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매시

Justin Massey.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매시 가문 출신의 기사로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수하. 를로르교 신자, 즉 왕비파이다. 다만 광신도까지는 아니며, 진짜 광신도 기질이 있는 고드리 파링클레이튼 서그스와는 사이가 안좋다. 리차드 호프와는 라이벌 관계.

키가 크며 백금색 머리. 정중한 성격이며 싱글벙글 웃고 있기 때문에 웃음꾼이라고 불린다.

야망이 크고, 여자를 꽤 밝히는 편. 로버트 바라테온의 종자였던 적이 있는데 이때문에 옮겨간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때문에 여자는 절대로 함부로 다루지 않고 정중히 대해준다는 주의다. 상디? 때문에 포로가 된 아샤 그레이조이에게도 정중히 대해줬는데, 사실 결혼하고 싶어한다.

일단은 충신으로 영지를 잃고 나서도 장벽에서도 스타니스를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스타니스 본인도 그의 충성심을 알아주고 있다. 혹시라도 자기가 죽게 되면 시린 바라테온을 위해 싸워서 왕위에 올려달라고 직접 말할 정도.

겨울의 바람에서는 가짜 아리아 스타크의 호위를 맡은 뒤 강철은행타이코 네스토리스를 데려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