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 펠드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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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ーリ・フェルドナント

대운동회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구치 유리코/이연희(SBS)/박경혜(OVA).

서기 4980년 6월 30일 태생. 신장 177센치. 3사이즈는 87·62·89. 몽골 출신. 전년도 코스모 뷰티로페이크 최종보스 2. 처음 등장시에는 라크로스 경기에서 제시, 타냐, 마샬 조를 혼자서 100대0으로 발라버리는 압도적인 포스를 발산하면서 등장. 제시에게는 특기인 달리기에서도 넘사벽을 느끼게 하여 대학 위성을 중퇴하게 한다. 기계적이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아이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수 있지만, 아이라가 환경적으로 그런 것이라면 라리는 미라클의 지도 탓이 크다고 할수 있다. 대운동회 준결승전에서 아카리와 만나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지만 크리스와의 우정을 자각한 아카리에게 결국 패배한다.[1]

제시가 주인공 보정의 피해자라면 이쪽은 백합 버프우정 버프의 피해자. 아카리에게 패배하면서 그동안 잊고 있었던 스포츠의 즐거움을 깨달아 미란다와의 관계를 회복한다. 초운동회편에서는 토모에의 충격파에 당하거나 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건 토모에가 너무 강한거지 라리가 약한것은 절대 아니다. 헤어스타일이 B-2 폭격기와 비슷하여 놀림감이 되기도 한다.

OVA에서는 경기에 임할 때 냉정하고 기계적인 모습은 같으나 그렇지 않을 때는 나름대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크리스의 실력을 인정하여 라이벌로 생각한다. 정작 자신에게 집착하는 미란다에게는 무관심. 결승전에서 아카리와 대결하나 패배한다.

  1. 스포츠의 즐거움을 잊어버린것에 대한 충격때문에 패배한 것이지 아카리가 강해서 패배한 것은 아니다. 물론 이때의 아카리는 많이 강해지기는 했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