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삼국전투기)

1 개요

최훈 작가의 작품 삼국전투기에서 등장한 전풍을 서술하는 문서. 삼국전투기에서 미래소년 코난의 라오 박사로 출연한다.

저수와 함께 등장하여 백마의 종의 위력을 설명하고 평야에서 붙으면 안된다고 말한 뒤 공손찬과 산기슭이나 하천쪽에서 싸워야한다는 조언을 원소에게 한다.

엄강이 이끄는 백마의 종이 돌진해오자 석궁부대로 화살을 날려 백마의 종에게 타격을 준다.

이후 전투가 끝난 뒤 공손찬 토벌 사령관이 되었다고 한다.

조조가 장수를 치러 갔다는 소식을 듣고 역경을 공략하던 중 원소에게 찾아가 조조를 치자고 건의하지만 곽도가 반대하고 원소도 내키지 않아했던 탓에 거절당한다.

유비가 조조에게 공격당할 때 조조를 쳐야한다고 원소에게 진언하지만 원소가 원상을 구원하는 것을 우선시하면서 무시당한다.

관도 대전에서 저수와 함께 지구전을 주장하며 전면전을 주장하는 곽도일파와 대립하는데 원소가 곽도일파의 전면전을 받아들이자 원소의 발목을 잡으면서 반대하다가 하옥된다.

관도 대전에서 원소가 패하자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예견하고 봉기의 모함으로 처형된다.

원소가 전투를 앞뒀을 때 원소가 나아갈 방향을 제대로 짚어주지만 매우 고지식하고 완고한 성격 그리고 흥분하면 거칠어지는 말투가 되어 원소를 설득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원소군 소속으로 등장.

저수가 각성카드로 나오기 이전까지 저수의 상위호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