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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이 김재덕, 오른쪽이 장수원 | |
| 그룹명 | 제이워크 |
| 영문 | J-Walk |
| 데뷔 | 2002년 1집 앨범 <Suddenly> |
| 장르 | 발라드 |
| 소속사 | A&G 모즈 |
| 관련링크 | 공식 팬카페 POLICE |
1 개요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장수원, 김재덕이 젝스키스 해체 후 결성한 2인조 듀오. 젝스키스 시절에도 발라드 곡이 많긴 했었지만, 기본적으로 격한 안무를 내세운 댄스 그룹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J-WALK는 미디움템포의 발라드 계통의 곡으로 주로 활동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곡에서 기본적인 안무가 짜여져 있어서, 댄스를 필요로 하기는 했다.
장수원이 메인 보컬, 김재덕이 랩과 서브 보컬을 맡는 형태를 데뷔때부터 쭉 이어오고 있다. 2002년 1집 앨범 Suddenly로 데뷔하였고, 데뷔 초에는 얼굴없는 가수 컨셉으로 마케팅을 하기도 했었다. 처음에는 젝스키스에서 사투리로 랩하는 김재덕과 무언가 어중간했던 포지션의 장수원[1]의 조합으로 아무래도 불안해하는 시선도 많았던 듯하지만[2], 멤버들의 실력이나 듀오로서의 호흡이 점차 좋아지면서 기우에 그치게 되었다. 중간 중간 공백기가 길기는 했지만, 2016년 현재까지 문제 없이 잘 굴러가는 장수 그룹. 팬 클럽명은 무단횡단이라는 그룹명에서 착안하여 폴리스(POLICE).
2 결성 비화
본래 젝스키스 시절 장수원과 김재덕은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김재덕의 강한 부산 사투리 어법때문에 장수원이 은지원에게 김재덕이 촌스럽다고 놀리는그런 관계였는데, 젝스키스 해체 후 둘은 같은 대학을 함께 다니면서 급속도로 친해져 결성되었다고 한다.[3]
3 활동
2002년 3월 23일 1집 《Suddenly》
2002년 10월 15일 2집 《Someday》
2007년 10월 15일 싱글 《여우비》
2008년 6월 9일 3집 《My Love》
2009년 3월 17일 디지털 싱글 《사랑한다 외쳐요》
2011년 9월 7일 디지털 싱글 《Get On The FlooR》
2012년 3월 1일 《부탁해요 캡틴 OST》
2013년 8월 14일 디지털 싱글 《프라프치노》
2013년 12월 12일 미니앨범 《Love..Painfully》 [4]
2014년 1월 27일 디지털 싱글《무슨말이 필요해》
2014년 4월 27일 디지털 싱글《비나이다》
처음에는 장수원과 김재덕이 SPEC이라는 독립 회사를 차려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때 좀 휑한 분위기이긴 하지만 두 사람이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출범과 관련하여 포부를 밝히기도 했고, 은지원도 여러 음악방송 인터뷰에서 장사장, 김사장하면서 이들을 불렀다.
그러나 2002년 2집까지 발표를 마친 후엔 경영에 문제가 있었는지, 키스 엔터테인먼트라는 곳으로 이적한다. 이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소속사를 옮긴 샤크라, 클릭비등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고, 클릭비와 함께 뭉쳐 2005년 JNC (제이워크N클릭비)라는 유닛으로 활동하기도 했다[5]. 하지만 유닛 활동은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고 보기 어려웠고, 클릭비의 김상혁이 음주운전 사고를 치는등의 일이 겹쳐서 다시 JNC로 뭉치는 일은 없었다.
이후 가끔씩 각자가 예능에 게스트 정도로 나오면서 그룹 활동은 쭉 공백기를 가지다가,[6]
2007년도에 여우비 음반을 발표하며 복귀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후 08년도에 3집을 발표한다.
2008~2011년에는 멤버들의 군입대등으로 다시 그룹 활동이 뜸해진다.
그리고 김재덕이 전역 후 토니안과의 동거를 시작으로 나름 화제에 오르면서 예능 활동이 풀렸고, 이후 장수원의 전역과 함께 그룹 활동이 슬슬 많아지되는가 싶더니, "갠차나요? 마이 놀랬쬬?" 한방으로 장수원의 솔로활동이 대박나면서 다시 그룹 활동은 뜸해졌다. (...) 이제 젝스키스가 재결합했으니, 당분간 J-WALK 활동은 또 보기 어려울 듯. 하지만 2016년에 1기 팬클럽은 창단을 한다고 한다. (사실상 재결성된 젝스키스의 유닛행?)
4 트리비아
- 장수원의 말에 따르면 본래 이미 솔로 활동에 목표가 있었던 은지원이나 강성훈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의 조합을 준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4차원이었던 이재진은 확답도 안주고 외국에 나갔다 오는등 연락도 잘 안되고 그래서 영입이 흐지부지되고, 고지용은 이 당시 본격적으로 연기자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합류가 불발되었다고 한다.
- 07년도에는 여우비 활동을 하면서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은지원과 동반 출연을 했고, 08년도에 발매된 3집 타이틀곡에는 은지원이 피쳐링에 참여하고, 뮤비에도 출연해주었다.
- ↑ 이 두 사람은 젝스키스 내에서 유독 노래 파트가 제일 적은 편이다. 랩퍼인 김재덕은 은지원, 이재진에게 랩 파트에서 밀리고
심지어 저 두 사람은 서브보컬을 맡은 적도 있다장수원은 강성훈, 고지용, 은지원에게 밀려 파트가 극도로 적었다. 그나마 김재덕은 댄스 파트로 자기 존재를 알릴 수 있기라도 했지만 장수원은... 처음 제이워크가 나올 당시 "쟤네 둘이 뭐하겠어?" 라는 시선이 많았다. - ↑ 이는 라이벌 그룹으로 언급되는 H.O.T.에서 탈퇴한 멤버 세명이 결성한 jtL도 비슷한 소리를 들었었다.
- ↑ 그래서 은지원은 처음에 "재덕이는 나랑 친했었는데 수원이랑 그룹을 만들다니 생뚱맞은 조합이네?"이라며 의아해했다는 후문...
- ↑ 멤버들이 제대 후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았는지 유캔펀딩 형태로 미니앨범을 제작하였다. 2700만원 정도를 모으는 데 성공하였다. https://www.ucanstart.com/project/view/483
- ↑ 2005 JNC 1집 The New History Begins
- ↑ 무한도전의 극초기 무모한 도전시절에 김재덕이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이때 쫄쫄이 입고 오리배타고 한강 유람선과 레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