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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스포츠조선 인터뷰 당시 사진 |
목차
1 개요
한국의 만화가. 1972년생. 1991년 상문고등학교 졸업, 1998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 1999년 일본으로 유학, 일본디자이너스쿨 디지털만화과와 사이타마대학 대학원 예술학부 연구과정을 이수, 만화가로 활동하고 있다.[1] 일간스포츠 연재작인 <하대리>, 네이버 연재 등이 대표작이다. 모 축구 해설위원의 표현의 따르면 그림쟁이라고 한다 최훈은 문학계간지「버전업」에 ‘I even kill the dead’란 소설로 데뷔하고 동 계간지에 ‘회사원 구보씨의 하루’란 단편소설을 게재한 소설가이기도 하다.
하대리 시절 알만한 사람만 알고 좋아하는 만화가였지만,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인 계기가 네이버 스포츠란에 MLB 카툰을 연재시작하면서 부터였다. 부정기 연재에 작가 취향이 강하게 반영될 수 있는 상황, 팬의 극성이 약한 MLB라는 소재 등이 먹혀서 지금도 완성도만 보면 최훈의 리즈시절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이 시기에는 웹툰의 정기적 연재라는 개념도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부정기 연재 따위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실제로 대형 포털사이트의 스포츠란에 웹툰을 연재한다는 개념 자체가 최훈의 MLB 카툰이 처음이다.[2] 최초 작품이 2004년 4월 30일에 올라왔으니 시기적으로는 마린블루스가 흥하던 시대다. 2007년 한국시리즈 때 일간스포츠에서 경기별 리뷰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부터 한국프로야구 소재 만화도 그리고 있다.
2016년에는 수~월에는 최훈 카툰, 화요일에는 돌직구를 통해 한국프로야구 만화를 연재한다.
삼국전투기에서는 각종 패러디 캐릭터를 등장시킴으로써 대단한 오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근데 본인은 덕후가 아니라 주장한다. 퍽이나 거기에 더해 신작 애니인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를 인상깊게 봤는지, 4월 21일자 (수) 삼국 전투기는 아예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 캐릭터/세팅으로 나갔다. 다음화엔 아예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다리에서 장판파 찍을 기세.(...) 또 돌직구 139회차의 제목은 3월은 너의 거짓말이고 아예 돌직구 205화는 KBO 10개 구단을 미-일 서브컬쳐 캐릭터들에 대입시켜 놨다.해당 캐릭터들이 누군지는 댓글참조.[3]
생활의 참견에서 키가 187cm로 장신이라고 한다.
2 말말말
내가 다시 최훈 팬 하면 손목을 끊겠다고 맹세했는데 아무래도 손목을 끊어야겠다.
-GM 조루 엔딩 이후 클로저 이상용을 본 뒤 많은 팬들의 소감
분위기 탓인가…. 개나 소가 계속 개 돼지 취급을 하네.
-2016 프로야구 승부조작 사건과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태를 2016년 7월 25일자 최훈 웹툰에서 강하게 풍자하면서.[4]
3 특징
웹툰 시대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작가. 채색 감각과 그림 센스가 좋다. 사물이 가진 중요한 특징을 포착해서 디포르메화하고 캐릭터로 만드는 것을 잘한다. 여자는 아이가 아니라면 거의 8등신의 쭉쭉빵빵 거유로 그린다. 그러다 보니 클로저 이상용의 등장 여캐인 한미리의 슴가 사이즈가 너프되자 그 자체로 이슈가 되었을 정도.
그리고 여캐 쓰리사이즈에 아직도 인치 단위를 사용하는 희귀한 케이스 중 한 사람인데, 그 때문에 80 Plus(캐릭터) 항목에 등록된 이윤지와 한애리의 경우 cm으로 단위변환해서 표기되어 있고, 이아영의 경우 예상 사이즈가 센티미터/인치 단위로 다 표기되어 있다. 남들이 센티미터로 변환해도 꿋꿋하게 20세기식 인치 표기법을 고수하는 최씨고집 남자를 그릴 때는 허리 위까지는 정성들여 그리는 반면, 하체의 묘사는 무척 성의가 없다. 특히 발은 거의 점이다. 옆모습을 그릴 때 코나 귀등을 생략하는 만화가들이 가끔 있는데, 최훈은 코를 생략하는 타입이다. (그래서 옆모습은 다들 계란처럼 보인다) 배경색은 특별한 이유없이 매 컷마다 휙휙 달라지기 때문에 원고 전체가 마치 단풍처럼 울긋불긋하다.(...)
좀 이상한 의성어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쿠쿠쿠"[5] "바아앗"[6] 원고에 여백이 있는 걸 참지 못하고 뭐로든 메꾸려다보니 일어나는 현상인 듯 하다.
폰트는 대사에 '한양엽서체(HY엽서)'를, 의성어에는 '한양매직체(HY매직)'을 즐겨 쓴다.
자신이 삼국전투기를 통해 자기 그림체가 웹툰에 먹히지 않는 그림체라는 것을 깨닫자 청설모에게 그림을 맡기고 자신은 시나리오만 쓴 작품인 MZ를 삼국전투기의 후속작으로 연재했다.
4 야빠
야빠라서 그런지 야구 관련 작품을 많이 그린다. 좋아하는 KBO 리그팀은 LG 트윈스, MLB팀은 미네소타 트윈스. 그런데 아이들은 쌍둥이가 아니다[7]프로야구 카툰에서는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생산된 떡밥을 많이 채용하고 있기 때문에 야갤러들로부터 '최훈은 야갤인증을 하라'는 농담을 듣고 있다.
아버지는 기아팬(정확히 말하면 해태), 어머니는 롯데팬, 자신은 LG팬이라고 한다. 엘롯기 그런데 동생은 두산 팬이며 #페이스북과 프로야구 카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 동생의 아들(최훈 입장에선 조카가 된다.)과 자신의 딸은[8] 삼성팬이라고 한다.
스스로 떡밥을 만들어내는 비율도 높다. 디씨 인터뷰에 나온 그의 사진을 본 대부분의 유저가 이게 손민한 이야 최훈이야 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졸지에 짭민한이 돼 버렸다. 엠팍 한게가 각 구단 빠들만 모인데라서 욕도 많이 먹는다. LG 팬의 시각에서 타 구단들 만화도 그리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팀 팬들이 열받아 할때도 많다.
프로야구 카툰에 소녀시대를 등장시켰는데 등장해서 한 대사 때문에 소덕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김시진, 김재박 감독이 소녀시대 캐릭터가 "저를 포함해서 뭐든지.." 운운 하는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자세히 읽어 보면 그것은 투수가 없다는 정황 및 문맥과 맞물려 나온 것이기 때문에 전혀 이상한 쪽으로 해석될 여지가 없었다. 전체 맥락을 파악할 줄 아는 정도의 지성만 있다면.
다만 몇몇 소덕들은 그 장면 자체만을 보고 최훈을 욕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그 장면만 떼어 놓고 보면 오해의 여지가 없지는 않다. 하지만 전체 문맥에 대한 고려가 얼마만큼 중요한 것인지는 언론들이 즐겨 써먹는 스킬인 '전체 문맥은 잘라먹고 일부만 확대 재생산하기'만 봐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별도로 삼국전투기에서 본인은 원덕임을 인증했다. 그리고 그 후 윤서인이 일을 크게 터트린지라 별 반항없이 묻혀졌다.
4.1 2015년 이전
롯데 자이언츠의 고원준 영입에 대해서도 긴급히 카툰을 그려서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 양팀을 신나게 디스하기도 했다. LG 트윈스 팬들은 대단히 통쾌하다는 반응. 양팀 모두를 디스한건 넥센 히어로즈가 롯데랑 트레이드 하기전에 LG 트윈스 에게 말도 안되는 조건을 제시해서 협상을 깨버린것도 크게 작용한듯.
2011시즌부터는 프로야구카툰을 일일연재로 한다고 한다. 한 편에 한 경기 정도 다루는 편인데, 컷 수는 줄어들었지만 퀄리티도 괜찮고 각 경기에서 나온 떡밥을 그때그때 소화하므로 재미도 있는 편. 다만 이렇게 매일매일 1컷 이상 그릴 수 있으면서 왜 GM은 안그리느냐는 비판도 있다. 뒤에 언급하겠지만 이것 때문에 G.M이 안나오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비판 항목에 이유가 등장) 이런저런 비판도 있었지만 결국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성실하게 연재되었다!
근데 뜬금없는 이야기란 카툰이 나왔다. 자신의 야구관에 대한 이야기와 카툰에 대한 소회인 듯 하지만 박동희의 스탯티즈 사건에 대한 디스라는 의견이 더 우세하다. 댓글도 이런 의견으로 해석하고 찬사를 보내는 경우가 더 많았다.
2012년 7월 11일, LG 트윈스의 부진을 참지 못하고 멘붕하였다.
그리고 2002년 이후로 LG가 포스트 시즌에 못올라가는 것 + 김성근효과로 인해 SK는 후빨하고 삼성은 대놓고 안티.[9]
2013년에는 네이버 스포츠와 결별했다. 대신 카카오톡의 야구친구에 관련 카툰을 그릴 예정이며, MLB 카툰도 다시 연재할 예정이라고 한다. GM의 조루 엔딩도 이와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제 삼국전투기를 마지막으로 네이버에서 보기 힘들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2013년 야구친구에서의 최훈카툰은 각 팀별로 알맞은 배분과 부진한 팀들의 문제점을 찔러주는 돌직구식 표현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로 한화 이글스 공홈에서도 카툰을 그리고 있는데 그 수위가 돌직구급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클로저 이상용이 야구팬들에게 큰 지지를 얻으면서 다시는 최훈 연재 안본다던 많은 팬들을 돌려새우는 중.
게다가 2013년 7월 기준으로 LG 트윈스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클로저 이상용의 경우 매일같이[10] 칼같은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2015년 3월 17일 야구친구와 합작으로 한 한화 이글스 시즌 전망 편이 네이버에 올라왔다. 나머지 팀들의 시즌 전망도 네이버에 올렸고, 4월 22일부터 다음에 야친에 올리는 프로야구 카툰을 같이 연재하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패러디했다! 정확히는 와무우를.
4.2 2016년 이후
2016년 3월에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팀별 시즌 전망을 네이버에 올렸으며, 4월 2일 개막전 카툰으로 정식으로 네이버에 컴백했다.
한 때 김성근 감독의 열렬한 지지자로 꼽혀 일각에서는 노리타라고 비아냥거리기까지 했으나, 2015년 김성근 감독의 혹사 상황을 지켜본 후 오히려 김성근을 거침없이 비판하는 소재를 자주 써먹고 있다. 2016년 개막부터 벌써 김성근 감독에게 날선 비판을 가하며 노리타들에게 변절자라고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나 커뮤니티의 야구 매니아들을 기준으로 보면 이게 평균적인 반응. '팬이었다 돌아선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좋은 예.
- 투수 팔을 이어서 다리를 만든다고 되니?
- 풍선은 덮어쓰는 게 아니라 부풀리라고 있는 거지
- 414 대첩과 말도 안되는 송창식 혹사사건
- KT를 늦게 만나서 대진운이 나쁘다는 김성근에게 복수하는 KT
- 허수아비 투성이인 한화
- 투수분쇄기 김성근
- 팀 전체가 물 먹어 죽어가는데도 제 커리어만 걱정하는 김성근
- 이제는 밑천까지 털어가며 5위에 목숨을 거는 김성근
- 망언들을 모아 타령집 '일구이언' 정식 발매
- 보기만 해도 혈압이 솟구쳐 오른다
실제 2015 시즌 급격히 불어난 김성근 감독 안티여론의 경우 원래 뼛속까지 안티들도 섞여있지만 그보다는 '전지전능한 감독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다'와 '구설수는 많지만 성적은 확실히 짜내는 감독인 줄 알았는데 그것도 옛날 이야기다'라는 식으로 생각을 바꾼 야구팬들도 굉장히 많다.
4.3 야구만화에 대한 비판
4.3.1 도를 넘는 엘빠 행각
엘지의 광팬으로 그 때문인지 표면적으로 크게 드러났던 엘지의 치부에 대해 표현을 거의 하지 않아 보면서도 까는 팬들이 점점 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언론과 팬들 모두 엄청나게 분노하고 깠었던 박용택의 타격왕 등극에 대해선 아예 그리질 않았다.
2009년 3월 5일, 제 2회 WBC를 앞두고 공중파 중계권에 대해 풍자 만화를 그리고선 마지막에 "ㅠㅠ....이런거 그리면 꼭 그 사이 극적 타결 같은게 되고 그러던데 말야..."라고 적었다가 정말로 극적 타결이 돼서 네이버 성지 중 하나가 되었다. 2009년 프로야구 카툰에서 박용택 타격왕 밀어주기 사건, 심수창과 조인성의 마운드 언쟁 사건 등 자신이 빠는 LG 트윈스 선수들이 저지른 사건에 대해 그냥 넘어가버렸다. 또한 2009년 한국시리즈 4차전까지 만화를 그리다가 이후 5, 6, 7차전을 7차전이 끝나고 나서야 올리자 기아 타이거즈 우승에 배가 아파서 미룬 게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그리고 그 후 2012년까지 추이를 지켜보자면 더더욱 까여야 할지도 모른다. LG 트윈스의 공홈게시판 폐쇄, 프런트의 병크행각들에 대해 단 한구절의 카툰도 그리지 않았다. 여기에 대해서 까이는 정도로는 모자라고 대놓고 욕을 들어도 할말 없는 상태. 이것을 볼때 친구단적 성향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을 수도 있고 2011년에 기아 프런트한테 항의 받았더니 제대로 몸사렸다는 비아냥도 나올수 있는 상황.
다만 프로야구 카툰에서 LG의 비판점을 숨기는게 아니냐는 의혹은 아직도 남아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레다메스 리즈 배영섭 사구사건 때 김상수에 비해 까임의 정도가 훨씬 덜하지 않느냐는 것. 하지만 이미 본인의 빈볼에 대한 가치관을 드러낸 상황에서 굳이 다시 재탕해 언급할 필요가 없었다는 점과 2012 시즌 삼성전에서 리즈가 도루에 대한 분풀이성 빈볼을 던진것을 포털 3사에서 연재중인 모든 야구카툰을 통틀어 최훈만 유일하게 언급하며 깠다는 점만 봐도 이는 말도 안되는 소리다. 이후로는 눕동님 사건을 비롯해 엘지가 논란을 일으킨 경기는 피하고 엘지를 까더라도 보통 팬심으로 까는 경우가 많아서 실드를 못받고 있다.
누가 쥐빠 아니랄까봐, 2011시즌 LG트윈스가 시즌 최악의 무기력한 일주일을 겪으며 5연패의 정점을 찍고 팀내 최대 유망주에 신인왕 후보라던 임찬규의 볼질로 말도 안되는 역전패를 당한 6월 17일,이런 만화가 올라왔다. 그리고 전 엘지팬이 함께 울었다 이날 수많은 쥐빠가 'ㅅㅂ 더러워서 쥐빠 못하겠다'고 밤새 술먹고 집에 들어와 이 만화를 보곤 참회와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한다...
2011년 7월 10일 엘지의 침대야구 대신 이대호의 우천취소로 날라간 홈런을 그려 역시 엘빠답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전에도 졸렬택 사건이나 심논개 사건을 그리지 않고 그냥 넘어간 전적이 있기 때문에. 거기다 야구배설에서 대놓고 조인성과 박종훈 감독을 디스한 이말년과 비교되면서 더더욱 까이고 있다.
2016년 10월 1일 발생한 SK 치어리더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으며[11], 이 때문에 제 팀 감싸 주느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다만 이는 같은 잠실구장에서 벌여진 2016년 잠실 야구장 폭력 사태도 언급을 하지 않은걸로 봐서는 승부조작같이 야구의 근본을 위협하지 않는 이상 외적인 사항은 그리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4.3.2 편파성 논란
근래 야갤에서는 별명이 쥐훈으로 불리고 있으며, 야갤과 팀갤의 분리화와 함께 만화의 재미가 크게 감소했다는 평을 받고있다. 야갤내에서의 평가도 매우 악화된 상태.
이유는 모 인터뷰 도중
서형욱의 야구 비하성 발언 논란 중에 서형욱을 대놓고 디스하는 만화를 그려 논란이 되고 있다. 야구 팬들의 반응은 시원하다는 의견과 유치하다는 쪽으로 나뉘었다. 엉뚱하게 이 만화를 보고 축구팬들은 당연히 이 사람에 대하여 혐오감을 가지게 되는 이도 생기게 되었다.
SK 와이번스 팬들은 이 사람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예전 박재홍 빈볼 시비 사건 때 따로 카툰을 하나 더 그려서 까기도 했고, 09년 5월 12일 SK vs LG와의 막장 매치에서 SK 나주환의 판정시비를 엘빠인 최훈이 악의적으로 묘사함으로써 거의 SK팬들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듯. 최훈이 야빠 원투데이 하던 사람도 아닌 만큼 박재홍 까는 카툰은 정황상 SK 와이번스 팀을 까려는 의도라기보다는 그냥 박재홍이 당시 보복구도 아닌, 제구 안되는 투수의 빠진 변화구에 과도하게 반응했기 때문에 그걸 까기 위해 그렸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실제로 해당 카툰은 당시 정황상 조성환에게 직접 사구를 던진 당사자인 채병용이나 김성근 감독까지 같이 까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대상을 박재홍 하나로 최대한 한정했다.
시간이 약이라 그런지, 이후로는 최훈이 SK를 종종 까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야구 카툰에서 SK 컷은 대개의 경우 성의있게 그리는 편이며 까는 근거도 투수혹사나 박재홍 사건처럼 정말 문제의 소지가 있는 것들이었으며 모 팀처럼 대놓고 ㅈ뉴비라고 비하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최훈은 2009 한국시리즈나 그해 19연승을 기록하며 보여준 SK의 투혼을 야구의 정수를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최훈이 진짜로 싫어하는 팀은 2008년에 대놓고 뉴비 소리 듣고 2009년에는 컷이 성의없게 그려지고 있는 모 거인팀.
2011년 4월 28일 서재응-박진만 헤드샷 사건을 풍자한 카툰을 달았다가 기아 타이거즈 프론트에게 항의를 받았다.
당일 최훈 카툰
파일:Attachment/최훈/42801.jpg
최훈의 페이스북 캡쳐사진
파일:Attachment/최훈/42802.jpg
최훈을 싫어하던 SK팬들은 "그날 최훈만 야구봤냐!"라며 아우성이었다. 이 사건이 유일하게 다뤄진 곳이 네이버 포탈 화보였는데, 편집자가 전혀 죄송해하는 표정이 아닌 서재응의 사진을 올려놓고 "진만이형 죄송해요."라는 제목을 달았다가 야구팬들에게 욕을 왕창 먹었고, MBC ESPN 베투야 등에서는 이에 대해 아무런 말이 없었다. 그 외에도 양승호 감독의 투수 혹사문제, 심판의 오심문제 등을 다루는 것도 결국은 최훈이다. 결국 야구팬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요약하면, 썩어도 최훈이긴 한데, 우리 팀은 왜 안 다뤄줌요?
기아 김상현이 넥센 김상수에게 데드볼 맞은것을 다룬 카툰도 그렸는데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중이다. 정확히 말하면 넥센 김상수를 까는 카툰...여기에 대해서 타팀팬들은 기아 비판했다가 기아 프런트한테 항의전화 받으니깐 쫄아서 김상현의 사구 부상을 넥센 김상수쪽을 까면서 기아를 옹호하는거 아니냐는 비아냥 섞인 의견도 있다. 심지어 기아팬들의 경우는 고의성도 없는 김상수를 욕하기보단 지난 카툰에대한 자기반성이 필요했다며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입장. 물론 기아에 항의를 받은 것 때문에 기아 편을 들고 있는 것은 아니고, 최훈은 예나 지금이나 빈볼에 대해 부정적이며 빈볼에 대한 책임은 투수에 있다고 보고 있다.
김상수도 예외 없이 까인 것뿐. 다만 김상수의 제구력 등을 감안했을 때 빈볼이냐 아니냐의 논란은 지금도 있으며 그렇게 긴 시간동안 깔 정도로 심한 행동이었느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김수완이 이대형에게 던진 공에 대해서는 최훈이 카툰으로 일절 언급한 바가 없다. 거기다 레다메스 리즈 배영섭 사구사건이 터졌을 당시에는 카툰에 일절 언급도 하지 않았다. 이 탓에 자신 혹은 LG한테 불리한 내용은 아예 적지 않고 남의 잘못만 조명시킨다고 엄청나게 까이고 말았다.
트레이드 기한일이던 7월 31일, 엘지와 넥센간에 현금 개입이 의심되는 2:2 트레이드가 일어났다. 고원준 트레이드때 롯데와 넥센을 디스하던 것과 대조되는 모습 을 보여 수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여러 컷으로 롯데의 빈약한 논리를 시원하게 까던 것과는 반대로 트레이드 건은 대사 하나, 그리고 한 줄로만 언급하고 넘어갔다. 거기에 더해 8월 4일자 카툰에서는 심수창의 18연패를 이호준의 홈런들과 비교하며 비꼬아 욕을 먹고 있었다. 물론 의도는 다를 수도 있고 김수완의 데드볼에 대해 언급하지 않은걸 보면 자기 나름대로는 공정하게 하려고 노력하는것이겠지만 이번만큼은 의도했든 아니든 상당히 논란이 많은 카툰이었음은 분명하다. 후에 심수창이 1승을 챙겨서 다시 빨아줬다.
더군다나 기아 프런트에게 항의 전화를 받고 나서 기아 타이거즈 관련 카툰이 급 긍정적으로 바뀐걸 보면 일관성이 없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걸 두고 비굴최훈 이라는 비아냥도 듣고 있다. 차라리 비슷하게 클레임이 들어왔던 이말년이 오히려 자기가 연재하는 카툰에 그걸 더 비꼬는 카툰을 그려서 통쾌하게 대응했더라면 일관성이라도 있었을거라는 소리도 있다.
4.3.3 반론
2009시즌 종료후 그린 팀별정리 카툰 LG편에서 LG선수들의 철밥통을 거론한 것으로 보아 후폭풍을 우려해 다루지 않고 있을 뿐 팀의 어두운 면에 대해서 충분히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어두운 면들을 모아 그려낸 것이 클로저 이상용. 이상용의 단순한 1군 성공기가 아니라 프론트의 병크와 코치의 파벌싸움, 선수들의 개인플레이 등 게이터즈를 통해 프로야구 구단의 어두운 면을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는데 이 게이터즈가 LG 트윈스다. 이 만화를 통해 최훈이 LG에 대한 무조건적인 빠가 아니라는 사실이 공공연히 드러나면서 단순한 LG빠에 불과하다는 비판은 거의 사라졌다.
4.4 캐릭터 굿즈 판매
프로야구 캐릭터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팀별 캐릭터로 만든 선수 캐릭터 등 2차 창작도 나오고 있다. 참고. 이건 대중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이런 식의 대중성과 상업성이아말로 불암콩콩 등에 대해서 가지는 최훈의 가장 큰 장점이다.
파일:Attachment/최훈/Figure01.jpg
2013년에는 팀별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피규어도 나왔다. 전구단 캐릭터가 포함된 세트, 그리고 개별 판매 두가지 방법으로 나왔는데 공식 판매 쇼핑몰 서버를 터뜨리며 순식간에 품절되었다. LG 트윈스 캐릭터의 경우 유광잠바 한정판 피규어도 나왔다.
파일:Attachment/최훈/Figure02.jpg
이어서 크리스마스 스페셜 버전도 출시되었는데, 이번에는 유니폼 라이센스 문제로 LG만 빼고 출시되었다. 대신 위에 언급한 유광잠바 피규어를 같이 보내준다.
2014년에는 시즌 2 버전이 나왔다. 내용물은 도끼눈+1탄과 반대되는 유니폼(1탄에서 홈 유니폼인 경우 원정, 원정 유니폼이었으면 홈 유니폼)을 입은 캐릭터 피규어. 여기서도 LG만 구단측에서 도끼눈으로 내길 거절해서 1탄과 같은 표정으로 유니폼만 바뀌어서 나왔다. 구입도 LG만 일반 온라인숍 및 오프라인에서 구입 불가능하고 트윈스샵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5 장료빠
본인 작품인 삼국전투기의 주인공이 장료라는 것을 밝힐 정도로 장료빠이기도 하다.
이러한 장료에 대한 편애가 심해서 관우의 군공도 장료가 도와준 것으로 묘사하고 여포 휘하의 장료 복장도 조조 휘하의 복장으로 만들어 놓는 등 이러저러한 행적으로 비판 받을 때도 있다.
6 비판
연재주기 관리가 엄격하지 않으면 느슨하게 작업하는 다소 게으른 태도와 몇몇 부적절한 표현, 그리고 삼국전투기의 캐릭터 패러디로 인해[13] 안티를 양산해내는 작가였다.
이 아래 단락도 리그베다 위키 시절 최훈이 삼국전투기 지각 연재와 GM 소드마스터 야마토식 종영으로 인해 한참동안이나 까이면서 몇몇 네티즌들의 도가 넘은 비판이 제기된 흔적이 남아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예전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과거형 서술이 적혀 있으므로, 잘 봐가며 판단하도록 하자.
6.1 지각 연재
많은 돈을 못 버는 웹툰 작가의 특성 때문인지 원고 청탁이 오면 하나도 거절하지 않고 다 받아주는 듯. 한 작품에 집중해서 연재하는 경우가 드물며 보통 연재 관리를 빡세게 하는 곳일 수록 연재가 꼬박꼬박 올라오는 확률이 높고 비교적 자신에게 융통성을 부여하는 매체일수록 연재주기가 길고 불규칙하다. 그런데 문제는 수많은 웹툰작가들과 만화가들 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그림체가 간단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다는 것은 확실히 문제점이다. 삼국전투기의 연재를 일주일에 한번 마감시간까지 칼같이 지켜야 하는[14] 일간스포츠에서 비교적 융통성을 발휘할 기회가 많은 네이버로 옮긴 이유도 그 때문이며[15], 현재도 비교적 연재주기에 대해서 빡빡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민음사의 홈페이지에 연재중인 웹툰 락커두들과 시의성이 중요한 프로야구 카툰은 비교적 칼같이 연재주기를 지키는 반면, 그보다는 통제가 느슨한 삼국전투기는 처음에는 그래도 연재주기를 지켰었으나, 2013년쯤에 갑자기 게으름이 도졌는지, 수요일 밤12시를 넘겨 목요일에 올리면서 지각 연재로 욕을 먹더니, 급기야는 금요일 아침까지 끌면서 넘지 않을 선을 넘고 말았다. 하지만 2015년 초쯤을 기점으로 정시연재를 지키기 시작하면서 비판은 많이 잦아들었다. 보통 삼국지연의의 마무리 부분이 제갈량 사망, 길게 잡으면 촉한멸망 부분인데, 그 부분에서 완결이 나지 않고 삼국통일 부분까지 계속 연재되는 걸 보면 네이버 측에서도 지각 연재를 크게 문제삼지 않는 모양이다.
편집부에서 태클을 걸지 않는다면 자신이 했던 말을 지키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가장 좋은 예로는 GM을 격주연재하겠다 라는 발언이 있는데, 이 발언 전까지만 해도 1달~2달에 1편정도가 나오는 GM이었고, 이에 대해 독자들의 불만이 크게 증폭되던 시점에서 나온 말이었다. 독자들은 최훈의 발언에 대해 앞으로의 에피소드가 격주간으로 연재된다 라고 받아들였다. 그리고 최훈은 격주간 연재(총 2편)을 올린뒤 다시 GM에서 손을 떼버리고 만다. (배신의 단맛)[16]
이후, 화요일 0:00시 정각 전까지는 올리는 커트라인을 무시해가며 작업이 되는대로 올리는 등의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깎아먹는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제 아무리 페이가 적은 웹툰 작가라고 할지라도, 그 커트라인을 지키는 것은 프로세계에서의 엄연한 규칙이자 독자와의 약속이다. 문제는, 최훈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다는 점이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GM 단행본이 나오게 된다.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자신이 그렸던 작품들을 모아 단행본을 내는 것은 여지껏 있어왔던 일이다. 하지만 앞에서 설명했던 것은 각자마다 에피소드가 독립되어있는 마음의 소리나, 정글고같은 경우다.
하지만 GM은 하나의 스토리와 독립되지 않은 에피소드들을 따라가는 만화다. 즉 스토리가 진행이 안되는(업뎃이 전혀 안되는) 만화를 단행본으로 냈고, 중간에 연재를 중지한미루면서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은 단행본을 돈 주고 산 독자들에 대한 예의 또한 아닐 것이다. 무엇보다, 단행본에 나와있는 컨텐츠들의 대다수는 인터넷에서 공짜로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문제는, 이러한 부분이 지속되고, 그 지속되는 점에 대해서 작가가 독자에게 사과하지 않는 태도가 이어지는 것은 분명히 최훈 스스로 심각하게 고찰해봐야 할 문제다.
그나마 나은 건, 최훈이 자기가 갖고 있는 문제는 확실히 파악하고 이를 대처해 나간다는 점이다. 2015년 들어 삼국전투기를 연재 커트라인 안에 올리면서 지각 연재 논란을 잠재운 것도 그렇고. 애초에 웹툰이 일본 소년 점프처럼 작품성이나 연재 주기에서 문제가 티끌만이라도 보이면 곧바로 작품을 완결시키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여유를 두고 작가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다만 성미 급한 한국인 입장에서는 그런 사정도 고려하지 않고 지각 연재나 논란거리가 될 만한 내용이 올라오면 곧바로 욕부터 하는지라...[17] 욕하면서 보는 웹툰 어쨌든 최훈도 이런 문제를 알았는지, GM의 후속작인 클로저 이상용부터는 연재 커트라인을 칼같이 지켜야 하는 스포츠신문인 스포츠동아에 연재하면서 그간의 비판에서 벗어나게 된다.
6.2 작품들의 패턴화
6.2.1 개요
비단 나무위키뿐만 아니라 인터넷을 뒤지다 보면 '최훈표 패턴'에 대한 말들이 가끔 나오는데[18] 이는 하대리에서부터 클로저 이상용을 지나 GM2까지 스토리 흐름이나 캐릭터 배분 패턴이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어느 정도 정형화되어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안 그래도 과거 작품의 캐릭터 재활용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최훈의 특성상 계속해서 이전 작품을 보며 비교를 할 수밖에 없는데,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세부적인 구성은 다를지 몰라도 큰 틀에서 '특정 포지션의 캐릭터가 앞으로 맞이하게 될 흐름'이 대동소이하여 데자뷰를 느끼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그러다 보니 독자들이 앞으로의 스토리를 대략적으로 예언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렀고, 클로저 이상용 후반부에서 절정에 이르렀다.
6.2.2 편파적 인물 서술
특히 이러한 클리셰화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중립성 부족. 심지어는 역사적 사실이 기본 바탕이 된 삼국전투기에서마저 본인이 아끼거나 좋아하는 인물[19]은 무한정 띄워주며 부정적인 모습은 두루뭉술 넘어가는 패턴이 반복되는데, 조조의 서주 대학살이 대표적인 예. 이하는 삼국전투기 기준으로 편파적 서술이 어떤 식으로 클리셰화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정말 단 한 컷으로 두루뭉술 넘어갔다. 게다가 장료가 여포를 배신하고 여포의 병력을 빼돌려 조조에게 헌납해서 여포를 빈털털이로 만든 건 아예 묘사 자체가 없다.] 본인이 싫어하는 인물은 박살을 내버리는 성향이 짙다.[20] 정사와 연의를 혼합해서 써놨기 때문에 불리할 때는 창작물 드립을 하다가 자기가 빨고 싶은 인물을 묘사할 땐 또 정사드립을 치는 게 문제라는 시각도 있다.
또한 조비를 '원래 그렇지는 않은데 가끔 사이코 기질이 있는 인물'로 묘사했는데, 이는 사서에 기록 된 행실로 봤을 때 독자들이 공감하는 게 불가능한 묘사다. 사서에 기록 된 사이코스러운 모습이 한두개도 아니고, 심지어 당대 인물들도 뒷담을 깠다는데 '대인배인데 좀 사이코'라는 묘사는 지나치게 후한 평가라고 볼 수 있다. 사서에 기록된 바에 의하면 조비의 안티테제가 대인배다. 게다가 맹달은 단지 잘생겼다는 이유로 산기상시라는 관직과 더불어 촉나라와의 전투에 있어서 방어 요충지인 상용의 방어사령관에 임명했다. 실존인물 조비는 그냥 싸이코일 뿐이지 절대 대인배가 아니다.
한마디로 최훈의 캐릭터에 대한 문제점은 편파성과 1차원적인 캐릭터 두가지로 서술할 수 있다. 자신의 기준으로 봐서 맘에 들면 있는대로 띄워주는 반면 맘에 안들면 있는대로 까내릴 뿐이다.
자신의 말로는 오빠라고는 하는데 이는 완벽한 거짓말로 주인공은 유비, 조조에 가깝다. 확실히 삼국지의 특성상 대놓고 오나라를 주인공으로 내세우지 않는 이상 비중이 일부분으로 축소될 수 밖에 없기는 하고, 거기다 실질적 주인공은 장료이므로 더더욱 어쩔 수 없다. 손권은 무진장 까긴하지만 옹호해주는 부분도 많다.(...)
손권 후기의 오나라의 병크에 대해서 희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대체적으로는 오나라의 판단이나 손권의 평가를 봐도 그렇고 오나라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본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삼국간의 관계에서 위의 절대우세를 확립하게 해준거나 다름없는 오나라의 형주공략을 어디까지나 합리적인 전략의 일환 평가하는 형주공방전 관련의 묘사만 봐도 그렇다.이건 위빠에 상관없는 거 라서 그렇다 [21] 물론 전술적인 관점에서는 여몽은 중국사 전체로 봐도 형주공격에서 보여준 능력으로 명장의 반열에 들어간다.
그나마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 조루 엔딩으로 끝내지 않고 제갈량 사후 이야기를 쭉 이끌어 가서 그나마 욕을 덜 먹는 게 이 정도고, 다른 작품에서는 하나같이 이러한 편파성이 두드러져 작품의 전체 흐름을 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당연히 작품 후반부에 힘이 빠질 수밖에 없게 되고, 아래쪽에 언급할 용두사미식 결말로 흐지부지 뭉개버리며 줄곧 욕을 들어먹는 중이다.
6.2.3 조루 엔딩
엔딩이 급전개로 끝나거나 또는 장기휴재의 탈을 쓴 연재종료로 끝나는 작품이 많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GM과 하대리 시리즈의 4부가 특히 많은 비판을 받았다.
GM의 경우에는 처음에는 주간연재를 엄격히 지켰으나 넘어 월간으로 진화하다가 갑작스럽게 하민우와 장건호의 야구대결을 통해 모든 갈등이 풀렸다는 식으로 극의 흐름을 끝내버리고 갑작스럽게 6년 뒤 시점으로 넘어가 스토브리그에서 건진 선수들이 성장하긴 했지만, 작중에서 언급조차 되지 않은 용병과 갑툭튀한 고졸 루키의 활약이 더해져서 우승을 할 수 있었다는 식의 뜬금없는 결말을 내버리며 많은 비판을 받았다. 거기에 떡밥을 개판으로 회수한건 덤.[22]
하대리 시리즈의 1, 2부는 이아영의 양다리 논란이 있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하대리 블루스부터 스토리가 허술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하대리 플라워를 대충 끝내버려서 큰 비판을 받았다. 사실상 최훈의 조루엔딩 이미지는 여기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에 대해 최훈은 연재처인 일간스포츠 측에서 갑자기 2주를 남겨놓고 하대리 시리즈를 종료해달라고 요청해 남은 부분을 대충 마무리 지었다고 해명했다.[23]
이 두 작품의 영향과 무기한 휴재가 된 다른 작품들, 그리고 프로야구 카툰과 삼국전투기의 지각문제까지 겹치면서 최훈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만들고 떡밥도 잘 투척하지만 불성실하게 연재하다[24] 엉성한 결말로 다 말아먹는다는 식의 이미지로 굳어지게 된다. 이 때문에 클로저 이상용은 작가가 최훈이라 완결나고 보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독자들이 많았으며, 삼전 역시도 오장원 에피소드가 대충 마무리 되자 독자들이 삼국전투기도 다른 삼국지연의 기반 창작물처럼 "제갈량 죽었으니 끝"이라는 내용으로 결말을 내려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 별점이 추락하게 되었다.
결국 삼국전투기에서 자치통감급의 분량을 채울 것을 예고하고 약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성실하게[25] 연재해 완결시켰고, 클로저 이상용은 본인이 조루로 끝낸 GM의 세계관을 흡수해 램스의 우승과정 역시 간접적으로 그려내는 등 최대한 수습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스토리라인이 이미 다 정해진 삼국전투기는 그렇다 쳐도 클로저 이상용의 마무리 부분이 영 찜찜해서 결국 GM2로 빨리 넘어가기 위한 날림결말이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26]
6.3 일본식 말투 문제
오랜 일본 생활 탓인지 거의 모든 작품들에서 일본식 문법이나 일본식 한자어의 구사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이고 맞춤법 또한 자주 틀린다. 일본식 표현은 독자들의 꾸준한 지적으로 하나하나 고쳐 나가고는 있지만 맞춤법 쪽은 아직도 발전이 별로 보이지 않는 상태. 예를 들면 2015년에 나온 최진행 도핑 풍자 만화에서도 이을 속(續)을 일본에서 많이 쓰는 続으로 써놓은 걸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는 續의 자형이 복잡해서 안에 써넣기가 어렵기 때문에 続으로 대체했을 개연성도 있다.
말투는 아니지만, 클로저 이상용 221화에서 이상용이 은종오를 언급하자 은종오가 재채기를 하는 장면에서도 일본어의 영향이 보인다. 한국식이라면 귀가 가렵다는 말이 나올 상황이며 재채기를 하는 건 일본식 표현.
6.4 삼국전투기의 패러디 문제
삼국전투기/평가와 논란 참조.
7 연재 작품
주요 작품은 볼드처리
7.1 연재중
- 프로야구 카툰 [27][28] 2012년 시즌정리편부터는 야구친구 어플에서만 볼수있다. 무료. 2015년 4월 22일 미디어다음 스포츠 카툰 코너에서 연재가 시작되었으나 2016년 4월 2일 정식으로 네이버에도 연재하기 시작했다.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동시연재
- 돌직구 #[29]
- MZ(2016) -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하고 있는데 글만 담당한다. 그림은 그 동안 삼국전투기에서 주요장면만 그려줬던 청설모가 담당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있다. 최훈은 삼국전투기를 연재하면서 자신의 그림체가 액션에 부적합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달았으며 그래서 그림작가를 따로 두는 협업을 하는 쪽으로 선택했다.
- GM : 드래프트의 날 스포츠동아에서 2016년 4월 11일자로 연재 시작
7.2 연재종료 및 무기한 휴재
- ※ 무기한 휴재는 ★표시, 비정상적인 연재종료는 ◎표시.
- 하대리 시리즈[30]◎[31]
- 히어로는 없다
- 느와르 시티◎[32]
- MLB 카툰★[33]
- 카우시에◎[34]
- 체육왕[35]
- 최강사원 강태풍[36]
- GE만화 하트가의 개척◎[37]
- 샐러리맨 구보씨
- 레전드 시리즈[38]
- GM
★◎[39] - 주르날라리아
- 최훈의 올림픽 카툰[40]
- 록커 두들★[41]
- 패스트 브레이크★[42]
- 개와 고양이의 시간
- 하이트로 프로야구 #[43]
- 클로저 이상용[44]
- 삼국전투기 [45]
- 삼국전투기 외전★
- 독수리요새(2012) - 하이! 이글스(2013) - 이글이글 이글스(2014)#[46]
- ↑ 덕분에 일본어에 능숙해 삼국전투기 연재 중 김원중 역 정사 삼국지가 배송지 주석을 뭉텅뭉텅 잘라먹고 파성넷 번역본은 오역이 많아 자료찾는데 어려움을 겪자 일본의 치쿠마서방본 정사 삼국지(세계 유일 정사 삼국지 완역본)를 가져다 읽는걸로 해결했다. 물론 작가가 파성넷이 폐쇄되었을때 난감했다고 후기에서 밝힌 만큼 이 사이트를 참고한것은 사실.
- ↑ 사실 MLB를 비롯 야구관련 커뮤니티에서 정기적 웹툰 연재가 존재하기는 했다. 다만 이를 누구나 접할 수 있는 대형 포털사이트에 연재한 것은 최훈이 사실상 최초였다.
- ↑ 두산 - 요노모리 코베니(미확인으로 진행형), NC - 미네 후지코(루팡 3세),넥센 - 미즈타니 시즈쿠(옆자리 괴물군),SK - 아라라기 츠키히(이야기 시리즈),롯데 - 에비나 히나(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LG - 후타미 아미 & 후타미 마미(아이돌 마스터), KIA - 할리 퀸(DC 코믹스), 한화 - 아스카(에반게리온 신극장판), kt - 카미키타 코마리(리틀 버스터즈),삼성 - 니시카와 요코(삼자삼엽) 그리고 가사는 여자친구의 '너 그리고 나'이다.
- ↑ 일부 독자들은 같은 시기에 일부 스포츠지들이 양상문 감독의 퇴진을 요구하는 LG팬들을 비판했던 기사를 지칭한 것으로 오인하기도 했다.
- ↑ 웃음소리 아님. 큰 동작에 쓰이는 것 같은데, 가끔은 동작없을 때도 쓰인다, 무슨 큰 사건 발생하기전에 쓰는데 태풍이 오는 소리 같기도...일촉즉발의 상황같을때 자주 사용 된다, 최훈 특유의 의성어인듯하다.
- ↑ 뭔가가 날아오는 소리이거나 삼국전투기에서 전투씬에 거의 필수로 들어가는데 무기를 빠르게 움직일때 나오는 소리로 추정
- ↑ GM 단행본 소개에 나왔던 말.
- ↑ 정확히는 두명의 딸 중 차녀인 것으로 보인다. 개와 고양이의 시간에서 나오는 캐릭터나 과거 카툰에서 나온 딸들의 캐릭터와 비교해도 차녀쪽 캐릭터에 가까우며 장녀는 카툰이 그려졌을 때를 기준으로 중-고교생이며 차녀는 초등학생이다. 클로저 이상용 등 다른 카툰에서 그려진 초등학생 이하 연령의 여자 캐릭터와도 이미지가 겹친다. 장녀는 따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야구에 별 관심이 없거나 아버지를 따라 LG팬이 된 듯 하다.
- ↑ 특히 2012년 한국시리즈를 그린 만화에서는 대 놓고 삼성을 까고 있다.
- ↑ 월요일 ~ 금요일
- ↑ 해당 일자 만화에서는 롯데가 NC에게 털리는 것을 풍자하는 것만 그렸다.
- ↑ 그런데 이 인터뷰 후 불암갑이 한동안 버로우를 탔었다. 이 무슨 우연의...
- ↑ 그나마 일본 만화 위주로 패러디해서 다행이지, 고소 위험이 높은 한국 만화가의 캐릭터를 패러디할 경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 특히 제이슨 가면을 벗은 서황은 '추동성'이라는 필명을 쓴 고우영(정확히 말해서 그의 형의 유작을 이어받아 만든)의 '짱구박사'로 패러디하는 바람에 논란이 제기되었고, 이 때문에 최훈도 한국 만화가 캐릭터 패러디는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 ↑ 인쇄와 배달을 해야하는 신문의 특성상 어쩔 수 없다. 수요일 신문에 올리려면 화요일 저녁까지는 원고가 인쇄부에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일간스포츠의 인쇄판에도 삼국전투기가 실렸었다. 본인 인터뷰에서 신문은 칼 같이 작업하여 넘겨야 된다는 말을 한 것 때문에 웹툰은 그렇게 시간을 지키지 않아도 되냐는 비판을 받았다
- ↑ 주르날라리아 같은 경우에도 연재주기는 칼같이 지켰다. 그 대가는 퀄리티의 저하와 재미 없다는 악평.
- ↑ 최훈은 2009년 안에 GM을 완결시키고 삼국전투기 2기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었다. 언제부턴가 GM이 마구 올라올 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2주간 나왔었는데 그 뒤로 나오지도 않고 결국 삼국전투기도 재개됐다.
- ↑ 하지만 덴마의 양영순작가처럼 아무런 이유나 사과도 없이 상습적으로 지각하고 인터뷰에서 신문연재 마감은 독자와의 약속이라는등 어그로끄는발언으로 본인에게도 확실히 잘못은 있다.
- ↑ 다만 웹툰 갤러리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 이후 통칭 '신웹갤'로 갈라져 나간 이후로는 그나마 나오던 이야기도 전혀 안 나온다. 구 웹갤 친목라인이 넘어간 뷰티풀 군바리 갤러리에서도 하던 이야기만 주로 돌려먹는 성향이 더욱 강하게 생긴지라 아예 언급이 안 되는 수준.
- ↑ 대표적으로 장료, 심지어 삼전의 주인공이라고도 언급했다.
- ↑ 대표적으로 조홍, 제갈근.
- ↑ 삼국전투기에서 여몽은 서주공략대신 형주공략으로 방침을 돌려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기는 했지만 정작 이 공격으로 촉과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없다. 여몽의 전임자인 주유와 노숙이 촉을 경계하면서도 위와 대치하는데 촉의 필요성을 인정해서 극단적인 결과까지는 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점과는 대비되는 부분이다. 결국 이릉대전에서 촉에 결정적인 피해를 입히고 뒤이은 위나라의 공격도 격퇴해서 살아남기는 했지만 최강자인 위와 비교했을 때 원래 국력의 차가 명확했던 삼국정립의 구도에서 위나라의 절대우세를 확립하게 해준거나 다름없는 결과를 가져온 여몽에 대해서 이런 부분의 비판은 없다.
- ↑ 단적인 예로 2부의 핵심내용이던 약물 문제는 이윤지의 구단매각시도까지 겹치면서 떡밥이 거하게 풀리는가 싶었으나 뜬금없이 하민우와 장건호의 대결로 해결한다는 장건호는 은퇴하는 것으로, 이호창은 야구 대결을 보고 감명받아서 마음을 고쳤으니 끝이라는 식으로 결론을 내렸다.
- ↑ 양영순의 플루타크영웅전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 ↑ 사실과 정반대지만 불성실한쪽으로 이미지가 굳어졌다. 자세한건 삼국전투기/지각연재 참고.
- ↑ 2014년 11월 19일 이전 연재분은 지각으로 물의를 빚었으나 그 이후 연재분은 연재시간을 엄격히 지켰다. 또한 휴재는 단 한번밖에 없었고 그나마도 기존처럼 장기휴재가 아닌 1주 휴재 후 다시 정상적으로 연재를 실시했다. 휴재가 끝난 후에도 정시연재를 지킨건 덤.
- ↑ 이아영 관련 떡밥을 단 하나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거나 팬덤의 예상대로 '다른 동네 선발투수로 올려 스타터 이상용이 되는 전개' 등의 패턴 예언을 피하지 못한 것 등 정황증거가 너무나도 명백한지라 이러한 논란은 당연히 예상된 범주 안이기도 했다.
- ↑ 최초로 KBO를 소재로 다룬 웹툰. 이 후 KBO 웹툰의 계보는 불암콩콩코믹스-이우의 야구수첩-이말년의 야구배설-직구와 조크볼-황지성의 야Talk로 이어지게 된다.
- ↑ 삼국전투기 휴재 당시 광우병 비난으로 인한 연재 중단이 아니냐는 루머에 시달렸는데 휴재 2달만에 이 카툰으로 돌아오면서 논란이 흐지부지 되어버렸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루머에 시달렸던 다른 작가들도 마찬가지. 네이버 웹툰/사건사고 항목 참고.
- ↑ 스포츠 동아 야구웹툰
- ↑ 커리어우먼 하대리(1. 여성주인공 이름이 하대리.), 비즈맨 하대리(2. 남자주인공 이름이 하대리.), 하대리 블루스(3. 등장지명이 하대리. GM의 원형.), 하대리 플라워(4. 남자주인공이 하진우 대리이고, 여주인공이 꽃집을 해서 플라워.)가 이어졌다. 최훈의 공식적 데뷔작.
- ↑ 중간에 일간스포츠에서 연재중단을 요구하는 바람에 시즌 4가 흐지부지 종료 되었다.
- ↑ 2004년에 모바일 연재 전용이라는 야심찬 시도로 진행된 만화지만, 당연히 무리여서 연재도 못내고 종료.
- ↑ 원래는 모굴 리그 카페에서 연재하다가, 그 다음은 유명팬카페였던 MLB 이야기에서 연재. 그리고 네이버에 찔러본 것이 빙고. 이걸 연재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상부에 주장한 네이버 직원이 바로 김형준기자라고 한다.
- ↑ 최훈의 스토리작가 데뷔작. 그림은 청설모가 그렸다. 이종격투기물로 스포츠서울에서 연재되었다. 하지만 역시 완결을 보지 못하고 연재종료.
- ↑ 최훈 만화, 아니 스포츠 신문 연재 만화계의 이단아. 원래 하대리 플라워가 연재종료 당하고, 땜빵을 찾으려던 일간 스포츠가 결국 땜빵 작가를 구하지 못한 것이 계기. 그래서 잘린 최훈이 다시 자기의 땜빵을 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내가 뭘 하든 신경쓰지 말라고 하면서 막나간 것이 시작이다. 그리고 이 땜빵 연재는 8개월을 갔다고 한다. 이 체육왕의 3기가 바로 잡념주자.
- ↑ KTF사보에 실린 사보만화.
- ↑ GE만화라는 것에서 짐작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홍보만화이다. 다만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해 보고 연재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얼마 지나지 않아 무기한 연중이 되나 싶더니 몇 차례의 홈페이지 개편으로 연재 페이지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개인 유저가 공식 홈페이지에 5화까지 업로드한 것이 전부.
- ↑ 2009년 마구마구가 메인스폰서가된 KBO가 CJ인터넷과 손을 잡고 야구사랑 캠페인 목적으로 '야구가 좋아'라는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거기서 연재했던 KBO 레전드 만화. 딱 10명, 10편으로 기획 되었기 때문에 완결이 났다. 문제는 용도가 끝났다고 생각한 KBO가 해당 사이트를 날려버렸는데, 이걸 퍼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웹툰이 그냥 증발했다. 때문에 해당 웹툰은 고사하고 그 10명이 누구인지도 확언할 수 없다. 현재 확인되는 것은 박노준, 김성한, 이만수, 한용덕, 이정훈의 5명 뿐이다.
- ↑ 왜 취소선인지는 해당항목 참고
- ↑ 2008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SBS 홈페이지에서 연재된 만화.
- ↑ 작가가 열의를 갖던 연재 초반에는 삼국전투기에 못지 않을 정도로 엄격한 연재주기를 자랑하던 물건인데, 프로야구 카툰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연재텀이 길어지더니, 결국은 연재 중단, 현재는 연재를 제공했던 민음사 홈페이지가 리뉴얼 됨으로써 흔적도 찾아볼 수 없다. 다만 민음사 홈페이지에서 연재하던 내용을 민음사 출판그룹 산하 세미클론에서 받아서 세미클론 블로그에서도 연재가 이루어졌고, 그 블로그에 전편(총 61편)이 남아있다. 여담으로 꽤 오랫동안 락커 두들이라는 제목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록커 두들이 맞다.
- ↑ 프리스타일의 공식홈페이지에 연재된 만화.
- ↑ 하이트진로 페이스북에 연재된 홍보성 만화. GM-클로저 이상용에 사용된 팀 명을 자주 사용하며, 실제 팀 이야기를 다룰때 계약이 안 된 건지 실제 팀 이름은 등장하지 않고 캐릭터만 등장하거나 GM 세계관의 팀명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있다.
- ↑ 스포츠 동아에서 연재했다. GM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
- ↑ 단순한 연재 기간으로만 따지면 현재 연재중인 네이버 웹툰 중 최장기 연재작이다. 다만 휴재를 제외한 실질적인 연재기간을 네이버 웹툰에 한정 짓는다면 마음의 소리가 최장기 연재작. 그리고 10년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 이름에서 알수있듯 한화 이글스 전문 웹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