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3공병여단마크 건축물.png
(육군 3공병여단 마크를 형상화 한 건축물이다.)
전투공병을 의미하는 마크에 3군단을 의미하는 마크가 덧붙여진 모습이다.
1 개요
강원도에 위치한 제3군단 예하 공병여단이다. 여단급 부대 지휘관은 준장이 지휘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최근 거쳐간 지휘관들은 대부분 대령이거나 준장(진)이었다.
2 편제
군사기밀에 해당하므로, 자세한 편제는 공개할 수 없지만, 하나의 본부대, 4개의 전투공병대대, 2개의 특수중대(승격)가 있다. 4개의 대대중에서 한곳은 너무나 낙후된 시설을 가지고 있어, 폐쇄된다는 설이 있으며, 다른 한곳은 공병여단에 소속된 공병들과 3군단에 소속된 사단의 공병들의 주특기를 가르치는 교육대를 가지고 있다. 2010년 기준 4개 대대 모두 신축건물에서 막사 생활을 할 수 있다.
3 역할
3군단의 부대들의 작전을 지원. 적군의 국토 진입 저지(교량 폭파, 지뢰지대 설치, 장애물 설치)와 적 장애물 극복, 적 지뢰지대 극복에 가장 큰 목표가 있다. 제일 큰 역할은 역내 가장 큰 지형물인 소양강 도강 작전 지원. 다리 만드는 훈련을 매년 한다.
이부대는 비무장지대불모지 지뢰제거작전과 6.25전시자 유해발굴지원을 나가는 부대인데, 펀치볼지나 부대로 이동후, 그곳에서 적응하는 것이 힘들고, 작전지역에서 작전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2010년 기준 전방의 신형 막사로 교체하는 것을 감리 감독하는 역할을 많이 했다.
4 장비
일반 보병들과 다를바 없다. K-2소총, 보통탄과 예광탄을 섞은 실탄, 수류탄, 장구류.
전투공병 한정 크게 다른점은, M14 발목지뢰, M16 도약지뢰, M15 대전차지뢰 과 같은 지뢰들이나, 군용다이너마이트, 폭파통, Composition, 도로대화구KIT과 같은 것들이 있다. 파일:KM180.jpg(도로대화구 키트의 모습이다. 이래보여도 위력은 상당하다.)
그외 폭파조끼, 원격폭파세트, 지뢰탐지기 등등.
(참고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지뢰들은 모두 철제이거나, 철이 포함된 지뢰들이며 우리나라는 CCW(Convention on Certain Conventional-비인도적 재래식 무기)협정으로 인해서 북한과 달리 목함 지뢰처럼 탐지가 거의 안되는 지뢰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