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 히어로

1 소개

니코니코 만화:[1]
작가 운영 사이트:[2]

원제 絶体絶命英雄:rockingchair hero. 콘노 하야부사(今野隼史氏)씨가 니코니코 정화의 만화카테고리에 연재중인 작품. 처음에는 격주로 연재되었으나 에피소드-4부터는 2주에 한번씩 연재된다..현재 에피소드 9-7을 마지막으로 완결, 에피소드 1과 번외편을 제외하고 유료다. 표지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흑백이며 눈 색깔같은 일부 부위만 색칠되어있다.

현대 일본에 살던 주인공이 죽은 뒤 다른세계의 신에게 불려가 세계구제를 돕는다는 스토리로 빙의물이다. 주인공이 이미 죽어 몸이 없기에 각 에피소드의 히로인에게 빙의하여 위기를 대신 해결해주는 식이다.

여담이지만 RPG게임 wizardry의 기술명이나 지명같은데서 이름을 따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히로인들 이름이 상당히 괴상하다.

2 관련용어

• 시안즈 シアンス

에피소드-2에서 처음 언급된 고위마족의 조직. 인업문을 사용하여 세계를 파멸시키고 있다.자세한 목적, 인원은 불명. 이름의 유래는 색의 삼원색 중 하나인 사이안(cyan). 구성원의 이름도 전부 파란색 계열에서 따왔다.

• 인업문 因業紋

시안즈의 마족들이 사용하는 일종의 저주. 특정인간의 신체에 새겨지며 xxx%같은 식으로 표시된다. 이 퍼센트는 당사자의 절망의 정도를 나타내며, 100%가 되면 폭발하며 대규모의 파괴를 일으킨다. 회상씬에 따르면 이 파괴력은 가히 대도시규모. 이때 인업문이 새겨졌던 인간이 마족으로 전생한다는 추측이 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 전(前) 트레비아 왕조 前トレバ王朝

과거 인업문의 폭발로 인해 멸망한 왕조. 에피소드2에서 언급되었으며 에피소드-6의 회상에 따르면 40년전에 있었던 일이다. 이때 인업문 해제 주술이 실전되었다고 한다.

3 등장인물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시무라 큐우지 志杖 九地

주인공. 전형적인 열혈바보. 남 돕기를 좋아하는 성격으로 누군가 위기에 처하면 반드시 도와주는 성격. 현대의 일본에서 살고 있었는데 고양이를 구하려다 차에 치여 죽는다. 이후 위기에 처한 카티코에게 빙의하여 문제해결, 선신 옐로우에게 설명을 듣고 세계구제를 돕는다. 현대에서의 인간관계같은 문제는 아직 다뤄지지 않고 있다.

빙의할 때 눈 색과 머리카락모양이 바뀌며 빙의대상의 능력을 쓸수 있는듯 하다.

• 볼타크.카티코 ボルタック.カティコ

에피소드-1의 히로인. 성에서 메이드일을 하고 있었다. 네이브에 의해 살던 마을이 전멸했다. 에피소드-1에서는 네이브의 부하에게 쫒기던 상황이었다. 주인공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는데 이때 사용한 능력이 대걸레술.회상씬에 따르면 대걸레를 다루는데 세계제일이라나.

인업문은 네이브의 꼬리 하나와 함께 이식되어 있으며 사건후에도 남아있다. 에피소드 -1 이후 세계여행을 떠난다.

• 네이브 ネイヴ

시안즈의 고위마족중 한명. 꼬리가 여럿 달린 고양이 모습이다. 부하를 이끌고 카티코가 살던 마을을 전멸시키고 카티코에게 인업문을 심었다. 꼬리를 사용해 공격하며 죽인 인간의 영혼을 흡수해 언데드로 부활시키는 능력이 있는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네이비 블루(navy blue).

• 소머리 마족

카티코를 쫒던 네이브의 부하. 주인공에게 대걸레로 두들겨 맞는데. 에피소드-1-5 끝의 덤에 따르면 카티코가 전골로...

• 선신 옐로우 善神イエラウ(Yellow)

주인공을 이쪽 세계로 불러들인 신. 세계를 구제하고 싶으나 신으로써는 세계에 직접 관여할 수 없어 주인공을 대리로 내세운다. 한 번은 주인공을 되살린 적이 있는데 바로 죽어서 돌아오자 엄청 화냈다. 이를 보아 전지전능 수준까지는 아닌듯.

• 롤트 틸타 ロルト.ティタ

에피소드-2의 히로인. 니르다 학동의 수석으로 에피소드 7에 따르면 학원내 최강의 마력보유자라고 한다. 코발이 건 이뇨(利尿)의 저주(...)에 의해 수업중 위기에 처한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학원내 수석 학생으로써 이미지에 신경을 쓰던 터라 차마 말하지 못하던 차에 주인공이 빙의 해서 당당하게 말해버린다...이후에도 화장실소재랑 엮이면서 개그캐릭화.

인업문이 새겨진 위치는 왼쪽 머리카락.

• 코발コヴァル

파일:Attachment/코발.jpg
훌륭한 사망플래그

에피소드-2에 등장한 시안즈의 고위마족. 물을 다루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본체는 네이브와 그다지 다르지 않은 크기지만 물을 모아서 둘러쳐서 거대화할 수 있다. 틸타에게 이뇨의 저주를 걸었다. 인간중에서도 뛰어난 틸타가 망신을 당해 절망에 빠지는 모습을 보고싶었다고.수치플레이

어쩐지 사망플래그를 줄줄이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세우더니 결국 네이브에게 죽는다.

이름의 유래는 코발트 블루(cobalt blue).

• 미루아 ミルア

카티코와 메이드를 하던 친구. 에피소드-1 시기에 이미 죽었다. 헌데 에피소드-3에서 갑툭튀하더니 모두와 죽었으니 너도 같이 죽자며 카티코를 죽이려고 덤벼든다. 이는 네이브가 부활시킨것으로, 이때의 행동은 조종하는 것이라기보단 망집인듯 하다. 되살아난 친구가 자신을 죽이려 하자 멘붕해서 죽을 뻔한 카티코였으나 사실 미루아의 영혼 일부가 카티코의 꼬리로 옮겨져 있었고 꼬리를 통해 실체화해서 카티코를 구한다. 이후 성불하지 않고 카티코의 꼬리에 남아있다. 카티코가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준 인물로, 생전에 메이드일을 하다가 돈을 많이 모으면 여행을 할 거라고 했었다고 한다.

• 라라ララ

에피소드-4의 히로인. 모리스를 좋아하고 있다. 모리스가 마을을 떠나게 되어 고백을 하려 하지만 용기를 내지 못해 곤경에 빠져 있었다. 주인공이 빙의한 뒤 대신 고백을 하러 가지만 역시나 바보 무드라곤 없다. 이에 화를 내 주인공을 팬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이후 카티코를 만나서 다소 도움을 받아 주인공이 고백한다. 그런데 프러샤가 모리스에게 저주를 걸어서 속마음 과 다른말을 하게 만들었고, 모리스가 라라를 열심히 디스하자 게이지가 100이 돼버리나. 어찌어찌 되돌아온다. 빙의 해제 이후 스스로 고백했다. 헌데 고백하고 결과도 좋았는데 낮부터 술 퍼마시고 있다. 주당인듯.

인업문이 새겨진 위치는 가슴의 장식.

• 모리스モリス

라라가 좋아하는 청년. 가업의 수행을 위해 마을을 떠나게 되었다. 프러샤의 저주를 받아 라라를 열렬히 디스한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라라에게 호감이 굉장히 많다는 것.

• 프러샤プルシャ

파일:Attachment/푸루샤プルシャ.jpg
파일:Attachment/프루샤.jpg
솔로부대

에피소드-4에 등장한 시안즈의 고위마족. 마을에 득실거리는 커플들을 보기 짜증나서이복(裏腹)의 저주를 사용한다. 효과는 속마음과 반대되는 말이 나오게 하는것. 에피소드-6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반전시키거나 혼란시키는 쪽의 기술인 듯 하다. 에피소드-4 끝에서는 사랑의 고동(...)에 밀려 멀리멀리 날아간다. 처음에는 새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에피소드-5에서 인간형으로 나오더니 에피소드-6에서는 아예 히로인자리를 꿰어찼다! 회상에 따르면 본디는 인간이었던 듯 하다. 이게 모든 마족에게 해당되는지는 불명.

이름의 유래는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

• 퍼즈 ファズ

에피소드-5의 히로인. 인기 만화가이다. 마감에 아슬아슬 맞춘 원고가 문하생으로 잠입한 프러샤가 실수를 가장하고 뿌린 커피탓에 엉망이 되어버려 그대로 3컷에 걸친 비명을 선보인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이후 주인공 빙의. 어찌어찌 원고를 완성하지만 배달 마차가 출발한 뒤라 성벽을 뛰어내려 쫒아간다. 이에 감동한 프러샤가 도와준 덕에 무사히 원고를 넘길수 있게 된다. 원고를 그린 건 결국 주인공인 탓에 내용이 전혀 다른 만화가 되어버렸지만...

인업문이 새겨진 위치는 왼쪽 손등.

• 우르마리 ウルマリ

에피소드-6에 등장한 시안즈의 고위마족. 에피소드-5에서 프러샤가 결국 퍼즈를 도와준 탓에 프러샤를 배신자로써 처형하기위해 프러샤에게 인업문을 사용했다. 물을 통해 주변을 감지하고 순간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울트라 마린(Ultramar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