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추남저

精装追男姐. Sei So Tsui Dan Sha
시와스노 오키나상업지.

한글화가 된적이 있으며.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100% 만들어졌다.(컷 분할해서 효과주고 음성을 입힌것. 물론 성우들이)

제목의 유래는 홍콩영화 정장추녀자.

2000년대 중반, 엠파스가 아직 존재하고 네이버에서 검색해도 상업지가 버젓이 검색되던 좋은 시절에는 주로 '마녀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었다.(...) 뭐 확실히 내용은 맞다.

주인공 오구라 류는 아파트에서 어머니 오구라 쿄코와 함께 단 둘이 살아가고 있었다. 보통 여자애들보다 예쁘장하고, 성격도 여자애같던 미소년 캐릭터. 그 점 때문인지 학교에서 유명한 3인조 여학생들의 눈에 띈다. 그 세 명은 소문난 악당이지만 류의 미모와 중요부분(…)이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에 류를 대상으로 성(性)적으로 괴롭힌다. 그들의 이름은 각각 니시무라 아키라, 이츠키 마리, 마츠다 메구라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공의 크고 아름다운[1] 중요부분을 밧줄에 묶은 다음 매달고, 당기면서 괴롭히다가 분리되고 만다.

그런데 떨어져 나갔지만 외상은 없고 주인공의 중요부분은 건강 그 자체. 3인조는 조사 끝에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분리된 상태 그대로는 본 주인도 아무 감각도 못 느낀다. 그러다가 절단면 부분을 어디엔가 붙이면 중요부분으로서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주인공도 감각을 느끼기 시작한다. 더불어 다른 사람에게도 이걸 붙이면 주인과 같은 감각을 공유하는데 이렇게 감각이 살아난 상태를 T-Link On 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어 주인공 오구라 류의 중요 부분은 3인조 여학생의 장난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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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과 같이 무함마드 압둘의 "Yes, I AM!", 키라 요시카게가 잘린 손을 햝는 장면 등 죠죠의 몇몇 장면들을 패러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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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되자마자 그들은 즉시 중요부분을 사용한다. 주인공은 분리된 직후 바로, 그것도 수업중인 교실에서 마츠다 메구에 의해 동정을 상실한다. 그러니까 의자에 붙이고 몰래 한 것이다.(…) 메구는 거사를 치루면서 니시무라 아키라에게 '지금까지 경험한 것들 중에서도 흑인, 백인의 것들과도 비교조차 안 되는 최고' 라고 말하며 감탄한다. 그리고 수업 중에 양호실에 가겠다는 핑개로 이탈해 양호실에서도 검열삭제를 한다. 이번엔 이츠키 마리의 차례.

그 후에도 3인방은 주인공의 중요부분을 가지고, T-Link On 기능을 이용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여자들을 대상으로 검열삭제를 한다. 그 중에는 같은 학교 여학생들도 있었다. 감각이 링크되어 있는 주인공은 언제 어디서나 계속해서 느껴지는 검열삭제의 감각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크게 고통받는다. 이런 식으로 46시간 연속으로 쉴셈없이 해댔다![2]

이런 식으로 주인공 오구라 류의 중요부분이 이용당하던 어느 날, 3인조 중 하나인 이츠키는 류의 생일날에 크게 한 탕 하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당일, 이츠키는 마비독을 타서 중요부분을 이용해서 주인공의 엄마 오구라 쿄코,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타마치 마미를 범하려고 한다. 이에 오구라 류는 이츠키를 절정으로 보내서(...) 자기 어머니가 유린당하기 직전에 막아냈다. 하지만 믿었던 소꿉친구가 자신의 물건으로 어머니를 범해버린다.

류는 이런 상황에 멘붕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어머니가 "난 마법사고 류가 남자다운 남자가 되기 위한 나의 작전이었다!"며 마법을 이용해 류의 중요부분을 다시 붙여버리고 류에게 몹쓸짓을 한 마미와 이츠키 3인방을 마법으로 이리저리 농락시키면서(...) 범한다. 더 깨는 사실은 류도 어머니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3]

결국 하렘물로 끝난다 싶더니만 수많은 주인공 복제들이 등장하여 수많은 검열삭제를 치루다가.......

복제 주인공들이 점점 융합하더니 마지막에는 밥 샙같은 모습이 된다. 이때 왠지 초사이어인과 같은 연출을 보인다.(...) 참고로 이에 대해서 떡밥이 나왔는데, 초반 부분에 어머니가 아버지의 영정을 청소하다가 버렸다며 밥 샙의 사진을 대신 영정으로 거는 모습이 나왔다. 이 때는 그냥 4차원이라 그런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 아버지가 밥 샙이랑 판박이였고 류가 그 모습을 따라간 것...

어처구니가 없는 괴상한 엔딩으로 과거 리즈시절의 디씨 오덕갤들에서는 존나 꼴릿한 내용이라면서 낚시를 하고 빅파일들을 뿌려 뉴비들을 대거 낚고 엄청난 결말에 낚인 뉴비들을 보고 즐거웠했다는 후문이 있다. 아마 트루블루, 불꽃의 임신전학생과 같은 맥락인듯.

요즘도 가끔 기억에 남는 엔딩이라면서 회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파일:정장추남저.jpg
여담으로 이 어디선가 본 듯한 짤의 원본 되신다.

  1. 형식적인 표현이 아니라 말 그대로 거근이다. 마츠다 메구에 따르면, 흑인이나 백인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굉장하다고. 그 크기에 당한(?) 사람들은 전부 혼절하거나 정신을 못 차릴 정도. 3인조가 반하게 된 진정한 이유.(…)
  2. 작중에서 정확하게 며칠이 지났다는 언급은 없다. 다만 마츠다 메구가 '뭐라해도 46시간 해댔으니까'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하루종일 그 짓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46시간은 일종의 관용구 표현이며 '하루종일'이라는 뜻. 오오 정력왕 오오. 중간에 엑스트라 노래방 직원과 수십명의 치어리딩 부원들도 불행하게 검열삭제를 당한다.
  3. "아~ 그게 마법사라서 그런 거였구나~." 하는 걸 보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았다기보다는 '신기한 걸 하는 엄마'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