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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라남도 팀이 아니라 박일표 팀이다.
그 제갈택이 신경쓰는 박일표의 팀. 덕분에 독자들의 관심이 매우 큰 편이다.
지역예선 순위는 1위 박일표, 2위 박승아, 3위 류현복이 차지하였다.
하지만 관심과는 별개로 팀의 실력 자체는 박일표를 제외하면 안타까운 수준으로, 박일표 원맨팀이며 그것은 박일표도, 팀원들도 인정한다. 일표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약할것이다. 그러나 박일표가 팀원들을 뒷받침해주고, 일표 자신이 전국 최상위 강자이니만큼 평균 기량은 꽤 높은편. 일표는 슬램덩크의 김수겸 포지션
일표의 조언이나 작전을 통해서 부족한 기량을 커버한다...만 두명이 워낙 실력이 낮아서인지 현재까지는 상대 에이스의 HP를 깎거나 전투 속행 능력에 지장을 주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참가 목적은 박승아의 언니인 박승연의 다리를 고쳐주기 위해서이다.
74화에 나온 박일표의 발언을 보면 박일표 스스로도 팀의 전체적인 전력은 수도권팀보다는 떨어진다고 인정하고 있다.박일표 빼곤 총알받이에 가까우니까
제갈택의 차력에 멤버 두명이 심각한 부상을 입게되어 이후 경기속행이 어렵게 되었다. 따라서 정상적인 준결승전이 어렵다고 판단 했는지 부상상태가 비슷한 박일표와 제갈택끼리만 싸우는 것으로 결정됐다.
1 박일표
2 박승아
육체 레벨 : 8
HP : 360
GP : 21
사용 무술 : 택견
작중 드러난적은 없으나 작가가 올린 프로필에 의하면 키 165cm, 생일 11월 16일 (전갈자리), 혈액형은 B형.
좋아하는 것은 박일표, 고양이, 택견, 선인장. 싫어하는 것은 늦잠, 먼지, 뱀, 지렁이, 사우나.
18세. 택견의 달인. 현복이 팀전에 걸맞게 상대의 체력을 깎아놓았고 일표의 조언을 받아 가볍게 상대를 쓰러뜨린다. 독자들이 기대하고 있던 택견을 익힌 인물이라 기대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제갈택을 두고 '언니를 그렇게 만든 녀석'이라 지칭하는 걸로 보아 뭔가 원한관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1] 박일표와는 이전부터 알던 사이인 것 같다. 플래그? 박일표를 좋아한다는 언급이 나왔다. [2] 그런데 박승연, 박승아 자매와 박일표는 육촌 친척. 이런...
충청남도팀과의 대결에서 귐기에게 단 일격에 허무하게 패배, 보여준 것도 없이 쓰러졌었다.(...)
그러나 수도권팀과의 대결에서는 주장이자 브레인인 박일표의 지시를 계획대로 훌륭히 수행, 80화에서 진모리를 맞상대하여 진모리를 약화시킨다. 진모리에 비하여 낮은 레벨에 박승아 자신이 무투파였기에 차력의 사용도 하지 않은체로 진모리에게 수많은 유효타를 가하여 어깨뼈를 상하게 하고, 양쪽 귀의 평형감각에 손상을 입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담이지만 이 때 비록 진모리에게 패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큰 활약을 했고 진모리에게 사실상 단 두 방 맞고 뻗어버렸기 때문에 "어떻게 남자가 여자를 때려"하는 드립이 나오지 않았다. 그 개드립은 싸움에 치사하게 전략을 쓰고 여자를 승리의 포석으로 삼은 박일표가 대신 얻어맞았다. 이래서 남자는 정말 불가피하게 여자랑 싸우게 되면 어떻게든 원턴킬이나 투턴킬로 결판을 지어야 한다
구미호로 변한 박일표를 보고선 코피를 찍. 혹시 케모노 취향이십니까
전주곡에게 흡수당하다가 제갈택의 차력에 휩쓸려 왼쪽 발목이 잘렸다. 언니와 함께 자매가 나란히 발에 장애를 안게 되어버렸다. 이는 박일표가 제대로 분노케 하는 원인이 되었다.
92화에서는 왼쪽 발목이 절단된 채로 진모리에게 박일표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일표와 현복이 92화 초반에 박승아가 발목이 절단되어진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했는데. 거의 끝부분에서 일표를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박승아의 모습을 보면 전라남도 팀의 팀워크를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박일표와는 점점 플래그가.. 다행히도 이후 112화에서 김웅녀덕에 잘린 발목을 되찾았다.
3 류현복
육체 레벨 : 7
HP : 450
GP : 8
사용 무술 : 복싱
갓 오브 하이스쿨 모바일 게임에 거의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은 캐릭터
박승아와 마찬가지로 작가의 프로필에 의하면 키 187cm, 생일 3월 2일 (물고기자리), 혈액형은 A형.
좋아하는 것은 박승아, 초밥, 복싱, 짜장면, 노력. 싫어하는 것은 정체, 괴롭힘, 고양이, 부당한 것
18세. 복서.
첫 등장은 충청남도 팀과의 대결로서, 처음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박일표의 조언으로 충남팀의 3위인 차석우는 가뿐히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충북전에서는 진품광이 마보라에게 당하고 있는 사이 나기동을 일표의 조언이 아닌 자신만의 실력[3]으로 이겼으며, 장장미와의 대결에서 검을 부러트려 승리하는 등 성장중 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진품광이 빠진 충북팀을 혼자서 이긴 셈.
여담으로 작화 오류가 한군데 있는데 진모리와 대결하는 77화에서 진모리의 오른발 하이킥을 왼팔로 가드했다. 그런데 다음컷에서 풀지 않은 가드를 살펴보면 오른팔로 가드를 올리고 있고 발차기를 방어하느라 입은 대미지도 오른팔에 입은 상태.
은근히 박승아를 신경쓰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4]충청남도전에서 당시 박승아가 나서려고 할때 흘끗 보면서 한번 더하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발렸지
원래 일진들의 빵셔틀이나 하던 유약한 학생이었으나, 복싱으로 몸을 단련하여 자신들을 괴롭히던 불량학생들을 모두 쓰러트린 과거가 있다. 상당한 노력파로, 박일표도 류현복에게 있어서 연습량만 따지면 그 누구도 따라올 수가 없을 것이라고 평하였다.
수도권팀과의 대결에서는 1번선수로 출전, 박승아만큼은 아니지만 진모리를 약화 시키는데 공헌했다. 진모리가 혈 공격을 해오는 타이밍에 맞춰 이마로 방어차력 머리!해 현재 진모리는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혈 공격을 쓸 수가 없는 상태. 압도적인 진모리의 실력에 자신도 예전에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하던 때를 떠올리며 심기일전해서 맞서보나 진모리의 진회축에 패배했다.[5] 제갈택과 전주곡의 싸움에 휘말려 전주곡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놓였고 결국 제갈택의 차력에 왼쪽 약지와 소지가 잘려버렸다. 그러면서도 일상생활엔 별 지장은 없다며[6] 박일표의 탓이 아니라고 타이른다. 동시에 박승아를 걱정하는 모습은 완전한 대인배의 모습.
전재산에 의해 강원도로 워프. 최근 화에서 진모리의 소원으로 박승아와 박승연의 다리가 나은 것으로 보아 얘도 손이 원상복귀되었을 것으로 추정.
이후 3화에서는 열쇠를 찾으러 오래국에 가는여정에- ↑ 승아와 자매인 박승연이 제갈택에게 발리고 하반신에 뭔가 문제가 생긴듯하다.
- ↑ 어린시절 자기가 한 잘못을 일표가 일부러 대신 덮어쓰고 할아버지에게 맞는걸 보고 감동해서 반한 것같다. 그 전까진 일표가 후계자 자릴 노리고 왔다고 생각해서 오히려 쌀쌀맞게 굴거나 괴롭혔었다. 그러고보면 짝사랑만 12년째.......
- ↑ 처음에 나기동과 할때에는 일표의 조언대로 했지만 그 후로 자신의 실력으로 싸운다.
- ↑ 그리고 작가님이 올린 프로필에서 비공식적으로나마 그 사실이 확인되었다.
- ↑ 이때 류현복의 박력은 진모리도 진회축을 쓰지 않았다면 당할 수 있었다고 평할 정도였다.
- ↑ 당연하지만 없을리가 없다(...)
- ↑ 류현복에게는 많이 미안한 소리지만, 냉정히 말하면, 류현복이 만일 따라갔다고 한들 그닥 큰 전력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비슷한 경우로 충북팀의 나기동 역시 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