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150 젝스키스 | |||||
블랙키스 | 화이트키스 | ||||
은지원 | 이재진 | 김재덕 | 강성훈 | 고지용 | 장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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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고지용(高志鎔) |
출생 | 1980년 7월 1일, 서울특별시 |
신체 | 180cm[1], 66kg, O형, 28인치, 275mm[2] |
가족 | 부모님, 누나[3], 배우자 허양임, 아들 |
학력 | 신용산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4]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5] 계명대학교 연극영화과[6] |
데뷔 | 1997년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 |
포지션 | 서브보컬, 서브래퍼, 비주얼[7] |
별명[8] | 고죵[9], 고지렁, 기린, 왕자님, 목지용[10], 고지룡, 또치[11], 고싸가지[12][13], 살인미모[14], 비실이[15], 삽소리(...)[16], 회사원[17] [18], 예의바른 싸가지, 하이지드래곤[19], 리더전용어그로[20], 고끼용[21], 고다정, 고예의범절[22], 목이언[23] 오픈죵 |
1 개요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서브보컬이자 아이돌계 원조 비주얼 담당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사업가.
2 젝스키스 활동
1997년 4월 15일 젝스키스 1집 <학원별곡>으로 정식 데뷔하였다. 같은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과는 동부이촌동에서 살며 이미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친구 사이였다고 하는데, 젝스키스 멤버로 발탁된 강성훈을 공항까지 마중 나갔다가 그 자리에서 바로 캐스팅되었다는 일화가 있다. 은지원의 말에 의하면 강성훈이 아는 얼짱이 있다며 소속사에 소개한 것이 고지용. 현장 즉석 캐스팅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강성훈이 불러서 마주치게 한 것으로 보인다.[27][28] 처음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학생의 본분은 공부'라며 거절했으나 강성훈과는 모친끼리도 잘 아는 사이였어서 강성훈의 어머님이 고지용의 부모님을 설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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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그룹 내에서 은지원과 강성훈이라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멤버들이 있긴 했으나, 고지용 역시 위의 사진을 보다시피 귀공자스러운 잘생긴 얼굴 덕과 젝키에서 유일하게 신장이 큰 축에 속하는 인물(178cm)이다 보니 역시 인기가 많았다. 젝스키스에 합류하기 전부터 이미 학교 내에서 얼짱으로 꽤 유명했다고. 특히, 당시에 젝스키스는 멤버들이 모두 잘 생기다 보니 비주얼 그룹으로 유명했는데 고지용은 그 중에서도 돋보이는 외모였다.[29] 그러다보니 소속사였던 대성기획의 3대 미남 중 1대 미남으로 불린다. 카더라에 의하면 회사에 들어온 날 전직원 회식을 했었다고. 또한 기립 박수를 쳤다는 이야기도 있다.
활동 당시에는 미소년 이미지의 화이트 키스에 속해 있었다. 주로 서브 보컬을 맡았고 3집부터는 서브 랩퍼를 함께 맡기도 했다. 또한 4집 활동 때 수록곡 '적'[30]을 직접 작곡, 작사[31]를 하기도 했다.
보컬에 있어서는 가창력이 출중하지는 않으나[32] 비성이 섞인 음색이 굉장히 독특하다고 평가받는다.[33] 창법은 정말 기교없이 생목으로 지르는 창법인데 단 한번도 라이브에서 음이탈이 난 적이 없고 고음도 잘 낸다.[34][35] 들어보자 한 네티즌은 이를 두고 '매 음이 한계점인 것 같은데 계속해서 음이 올라간다' 라고 평가했다. 또한 3집 수록곡 'Flying Love(천상비애)' 에서 오직 가성만으로 부르는 파트도 성공적으로 소화해냈다. 성량이 크고 음역대가 넓으며 허스키한 목소리와 맑은 목소리를 노래 장르에 따라 다르게 구사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보컬 트레이닝을 제대로 받았더라면 굉장히 뛰어난 보컬이 되었을 것이라고 많이들 추측한다.
랩 파트에서는 90년대 랩의 특성상 스킬을 쓰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멜로디가 없는 가사를 전달한다 정도이지만 음색이 특이한 고지용에게는 이게 득이 되었다.[36] 거기다가 Fake-G's(절대자)' 2절에서는 단순히 읊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목을 긁어내는 소리를 사용하기도 했다.본인은 아무생각 없이 그냥 한 거겠지만노래와 마찬가지로 랩을 할 때에 있어서도 자유자재로 곡 스타일에 따라 목소리와 발성을 바꾼다. 고지용 랩 스페셜 모음1 모음2 모음3 모음4
이래저래 보면 트레이닝 하나 없이 저 정도 역량을 보여줬던 건 원래부터 음감에 타고난 부분이 있는 듯. 일례로 주영훈이 젝스키스 3집에 작곡가로서 참여 당시 가장 정확한 음을 내는 멤버는 고지용으로, 절대음감이라고 평한 바가 있다. 랩은 은지원에게 배웠다고 하는데 배운 기간이 한달 정도밖에 안 된다고 한다. 무반주 랩 영상을 보면 배운 기간 치고는 상당히 잘하는 편이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자신의 음악적 능력은 외할머니로 부터 받았다고 한다.
3 연예계 은퇴
해체 후, 솔로 또는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나간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젝스키스가 해체되고 ITV 경인방송에서 10대들의 이메일이라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를 맡았었다. 이후 연기자로서의 데뷔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드라마 '쿨'에 캐스팅 되었다 번복되었고, 그 후에도 다른 몇 편의 영화에 캐스팅 될 뻔 했다가 취소된 것을 마지막으로[37] 그 후로는 전혀 연예 활동을 한 적이 없다.
다만 2003년도에 이병헌, 이정재, 신은경. 진구등이 소속된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연기자 복귀를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었고, 이 시기 남성지 에스콰이어 모델로 잠시 얼굴을 비추기는 했었다.
2001년의 Mnet과의 TV 인터뷰에서는[38] 스스로가 만족할 때까지 연기 연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년에는 계명대 연극영화과에 수시 특별전형에 수석 입학하기도 했다. 그러나 2004년 8월 31일 군복무 당시 팬페이지에 "연기자를 하지 않기로 마음을 바꾸었다, 앞으로 공부를 더 하고 사업을 해보려 한다" 고 밝히고 사실상 은퇴했으며, 군복무를 마치고 2006년 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이후의 사생활 역시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그가 매체와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한 것은 2006년 군 제대 후 한 신문사와 가진 전화 인터뷰인데, 그 자리에서 고지용은 "제대를 했다. 이제 연예계 활동은 접고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려 한다" 라고 밝히며 "난 연예인과는 적성이 안 맞나보다" 라고 밝혔다. 이는 2016년 이전까지 매체와 한 마지막 인터뷰이다.
4 은퇴 이유에 관한 추측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젝스키스 해체후에 바로 연예계 은퇴 결심을 한건 아니었다. 오히려 이때는 의욕적으로 연기자 활동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었고, 생일파티 행사에서도 "연기자 고지용이라는 타이틀이 자연스러워질 날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본인이 직접 말하기도 했었다. 다른 멤버들의 생일 파티 이벤트를 위해 축하 메세지 영상을 남기기도 하고, 미디어와의 인터뷰 요청에도 꽤 적극적인 편이었다. 해체 직후 고지용의 스캔들 관련 기사가 하나 나오자 섹션TV 연예통신의 취재에 응해서 기사를 부정하는 인터뷰를 직접 하기도 했었고, 연기자 활동을 준비하면서 엠넷에서도 독점 인터뷰를 했었다. 일주일에 한번씩 연기 수업도 받았고, 엠넷의 셀프카메라 출연에도 응해 사생활도 공개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배우 준비를 했었다.
그러나 2001년 드라마 쿨의 캐스팅 취소, 이후 이병헌, 이정재, 신은경, 진구등이 소속되어 있었던 플레이어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나서 진행된 영화 관련 캐스팅도 취소되면서[39] 앞으로의 인생 설계에 대한 고민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사이 남성지 에스콰이어의 모델로 잠시 얼굴을 비춘다던지 하면서 이런저런 연예계 활동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인 복귀라고 보기는 어려웠다. 다만 계속된 드라마와 영화의 캐스팅 취소와 관련한 이유는 지금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바가 없는데, 어쨌든 본인은 이 상황이 활동하는데 타격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또, 이 시기 나이가 슬슬 2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시기였고, 무엇보다 2000년도 젝스키스해체후 만 3-4년여간 10대들의 이메일 진행을 제외하면 공식적인 방송이나 스크린 활동은 없었기 때문에, 복귀에 대한 부담감도 제법 있었을 것이다.[40]
일부 팬들은 드라마나 영화의 캐스팅 취소에 대해 전 소속사가 방해해서 그렇다고 보기도 한다. 하지만 고지용의 오래된 팬이 외압으로 캐스팅이 취소되거나 연예계에서 은퇴한 것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사장이랑 그럭저럭 원만한 관계였고, 캐스팅 취소는 배역이 맞지 않아서 그랬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봤을 때 연기 경험이 전무한[41] 아이돌이 공중파 황금시간대의 드라마에 캐스팅 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젝스키스가 해체한 마당인 상태였다. 또한 그 취소된 자리에 캐스팅 된 사람이 무려 배우 오지호다.
고지용 본인이 토토가2 방송에서 얘기한 바에 따르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것에는 따로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자신이 끼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물론 개인적으로 필요 이상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았거나, 방송 분위기상 에둘러 표현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이것이 현재까진 본인이 유일하게 직접 언급한 은퇴 이유이다.
5 근황
이처럼 고지용은 연예계를 완전히 떠났기 때문에 그 이후의 근황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었다. 심지어 같은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도 2008년 놀러와 아이돌 특집 방송 당시에, 젝스키스 해체 이후 단 한 번도 그를 만나지 못했다고 했을 정도였다. 해당 방송에서 은지원이 고지용에게 진심을 담아 영상 편지를 보냈고, 이를 본 고지용이 장수원에게 연락을 해 멤버들과 연락이 되었다고 하는데, 연락이 닿았어도 만나진 못했던 것인지 2016년 4월 16일 토토가2 - 젝스키스 방영분에서 은지원과 이재진은 여전히 고지용을 16년째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42] 그 때문인지 항간에 멤버간 불화설도 있었으나, 그룹 해체 이후에도 초등학교때부터 절친인 강성훈, 그리고 동갑 친구인 멤버 장수원과는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고 종종 만나기도 한 것으로 보인다. 고지용의 결혼식 직전, 장수원과 김재덕이 제이워크로 활동하며 인터뷰를 가졌는데 둘 다 "결혼식 갈거지? 그럼~ 결혼식에서 보자~" 이런 대화를 주고받기도 하였으며, 게다가 그동안 방송에서 다른 멤버들의 대화에 따르면 멤버들은 대체로 사이가 좋았다고 언급했고, 오히려 젝스키스는 멤버들끼리 가끔 투닥거리긴 해도 감정의 골이 깊어질만큼 큰 불화설과는 거리가 먼 그룹으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멤버간 불화설은 루머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멤버들이 각자 활발한 개인 활동을 하던 2000년대 초반에는 서로 피처링을 해주거나 생일 축하 이벤트에 꼬박 꼬박 영상 편지를 보내주는등 서로 교류가 활발했었다.[43]
2009년, 케이블의 모 연예 중계프로에서 잊혀진 연예인들의 근황을 알아보는 테마로 고지용을 찾아간 적이 있는데,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에서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끈질기게 추적을 한 끝에 결국 고지용과 접촉을 하는 데에는 성공하긴 했으나,[44] 제작진이 방송국에서 나왔다며 급작스럽게 고지용에게 인사를 건네자마자 이런 거 안 한다며 단칼에 인터뷰를 거절하고, 지금 일 때문에 사람을 만나러 가야한다는 말만 남긴 뒤 순식간에 모습을 감추었다. 게다가 10년만에 방송 카메라에 포착된 모습이라고는, 본인의 자동차를 운전하여 제작진의 차량 옆을 스쳐지나가는 그 찰나의 흐릿한 실루엣이 전부였다. 1년동안 고생하며 간신히 고지용을 찾아낸 제작진조차도 단호한 그의 태도에 바로 의중을 읽어내고는 인터뷰 요청을 접었다고 할 정도. 결국 이 방송에서 고지용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사업가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만 확인되었다.[45]
2013년 12월 13일에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백병원 허양임 교수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14년 10월 6일 득남하여 현재 슬하에 아들이 한 명 있다고 한다.[46]
2014년 10월 젝스키스 재결합설이 불거졌다는 기사가 떴으나 12월 은지원과 고지용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한다. 허나 강성훈은 애초에 재결합 얘긴 나오지 않았다며 황당해하는 입장.뭐지?
2015년 1월 썰전에 출연한 장수원은 고지용이 젝키 재결합의 핵심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지금은 고지용이 방송계를 완전히 떠났고 다시 돌아오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장수원의 언급에 따르면 고지용이 '내가 에너지 사업을 하든 손가락을 빨아 먹든 뭐 한다고 이야기하지 마!' 라고 했다는 것으로 보아 어떤 식으로든 방송에서 회자되는 것에 대해 매우 불편해하는 듯하다.
어쨌든 현재 고지용은 두가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앞서 장수원이 썰전에서 간략하게 언급했던 2차 전지 사업(에너지 사업)과, 광고 디렉터 사업이 그것이라고 한다. 광고 디렉터 사업을 하는 오피스는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소개 되었으니 참조할 것.
6 토토가2 - 젝스키스 출연
2016년 3월 젝스키스의 재결합 계획에 마지막으로 합류, 무한도전 토토가 시즌 2에 출연한다고 기사가 떴으나 무한도전 측의 공식입장에 의하면 아직 고지용과 접촉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4월 14일, 16년만에 다시 모인 젝스키스의 무대에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무한도전 제작진이 이미 2015년부터 여러 차례 고지용과 접촉한 바 있고, 고지용 쪽 지인들의 도움도 받아가며 각고의 노력으로 그를 설득한 끝에 어렵게 섭외에 성공했다고 한다.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고지용은 젝스키스 재결합에 함께 하는 것에 현실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다고 한다. 지금 따로 하는 일이 있는 입장에서 재결합을 강행하는 것은, 다른 젝스키스 멤버들은 물론 같이 업무를 하는 사람들 양측 모두에게 실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47] 굉장히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런 이유로 고심한 끝에 함께 출연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무대에 섰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6인의 젝스키스 완전체로서 <기억해 줄래>와 <커플> 등의 공연을 하는데 함께하여 수많은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받았다. 본인 또한 무려 16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 팬들 앞에 선 것에 대해 가슴이 벅차서인지 무대에서 눈물을 흘리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토토가2에 합류한 것은 일시 출연일 뿐 이제까지의 그의 행보를 봤을 때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다른 5명의 멤버들이 함께 모여서 콘서트 준비를 하는 과정에도 전혀 참여하지 않았고, 무대 위에서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혼자 무대 의상이 아닌 정장을 입고 있었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그 날도 평상시처럼 일을 했고, 조금 일찍 퇴근해서 온 것 뿐이라고. 또한 '자신에게는 해당이 안 되는 이야기'겠지만, 자신의 출연을 계기로 '다른 멤버들이 방송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했으면 하는 마음이 분명히 있다'고 언급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공연장 직캠영상을 보면 무대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같은 취지의 말을 했다. 멤버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자신은 팬의 입장으로 지켜보겠다고 말했다.[48]
그래도 16년만에 6인이 모인 완전체 젝스키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지용도 몸이 기억하는지 별다른 연습 없이도 안무를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 충분한 팬서비스가 되었다는 평. 자세한 내용은 토토가2 - 젝스키스 문서 참조.
오랜만에 멤버들과 팬들을 만난 후 그에게도 심경에 변화가 있었던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멤버들 피셜을 통해 보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인 듯하다. 본업을 따로 가지고 있어 팀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어렵지만 젝키 멤버로서 부분적인 참여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7 엔터테인먼트 회사 설립?
2016년 6월 27일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설립한다는 기사가 떴다. 아직 본인으로부터 구체적인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존의 사업과 병행 할 예정이라는 듯. 그런데 기사가 죄다 확실치 않은 추측성이다.
다음 날 직접 인터뷰 한 기사가 떴다 기존에 진행중인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연예 사업은 제안만 받았다고 한다. 젝키 활동은 참여할 수 있는 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리고 팬들은 오픈죵 기념의 날로 지정
8 트리비아
- 취미는 스키, 농구, 축구, 향수 모으기, 특기는 스키, 스케이트[49], 당구[50], 축구이다. 웬만한 운동은 다 잘한다고 직접 말했을 정도. 성격이 활발한 편이어서 가만히 있는 것 외에는 다 잘 한다고 자서전에서 밝혔다.
그렇지만 가만히 앉아서 하는 공부도 잘 했다
- 제일 좋아하는 향수는 Tommy, 기 라로쉬 드라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캘빈 클라인 이스케이프 포 맨, 폴로 사파리 포 맨 등 향수 모으기가 취미인 것 답게 많은 향수를 썼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 좋아하는 색은 파란색, 아이보리, 파스텔이며 싫어하는 색은 보라색이다.
-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짙은 눈썹과 긴 목이라고 한다. 본인 얼굴 중 눈썹을 제일 좋아하고, 신체 부위 중에서는 쌍꺼풀, 손, 목 선을 싫어한다고 한다. 남자답게 쌍꺼풀 없이 길게 찢어진 눈을 갖고 싶었다고 하며, 쌍꺼풀 없애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또한 손은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한다.
- 신체, 외모적 특이사항으로는 목이 가늘고
굉장히길다는 것과 허리가 얇다는 점.그리고 각각 은지원과 이재진이 집착하는 것이다.이재진은 솔로 활동 중 모방송에서 본인을 제외한 젝키 멤버가 여자가 된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고지용이라고 답한 적이 있다. 이유는 잘록한 허리 때문에. 또한 얼굴형이 굉장히 갸름한데 방송에서 김생민이 고지용의 턱선을 만지며 '거의 여자 턱 아니냐'고 하자 자신은 남자라며 발끈한적도 있다.
- 18살 데뷔 당시 선이 곱고 예쁜 미소년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3년을 조금 넘는 활동기간 동안 이목구비도 남성스러워지고 키도 자라서 활동 중 가장 변화가 컸던 멤버로 꼽힌다.
- 많은 사람들이 처음부터 부잣집에서 태어난 금수저로 알고 있지만, <이홍렬쇼>에 출연했을 때의 말에 따르면 처음부터 집이 부자였던 것은 아니고,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본인은 주로 외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한다. 그러다가 점점 부모님 하시는 일이 잘 되어서 넉넉해진 것 같다.[52] 김재덕이 2015년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을 때 밝힌 바에 의하면 고지용의 부모님은 금은방을 했다고 한다. [53]
- 어릴 때부터 천식이 있다.
- 어릴 때 두 번이나 유괴를 당할 뻔한적이 있다.
- 2000년 3월, 젝스키스 활동 당시 80년생 동갑 하이틴 스타였던 김소연과의 열애설이 불거졌는데, 양측 모두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며 입장을 밝혔다. (고지용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직접 섹션TV와 인터뷰한 영상도 있다.) (김소연측도 전화인터뷰를 통해 근거가 없는 것들만 기사화 돼서 답변할 이유도 없다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
- 고지용의 연예계 은퇴 이후의 일이긴 하지만, 배우 이수경과의 열애 및 결별이 뒤늦게 밝혀졌었다.
- 성격이 쎈 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view 잡지 김현자 기자가 쓴 글에 따르면 가장 살갑고 다정한 멤버라고 한다. 멤버들, 코디, 매니저, 작가 등 30명이 뽑은 순위에서도 눈물이 가장 많은 멤버, 여린 멤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했었다.[54] 어릴 때 좋아하는 여자아이를 괴롭힌 것이라던가 팬들에게 쓴 글들을 보면 은지원과 마찬가지로 츤데레인듯.
- 외모와 관련된 유명한 일화[55][56]가 있는데 가장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버전을 이야기하자면, 때는 바야흐로 젝스키스와 H.O.T.의 경쟁구도가 가장 뚜렷했던 시절, 팬들 간 대립도 심하다 못해 격할 때였다. 이 시기 젝스키스 팬이 토니 안에게 토마토를 투척했는데 이에 분노한 H.O.T. 팬이 '그러면 우린 수박을 던지자!' 하고 수박을 들고 음악 방송이 있는 날 방송국에 찾아갔다고 한다. 그러던 중 고지용과 마주쳤는데 보는 순간 본분을 망각한 채 (...) 수박에 싸인을 받아오고, 그 수박을 들고 고지용이 저 만치 멀어질 때까지 '고지용! 고지용!' 을 연호했다는 것. 그리고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팬으로 고지용 본인은 수박을 가져온 팬이라고 언급했다고 한다.
적군도 아군으로 만드는 얼굴미인계?이와중에 토니안 의문의 1패(...)
-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닮았다.덕분에 목이언 혹은 죵이언이라는 별명도 생겼으며 지팡이를 든 라이언 인형이 판매 되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라이언=고지용으로 통하는 중. 팬들이 만든 라이언 짤도 굉장히 많다.
- ↑ 젝스키스의 다른 멤버들과 키를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 활동 당시에는 178cm로 낮춰 적었다고 한다. 178cm였다가 활동하면서 현재의 키로 자랐다는 말도 있다.
- ↑ 출처
- ↑ 물론 매형과 조카도 있다.
- ↑ 학부모들의 투서로 중경고등학교에서 전학했다.
- ↑ 당시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가 안산캠퍼스로 이전할 시점에 그룹의 해체도 맞물려 휴학했다. 2001년 생일 파티에서의 발언을 보면 당시 하고있던 연기연습에 더 열성적으로 임할 뿐 학교로 돌아가려는 생각은 그다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 ↑ 연극영화과 수시 특별전형에 수석 합격했고 04학번으로 입학했는데, 2006년 즈음 유학을 가서 졸업은 안한 것으로 추정되고, 미국 유학을 가서 무슨 공부를 했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 ↑ 나무위키 보이그룹/포지션 문서 참조.
- ↑ 멤버들 중 별명이 가장 많다.
- ↑ 이름을 빠르게 발음한 것
- ↑ 목이 길다고 은지원이 놀리며 붙여준 별명이다. 또한 은지원이 고지용의 목을 만지는 장난을 좋아한다고. 줄여서 목죵이라고도 부른다.
- ↑ 또치를 닮았다.
- ↑ 당시 은각하에게 개길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고(...).
- ↑ 무도 출연 이후로는 고그로, 고지랄, 고퉁바가지, 고지랄꾸러기, 고르장머리 등 비슷한 버전이 늘어났다.
- ↑ 살인미모라는 수식어의 원조, 고지용은 멤버 강성훈과 함께 팬들에게 각각 살인미모, 살인미소로 불렸다.
- ↑ 길고 마른 몸 때문에. 그러나 운동은 잘했다고 한다.
- ↑ 데뷔초 인터뷰에서 언급된 별명, 연습생 시절 하도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해서 멤버들이 붙인 별명이라고. 당연히 팬들이 이 별명을 쓰거나 부르는 일은 없었다.
- ↑ 현재는 회사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 비슷한 버전으로 사장님, C25, 고이사 등도 자주 쓰인다.
- ↑ 여기부터는 무한도전 출연 후 생긴 별명.
- ↑ 고=높을 고, high 를 써서 하이지드래곤이라고 모 커뮤니티 일부 팬들이 붙인 별명. 하이드래곤이라고도 한다.
- ↑ 리더랑 유독 투닥거려서 붙여진 별명, 리더한정어그로 라고도 한다.
- ↑ 끼가 없다는 발언에 대해 일부 팬들이 붙인 별명
- ↑ 고싸가지를 추억하던 팬들이 무한도전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고
아쉬워하며붙인 별명 - ↑ 혹은 죵이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을 닮았다. 자세한 내용은 트리비아 참조.
- ↑ 무한도전 출연 이후 일주일에 한 번씩 사진이 뜨는 등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근황들이 알려지고 있기 때문.
- ↑ 젝스키스 활동을 소원하는 마음으로 붙은 별명.
- ↑ 무도 이후 스스로 근황을 알리는 경우가 많다.
- ↑ 라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이 밝히기로는 원래 다른 멤버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고지용이 강성훈에게 가수하고 싶다고 말했다고. 당시 강성훈은 원래 젝스키스 데뷔 전 은지원과 듀엣으로 데뷔할 예정이었다가 H.O.T.의 대박으로 갑자기 그룹으로 노선이 변경되어서 당시 사장에게 하기 싫다고 말했더니 강성훈에게 멤버를 결정할 권리를 주겠다고 했었고 실제로 이재진, 장수원의 젝키 합류는 강성훈이 밀었다고 밝혔다.
- ↑ 하지만 편집상의 문제일수도 있으나 '고지용이 가수를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는 것은 상당부분 전 과정이 생략되어 있다. 고지용은 자서전에서나 인터뷰에서나 늘상 원래는 가수를 할 생각이 없었다고 언급해왔고 방송에서도 사업가가 꿈이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가수를 하게 된 계기를 물었을 때에도 '성훈이의 추천으로' 라고 대답했었다. 즉, 강성훈의 말에서 '고지용이 가수를 하고 싶어했다' 라는 것은 먼저 가수를 하고 싶다고 자기 의견을 낸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강성훈의 제안을 거절하고 난 뒤 설득 끝에 승낙한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보는 게 맞다.
- ↑ 다른 멤버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키가 큰 편이었던 것도 한 몫했다. 신체 비율도 상당히 좋은 편.
- ↑ 자살한 친구를 기리면서 만든 곡이라고 처음에 알려졌으나 고지용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다는 소문이 있다.
- ↑ 타 멤버들의 자작곡도 수록되어 있는데, 당시 은지원이 본인의 곡도 수록되어 있지만 고지용의 곡이 제일 좋다고 말했다.
- ↑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합류해 약 1년간 연습생 시절을 거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별다른 보컬트레이닝 없이 안무연습만 받고 바로 데뷔했다. 참고로 젝키 합류 순서는 은지원, 강성훈 - 장수원 - 이재진, 김재덕 - 고지용 순서대로다.
- ↑ 음색이 튀는 편이라 그런지 팬들이 꼽는, 소위 말하는 노래의 '킬링파트'가 고지용 파트로 많이 꼽힌다.
- ↑ 폼생폼사나 예감 등의 노래에서는 2옥 솔을 생목으로 내기도(...)
- ↑ 2옥 솔은 생목으로 내면 못 내거나 망한다.
- ↑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랩 파트도 덕후가 많다. 단적인 예로 3집 'Come to me baby', 4집 '비', '그대로 멈춰' 등이 있다.
- ↑ 참고로 드라마 '쿨'에서 그가 맡기로 되어 있던 배역은 탤런트 오지호에게 돌아갔다고.
- ↑ 해당 인터뷰는 tvn의 결정적 한방이라는 방송에서 그의 근황을 취재했을 때 자료화면으로 쓰였다. 영상에는 2003년이라 나오지만 2001년 영상이 맞다.
- ↑ 카더라로는 이병헌 주연의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관련 캐스팅이었다는 말이 있지만 시기상으로는 좀 맞지 않는다. 그렇지만 어쨌든 고지용 본인이 직접 팬 사이트에 좋은 영화 작품 하나를 준비중이라고 직접 글을 남기긴 했었다.
- ↑ 병역은 산업체에서 마쳤다.
- ↑ 영화 세븐틴이 있다지만 연기력 측면에선 감추고 싶은 흑역사다
- ↑ 그런데 이재진과는 해체 후 강성훈 1집 녹음 참여, 첫방 축하차 만난 적이 있기는 하다. 아마 길게 만나지 못했거나 워낙 오랫동안 보지 못해서 잘 기억하지 못한 듯.
- ↑ 심지어 은지원 앨범에 젝스키스 멤버 전원이 피처링을 해준적도 있었다.
- ↑ 은지원이 놀러와에서 고지용을 찾는 메세지를 보낸 것을 바탕으로 한 식당에서 고지용이 한 여자와 같이 있었다는 걸 파악했고, 그걸 토대로 고지용이 살고 있다고 팬들이 주장하는 아파트와 주변 근처에서 7시간에 걸쳐 잠복해 있다가 고지용을 찾아냈고, 고지용이 차를 타고 어디론가 움직이자 같이 움직인 뒤 고지용이 차에서 내리자 인터뷰를 시도했다.
- ↑ 이재진 역시 연예계를 잠시 은퇴하고 스쿨푸드 CEO로 있었지만 고지용과는 달리 매체와의 인터뷰에도 자주 참여했기 때문에 완전히 연예계를 떠나지는 않았었다.
- ↑ 2016년 시점에서 젝스키스 멤버들 중 유일한 유부남이다.
- ↑ 지금 하고있는 사업에서 다른 거래처와 만남을 자주 가져야하는데 이때 진중한 이미지가 중요하기때문에 연예계로 돌아갈경우 자칫 잘못하면 자신의 이미지가 가볍게 변하는걸 우려했다.
- ↑ 사실, 일반인으로서 결혼도 하고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복귀한다는 결정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 ↑ 둘 다 초등학교 때부터 했다.
- ↑ 120.
- ↑ 가수가 되기 전 까지 외향적인 성격에 리더쉽이 좋아 전교회장과 반장 경험이 많았고 공부도 상당히 잘 했다.그래서 연예계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공부에 소홀해지긴 했어도 대입 당시 원하는 대학교에 붙을 거라는 자신감이 컸다고 한다.
- ↑ <홍진경의 스타 따라잡기>에서 젝스키스 멤버들을 픽업하는 것을 찍은 적이 있는데, 집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급스러웠다.
- ↑ 실제론 부모님 두분 다 금은방을 하신 게 아니고 어머니만 금은방을 운영했고 아버지는 무역업을 하셨다.
- ↑ 둘 다 1위는 김재덕.
- ↑ 네이버 검색창에 '고지용 ㅅ'이라고만 쳐도 고지용 수박이 뜬다.
- ↑ 아무런 사건사고도 없었지만 고지용을 검색하면 '고지용 사건'이 뜨는 것은 수박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