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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崎 あかり(かんざき あかり)
대운동회의 주인공. 성우는 나츠키 리오/차명화(SBS)/양정화(OVA)/최덕희(게임). 한국명은 금빛나(SBS)/앤지 디아나(OVA).
서기 4983년 3월 23일 태생. 신장 158센치. 체중 44kg. 3사이즈는 76·59·80. 일본의 홋카이도 출신. 어머니는 전설의 코스모 뷰티인 미도 토모에.[1] TV판에서는 6화까지 상당히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2][3], 제시에 의해 겪은 패배와 이치노의 지원으로 주인공 보정을 발동, 무섭게 성장해간다.[4] 훈련교에서 200위권에서 맴돌던 성적을 9위까지 끌어올리는가 하면[5] 정신적 충격으로 트레이닝을 오랫동안 쉬었고 달리기 자세가 엉망인 상태에서도 최종시험에 1위로 합격하는 등,[6] 그야말로 주인공 보정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캐릭터. 결국 대학 위성에 들어가 대운동회에서 우승, 코스모 뷰티까지 된다. 네리리 성인과 대결하는 초운동회편에서는 자신의 실수로 지기도 했지만[7] 마지막 대결에서는 그랜의 계략에 의해 마지막에 뛰게 되며 자신의 어머니인 토모에를 이겨서 지구를 구한다.
OVA와 게임에서는 TV판처럼 찌질하지는 않은 전형적인 성장형 주인공. 주인공 보정을 받는 것은 똑같다. TV판처럼 최종화에서 초월적인 실력은 아니지만 라리와의 마지막 대결 이전에 자신의 머리를 잘라버리고 단발이 된 상태로 출연해서는 결국 승리한다. 머리가 이렇게된걸 보고 라리도 순간 당황했을 정도. OVA판 진행중에는 자르는게 안나오지만 OVA 6 표지에서 아카리가 자신의 머리를 큰 가위로 자르려는 사진이 나온다.
- ↑ 아버지도 엄연히 살아있는데 아버지와는 닮은 구석이 없다.
- ↑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바로 골판지 상자(일명 '아카리 하우스'. 국내 방영 당시엔 '빛나의 집')에 숨어서 찌질댔다. ...여담으로, 정신적으로 성장한 최후반부의 경기에서도 다른 멤버들이 전부 이길때 혼자 졌다고 오랜만에 또 '아카리 하우스' 짓고 숨는 개그를 보여줬다(...).
- ↑ 토모에가 아카리를 응석받이로 키워서 본인이 어머니에게 의지하는데다 눈앞에서 벌어진 어머니의 죽음, 그리고 토모에의 딸이란 이유로 받은 주위의 기대와 실망, 조롱등 여러악재가 겹쳐진게 원인이 되어 찌질한 모습을 보인다.
유리멘탈그나마 이치노가 멘토 역할을 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 - ↑ 사실 1화에서 경기용 보다 훨씬 무거운 특훈용 롤러를 가지고 나가기도 했으며 초반 에피소드에서 타냐가 아카리를 전혀 따라잡지 못했고 학교에서 잠시 나가서 집에 갔을때 거기서 달리는것을 보면 굉장히 빠른 편이다. 미스터 미라클도 아카리의 재능 앞에선 그 어떤 노력도 소용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장이라기 보다는 나약한 성격때문에 기존의 엄청난 재능을 못살렸던거 같다. 그리고 이 재능은 자신을 도와준 이치노의 성적을 4위까지 끌어올렸다. 그것도 아카리의 연습을 본다고 자신의 연습을 제대로 못한데다 본인은 모르지만 다리가 정상이 아닌 상태인 이치노의 성적을 말이다. 이게 이치노의 두려움을 사는 원인이 되었다.
- ↑ 게다가 자세나 체중이동, 근력의 사용방법 등이 완벽해지려면 아직도 먼 상태에서 낸 결과이다. 이 요소들이 완벽했다면 1등도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라가 이치노에게 호랑이의 새끼를 키우는 격이라고 했고 이치노는 아카리에게 추월당하면서 리타이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버린것이다. 물론 리타이어의 진짜 원인은 이치노의 다리 상태, 심리 상태가 안좋아진 탓이지만 말이다.
- ↑ 게다가 이치노의 응원으로 의욕을 되찾기전에는 제시의 말처럼 죽은거나 다름없었던데다 계속 꼴찌인 상태였다. 그리고 의욕을 되찾은 아카리가 자전거로 달리는 모습을 왕 린파는 원숭이로 착각했었고 타냐는 빨리달리는 아카리에게 공포를 느꼈으며 제시는 아카리에게서 토모에의 모습을 보았다.
- ↑ 사실 제시와의 첫대결을 제외하면 실력이 딸려서 진적은 없으며 지게 된 원인은 자신의 실수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