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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シー・ガートランド
대운동회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윤소라(SBS)/이영란(게임)/이동은(투니버스)
서기 4981년 6월 10일 태생. 신장 172센치. 3사이즈는 87·60·90. 미국 디트로이트 출신. 훈련교편의 최종보스페이크 최종보스. 각종 시험에서 1위를 휩쓴 상당한 실력자이다. 타인과의 관계는 원만한 편이나, 아카리를 눈엣가시처럼 여겨 대결을 신청하여 처절하게 발라버린다.[1] 이때문에 주인공 보정을 발동한 아카리에게 최종시험에서 패배.[2] 그래도 2위로 들어와 3위까지 입학권이 주어지는 대학 위성에 진학하여 대운동회 예선에서 선전하나, 전년도 코스모 뷰티였던 라리와 만나 엄청난 차이로 패배하고 넘사벽을 느껴 대학 위성을 그만둔다. 그 후에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왔을때는 이치노란 멘토를 잃어버린 아카리의 상태와 같은 모습을 보였다.[3] 그리고 장님이 된 봅슨 하워드 신부를 보게 되었으며 신부가 장님이 된 이유를 알게 되자 멘탈이 완전히 붕괴된다.
이때 나온 과거편에서는 슬럼가에서 2살 어린 동생과 단둘이서 어렵게 살고 있었으나, 동생이 병사하자 절망하다가 운동선수 출신의 봅슨 하워드 신부와 만나고 미도 토모에를 보며 자신의 재능을 자각해 노력 끝에 훈련교에 들어온 것으로 나온다. 아카리를 싫어한 이유도, 우수한 재능을 타고났으면서도 그것을 개발할 생각을 하지 않는 아카리를 노력파인 자신은 용서할 수 없어서였다.[4] 대학 위성을 그만둔 후에는 내기육상으로 고아들을 먹여살린 신부를 대신해 자신이 내기육상에서 뛰다가 아카리의 요청을 받고 초운동회에 참여해 활약한다.
OVA판에서는 1화에서만 단역으로 출연. 그 뒤로는 등장이 없다.
- ↑ 1화에서 아카리가 경기용 보다 훨씬 무거운 특훈용 롤러를 가지고 나간것을 보고 토모에를 떠올리면서 아카리의 숨겨진 재능을 눈치 챈듯 했다. 물론 자신도 특훈용 롤러를 가지고 나가긴 했지만 말이다. 거기다 제시 본인은 엄청난 노력파여서 헤타레스러운 아카리의 모습이라든지 어머니의 후광이라든지 여러가지로 마음에 안들어 했다. 물론 본격적으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은것은 아카리가 토모에의 딸인것을 알게된 이후이며 그 전에는 크게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결국 아카리를 리타이어 시키는데.. 오히려 아카리의 각성을 돕게된 꼴.. 아이라는 성가신 재능을 불러 일으켰다고 말했고 계속 성장하는 아카리에게 질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제시 본인도 아카리의 재능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 ↑ 아카리는 골의 이치노만을 보고 달리는 격인데 제시 혼자 열폭한 감이 없지 않다. 여러모로 안습..
- ↑ 그래서 그런지 양아치 4명에게 맞는 모습을 보였는데 평상시의 제시였으면 오히려 팼을듯하다.
- ↑ 거기다 자신이 동경한 미도 토모에의 딸이라는 것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