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dth=150 젝스키스 | |||||
블랙키스 | 화이트키스 | ||||
은지원 | 이재진 | 김재덕 | 강성훈 | 고지용 | 장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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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재진(李宰鎭) |
출생 | 1979년 7월 13일, 부산광역시 |
신체 | |
성좌/지지 | 게자리/양띠 |
학력 | 부산공예고등학교(졸업)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회화전공(재학)[2] |
소속사 | YG엔터테인먼트 |
소속그룹 | 젝스키스 |
포지션 | 서브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 |
가족 | 여동생 이은주, 매제 양현석[3], 조카 양유진, 양승현 |
별명 | 지니[4], 더블제이[5], 지니제이[6], 까칠이, 춘삼[7], 갓사도, 모난O형[8], 모난 수정, 인간블루베리, 앙 왜땡겨~ [9], 상도터널, |
활동시기 | 1997년 ~ 2005년, 2016년~ |
목차
1 소개
존재감 폭발하는 영상##
(구수)나 이제 칼을 뽑아쒀!★##
왜 개그맨을 만나면 웃겨보라고 하고 그림 좀 그린다 하면 그리는 거 시키고 그러는 거예요?개사이다[17]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댄스 에이스이자 1세대 보이그룹 정상급 댄서[18][19]
2 성격
'잘생긴 또라이'의 원조격
젝키 활동 당시엔 잘 드러나지 않았던 독특한 성격이 토토가2 - 젝스키스 에서 제대로 포텐이 터졌고, 의도치 않은 예능감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씹덕스러운 언행으로 시종일관 유재석과 하하를 당황시키며 '모난 O형' 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런데 이재진 본인이 브이앱 화실 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무도 출연분을 모니터링했는데 본인 위주로 편집되어 있고 본인이 너무 특이하게 나와서(검은 연기가 나온다거나) 당황했다고 한다. 같은 멤버 김재덕에 의하면 '보통'을 싫어하고 자기세계가 강하며 4차원적인 면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만두를 밥통에... 장수원은 '재진이형은 둥근 게 없다. 모가 났다.'고 평했다.
물론 알 만한 사람들은 이미 재진의 성격을 알고 있었다. 젝키 골수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이재진의 엉뚱한 성격이 유명했다고 한다. 심지어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보고 반찬 심부름을 시키거나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하지만 4차원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의외로 말을 잘한다. 특히 전역 직후나 음식점 운영 때 했던 인터뷰를 보면 생각도 깊고 말을 꽤 조리있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무한도전에서는 워낙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낯설기도 했고, 예능이라 캐릭터 부여를 위해 다소 이상할 정도의 4차원으로 보이게 된 듯하다.
자기 세계가 강할 뿐만 아니라 원래 낯을 가리는 편이고, 예전에는 말 수도 많지 않은 성격이었던 듯하다. 과거 예능이나 라디오에 나와서 말을 잘 하지 않은 이유가 떨려서라고 하며, 흑역사영화 세븐틴을 찍었을 때도 대사 외우고 연기하는 건 힘들지 않았는데 스텝들 앞에서 하려니 떨려서 그게 어려웠다고 한다. 그리고 멤버들이 첫인상에 대해 얘기할 때도 '말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무한도전 출연 당시에도 유재석이 격하게 반가워하자 매우 당황해했다. 솔로활동 시절에는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고교시절 자신이 짝사랑했던 여자 동창을 찾은 적이 있는데, 거기서 밝히기를,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라 수업시간에 발표하는 것을 꺼려서 차라리 매를 맞을 정도였으며 좋아하는 여학생에게도 청소시간에 '빗자루 좀 줘'라고 했던 것 외에는 말을 걸어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심지어 몇 년 만에 만난 과거 짝사랑 상대를 똑바로 못 쳐다보고 존댓말을 썼다.(...)[20]하지만 춤출 때만큼은 180도 변해서 학교 축제 때마다 무대에 섰다고 하며, 생활기록부에도 '춤을 잘 추며 연예 쪽으로 소질이 있음'이라고 적혀있었다.[21] 유튜브 영상 참조.
이런 이유인지 1990년대 활동 당시에는 성격적인 부분이 젝키 팬들이나 젝키에 관심있는 사람들 외에는 크게 알려져 있지 않았고, 일반 대중들에게는 그냥 과묵한 춤꾼 정도의 이미지였다고 한다. 무도 출연 이후로는 그런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은지원의 말에 의하면 실제 이재진의 성격 자체도 옛날보다 많이 밝아졌다고 한다. 하지만 낯가리는 건 여전한지 꽃놀이패에서 시장 상인들 대상으로 유세를 할때 난항을 겪기도 했다.
3 포지션
젝스키스 멤버로 발탁될 당시 김재덕과 함께 부산 출신의 댄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데뷔 전에는 부산에서 '퀵실버'라는 댄스팀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멤버였던 김재덕의 말로는 '꽤 날렸다'고 한다. 김재덕의 트레이드 마크인 '백다운'은 사실 이 시절에 이재진이 개발한 것이라고. 젝스키스 자서전에 의하면 어릴때 집안형편이 안 좋아서 본인이 새벽마다 신문배달 알바를 할 정도였는데, 춤을 출때는 어려운 일을 잊을 수 있어 춤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또한 가수를 지망하게 된 계기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신해철의 노래를 듣고 나서부터라고 한다. 그러다가 춤추는 모습을 친구가 카메라로 찍어서 여러 연예 기획사에 보냈고, 이를 본 이주노가 그와 김재덕을 발탁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이호연이 이주노 소속사에 찾아와 그 둘을 픽업해갔고, 젝스키스로 데뷔하게 된다.
무도에서 이재진 본인이 밝힌 바로는 본인과 김재덕의 포지션은 H.O.T로 치면 장우혁, 문희준에 해당한다고 한다. 이에 은지원은 "쟤들은 그냥 춤이에요."라고 했다. 현재의 아이돌판 용어로 치면 메인 댄서나 리드 댄서 포지션. 로드 파이터 무대에서는 이재진이 간주부분에서 독무를 한다.
다른 1세대 아이돌 그룹의 댄스 멤버들처럼 이재진도 직접 안무를 짠 노래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로드 파이터'와 '학원별곡'이다.[22]그런데 자기가 만들어놓고 기억도 못했다[23] 이 두 곡 외에도 젝키 안무의 상당수를(데뷔 초엔 전곡) 그와 김재덕이 (밤 새 가며) 만들었다.
젝키에서 김재덕의 랩이 가볍고 날카로운 하이톤이었다면 이재진은 특유의 굵은 목소리를 이용한 파워풀한 랩이 특기였다.
강심장에서 공개된 블랙키스 멤버 상의탈의 사진 중 유일하게 복근을 자랑한 남자.거의 흑역사급이지만 어릴 때부터 춤을 춰서인지, 데뷔 초에 미성년자였음에도 복근과 팔근육이 있었다.ㅎㄷㄷ당시 별명 중에 '팔뚝괴물'이 있었을 정도. 토토가2 방영분을(특히 기사도 무대에서의 상의 탈의) 보면 현재도 엄청난 근육질 몸매다.
댄스 실력에 가려졌지만 의외로 목소리가 좋다. 랩을 할 때와 달리 말할 때나 노래할 때 목소리는 나긋나긋하다.
## 젝스키스 이재진 노래파트 모음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 후에는 '이재진 의외로 노래 잘하네'라는 반응도 꽤 있는 듯. '너를 보내며' 라이브
4 젝스키스 시절
젝키 시절에는 댄스 멤버로서 가끔 부각될 뿐, 예능에서 성대모사를 제외하면 말수도 적었고[24] 노래 파트도 많지 않은데다 젝키 시절엔 리더 은지원, 메인보컬 강성훈, 장신 고지용에게 개인적인 인기도는 그 얼굴과 그 몸매 및 목소리를 하고도밀리는 듯했으며[25] 당시 이재진을 최애로 꼽은 팬들은 그야말로 매니아 취급을 받았다고도 한다. '댄스 멤버라 무대 위에서 항상 격한 안무를 했기 때문에 얼굴을 알아볼 수조차 없었는데, 문구점에서 파는 사진 보고 어떻게 생겼는지 알았다'[26]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데뷔초 잡지 Ceci에서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터프한 이미지로 팬들에게서 가장 인기가 높다"는 언급이 있다.##'언제나 내가 좋아하기 전에 여자들이 먼저 다가왔기 때문에 첫사랑이 없다'에 주목하자 대중적인 인기나 인지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뒤처진 면이 있어도 코어팬층이 매우 두터웠던 듯하다. 카더라에 의하면 데뷔 전 댄스팀 활동으로 팬이 생성되었던 경력이 있기 때문인지, 데뷔 초부터 팬들 대하는 데는 능숙했다고 한다. 떨려서 말 못했다는 사람이..
5 젝스키스 해체 후
해체 직후 한 잡지에 실렸던 매니저 인터뷰에 의하면 DSP에 직원으로 잔류하여 안무 짜는 일을 했다고 한다. 넷상에 돌아다니는 클릭비 팬덤의 후기 등을 보면 이 시절에 클릭비의 안무도 짰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DSP 안무가 활동은 정말 잠깐 동안이었던 듯하며, 젝스키스와 팬들이 아니면 활동할 이유가 없다며 한동안 잠적했다.
장수원과 김재덕의 말에 따르면 본래 이재진까지 셋이서 함께 활동할 생각이었으나 뚜렷한 답이 없었고[27], 젝스키스 해체 직후 이재진은 가수가 아닌 만화가의 길을 걷고자 하였던 탓에 개인 출국 등을 이유로 이야기가 계속 미뤄지면서 그냥 장수원과 김재덕 둘이서 제이워크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젝스키스 해체 후에 처음에는 부산에 거의 1년 반동안 잠적하기도 하는 등 두문분출했다. 해체를 가장 많이 반대했던 멤버였기에 '팀이 해체됐는데 계속 이걸 할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다 팬들과 함께한 생일파티 행사장에서 솔로곡을 피로했던 모습을 눈여겨본 관계자들의 권유로 솔로 데뷔를 준비하게 된다.
이때 소속되게 된 회사가 "엠스타"라는 연예 기획사였는데, 이곳은 메가 엔터프라이즈라는 게임 회사의 자회사였다.[28]
솔로로서는 정규 앨범을 3집까지 냈으며 젝키 때만큼 큰 인기는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활동했다.[29] TV를 틀면 하루종일 나오던 날이 있었을 정도고 라디오 고정도 상당히 많았다. 3집 활동을 전후해서는 동남아나 일본등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는등 해외 활동도 병행하여 떠오르는 한류스타로 일컬어지기도 했다. 이 시절 박산다라의 러브콜을 받고 필리핀에 가서 둘이서 듀엣 공연을 한 적도 있다.여기서도 드러나는 YG와의 깊은 인연필리핀 방송에 출연한 이재진
의외로 이 시절 곡들을 들어보면 타이틀곡을 제외하고도 퀄리티가 좋다. 댄스로 발탁됐던 것에 비하면 노래실력도 괜찮은 편이며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인다.
발리드곡 you&me 3집후속곡 샤랄랄라 I WISH heart
솔로활동을 하면서 강성훈의 노래에 피쳐링을 하거나 본인의 앨범에도 전 젝키 멤버들 몇몇과 함께 부른 노래가 실리는 등 젝키 멤버들과의 교류도 이어갔다.
1집 2001년 11월 타이틀곡 더블제이
2집 2003년 4월 <002 J2> 타이틀곡 고백
3집 2005년 3월 <It's new> 타이틀곡 충전
2005년도의 경우, 이재진이 젝키 해체에 대해 말했다는 이유로해당영상, 전 소속사에서 방해해 방송활동이 줄고 강제은퇴 당했다는 소문이 퍼져있다. 이재진은 2005년 4월에 정보처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2005년 9월 306보충대에 입소했다.[30] 9월달에 입소했을 때는 건강상의 문제로 퇴소했고, 이후 곧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게 됐다. 당시 입소 때부터 이미 많은 양의 병원기록부를 준비해왔다는데,[31] 그 자료를 준비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됐을 것이다. 게다가 2005년 이재진의 아버지가 췌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하다, 2006년 1월달에 돌아가셨다. 이런 상황이니 방송활동이 많은 게 이상한 것일 수도.
한편 위 영상의 발언에 대해서 보면 "당시 전원 소속사를 옮겨 젝스키스 활동을 하려고 했는데, 소속사에서 강제로 해체시켰다."고 말한 부분이 문제된다. 젝스키스 해체 항목에 서술되어 있듯이, 다른 멤버들이 수차례 방송에서 밝힌 의견(강제해체는 아니다)과는 상충되는 내용이다. 이재진이 거짓말 했다고 보긴 어렵고, 이재진 입장이 그러했다고 보는 편이 옳을 것이다. 그런데 방송을 보면 이재진의 다음 발언을 편집해버려, 이재진이 멤버 전원의 의견이 그랬다는 식으로 발언하는 것으로 비춰진다. 해체 대한 내용 이후 이재진이 분명 "또 나는 다른 친구들 의견을 되게 존중하는 편이고, 하도 그러니까, 확고하니까, 어쩔 수 없이" 라고 말하는데, 앞 뒤 부분을 잘라버려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 위 발언이 그냥 확 지나가버린다. 위 발언은 분명 해체를 하자는 멤버들의 의견을 말한 것이다. 이것을 보면 이재진은 분명 해체 당시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말했는데, 엠넷 측에서 자극적 방송을 위해 나머지 발언을 그냥 편집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결국 다른 멤버의 발언과 이재진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해체에 대한 의견이 갈린 와중에 이재진은 해체에 대해 완강히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이 점은 2016년 무한도전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이재진은 해체를 막기 위해 지방으로 도망쳐서 잠수를 탔다고 밝혔고, 그 때문에 해체 예정일이 한달 넘게 미뤄졌음을 고백했다. 멤버들은 이 사실을 이날 방송을 통해 알게되어 매우 놀라워했다. 이재진은 어떻게든 해체를 막고 소속사를 옮겨 젝스키스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절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체 당시 멤버 부모들 인터뷰를 보면 멤버별 입장이 달라 소속사 이적은 어려웠다고 한다.[32]
2016년 10월 17일자 일간스포츠 기사에 이에 대한 멤버들의 발언이 나왔다.[2]
-해체 당시를 떠올려 볼까요?지원 "3.5집과 정규 4집까지 성적이 나쁘진 않았지만 이제부터 내려갈 일만 남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한참 인기 많을 때 해체하는게 맞다고 생각했고 물론 동의하지 않는 멤버도 있었고요."
재진 "동의 못 했어요. 동의하지 않은 채로 해체됐죠.(웃음)"
지원 "과반수가 문제에요. 과반수 이상이 동의를 해 해체했어요."
성훈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해체하지 않았으면 지금 이 자리도 없었고 더한 특별함도 없었겠죠."
이재진은 끝까지 동의하지 않은 것이 무한도전에 이어 다시 확인됐다. 과반수가 해체에 동의를 했다고 하므로, 은지원, 강성훈, 고지용, 장수원의 4명과 김재덕, 이재진의 2명으로 입장이 갈렸을 것이다.
방송 활동이 짧게 끝나버린 데다가 주로 출연했던 KMTV는 방송국 자체가 사라졌고, 고정출연했던 라디오도 다시듣기가 불가능해서 솔로 활동 시절의 모습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당시 운영했던 팬사이트 게시물이 남아있어서 활동내역 기록은 있지만 자료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 하단의 '솔로몬의 선택' 패널 출연도 2003년 하반기부터 했으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시보기 서비스는 2004년 방영분부터 열려있다.
[3]
한편 당시 막 서비스가 시작되던 모바일 방송 서비스 DMB 전용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이때 연기를 보면 장수원이 시전했던 로봇 연기보다 훨씬 낫다.[33]
[4]
위는 04년도 방영된 솔로몬의 선택 이재진 출연분이며 역시 의외로 괜찮은 연기를 선보인다.<s>시키는대로 잘하져
여담으로 이 시절에는 그룹활동 때보다 살이 올라 조금 통통해진 모습이었는데, 팬들은 이 시기의 비주얼을 두고 애정을 담아 통지니라고 부른다.(...)
솔로활동 성과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음데도 불구하고 현재 본인은 솔로 시절을 흑역사로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현재는 이재진의 솔로 시절 하면 가장 잘 알려진 모습이 무한도전에서 자료화면으로 나간 바 있는 마이크 놓치는 영상이니...그래도 본의 아니게 라이브 인증했다
이후 병역특례에 의한 산업기능요원으로써 메가 엔터프라이즈에서 근무하며 이 당시 회사에서 판권을 가져와서 제작하던 온라인 게임 서비스 포털 포포루의 아바타 카드 일러스트 등을 맡았다.
6 군복무 관련 사건
6.1 병역산업체 근무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한때 젝스키스와 핑클, 그리고 클릭비등의 대성기획연예인의 홈페이지 nzzang.com을 제작하거나, 이들의 VCD 상품을 제작하면서 연예계와 게임계(게임개발유통업체)를 걸쳐서 뭔가 해보려고 했던 기업이었다. 앞서 언급했듯 솔로 활동 당시 소속사 "엠스타"가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자회사였기 때문에 이재진은 여차저차 메가 엔터프라이즈로 들어와 병역을 대체하였다. 이재진은 그림에 재능이 있어 일러스트 및 그래픽 쪽으로 일을 했고, 각종 홍보에 간간히 이용되기도 했다. 일단 같은 곳에서 복무했다는 사람들의 회고로는 출퇴근 시간을 꼬박꼬박 잘 맞췄으며 연예인 티를 내지도 않아서, 과거 정상급 아이돌이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평범했다고 한다. 그러나 회사가 2007년 즈음부터 망하기 시작했고, 게다가 병역비리 관련 수사를 받게 되었는데 이 때 이재진은 공식적으로 등록된 "전산업무(프로그래밍)"를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되어 재입대 처분을 받게 된다.[34]
참고로 회사는 2007년 3월 폭삭망해서 사장이 중국으로 도망갔다고 한다.
6.2 입대 및 휴가 미복귀 사건
재입대 판정에 대해 부당하다는 소송을 제기했으나 2008년 패소판결을 받아 결국 재입대를 하게 되었다. 그 와중에 2006년엔 부친상을 당했고, 2008년 초에는 거의 절대적인 정신적 지주였던 어머니가 간경변 악화로 돌아가시게 되면서 우울증이 절정에 다른 것으로 추측된다. 현역 입대 후 정신과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왔으며, 치료 목적의 휴가를 나간 뒤 33일 간을 복귀하지 않다 2009년 4월, 결국 체포되었고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무덤 앞에서 발견되었다는 안습한 사실까지 보도되어 대중의 동정표를 산 듯 크게 이슈화되지 않았다. 이후 보직 변경을 원하며 스스로 수색대에 지원.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다[35] 2010년 8월 10일. 결국 전역에 성공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동생 이은주가 자주 도시락 싸서 면회를 왔으며, 군 동료들도 이재진을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본인은 군 행사 때 동료들에게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다고. 전역 직후에 인터뷰를 했는데 팬들이 마중나왔으며 심적으로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동생과 동료들의 도움 외에 조카들의 탄생이 아픈 과거를 잊게 해주었다고 한다.
정리하면
2005-2007년 산업기능요원 근무 중 2007년 7월 부정근무관련 수사 - 재입대 판정 2008년 4월 병무청 상대로 재입대 취소소송을 냈지만 패소 2008.8-2010.8 현역 복무 완료 |
이렇다 보니 2005년 3월에 3집 앨범을 내고 활동한 것을 마지막으로 10년 이상 연예계 활동을 하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싸이와 더불어 한군두하게 된 케이스지만 싸이와 달리 이재진이 군대에 2번 입대했다는 사실은 많이 묻힌 감이 큰 데다 기억하는 이들도 많지 않다.
7 전역 이후
- 2011년 11월에는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면허정지 처분을 받기도 했다.
- 결국, 2013년 1월 매제 양현석의 도움을 받아 프랜차이즈 음식점(스쿨푸드)을 차려서 운영했으나 1-2년 내로 정리했다. [37] 이 시기에 했던 인터뷰가 있다. 이 인터뷰에서 자신은 연예계 은퇴를 했으며, 무대에 전혀 미련이 없다고 밝혔다.
8 무도 출연 및 재결합 이후
- 이후 2016년 4월 무한도전의 특집 토토가2 - 젝스키스 제안을 받고 젝스키스로 오래간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좋은 무대를 가졌고 큰 화제가 되며 기존 팬덤 결집 및 수많은 신규 팬들을 양산했다. 그에 따라 젝스키스가 재결합하게 되며 다시 연예계에 복귀한다. 많은 우려와 달리 젝키로 모이는 데 이견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젝스키스 재결합에 흔쾌히 참여한 것으로 보아, 솔로 복귀나 가수 활동 재개 자체에는 별 미련이 없었어도 젝스키스로서 그 당시의 멤버들과 함께 컴백하는 것에는 큰 열망이 있었던 듯 하다.
- 2016년 5월 18일에 라디오 스타 녹화를 마쳤으며 5월 19일에는 판타스틱 듀오 출연분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여기서 머리를 핑크색으로 염색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잘 어울리는 게 함정.
- 2016년 5월 27일에 판타스틱 듀오 녹화가 진행되었는데 핑크색으로 염색한 애쉬핑크 머리가 어느새 색이 빠져 금발로 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전히 잘 어울리는 게 함정.
- 무한도전 게릴라콘서트 스포일러 사건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으며, 팬들의 팔로잉 요청도 간간이 소수만 받고 있어서 팬들 사이에서 간택 대란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동생 이은주가 팬들의 반응을 모니터했는지 '이제 비공개를 푸는 것이 어떻겠나'라고 했지만 비공개를 풀 생각이 없는 듯. 본인이 찍은 방송활동 인증샷은 주로 다른 멤버나 이은주의 SNS에서 볼 수 있다. 위의 금발 셀카도 장수원의 SNS에서 공개된 것이다.
- 그런데 한 골수팬의 증언에 의하면 이재진은 과거 싸이월드를 할 때도 팬들 중 일부만 일촌으로 받아주고 모든 게시물을 일촌공개로 해놓았었다고 한다.(...)
- 젝키 재결합 이후 팬덤의 활동도 활발해지면서 젝키 멤버들의 출퇴근 직캠이 대거 늘어났는데 이재진의 직캠은 찾기 어렵다. 팬들이 진을 치고 기다려도 볼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한 팬이 질문하자 이재진 왈, '팬들이 부담스러운건 아니지만 떨리기도 하고 사진이 이상하게 나올까봐' 피해다닌다고.. 참고로 이재진은 이미 90년대 말부터 자신을 따라다니는 팬들을 거의 축지법 수준으로 잘 따돌렸고 팬들 후기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이 종종 올라왔다고 한다.
이 후기를 본 이재진 팬들은 오빠가 찍는 셀카보다 잘 찍을거 같으니 제발 찍혀달라고 얘기하는 중이다(...)
- 2016년 5월 31일경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대폰 화면을 공개했는데, 무려 디시인사이드 젝스키스 갤러리 바로가기 아이콘이 있었다. 게다가 같은날 올린 다른 게시물에서는 본인의 개인 갤러리를 보고 있다는 인증을 남겼다.(...) 해쉬태그를 보면 간택대란도 언급하고 있다. 게시물은 곧 지워졌지만 팬들의 반응을 모니터할 뿐만 아니라 팬 조련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출퇴근길 축지법이 가능했던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팬들의 추측이 모아졌다.
역시 보통이 아니다이 항목도 이미 봤을지도 모른다...입덕영상도 다 봤을듯뭐야 이거 몰라 무서워
- 재결합 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양현석이 모니터링했는데, '화면으로 보니 주름이 자글자글하다'고 해서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실물로 보면 전혀 주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 어떤 이유인지 본인 인스타 팔로잉에서 장수원을 차단해버렸으나, 장수원이나 팬들이나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하는 식으로 생각해서 전혀 불화설이 나지 않았다. 오히려 팬들이 장수원에게 '폐비 장씨'라는 별명을 붙이는 등, 소소한 농담거리가 되었다.
- 2016년 8월 18일에 단체로 출연한 브이앱 생방송 도중 올해 소원을 말하는 코너에서 "저스티스 리그 영화가 좋은 감독을 만나 흥행하고 슈퍼맨, 원더우먼 차기작이 나오면 좋겠다"며 디씨 코믹스 팬임을 인증했고, 바로 옆에 대통령 친척을 두고서 무려 누진세 이야기를 했다.
참고로 '편한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모든 멤버가 만만하고 쉽다며 가소로운 표정을 지었다정치 쪽 이야기는 하지말자'고 하는 장수원의 말에 "정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할 수 있는 이야기"라는 일침을 놓았고, 심지어 은지원도 누진세 때문에 전기요금이 말도 안 되게 많이 나왔다며 그 이야기에 공감했다. 그리고 아이폰 7의 첫 출시국 중에 한국도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는데, 후에 올라온 다시보기에서는 누진세 이야기와 아이폰 이야기가 편집되었다. 누진세 이야기는 당연히 정치색 논란의 소지 때문에 편집된 듯하고, 아이폰 이야기에서는 '우리나라'를 단순한 문법 실수로 '저희나라'라고 한 것이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기에 편집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방송에서는 방송 이틀 전에 파란머리 염색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 그리고 바로 다음날 한 브이앱 개인방송에서는 화실에서 그림 그리는 모습을 내보냈고, 무도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지도교수가 촬영을 도왔다.
- 8월 22일부터는 은지원과 함께 SBS 예능인 '꽃놀이패'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다.
9 트리비아
- 2016 무한도전 토토가2 방송을 계기로 팬이 눈에 띄게 늘어났으며 디시인사이드에 개인 갤러리도 생겼다.
- 데뷔전으로 추정되는 사진. 같이 있는 소녀는 동생 이은주다.
- 판타스틱 듀오 출연분에서 인기투표 2관왕을 하였다. 실물로 보면 가장 잘생겼다고.
-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 때 이재진의 꿈은 만화가였으며, 만화가 이빈이 가요계가 배경인 ONE을 그릴 당시 이재진과 만나 담소를 나눴던 적이 있다. 또한 인간극장 비스무리한 프로그램에서 일러스트를 보여주며 앞으로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었다. 애초에 데뷔때 다니던 고등학교는 부산공예고등학교(현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였고 젝스키스 자서전에 보면 입학 실기 시험 볼 때 빨래집게 그려서 합격했다고 한다. 데뷔 후에도 여러 방송에서 그림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 값싼 물감조차 살 수 없을 정도로 형편이 어려워서 만화를 그리게 되었다고 젝스키스 자서전에서 밝혔다.
- 김재덕과 같은 부산 출신임에도 김재덕과는 달리 초창기부터 사투리 억양을 거의 쓰지 않았다. 예전 예능 프로에 나와 밝히기로는 이재진 사는 동네만 부산에서 사투리 억양이 약한 동네라고...(외지인이 많이 유입되어 형성된 동네라고 한다)
근데 둘이 같은 동네 출신 아닌가?[38] 과거 출연한 다큐멘터리나 가족 인터뷰 등을 보면 동생인 이은주도 데뷔 전부터 사투리를 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과거 출연한 방송을 보면 혼잣말을 할때나 부산에 있는 친구, 가족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때 사투리 억양이 들린다. 근데 정작 본격적인 사투리를 시전하면 굉장히 어색하다.(...) 사실 완전히 안 쓴다기보다는 서울말과 사투리가 섞인 미묘한 말투였다고 보는 게 맞다. 본인이 살던 동네는 사투리를 안 쓴다지만 김재덕을 포함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사투리를 썼으니... 현재는 이런 미묘한 억양도 사라졌지만 가끔 김재덕과 둘이서 이야기할 때 사투리 억양이 묻어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이재진 사투리 모음
- 지방에서 상경한 멤버였으나, 대성기획에서 숙소를 마련해주지 않아 김재덕과 둘이서 청소부 아주머니 집에 얹혀 살았다. 팬들이 두 사람을 보기 위해 아주머니 집에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살지 않아서인지, 2013년 여성동아 이재진 인터뷰를 보면 왜 자기랑 김재덕만 맞고 살았는지 당시 이해가 안갔다고 발언했다. 이재진과 김재덕은 다른 멤버들이 귀가한 후에도 회사 연습실에 새벽까지 남아서 안무를 짜곤 했는데, 그때마다 매니저가 이유 없이 기합을 주거나 때리는 경우가 다반사였다고..
야식 챙겨줄 생각은 안하고..멤버들 집안이 어느 정도냐에 따른 차별이 있었다는 점을 부정할 수는 없다고 보인다. 특히 은지원한테 그랬다가는..더이상 설명은 생략한다
- 어린 시절 형사였던 아버지가 동료의 죄를 덮어주려 직장을 그만두고 가정을 돌보지 않아 부모님이 이혼하는 등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신문배달 등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지병이 있으시던 어머니 병원비를 대는 등 거의 실질적인 가장이었다. 어머니의 증언에 의하면 길에 나가서 버려진 고무줄 같은 것들을 싹 다 주워왔다고 한다. 또한 어릴 적에 동네에 같은 또래 남자애들이 없어서 자신보다 어린 여자애들과 공기놀이를 하며 놀았으며,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창시절에도 아웃사이더였기 때문에 자신에게 다가온 몇몇 친구들이 매우 소중했다고 자서전과 인터뷰 등에서 밝히는 등, 어린시절이 매우 외롭고 힘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댄스팀 활동하면서 행사에 불려가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때 받은 보수도 집안살림과 어머니의 치료비에 보태썼다고 한다. 바로 아래 써있는 2013년도 여성동아 인터뷰를 보면, 젝키로 데뷔한 후에 벌은 돈은
소속사에서 그렇게 떼먹고도자신에게 무척 큰 돈이었고, 본인도 사치를 안 하는 성격이라 돈을 모아두었다고 한다. 무한도전에서는 외제차에 집착하는 모습으로 빵 터뜨렸지만나 이제 car를 뽑아쒀!, 과거 젝키 멤버들의 인터뷰를 보면 이재진은 항시 근검절약하며 돈을 거의 쓰지 않았다고.쓸 돈이 있어야 쓰지.. 소속사에서 또한 거의 굶기는 바람에 가끔 팬들이 먹을 것을 조공하면 그렇게 좋아했다고...해외 일정이나 여행을 갔을 때 다른 멤버들은 면세점에서 명품을 사곤 했는데, 본인은 명품을 접해본 적이 없었기에 그게 좋은 건지도 몰라서 안 샀다고 한다.
- 생활고 소문에 대해서는 과장이 섞여있다. 2013년 여성동아에서 경제적 부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인터뷰한 바 있다. [5]
- "그런 이미지 때문에 ‘돈 필요하지?’ 하면서 접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정작 그때는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난 상태였거든요. 젝스키스 데뷔 후 몇 개월 만에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도 남을 만큼 벌었으니까요. 하지만 늘 저희 집 가정 형편이 엄청 어려운 것처럼 방송에서 그려지곤 했어요. 정작 저에게 가수 활동으로 벌었던 돈은 무척 큰돈이었고, 부모님께 전부 드려서 차곡차곡 모아왔었죠. 두 분이 돌아가신 지금도 그 돈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요."
- "다큐멘터리를 찍은 적이 있었어요. 집에 가서 라면을 끓여 먹으라는 둥, 버스를 타라는 둥, 학교에 가서 양치질을 하라는 둥, 엉뚱한 주문을 많이 했죠. 누군가에게는 일상적인 일인데, 연예인이 양은 냄비 뚜껑에 라면을 덜어 먹다 흘리고, 버스를 타려다가 사람들 시선이 두려워 택시를 타고 양치질도 학교에서나 가서 할 수 있다는 상황으로 만들어가더라고요(웃음)."
- 물론 그 당시 그와 그의 가족이 모두 힘들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유는 결코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었다.
- “가장 힘든 사람은 은주였죠. 아버지가 2005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2006년 돌아가실 때까지, 어머니가 2007년 간경화 진단을 받고 2008년 간암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4년간 동생이 병구완을 했거든요. 자신도 YG 연습생으로 있으면서 데뷔가 불확실한 상황이라 불안했을 텐데 부모님 병수발까지 도맡았으니 마음고생이 심했을 거예요."
- 다른 젝스키스 멤버들이 예능에서 말한 근황에 의하면 여동생의 육아를 많이 돕는다고 한다. 본인이 방송에서 직접 밝히기로는 학비를 양현석이 대주고 있어서 그 값을 해야 한다는데, 어느 인터뷰에서는 '조카들에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없기 때문에 내가 그 역할을 대신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가정사가 많이 암울했던 만큼 여동생과 그 가족에게 굉장히 큰 애착을 갖고 있는 듯. '내 편은 '동생이랑 동생 남편, 조카들밖에 없다'고 말할 정도. 부모님의 부재로 인한 아픔이 동생의 결혼과 조카들의 탄생 덕분에 잊혀졌다는 말도 여러번 했었다. 조카들도 이재진을 많이 따르는지 무한도전에서 이은주가 말하기를, 조카가 '삼촌은 안에서 봐도 잘생겼고 밖에서 봐도 잘생겼어.' 라고 한다고 한다.
근데 잘생긴 건 사실이다
- 양현석이 이재진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젝스키스 데뷔 전에 이재진과 김재덕이 아직 가수지망생이던 동네 댄서일 때 그 나이 또래에서는 매우 잘 춘다는 평을 받고 한 번 불렀다고 한다. 이재진과 김재덕은 당시 아주 기고만장해서 양현석 앞에서 열심히 춤을 췄고 이걸 본 양현석은 "니들 아직 10년은 더 춰야겠다."라고 까버렸다고...
- 자타공인 '조카바보'이나, 사실 조카들을 보면 낯설게 느껴질 때가 많다고 한다. 이유는 조카들이 너무 친가 쪽만 닮아서 겉모습만 보면 본인의 혈육같지 않기 때문이라고.
- 인스타그램 위치가 제멋대로다. 이집트 기자, 나사, 평양(...) 등.
- 어머니가 젝키 활동을 매우 자랑스러워 했으며, 그 때문에 젝키가 해체된 뒤엔 이재진을 만나려고 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사실 자의로 한 해체도 아니고, 해체 후의 생활은 안 그래도 힘든 편이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심리적으로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던 듯. 젝키의 복귀에도 사실 부정적이지 않을까 우려되던 멤버였으나[39] 다행히도 긍정적으로 반응한 듯.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다섯 멤버들은 모두 젝키 재결합에 적극 찬성했다고 한다. 애초에 잠수를 타면서까지 젝키 해체에 가장 심하게 반대한 멤버다.
- 4차원적이고 다소 독고다이스러운 성격인 만큼 젝키 시절 특이한 일화가 꽤 있다. 김재덕이 라디오 스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과거에 젝키 멤버들이 이재진을 왕따시킨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사실은 자기 세계가 강한 성격인 이재진이 다른 다섯 멤버들을 따돌렸으며, 어느 날은 젝키 멤버들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매니저가 '내가 잘못했으니 날 때려라'고 하며 엎드려 뻗쳤는데 이재진이 정말로 매니저를 한대 때려서(...) 다른 멤버들이 뜯어말렸다고 한다. 그리고 무한도전에서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은지원이 장난삼아 이재진의 도시락을 뺏어먹었는데, 처음에는 '안 먹었으면 좋겠네~ 형 거 있잖아~' 하고 조곤조곤하게 차단을 해도 소용없자 결국에는 도시락에 침을 뱉고(...) 아예 버렸다고.(...) 순식간에 분위기가 냉각되었으나 은지원이 자신의 도시락을 주면서 '내 거 먹어~' 라고 해서 훈훈하게 끝났다고 한다. 또한 리더 은지원이 지시를 할 때 이재진이 제일 많이 반항한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티격태격댄 정도 외에 큰 불화는 없었던 듯하다.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도 은지원과 약간 티격대긴 했지만 은근 잘 맞는 케미를 보여줬고, 해체 후에도 그룹활동 당시 누구와 가장 친했는지 물어보면 항상 '지원이형과 가장 마음이 잘 맞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젝키 해체 때 제일 심하게 반대하며 잠수를 탔었다는 말도 했으니.[40]
- 자칫 악마의 편집을 당하기 쉬운 스타일이라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은지원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니나 다를까, 판타스틱 듀오 예고편에서 악마의 편집을 당했다.
솔직히 무도도 어느 정도는 이에 해당된다워낙 말을 꾸미는것 없이 그대로 하고, 오해받을 여지가 있다보니 예능에서 MC가 말을 시키면 은지원이 눈치껏 마이크를 대주고 장수원이 옆에서 말을 순화 혹은 통역(?)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여기 스텝 분들이 다 좋은 분들이라 알아서 잘 편집해 줄 거라며(...) 은지원에게 봉인을 해제당했다. 현장에서 엄청나게 아무말을 해댔는데, 팬들에 의하면 다 편집당할 것 같다고(...). 실제 이미지와 방송에서 이상하게 편집당한 이미지 차이가 꽤 심하다.
- 과거 고양이를 키웠는데 고양이 이름이 멍멍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강아지 두마리를 키울 때는 지어준 이름이 '찌개'와 '탕'... 또한 한 팬이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자 '드미트리'라는 이름을 붙여줬다고 한다. 몇년 뒤 팬이 그일을 언급했는데 이재진 본인도 기억하고 있었다고.
-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에 멤버들과 단체로 출연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우승을 했다. 잡학적인 지식이 풍부해 보인다.
- 성대모사를 잘한다. 젝스키스 시절의 예능 출연 장면을 보면 성대모사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오리, 돼지, 배추도사, 이승만 등등
- 성룡과 닮았다.[41] 성룡 닮았다는 말은 초창기 때부터 계속 들어왔는데 본인은 별로 탐탁치 않은 듯. 성룡 닮았다고 하면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화면으로 보면 코가 커 보이는데, 은지원이 20세기 미소년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실물로 보면 코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한다. 카메라빨이 잘 안 받는 모양. 그 외에도 외모적인 특징으로 입 밑의 점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점을 뺐다. 토토가2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고지용도 다른 멤버들이 '재진이 뭐 달라진 거 없어?' 라고 하자 빨리 알아보고 '점 뺐네' 라고 했다.
-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에서 반항적이고 4차원적인 이미지(?)를 보여줘서 예상못한 포인트에서 웃음을 주기도 했다. 다만 융통성 없는 성격에 대해서는 귀엽다, 씹덕터진다는 평가와 사회성 없어 보인다, 탈영할 만하다는 평가로 양분되어 호불호가 갈렸다.
탈영이 정당화되지는 않는다.하지만 상술한대로 탈영한 것은 결코 성격 때문이 아니다 .그게 부모님 돌아가시고 우울증 걸렸던 사람한테 할말인가[42]
- 어째 나이가 들수록 성룡과 더 닮아가고 있고 데뷔 전 이호연이 '화면으로 보니 코가 커서 안 되겠다'고 퇴짜를 놓았다가 나중에 은지원과 김재덕이 회사를 설득하여 멤버로 데려왔다는 굴욕적인 일화가 있지만[43], 젝키 시절 외모를 보면(지금도 잘생겼긴 하지만) 정말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미소년이었다. 신규팬들의 경우, 무한도전에서 드러난 엉뚱한 성격 때문에 입덕했다가 리즈시절 사진과 영상을 보고 얼빠가 된 사람이 많다. 대체로 '1990년대보다는 2000년대 이후에 데뷔한 아이돌과 비슷한 타입의 외모'라는 평. 끝이 올라간 입꼬리와 자주 드러나는 보조개(##)도 덕후들이 하악대는 요소다. 또한 영화 세븐틴 촬영 때 머리를 파랗게 염색했는데, 소화하기 어려운 머리색인데도 굉장히 잘 어울려 팬들에게 '인간블루베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
그의 리즈시절. 현재도 물론 잘생겼으며 직접 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한마디로 실물깡패라고 한다. 제일 잘 나온 사진보다도 실물이 훨씬 잘생겼다고.그런데 이 비주얼을 코가 크다며 퇴짜놓았던 아이러니한 소속사 일반인들의 실물 후기와 은지원, 김재덕이 했던 말을 보면 카메라빨이 정말 안 받는다고 한다.(...) 젝키의 최전성기였던 1990년대 말은 이재진 같은 외모가 각광받는 시절이 아니었기 때문에, 뒤늦게 비주얼로 주목받는 것에 기쁨과 동시에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45]
음식점을 운영하던 시절.존잘
- 외모가 전형적인 요즘 스엠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젊은 시절이 태민, 카이 등과 닮았으며 우스개 소리로 20년만 젊었으면 SM에서 데뷔했겠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스엠 프리패스상시대를 앞서간 얼굴이라는 농담도. 그리고 쟈니스상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타키자와 히데아키, 니시키도 료 등과도 닮은꼴로 언급된다. 그밖에도 장현승, 인피니트의 엘의 얼굴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그런데 닮은꼴로 언급되는 사람들 중 성룡을 제외하면 대부분 이재진보다 늦게 태어났다.그들이 이재진을 닮은 거다
- 요리치 기믹이 있다. 대표적인 일화로 젝키 시절 전설적인 밥통 만두 사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끼리 모여 숙소같은 곳에서 요리를 해먹는 걸 찍고 있었는데 거기서 이재진은 만두국을 만든답시고 만두국에 들어가는 재료를 몽땅 밥통에 넣고 쪘다(...) 영상을 보면, 중간에 강성훈이 야채참치도 넣는다.[46] 심지어 김치 만두국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김치를 두봉지나 넣었다(...). 이러면서 잘 되길 비는 건 덤. 그리고 결과물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7][48]멤버들의 반응은 말할 것도 없고 이재진도 맛보고 바로 뱉었을 정도이니(...)
- 서태지와 아이들의 팬이었다고 여러 인터뷰와 방송에서 언급했다. 또한 듀스를 좋아해서 어릴 때 듀스의 부산 공연에 간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남자팬은 본인과 본인의 친구들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해철의 노래도 좋아했다고 한다. 가수의 꿈을 꾸게 된 계기가 초등학교(당시에는 국민학교) 6학년 때 신해철의 노래를 듣고 나서라고.
- DSP 후배였던 클릭비와 친했으며 클릭비의 안무를 짜준 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1세대 아이돌이자 동갑내기인 김동완과도 친분이 있는 모양. 김동완이 라디오에서 언급하길, 이재진이 한밤중에 전화해서
밥통만두 먹으러 가자고 한 적도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김동완은 이재진의 휴가미복귀 사건 때 이재진의 홈페이지에 '돌아와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었다.
- 오덕이다. 그림쟁이인데다 만화가가 꿈이었으니 당연한 사실이지만 본인의 인증이 여러 번 있었다. 일단 만화와 애니메이션 쪽으로 관심이 많다고 여러번 밝힌데다 과거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totoro였고, 일본 음악을 듣는다고도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각트의 팬이다. 2001년에 한 인터뷰에서는 이나중 탁구부와 베가본드를 자주 본다는 말도 했다. 이재진 개인콘서트에서는 Malice Mizer의 Au revoir를 부른 적도 있는데, 그때는 무려 일본문화 개방 전이었던 데다가 인터넷도 요즘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다. 하단에도 나와있지만 데뷔 전부터 V6를 알고 있었던 것을 보면 J-pop에 대해 상당히 관심 및 정보가 많은 듯하다. 솔로 활동 시작 전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비주얼락을 하고 싶다는 언급이 있었다. 재결합 후 젝키 브이앱 방송에서는 디씨 코믹스 팬 인증도 했다. 그리고 세기말 시절부터 무대의상이나 컨셉에서 가쿠란, 안대 등
코스프레만화적인 아이템을 자주 착용했는데 굉장히 잘 어울려서 팬들 반응도 좋다. 사실 4차원적인 성격에서도 오덕의 기운이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잘생기면 오덕도 매력포인트가 된다[49]
- 학원별곡 활동 당시 안대를 착용했는데, 이것은 이재진 본인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또한 2016년 젝키 콘서트에서 학원별곡 공연시 가쿠란을 착용하고 무대에서 깃발을 흔들었는데 그것도 이재진 본인 아이디어였다고.
- 오덕이자 1세대 아이돌답게 RPS 문화도 잘 알고 있으며, 2016년 젝키 콘서트에서는 팬픽 내용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 콘서트장에서 그걸 틀었다.
- 트위터 계정이 있으나 2012년 이후로 트윗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일본어로 된 트윗이 많이 올라와 있다.
오덕이니 플텍된 덕계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 만화 낭길리마 남주인공의 외모 모델이 이재진이라고 한다.
리얼 만찢남
- 매제 양현석과는 정말 인연이 깊다. 이재진은 서태지와 아이들 팬이라 자연스럽게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혀왔었고, 데뷔 전에 양현석 앞에서 춤을 춘 적도 있으며, 그를 처음으로 발탁한 사람은 양현석의 옛 동료인 이주노였다. 그리고 양현석의 별명이 '춘삼이'였는데, 양현석도 얼굴에 점이 있고 이재진도 얼굴에 점이 있어서 닮았다는 이유로 별명을 물려받았다. 90년대 말에는 젝스키스와 양현석이 같이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다. 팬 인증하는 젝키와 흐뭇해하는 양현석 동생의 열애보다 훨씬 이전에 했던 한 인터뷰에서는 '외국에 놀러갔는데 현석이형을 우연히 만나서 정말 반갑고 기뻤다'고 말했을 정도로 양현석의 열성팬이었다. 양현석은 이재진의 동생 이은주를 처음 본 것이 젝스키스가 출연한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였다는데, 그 후 이은주는 YG에서 가수로 데뷔했고 양현석과 결혼했다. 전역 직후 인터뷰 때는 동생의 결혼과 양현석의 도움 등에 대해 언급하면서 '실질적인 도움보다는 동생을 챙겨줘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팬들도 정말 신기하게 여기는 인연인데, 어릴 적부터 우상이었던 선배가 가족관계가 되어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으니 본인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양현석을 존경할 수밖에 없을 듯.
- 주량이 ㅎㄷㄷ하다. 강성훈이 솔로활동 시절에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이재진의 주량은 소주 11병이라고 한다.## 4병 마시고 나서 취하고, 그 후에는 그냥 물처럼 마신다고. 안주는 맥주라고 한다.
- 근육질 몸매답게 힘도 세다. 솔로활동 시절 '뷰티풀 선데이'라는 예능프로에 나와서 맨손으로 기왓장 부수기를 했는데, 무려 13장을 한번에 격파했다.
- 무한도전 출연 당시 유재석에게 말했던 "가져가면 안 되죠. 제 건데! 제가 그렸으니까."는 저작권과 열정 페이 관련해서 수많은 그림쟁이들이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이는 일이 있었다. 이후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의 초상화를 그렸을 때에도 마찬가지.
- 젝키 멤버들 중 유독 화장실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다. 젝키 초창기 때 일정을 끝내고 돌아가는데 화장실에 갔다오느라 밴에 타지 못해서 혼자 귀가했다던가, 방송 녹화 때 중간에 화장실 갔다오느라 빠졌다던가.. 재결합 후 라디오 스타 출연 때도 속풀이 무대 후 녹화 도중 화장실에 갔다왔다. 어디 있었냐는 질문에는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똥 싸고 왔어요'라고 대답..
당신 아이돌이잖아!한 팬은 제주도에서 이재진을 보고 사인을 부탁했는데, 그때도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을 찾는 중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에 멤버들이 붙여준 별명이 '빵'이었는데, 이유는 방귀를 빵 하고 뀌어서라고...
- 2002년 1월에 출연했던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 방송에서는 NRG 리더 이성진 때문에 울었다. 이성진이 이재진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생긴 것부터 가난한 티가 이미 난다' '어머니가 춤추도록 허락한 이유는 사교댄스나 배워서 집안에 도움을 주라고 한 것이다' '젝키 팬은 잡팬이다' 등등 차마 해서는 안 될 말을 시전했다. 디스전 컨셉의 코너였다고 하지만, 명백히 도를 넘은 발언이다. 그런데 당시 이성진은 주접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고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인지 이래저래 묻혔다...가 젝키 재결합 후 과거 활동이 팬들에게 발굴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이 사건이 수면 위에 올라와 계속 회자되고 있다. 하지만 이성진 역시 이재진 못지않게 불우하게 자란 인물이고 당시 라디오 음성자료도 남아있지않고 달랑 사진 한장만 보고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하기엔 젝키 팬카페에 팬이 분개해서 쓴 글까지 있다. 당시 젝키 팬이 쓴 글 (#) 당시 사진
- 과거에 만취 폭행 시비 혐의가 있었다. 잘 알려지지 않았고 넷상에서 간간이 언급되는데, 피해자의 글에 사실과 다른 점이 있고 탈영 사건 때만큼 많은 기사가 나지 않고 묻힌 것으로 보아 합의를 하고 잘 마무리되었거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피해자가 올렸다는 글에는 이재진의 아버지가 형사로 정년퇴직을 할 예정이고 이재진이 본인의 징역 경험을 얘기했다고 적혀있는데, 상술했듯이 이재진의 아버지는 이재진이 어릴 때 직장을 그만두었고 이재진은 징역을 산 적이 없다.
- 젝키 멤버들 중 유일하게 이호연 사장에 대해 대놓고 불편한 티를 낸 멤버다. 싸이월드 홈피를 운영하던 시절에는 호연이라는 이름의 팬이 댓글을 달자 '호.연.이라..'라는 대댓글을 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었다. 이외 이호연에 대해 좋게 언급한 인터뷰 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은지원, 김재덕이 형식적으로나마 감사를 표한 것과는 대조적. 사실 첫만남부터 좋지가 않았는데, 6명 멤버 중 유일하게 이호연이 뽑기 싫어했던 멤버다. 코가 크다며 퇴짜맞았다가 이후 은지원, 김재덕의 설득으로 젝키에 합류했다고 알려져있다.[50] 활동 초기에는 지방에서 상경했는데도 숙소를 구해주지 않아 한동안 청소부 아주머니 집에서 얹혀 살았으며, 전술한 2013년 여성동아 인터뷰를 보면 이 과정에서 자기랑 재덕이만 맞았다는 발언을 했다.
- 솔로활동 시절에는 집 앞에 찾아온 팬들을 경찰에 신고한 적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원룸에 살다보니 방음이 안 돼서 집 밖에 있는 팬들의 목소리가 들릴 정도였고, 팬들 때문에 외출과 귀가가 어려워서 아예 경찰에 신고를 해버렸다고 한다. 결국 팬들이 "제발 신고하지 마세요. 그냥 오빠 집이 어디인지만 보고 갈게요."라고 해서 그 다음부터는 신고하지 않았다고.
- 팬사랑이 레전드급이다.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은 손편지 주소를 보고 팬들이 손편지와 선물을 이재진에게 보냈는데 그 편지를 하나하나 다 나열하고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려서 팬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다. 그런데 실수로 주소와 이름 핸드폰번호까지 다 보이게 올려서 이 게시글은 나중에 삭제하였다.(...)
- 또한 인스타 태그에 팬들에게 받은 작은 선물 하나하나 다 써서 올려주며, 손편지를 쓰는 팬들 중 비공개 계정인 이재진 인스타계정에 팔로를 받기위해 인스타 아이디를 적어주는 팬들이 있는데 편지를 하나하나 다 읽고 아이디를 적어준 팬들 아이디를 검색해서 팔로를 받아주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본인 인스타 태그에 팬들이 보내준 아이디를 검색해도 나오지않는게 있어서 속상하다고 썼기 때문.
역시 팬 조련은 달인급
- 본인이 지방 출신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도권 외 지역의 팬들을 굉장히 배려하는 편이다. 무한도전 게릴라 콘서트 때 음성사서함에 메시지를 남기면서 "혹시 못 오더라도 TV로 볼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기도 했고, 팬카페[51]에 가입시 닉네임을 본명과 지역명을 써야 하는데 이는 팬미팅 장소를 정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이재진은 예전부터 팬미팅을 할 때 수도권에서 대규모로 하기보다는, 되도록이면 팬들이 사는 지역을 곳곳이 찾아가서 소규모로 하는 쪽을 선호했다고 한다.
- 7월 4일, 이전부터 언급되던 팬미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말이 팬미팅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싸인, 악수, 포옹 다 해준다고 했다.
생일선물 직접 받으러 왔다며 금지품목을 공지했다생일선물 없어도 싸인 포옹 다 해준다고 다시 올렸다가격은 무료. 신청이 폭주해 원래 신청을 3일간 받기로 하였으나 몇 시간만에 조기 마감할 지경에 이르렀다. 1600명이 참여 확정되었고 여기에 백화점에서 티켓 받은 200명까지 총 1800명. 원래 10일에 무려 12시간동안 진행하기로 했으나, 많이많이 만나고 싶다며 토요일에도 한다고 알렸다.본인도 이렇게 많이 신청할 줄은 몰랐다고..신청한 사람은 모두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심지어 시작하는 시간은 있는데 끝나는 시간은 없다!몸 괜찮을까체력은?토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 정도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를 넘긴 시간까지 싸인했다. 약 19~20시간. 기네스북에 오를 지경이라고들 말하는 긴 시간이지만 본인의 의지로 강행하였고 내내 밥도 제대로 못 먹으며 싸인하고 사진 찍어줬다.
- 제주도를 엄청 좋아한다. 제주도 여행 인증샷만 여러 장이고, 어느 인터뷰에서는 일반인 절친에게 편지를 쓰면서 '나중에 제주도에서 집 짓고 같이 살자'는 말을 넣기도 했다. 2016년 7월에는 동생 이은주를 포함한 지인들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갔다가 이은주의 인스타를 통해 팬들과 소규모로 번개모임을 가졌다.
- 브로콜리 너마저의 윤덕원이 그의 열성팬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가 겹쳤을 때 함께 셀카를 찍었으며 이재진이 윤덕원의 기타에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이재진 팬들 사이에서는 윤덕원이 성덕(성공한 덕후)으로 불린다.
- 2016년 9월 10일 젝스키스 콘서트에서 유일하게 블랙키스-화이트키스로 나누게 된 비화를 알고 있는 멤버였음이 밝혀졌다. 일본 그룹 V6에게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고 한다.
- 어느 정도는 본인이 의도한 바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자기 세계가 워낙 강하고 마이페이스라서 의도치 않게 팬 조련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팬 조련을 능숙하게 하는 것 같으나, 본심을 말하는 것 뿐인[52] 강성훈과는 비슷하면서도 대조적.
- 식당을 운영할 당시, 손님의 절반 이상이 팬이었다. 그런데 이재진은 어떻게 팬한테 돈을 받냐며 그냥 대접했고, 이 때문인지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접었다. 이 때 이재진은 자기는 완전히 연예계에서 은퇴했다고 못 박았던 시기였다.
- 솔로활동 시절에는 호프집을 운영했던 적도 있다고 한다. 당연히 팬들이 많이 찾아갔고, 팬미팅을 호프집에서 열고 같이 술파티를 한 적도 있다고. 본인이 직접 서빙을 하는등 성실하게 운영했던 듯하다. 그런데 그때도 팬들에게 서비스를 퍼주다가 알바생에게 혼났다고 한다.
- 어느팬이 농담삼아 한 드립 중 '이재진은 언행불일치다.'가 있는데, 그 이유는 토토가2에 출연한 고지용을 보고 '남자끼리 뭘 안고 그래요'라고 했으면서 정작 무대에 올라가서는 고지용의 허리를 껴안았으며, 데뷔곡 학원별곡에서는 '음악 미술은 저리 미뤄두고 국영수를 우선으로 해야'라는 가사가 있는데[53] 정작 본인은 한평생 음악 미술만(댄서, 아이돌 가수+고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미술학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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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천사였다.##
- ↑ 실제로는 175cm보다 작다. 단체샷을 보면 166.4cm인 김재덕보다는 확실히 조금 더 커 보이나, 키 차이가 크지는 않다. 인터뷰에서는 169cm라고 한 적도 있고 172, 173cm라고 한 적도 있다. 어느 팬이 남긴 글에 의하면 이재진보다 키가 작았던 강성훈이 프로필 키를 172로 정했기 때문에 키를 올려서 적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재덕보다는 크고 은지원(172cm)보다는 약간 작다.
- ↑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공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경기대학교, 중부대학교, 건양대학교를 입학하였으나 모두 중퇴하였다.
- ↑ 원래대로라면 양현석이 이재진을 형님이라고 불러야 하지만 현실은 '야'라고 부른다고 한다(...) 오히려 이재진이 형님이라고 부른다고. 근데 실제 나이도 양현석이 이재진보다 10살이나 더 많다. 여담으로 양현석과는 여동생의 연애 이전부터 어느 정도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자세한 것은 양현석 항목 참조. 사실 여동생과의 관계 이전에 가요계 선후배 사이였으니 서로 부르는 호칭이 그렇게 굳어진 듯하다.
- ↑ 이재진 → 진이 → 지니
- ↑ 솔로 데뷔곡 제목이다.
- ↑ 두 가지 별명의 합체. 이재진의 「충전」첫 소절은 ‘소리쳐 봐 지니제이라고 외쳐 봐’다.
- ↑ 원래 입 밑에 점이 있었는데 양현석도 얼굴에 점이 있었기 때문에, 둘이 닮았다는 이유로
도대체 어디가양현석의 별명인 '춘삼이'로 불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춘삼이'는 김재덕이 키우는 개 두 마리 중 한 마리의 이름이기도 하다... - ↑ 무도에서 무도 멤버들이 이재진의 엉뚱함에 당황하자 시원하게 해 준 얘기. 장수원 : "재진이 형은 둥글한게 없어요. 모가 난거죠!"
- ↑ 무한도전 출연 당시 뒤돌아 서서 가던 이재진을 박명수가 잡아 끌어당겼을 때, 반사적으로
영혼 없는 목소리로"아... 왜 땡겨" 라고 중얼거리는 인상적인 반응을 보였다. - ↑ 아무 말이나 동문서답을 자주 한다(...)
- ↑ '얼굴천재'를 줄인 것.
- ↑ 그림을 그릴 때 사인처럼 넣는 일종의 닉네임이 hanzo다. 그런데 이를 본 팬이 이재진이 이한조로 개명을 한 것이냐며 올린 글을 시작으로 이제 별명을 어떻게 지어야 하냐는 등의 멘붕과 이한조 대란이 일어났고(...) 이 사건 이후 이한조라는 별명이 퍼지게 되었다. 다음 날 이재진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던 hanzo가 ㅋ으로 바뀐건 덤이다. 이한조라는 별명 자체는 전부터 있었다. 은지원이 이재진을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 ↑ 다들 알다시피 양현석의 처남이다.
- ↑ 아래 항목에 그 이유가 잘 나와있다.
- ↑ 펑지니라고도 한다. 인스타그램을 할 당시, 게시물을 올리고 수 초 안에 삭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붙은 별명이다.
- ↑ 오해하는 사람이 많은데, 본인이 실수로 마이크를 떨어뜨린 게 아니라 옆의 댄서가 팔로 마이크를 쳐서 마이크가 떨어졌다. 이 마이크짤은 장수원도 인스타에 올리며 놀려먹었다. 일명 '집나간 마이크'...
- ↑ 글로 보면 매정하게 보일 수도 있는데, 실제로는 따지듯이 말한 게 아니라 부탁대로 순순히 그림을 그리면서 매우 천진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한 것이다. 물론 시킨 유재석도 그림 잘 그린다니 그려봐라는 의도가 아니라 예능 아이템으로 살려보려고 한 것.
- ↑ 활동 당시에 장우혁, 이민우등과 함께 1세대 아이돌 댄서로 손꼽히며 그중에서도 가히 탑급이었다. 젝키 안무의 상당수를 이재진이 만들었으며, 젝스키스 안무 외에 클릭비의 안무를 만든 적도 있고 군대에 가서는 연극 안무를 짜기도 했다.
- ↑ 어려서부터 다져온 춤 실력인지라 허술하지 않아서인지 재결합 후 원래 실력을 빠르게 되찾았다. 본인부터가 일주일이면 된다고 했던 만큼, 애초에 갖고 있던 실력과 경력은 어디 가지 않는 듯.
- ↑ 여담으로 이때 진행자 손범수와는 90년대에 젝키 활동하면서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만난 적이 있었고, 그래서인지 이재진을 보고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했으나 그의 반응에 이재진은 당황해했다.
- ↑ 참고로 성적에 대해서는 은사가 '춤을 잘춰서 그런지 성적도 춤을 췄다'고 말했다.(...) 본인도 '데뷔 전에 준비기간이 있었기 때문에 학업에는 소홀했다'고 인정했다.
- ↑ 무한도전 노래방 장면에서 학원별곡을 부를때 잘 보면 뒤쪽에서 은지원이 이재진을 툭 치며 '이거 네가 만들었잖아.'라고 한다. 브이앱으로 공개된 컴백기념 연습 영상에서도 은지원이 이재진을 보며 '안무를 이상하게 만들어서 너무 헷갈려요. 이거 안무 누가 만들었죠?'라며 농담조로 불평하는 모습이 나왔다.
- ↑ 그 후 열심히 연습했는지 토토가 미방영분 영상을 보면 나이 및 길었던 공백기와 무관하게 잘 춘다. 젝키에서 댄스로 제일 가는 멤버였던 만큼 몸이 기억하는 듯. 여담으로 DSP 후배였던 클릭비의 안무를 짜준 적도 있다.
- ↑ 본인 왈, 떨려서 말을 못했다고 한다. 사실 이재진뿐만이 아니라 은지원은 카리스마 이미지, 김재덕은 사투리 때문에 소속사에서 말을 많이 못하게 했다고. 여담으로 이 시절 이재진의 팬들은 과묵하고 우수에 찬 미소년 이미지 때문에 입덕한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 현실은...
- ↑ 사실 당시 대중적인 인기도는 은지원, 강성훈이 투톱이었고 그 다음은 고지용, 장수원이었으며 이재진, 김재덕은 댄스 멤버라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 ↑ 실제로 90년대 말 음악방송 출연분을 보면 이재진, 김재덕은 댄스 브레이크 구간을 제외하면 노래에서 맡은 파트도 적고, 댄스멤버가 양 옆에서 받쳐줘야 한다는 이유로 센터에 서는 경우도 거의 없었다. 간혹 제대로 노래를 부르는 파트가 나와도 카메라가 잘 잡아주지 않고, 댄스 브레이크 때는 아예 관중석을 잡는 경우도 많았다. 거기에 90년대 저화질 화면과 시도때도 없이 뒤집어지고 돌아가는 카메라 구도 때문에 전체샷에서조차 얼굴 보기가 어렵다. 당시 이재진, 김재덕이 최애였던 팬들은 굉장히 속상했을 듯.
- ↑ 김재덕 왈 대답없는 메아리라고... 장수원은 이재진의 특이한 성격상 대답이 잘 안 왔다는 식으로 언급.
- ↑ 그래서 소속 당시 메가 엔터프라이즈가 유통과 개발에 관여한 메탈슬러그 4의 사운드 트랙에 참여하기도 하고, 메가 엔터프라이즈의 게임 홍보 모델로도 활동하기도 했다.
- ↑ 토토가2 방영 이전에는 이 문서에서 '솔로 앨범을 냈지만 인지도가 망했어요 수준이었다'고 적혀 있었으나, 더블제이 노래를 들어본 적 있다는 사람들을 은근히 찾아볼 수 있고, 솔로시절에 나름 소녀팬들에게 인기있었다는 증언도 있다.
- ↑ [6]
- ↑ [7]
- ↑ 원문: -다른 기획사에서 '젝키'를 스카웃 하려고 하지 않나요? / 그런 제의도 있었죠. 다른 기획사에서는 스카웃 조건이 '6명 모두' 였어요. 그런데 성훈이와 지원이가 듀엣으로 나올거기 때문에 불가능한 일이었죠.
- ↑ 그런데 장수원은 로봇 연기로 빵 터뜨린 후 4가지쇼에 출연했을때 세븐틴에 나온 이재진의 연기를 두고 "재진이형 연기 쓰레기인데?"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 ↑ 그러나 무엇보다 병특 중간 중간 병무청 직원이 근태 조사를 실시하는데 이때마다 문제 없음으로 처리를 해놓고, 갑자기 부실 복무를 이야기하며 재입대 처분을 내렸기 때문에 본인은 지금도 이 처분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지시받은 업무를 했을 뿐 따로 편한 일을 골라서 한 게 아니다보니 충분히 억울할 상황이 맞다. 싸이처럼 투잡을 뛴 것도 아니고, 다르게 빽이 있어 회피할 수 있는 처지도 아니라서 위에서 시키는 대로 일을 했을 뿐인데 병역비리 라는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 이 때 비슷하게 복무했던 강성훈도 재입대 처분을 받았는데, 어찌어찌 10년이 지나버렸다.
- ↑ 물론 근무이탈 기간인 33일만큼 영창에 있었다.
- ↑ 김재덕, 장수원이 예능프로에서 말하길, 조카를 키우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 ↑ 매제인 양현석 소유의 건물에 개업했으며, 홍대 한복판으로 공시지가가 평당 1억이 넘는 곳이다.
- ↑ 본인들이 직접 자서전과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이재진은 사하구 감천동 출신이며, 김재덕은 해운대구 중동 출신인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사하구 감천동에 있는 곳으로 다녔다고 한다. 사하구 감천동은 6.25전쟁 때 난민을 비롯한 외지인들이 많이 유입되었던 지역으로 감천문화마을이 유명하다. 단, 김재덕이 배틀트립에 출연해서 '감천동은 저와 재진이가 살았던 동네'라고 말한 것을 보면 아마 김재덕은 해운대구에서 살다가 감천동으로 이사를 간 듯하다. 그리고 거기서 김재덕이 밝힌 바로는 이재진과 처음으로 만났던 곳이 감천문화마을이라고 한다.
그거슨 운명 - ↑ 유재석이 어려운 멤버라며 걱정했던 것도 결코 성격이나 캐릭터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당장 강성훈부터도 사기니 고소니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보다 더 걱정했던 게 이재진이라는 것은 그만큼 개인사가 불행했다는 의미. 지금이야 '매제가 양현석이니까 편하게 살겠지'라는 시선이 많지만, 전역 전까지는 젝키 멤버들 중에서 가장 힘들게 살았다.
- ↑ 실제로 젝키 멤버들은 과거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활동기간 동안 멤버들 간 사이가 굉장히 좋았고, 스케줄 없는 날에도 멤버들끼리 놀러 다녔다는 이야기를 종종 한다. 해체 후 개별활동을 하면서도 교류가 있었고, 이재진은 전역 직후 인터뷰 때 은지원, 강성훈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군대 안에서 1박 2일을 많이 봤다는 말도 했었다.
쌍방 츤데레인듯여담으로 강성훈과는 3일에 한번 정도 통화한다고 한다. - ↑ 일각에서는 일본 아이돌 타키자와 히데아키와 Y2K의 코지를 닮았다고도 한다. 특히 타키 닮았다는 말은 젝키 시절에 많이 나왔다고 한다. 심지어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최근에는 샤이니 태민 등의 SM 아이돌과 닮았다는 말도 나오는 듯. 순서를 정확히 따지면 태민이 이재진을 닮은 것이다. 닮은꼴로 꼽히는 사람들이 다들 남방계 미남상인 만큼, 자니스계 일본 아이돌스러운 비주얼이라는 반응이 많고 엔화 쓸어올 상이라는 이야기도 많은데 실제로 전역 직후 인터뷰 때는 젝키시절부터 13년간 팬이었다는 일본인이 마중나오기도 했다.
- ↑ 오히려 굳이 탈영과 성격을 연관지어서 따지자면 억울한 군대 두 번 복무와 부모님 상을 겪으면서 성격이 틀어졌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실제로 탈영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자살 가능성도 많이 언급되었으며, 이후에도 정신과 치료가 필요한 것 아닌가 우려하는 팬들이 많았으나 다행히도 본인이 의지로 잘 견뎌낸 편이다.
- ↑ 99년 서세원쇼 출연 당시 토크 참고. [8] 14분 부터
- ↑ 정말 놀랍게도 이 파란머리 사진은 화보나 잡지사진이 아니라 그냥 직캠이라고 한다.(...)
- ↑ 물론 그 시절에도 얼굴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잘생겼다는 말을 들었고, 멤버 캐스팅에 직접 관여했던 강성훈이 '재진이형은 춤도 잘 추고 마스크도 마음에 들어서 뽑았다'고 했던 만큼 당시 기준으로도 잘생긴 얼굴이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비해 카메라에 잘 잡히지 않아서 외모로 주목받기가 어려웠던 것도 있고, 90년대 말에는 이재진같은 외모의 아이돌이 많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데뷔한 SM 아이돌 중에 이런 외모가 많으니 그 시절 유행에는 다소 안 맞았다고 할 수 있다.
- ↑ 실제로 이렇게 하다간 화재의 위험성도 있고 무엇보다 맛이 떨어진다. 하지만 방송에 나온 밥솥은 재미를 위해 여러가지 안전장치를 한거라고 한다. 그러니 이런 짓은 안하는 게 좋을 것이다(...).
- ↑ 여기서 가장 압권인 건 장수원:정말 못 먹어! 형 그거는!
- ↑ 또한 은지원도 이런 말을 했다. 은지원:재진이 이제부터 왕따다(...).
- ↑ 사실 미술, 특히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쪽 전공자들은 전공 그 자체인데다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회사 가면 온 벽면이나 책상이 피규어나 포스터같은 것으로 장식되어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게임회사 사장이랑 말 트고 싶으면 스타워즈 얘기를 하면 된다는 업계 우스갯소리도 있다.스타워즈를 보며 꿈을 키운 세대가 현 게임계 주축이다보니..디자인 쪽에서조차 오덕을 멸시하거나 꺼려하는 분위기가 전혀 없다 보니 자연스레 취향을 드러낼수 있고, 가만히 있어도 자연스레 주위에서 물든다. 오덕이 아닌 사람이 드물고, 혹 오덕이 아니더라도 주위 사람이 다 오덕이라 오타쿠 문화에 대해서는 다 알고 있다. 국내 자동차화사 디자인실에도 책상 위에 건프라나 피규어 하나 안 올려 놓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런 게 아니면 철도 모형, 자동차 모형 등등이... - ↑ 99년 서세원쇼 출연 당시 토크 참고. [9] 14분 부터
- ↑ 실제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이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와 달리 꽤 오래 전부터 만들어져 있었다. 토토가2로 신규팬들이 양산되자 가입자 수도 증가했다.
- ↑ 자신의 말투가 오글거린다, 의도적으로 조련하냐는 말을 듣지만, 자신은 속마음을 말하는 것 뿐이며, 원래 말투가 이래서 오글거려도 어쩔 수 없다고 본인이 수차례 밝혔다. 과거 영상 등을 봐도 평소에 말하는 말투가 이렇다.
- ↑ 사실 이 파트는 강성훈의 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