가지만 고등학교 동창회는 나가지 않는다고 하며 땡땡이도 가끔 쳤었다는 걸 보면 고등학교 시절이 꽤나 싫었던 듯하다.
  • 고등학교 들어갈 때까지 휴대폰은 금지라는 어머님의 방침에 반발하여 중학교 시절 2달 동안 엄마와 대화를 하지 않은 적이 있다.
  • 학생 시절에 본인을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이끌고 성우에 관심을 가지게 해 준 작품이 오란고교 호스트부라고 한다. 현재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라고 한다.
  • 일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것은 여름이라고 한다. 이유는 스팀의 여름세일이 있기 때문에....얘넨 맨날 하는게 세일일텐데...
  • 다키마쿠라를 안고 자지 않으면 무서운 꿈을 꾸기 때문에 항상 끌어 안고 잔다고 한다. 다만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있는 다키마쿠라는 아니고 단순하게 긴 배게라고 한다.
  • 카네키 켄 역을 맡게되고 나서 구토하는 연기 경험이 적어 실제로 한계까지 먹고 구토를 해보거나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에서 사람들을 보면서 '고기 고기 고기...' 라고 하면서 카네키의 기분을 체험해 봤다고 한다.
  • 앞머리를 길게 기르는 이유는 여성과 눈을 잘 마주치지 못하기 때문. 일할 때는 괜찮지만 지하철을 타거나 할 때는 항상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다고 한다.
  • 초등학교 3, 4학년때, 좋아하는 여자애+a랑 나무오르기를 하다가 그 여자애가 자신보다 더 높은곳으로 올라가자 작게 "좋아해"라고 중얼거렸었다고.
  • 데뷔 초에는 렌즈를 꼈으나 사무소의 금지령으로 지금은 안경을 쓰고 있다. 이유는 안경을 끼는 쪽이 더 어려보이는 데다가 눈이 가늘어서 떴는지 안 떴는지 구분이 안 가는 걸 안경으로 감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안경 벗은 모습을 본 사람은 안경이 신의 한수란걸 알게 된다
  • 아르슬란 전기에서 자신이 맡은 엘람이 여장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엘람의 여장 당시 여성 성우를 따로 쓰지 않고 하나에 나츠키가 직접 연기했다. 아주 자연스러운 여성 연기로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호평받았고, 연기를 한 번에 통과했다. 연기 영상 노토 마미콘 줄 아랏네

3 주요 출연작

  • 주역은 굵게

3.1 애니메이션

3.2 극장판

3.3 게임

  • 2013년

3.4 드라마 CD

3.5 더빙

  • 행크 ~좀 특별한 나의 일상~ - 행크 지프처(닉 제임스)
  1. 본인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이 불량했다는 점도 있었다고 한다. 자주 수업을 빼먹는다던가, 수업때 잔다던가를 상습적으로 했다고 한다. 고교 축제날에는 화장실에서 게임만 했다고 한다.
  2. 이 때문에 어머니가 성공한 성덕이라는 말도 떠돌지만 사실 야마데라 코이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야마쨩'으로 통용되는 일본의 국민 성우이다. 어머니가 성덕인지 아닌지는 불명.
  3. 다이아몬드 에이스 라디오 넷 코시엔 본인 발언. 이후 오오사카 시립 하나에 학원 1화에서 나츠키가 본명임을 밝혔다.
  4. 나미카와 다이스케왈, (하나에 나츠키가) 17살일 때부터 봐왔는데, 변하질 않네. 체중 얼마나 늘었어? 밥은 먹고 있어? 참고로 대답은 '먹을 때는 먹어요.'
  5. 대표적인 예가 타리타리의 타카가키 아야히하야미 사오리, 나기아스의 코마츠 미카코가 있다. 현재는 시모네타 성우로 워낙 유명해져서 아예 처음부터 상대측 매니저가 "우리 성우 앞에서 시모네타는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경고부터 들어간다고 한다(...)
  6. 오오사카 료타의 성이 지명 '오사카'와 비슷한 점을 노린 듯하다
  7. 참고로 도날드 덕의 일본판 더빙 성우가 야마데라 코이치다. 하나고에라는 닉네임으로는 차후에 바꾼다.
  8. 회사에서는 하나에 나츠키=하나고에라는 사실을 본인이 인정하지만 않으면 우타이테로서 활동해도 괜찮다고 허락했다. 이후 '하나고에(cv.하나에 나츠키)'라는 설정으로 우테이테 활동을 재개한다.
  9. 실질적 타이틀롤. 첫 화와 마무리 화에 등장한다.
  10. 7화에서 엘람이 여장을 하고서 엑바타나에 잠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녹음 전날 목 관리에 최대한 신경을 써서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연기해 한 번에 통과했다.
  11. 마츠다 하루키(春樹)라는 가명으로 참여. 본명인 나츠키(夏樹)와 계절감 있게 이어지도록 만든 가명인 듯
  12. 원래 리그 오브 레전드를 했었는데 배역까지 맡게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