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

알콜 저항을 늘리는 돌연변이 유전자에 대해서는 주당(유전자)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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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 먹세 그려. 또 한 잔 먹세 그려. 꽃 꺾어 세어가며 무진무진 먹세 그려 - 정철, <장진주사(將進酒辭)> 中
술은 사람을 해치는 몹쓸 것이므로... 몽땅 마셔서 없애버려야 한다. - 벤저민 프랭클린[1]
술을 들며 노래한다. 인생이 길어 봐야 얼마나 되랴? 비하자면 아침이슬 같으니, 지나간 날엔 괴로움만 많구나. 슬퍼하며 탄식해도, 근심 잊기 어렵구나. 무엇으로 근심 풀까? 그건 오직 술뿐일세 - 조조, <단가행(短歌行)> 中
'흐르는 강물이 포도주가 된다 해도, 짐의 잔을 다 채울 순 없으리라.'

'술이 참으로 악마라,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해 짐이 다 마셔버리겠노라'. - 무라트 4세의 시[2]

1 개요

酒黨

을 매우 잘 마시며 즐기는 사람. 매우 위험한거... (실제로 애주가들 중에 알코올 중독자가 된 사람들도 간혹있고 도 많이 마시면 당연히 몸에 해롭다.) 또다른 한자로는 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애주가(愛酒家)라고도 한다. 참고로, 이 애주가로 검색해도 이 항목으로 들어올 수 있다.

술을 좋아한다면 상관없지만 싫어한다면 멀리 두는 것이 좋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간 새내기들이 이런 선배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 너무 친하게 지내면 새벽 2시에 자다가도 술 마시러 불려가는 등의 부작용이 있으니 주의하자. 간단히 말하면 술꾼. 그리고, 이 술꾼으로도 검색해도 역시 이 항목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술고래하고는 약간 뉘앙스가 다른데 술고래가 술을 많이 마시는 데에 중점을 둔 단어라면 주당은 술을 적게 먹건 많이 먹건 술 마시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2 이 속성을 가진 실존인물

일단 한 번 이상 음주운전 전과가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나[3] 술버릇이 잦다거나 술로 인해 생긴 에피소드나 사건 사고가 있는 사람들, 또는 간암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포함된다.

아래 항목 인물들 중에도 일부는 한 번 이상 음주운전 전과가 있거나 잦은 술버릇, 술로 인한 에피소드 혹은 사건/사고, 그리고 간암으로 사망한 사람 등이 있다. 물론 이런 부정적인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3 이 속성을 가진 가상인물

나바타메 히토미성우를 맡은 캐릭터 중에 주당인 캐릭터가 제법 있다(☆). 그러나 정작 이 성우는 술을 못하는 편이라고.

  1. 이 양반은 또한 "맥주는 신께서 존재하고 계시며 또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증거다"라는 말도 남겼다.(…)
  2. 그런데 웃기는 점은, 이 황제는 술과 담배, 커피에 대한 금지령을 내린데다 이 명령을 어긴 죄를 죽음으로 물었다는 것. 그나마 행정, 군사적으로 남긴 업적이 상당해서 폭군으로 평가받지는 않는다.
  3. 음주운전 항목을 보면 열에 아홉은 아래의 사람들의 이름이 있다.
  4. 알콜 중독자였다고.
  5. 아이돌 그룹 퍼퓸의 전속 프로듀서로 유명하다.
  6. 날짜를 보면 알수 있지만 이 당시 이순신은 심한 고문을 받다가 풀려난 뒤 조선 수군을 지휘하느라 건강 상태가 최악이었다. 그런 몸에 독한 소주를 부어댔으니 멀쩡할 리가 없었다.
  7. 다만 미카사노미야라는 궁호는 끝내 살아생전에 물려받지 못했다. 아버지 다카히토가 무려 100살 넘게 장수한 바람에 정작 본인은 술로 인한 병에 시달린 것도 한몫하여 아버지보다 먼저 숨을 거두는 불효를 저질렀다(...).
  8. 술이 샘물처럼 느껴진다고 하고 처음에는 쓴데 먹으면 먹을수록 달다고 한다. 극중에서 술집에서 판매하는 모든 술을 한 잔 이상씩을 마셨지만 절대로 취하지 않았다.
  9. 신라의 성우인 이토 시즈카 역시 애주가다.
  10. 같은 동기이자 연인 사이인 사루토비 아스마는 그 반(?)대인 골초, 애연가.
  11. 일판 성우도 상당한 주당이다.
  12. 모델이 된 실제 창의 유래인 민요 쿠로다부시도 술에 얽힌 일화와 관련이 있다.
  13. 다만 얘가 마시는 건 감주인데, 감주는 마셔도 취할 정도의 도수가 아니기 때문에 약간 애매하다.
  14. 사실 환상향에서 술 싫어하는 사람/요괴/영혼/신 없다. 단 코치야 사나에는 제외.술을 좋아하지만 못 먹는 타입일지도..
  15. 아이언맨어벤저스에 술 많다고 하니까 바로 들어갈 정도로 술을 좋아한다.
  16. 좋아하는 음식은 '스피리터스(sprytus)' 라 불리는 도수 96도폴란드 보드카(...)
  17. 골초, 바람둥이 항목에도 있는 남자다. 별거로 끝낸 키사키 에리가 참 기적이다.
  18. 동인지에서 애주가라는 설정이 꽤 자주있지만, 공식설정이 아니다.
  19. 묵화의 상처의 고통을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고 한다. 공격 패턴 중 술을 마시고 취권을 사용하는 패턴이 있을 정도.
  20. 술주정뱅이는 아니라고 했다는데... 아무래도 엄청난 애주가인 듯하다.
  21. 어느 여관 지하실에 2주 동안 버티고 있을 때 술을 150병(!)이나 마셔버린 전적이 있다. 흠좀무... 그 후 그 여관에 달타냥이 찾아오자 그가 왔다고 6병 더 시켰다.. 거기다 아라미스가 묵었던 여관을 거치면서 그 여관의 술이 마음에 든다며 하인들이 타던 짐마차에다 그 여관의 술을 60병이나 더 사다 싣는 모습 보인 걸로 보아 상당한 애주가인걸로 보인다. 그리고 그걸로 돈도 다 바닥냈다(...)
  22. 특히 에비스맥주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이카리 신지가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집안이 술+안주거리로 가득 (...)
  23. 프로듀서와 뒷풀이로 술을 권하는 정도의 어른스런 설정을 과장한 동인설정이었지만, 앞의 히이라기 시노와 술친구임이 밝혀져 제대로 공식화. 오죽하면 '25살 어린이(25歳児)'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참고로 유키는 맥주파, 시노는 와인파, 카에데와 사나에는 일본주파.
  24. 골초인건 덤.
  25. 이 사람은 주당때문에 가정까지 파탄났다.
  26. 빙수에 술 말아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27.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맛은 느낄 수 없지만, 본인은 "인간이었을 때의 버릇"이라고 말했다.
  28. 본인 스스로 "내 주량은 말술이라구"라며 주당임을 인증했다.
  29. 이분은 링거 몇 개를 꽂은 상태에서 술통을 들이키며 "좋아하는 걸 마시는데 몸에 나쁠 리가 있나"라는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겼다.절대로 따라하지 말자. 특히 결혼했다면 더더욱. 따라했다간 피떡이 될지도 모른다.
  30. 이쪽은 대놓고 별명이 '대주가'다. 술이 없으면 안절부절못할 정도.
  31. 이 명이 '목 베는 주당' 이다.
  32. 홍차 마니아로 더 알려져 있지만, 작중의 모습을 보면 술도 홍차만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홍차 레시피는 홍차에 브랜디 탄 것이고, 피보호자 율리안 민츠의 말에 따르면 자기가 오고서부터 술 소비량이 거의 두 배가 됐다고 한다.
  33. 외관상 오공은 미성년자임으로 제외. 다만 술에 강한 편이긴 하지만 취하곤 하는데 왜 팔계만은 뭐가 어찌됐든 절대 안 취하는지는 의문.
  34. 술을 좋아하지만 잘 마시지는 못한다.
  35. 평행 세계인 에도라스 에서는 술을 못하는 요조숙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