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영구기관

1 개요

라이트노벨 문제아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개념의 영구기관. 제3영구기관 혹은 제3종 영구기관이라 부른다. 본작의 주요 떡밥으로 일단 현실의 에너지를 손실없이 보존하는 제3종 영구기관의 개념은 아니니 그점을 알아두고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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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코펠리아

"…3년전에 어느 어르신이 봉인한 '제3영구기관'의 결과물이다. 봉인해 놓는 것은 아까워 내가 양산했지.…"
'신진철...자유자재로 신축하는 철. 그걸 사용하면 틀림없이 영구기관으로 완성되겠지. 설령 그것이 인류 혼자만의 힘으로 도달한 것이 아니더라도.'

서적판의 언급은 7권으로 양산품이 등장하면서지만 시간상으론 웹연재로 먼저 공개되어 8권에 수록된 외전에서 처음 나온다.

제3영구기관이란 개념의 의인화인 자동인형 소녀 '코펠리아'가 인류사에서 그 완성이 관측되지 않은 영구기관을 완성하라는 패러독스 게임이 봉인되어있었고 노네임에 의해 의도치 않게 게임판에서 벋어난 라스트 엠브리오 '엔드 엠티너스(퇴폐의 바람)'의 습격을 막기 위해 모형정원의 특수광물인 신진철을 이용해 완성시켜 엔드 엠티너스를 물러나게 한다.

허나 극복해야 하는 제 2 열역학 법칙을 신진철 즉 신의 힘을 사용해 때워 신조(神造) 영구기관 코펠리아가 된 것이기에 인류의 힘만으로 완성한 온전한 형태는 아니였고 코펠리아는 신과 인간 사이의 기원의 불분명함을 나타내는 부트스트랩 패러독스에 의해 존재를 성립하는 형태로 남아있게 된다.

이후 언급으로 코펠리아는 마왕이 되지 않은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이며 패러독스 게임을 벗어난 코펠리아에게 부여된 커뮤니티 명이 '라스트 엠브리오'로 씌여있다.

3 아스트랄, 제3종 성신입자체

백야차 "'Astral'이란 별을 의미하는 말이지. 이 문을 통과하는 것은 물질계에서 분리된 성진체(성신체)가 되어 볓빛처럼 세계를 넘나든다."

제천대성 "신지학에서 성진체(성신체)란 정신,감정이 방출하는 미지의 에너지로 간주돼."

-문제아 10권의 백야차 선생님! 경계문 설명中

영구기관 기반기술 1

정확히는 서술상이나 묘사상 제3영구기관을 가동시키는 연료, 즉 1차 에너지[1]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실에서라면 보통 자원은 가공,변환될때마다 에너지 손실이 일어나 열역학 법칙을 뛰어넘지 못하지만[2] 문제아 시리즈에서 B.D.A 기술을 적용한 아스트랄은 1차, 2차 에너지에서 붙잡을 수 없는 제3의 에너지를 발생시키게 되어 이걸 실현시키는 신시대 제3기관이 바로 영구기관의 정체이다.

작중 인물들이 3S nano machine unit(제 3종 성신입자체)로 언급하는 물건 인공 나노머신으로 보였지만 실은 나노머신과는 별개인 자연계의 물질이란 것이 들어났다.

사카마키 이자요이와 사이고 호무라의 아버지인 사이고 교수가 정보생명체의 아스트랄 필라멘트 즉 '오리진(원전)'을 체내에 포함한 수수깨끼의 생물에서 추출해 낸 것이 정체로 영구기관이 역사상 미완성인 것은 당연히 사이고 교수는 그 정보생명체의 존재를 알아내고 입자를 추출해낸 것이지 제로부터 생성하는 제조법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 즉 이것만으로 아직 인류의 기술인 영구기관이라고 하기엔 미비한 셈. 제3성신입자체 개발은 대외적인 발표고 실상은 제3영구기관 개발이라며 나눠서 말하고 있다.

사이고 호무라는 제조법을 알아내려고 하는 것은 아예 잘못된 접근 방법이고 현 인류(21세기)의 기술로는 제조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해설했다. 호무라 자신도 물체의 구조를 알아내는 기프트 천의 마술에 의해 알았을 뿐이며 정보생명체의 존재를 가정하지 못한 연구자들로서는 인공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한다.

현재 호무라가 양산을 위해 선택한 방법은 이 성신입자체가 생물의 체조직에 달라붙어 게놈정보를 채취해 체내분열해 가는 특성을 이용한 기생증식이라는 방법으로 그렇게 해서 만든 게 2부 1권에서 나온 호무라가 만든 원전들이다. 허나 이런 방법을 사용하며 본래 성신입자체의 특성이 숙주의 게놈정보에 영향을 받아 열화되기 때문에 영구기관으로서도 불완전해지는 것.

더불어 이 것은 과거의 라스트 엠브리오를 포함한 모형정원의 성수들을 현대화시켜 출현시킬수도 있는 무서운 오버테크놀러들의 근간이 되며 성신입자체 하나로 모든 NBCR병기들의 재현이 가능해 진다고 한다. 애초애 성신입자체의 기생증식만 해도 맥스웰의 악마가 불려낸 천사는 주변의 식생을 완전히 부식시켜 버렸고 2부에서는 의사천연두로 질병->식량난->경제위기로 연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면서 세계를 멸망시킬 뻔했다고 그 유해성이 증명되었다. 반대로 이것을 기반으로 호무라는 방사능제거기술을 거의 확립하는 등 노선에 따라 NBCR 병기 무력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데 이자요이의 기프트 무력화[3]는 여기서 비롯된 것일 확률이 높다. 그리고 호무라는 만약 이를 통해 대량파괴병기와 무력화병기 쌍방의 힘을 전부 구현한다면 전국면병기(The general weapons)이라고 칭할 걱이라고 해 게놈 트리와 연관성을 제시했다. 동시에 이자요이의 기프트 무효화 능력의 원천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 타우르스 : 수수께끼의 테러리스트 집단이 성신입자체를 응용한 인체실험을 가한 다수의 알비노 피험자[4]로 태풍을 만들어내 하늘의 황소를 현대화시켰다. 이는 이들의 물의 산소와 수소를 해리하는 능력에서 발생하며 이 해리과정에서 무미무취의 가연성 가스를 발생시킨다.
  • 의사 천연두 : 성신입자체로 만든 질병으로 태풍 타우르스가 한 뒤 누군가 이 질병을 이동경로에 살포하여 모형정원에 있던 미노타우르스를 외계로 소환시켰다.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발병된다.
  • 오리진(원전) : 호무라가 이자요이의 혈액과 결합해 있는[5] 성신입자체의 10%정도를 해명해 기생증식시켜 만든 물건으로 보인다. 뇌부분이 병소가 아닌 이상 기존 바이러스 전반에 효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하며 작중에선 신종 바이러스인 의사천연두를 완벽히 치료했다. 호무라는 이 뿐 만 아니라 암세포 제거에도 쓸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다. 다만 성신입자체를 다루는 목적은 에너지 혁명이고 의료분야의 활용은 부차적으로 나온 것이라 그런지 호무라는 그 부분에서 구분하고 고사하는 느낌이 있다.
  • 아스트랄화?(성신체화) : 볓빛과도 같은 엄청난 속도와 힘을 얻게 해준다. 작중에서 여기에 도달한 건 잭 오 랜턴과 아지다카하 뿐이다. 경계문과 제6우주속도와 같은 빛의 10배속 이상이다.
  • 경계문? : 모형정원의 외벽마다 설치되어 있는 문으로 대상을 아스트랄화시키는 것으로 광대한 모형정원을 초고속 이동할수 있게 해준다. 외계에서 다소의 패러다임 시프트가 있는 장소라면 설치할수 있는듯 하다.

위를 봤을 때 전반적으로 신령,성령등의 존재도 다루는 것으로 보이지만 인간의 손에 의해 연구되면서 인공적인 은혜의 창조 혹은 부여 혹은 복제가 가능해 진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선대 노네임이 영맥을 다뤄 만들어냈다는 금강철 광맥도 이 떡밥과 상통할수 있는데 이 금강철은 보통 성립이 불가능한 기프트의 레플리카를 만들기 때문.[6] 1권에 나온 페르세우스 병사들의 레플리카 기프트는 이 금강철로 만든 것으로 설명되고 있다.

3.1 맥스웰 드라이브.

두 번째의 나는 세계 제일의 일벌레!

친구가 손을 빌려줘서, 움직이고 움직이고 계속 움직였어!

너무 움직여서, 다음 아빠도 매우 기뻐했지!

하지만 어느날, 그것이 가짜라는 걸 들켜 버렸어.

하지만 두 번째의 나와 아빠는, 친구 덕분에 계속 일할 수 있었어.

"-'Summon maxwell myths. 3S nano machine unit.- !!!"

맥스웰의 악마로 1부의 적중 하나였던 맥스웰의 마왕의 정체. 본래 열역학 법칙에 부정당한 망령같은 존재지만 6권에서 2120년대에 패러다임 시프트를 일으키고 최강종에 필적하는 영격을 얻게 된다고 설명됐다. 허나 이후 2120년에 얻은 영격의 정체가 본인의 것이 아닌 제3영구기관의 영격을 대신 맡고 있는 것이라고 밝혀졌다. 정황상 코펠리아를 봉인시킨 인물이 맥스웰의 악마에게 영격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린은 맥스웰의 마왕이 제3영구기관이 아닌 종례의 영구기관인 것을 지적한다. 현실에서 맥스웰의 악마에 해당하는 것은 제 2영구기관으로 즉 맥스웰 드라이브는 제3영구기관의 부속품인 한정적인 제 2영구기관인셈.

이에 맥스웰의 악마≠제3영구기관이지만 외계에서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의 뒷공작인지 맥스웰의 악마는 악마의 증명을 클리어하지 않고 과학기술로 확인된 것으로 2000년대 초에 맥스웰의 악마의 실존을 증명하여[7] 환경정보를 치환하여 무에서 에너지를 얻는 기술이 발전되기 시작한 것이 원인으로 린은 맥스웰의 악마의 정체란 바로 이걸 시행하는 나노 머신의 명칭었던 것으로 추론해 냈다.[8] 외계(21세기,이자요이의 세계)에서 영구기관(맥스웰 드라이브), 제3종 성신입자체(3S nano machine unit)로 지칭되고 있으며 위처럼 영구기관의 영격을 대리 가능했던 것은 새로운 영구기관의 형성에 필수불가결한 영격을 받았기 때문이였던 것.

현재 이 나노머신이란 것이 아스트랄이 인공물로 오인 받아 칭해지는 걸 말하는지 아스트랄을 제어~추출하기 위한 별도의 장치인지는 불명. 다만 2부 3권까지도 이자요이가 계속 아스트랄을 맥스웰의 마왕과 동일시하는 것을 보면 아스트랄을 다루는 기술력이 맥스웰의 악마로 취급되는 걸지도 모른다. 이후 분노한 맥스웰의 마왕이 시인이나 퀸 핼러윈같은 존재만이 쓸수있는 소환술로 천사를 만들어내면서 맥스웰의 마왕은 악마가 아니며 코펠리아가 신진철로 완성된 것 처럼 테크놀러지 자체의 신성(神聖)을 보증하며 천사의 영격을 부여할수 있는 거대 신군의 패트런(patron)을 끌어 모아 기능한 것으로 추론하고 있다. 본래대로라면 맥스웰의 악마=제2종 영구기관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못박힌 이론이나 문제아 시리즈 내에선 코펠리아의 패러독스 게임 문구로 기동 가능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여기에 이걸 가능하게 해준 친구의 존재가 묘사되고 있는 것부터 떡밥이였던 셈.

기술지원[9]+신성보증으로 이런 짓을 벌인 우로보로스의 흑막은 히브리 성서의 신군일 가능성을 높게 쳐지고 있으며 외계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독교 혹은 계속 중동이 언급되고 있기에 그 다음으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이슬람교일지도 모른다.

3.2 아스트라

이 신령이야말로 인류의 문명의 고름에서 생겨나 '선'과 '악'이라는 상반되는 두 개의 신격을 얻기에 이른 자. 태고의 옛날, 문명의 발상지 중 하나에서 다양한 문명의 뒤편에 숨어 뿌리를 친 민족----'고귀한(아리아) 인류'의 신앙을 한 몸에 받은, 최강의 군신. 인도, 이란, 그리스, 유럽 여러 나라에 푸른 별에서 숨 쉬는 문명의 희망을 숨기라고 지시한, 신들의 왕.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⑤ 中

"그렇다. 네놈이라면 확실히 알고 있을테지. 그 디스토피아를 최강의 마왕으로 만들어낸 인류문명의 비보----즉 '아스트라'의 소재를!!"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⑥ 中

"역시 그런가……하면 포모르 거인족이란 별의 성지의 파수꾼이었던 거로군. 그렇다면 성령과 교섭할 기회도 있었을 터. 그 마신이 아스트라의 원형을 알고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그럼 역시 큰솥이란 ― ― ―"

-문제아 단편 신왕(神王) VS 전신(戦神) ⑪ 中

웹연재되고 있는 문제아 단편에서 갑작스레[10] 인도신화에 등장하는 무기~술법인 아스트라와 관련성이 생겼다. 디스토피아 대전중 인드라(제석천)와 격돌한 발로르는 아스트라의 소재를 물으며 이것만 있으면 켈트 신군이 도약할수 있다는 식으로 기뻐하는데 즉 하나의 신군을 회생시킬수 있을 정도의 물건으로 보인다. 인드라의 반응봐선 본래 발로르와 같은 오래된 신[11]은 아스트라를 몰라야 정상이며 이를 봐서 인드라를 기점으로 무언가 신들의 사이에 시대의 구분이 존재하는듯 보인다. 당시 소년의 육체를 화신으로 삼던 발로르가 이 육체라면 손에 넣을수 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인드라 이전의 신의 몸으론 아예 사용하지도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인도신화에서 이것은 신들의 힘을 구현시키는 병기~술법이며 구현시키는 신들의 힘에 따라 다종다양한 위력과 효과를 일으킨다. 신화에선 여기에 해당하는 특정한 무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화살이나 창, 풀잎등 신의 힘을 실어 공격하는 거 자체가 일종의 아스트라로 취급되고 있다. 문제아 설정과 비교하면 무구에 부여된 신격,의사신격과 비슷하다.

이 범용성이 문제아 세계관의 성신입자체와 비교해도 유사한다. 성신입자체가 기상병기에서 생화학병기까지 다양한 효과를 구현하고 영격부여에 따라 천사까지 만들며 천군이 주권을 쥔 NBCR병기의 대체가 가능할 정도란 걸 생각하면....

거기에 몇몇 음모론에서 브라흐마스트라가 핵폭탄처럼 묘사되서 초고대문명설의 증거(?)로 해석되는 만큼 NBCR병기를 재현할 수 있다는 성신입자체와 관련이 깊을수도 있다. 작중에서도 두 브라흐마스트라 계열 무기가 충돌하자 이자요이가 인도 신화식 핵전쟁이라고 비유했다.

인도 신화에 대입하며 작중 언급~등장한 이 아스트라 계열에 해당하는 기프트는 아래와 같다.

  • 브라흐마스트라-브라흐마의 어나더 코스몰로지로 우주진리의 어원되는 신의 힘으로 절대승리를 불러온다. 다만 정황상 신화속에서 등장한 브라흐마스트라는 아래 두 개이기 때문에 단순히 원본일 뿐이고 '신령' 브라흐마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이 물건은 '인류'문명의 아스트라랑 별로 상관없을수도 있다.
  •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원초신격 범천창)-파라슈라마의 혈창으로 파라슈라마는 불결한 아스트라라고 칭했다. 신령의 위업을 인간의 손에 떨어뜨린 무의 극의 상징. 인도와 유럽이 아직 하나였을 때 잃어버린 만트라(진언)로써 눈뜨는 최강의 일격. 아마도 신화상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브라흐마스트라로 이쪽도 절대승리가 아니라 별의 심장에 필적하는 핵열폭풍을 몰고온다. 다만 레플리카로 응수해 간신히 억누르건 가능한듯.
  •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의사서사시 범석창)-범석일체신앙으로 만든 기프트. 최대 제6우주속도를 내며 상대를 꿰뚫을시 무한에너지로 소멸시키는 신창. 범석일체신앙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이쪽도 본래 인구시절에 잃어버린 진언으로만 발동시킬수 있다고 한다. 브라흐마스트라 그 자체를 모방한게 아니라 브라흐마 아스트라 오리진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며 이쪽도 일종의 핵병기였던듯(...)
  • 바즈라-인드라의 금강저. 한때 세계를 구할 정도의 힘이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소진한 것으로 보인다. 흑토끼도 레플리카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제석천의 언급으로 성령과의 교섭이 운운되며 성령과 관계가 있고[12] 다그다의 큰 솥[13]의 정체도 아스트라와 관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4 B.D.A(혈중입자가속기, Blood accelerator)

만남이라는 기프트를 모으는, 걸어서 개척한 세계의 전부를, 두 손바닥에 담긴 궤적을, 시작부터 끝까지를 달려온 백만의 생명의 계보를, 그 수억의 만남에서 골라 뽑아 진화한 별의 결과물을, 일차생명을, 고위생명을, 제3환상종을, 그 시작부터 끝까지를 능가하기 위하여, 32768마다 새겨지는 1초의 정의[14]마저 추월하여 가속하여 생명의 집대성을─!

-1부 4권 中

"지금의 게임은 단지 어나더 코스몰로지(의사창성도)의 디폴트 기능을 사용해서 그녀 속에서 경험한 1초의 정의를 조금 옮겼을 뿐이야. 세계의 시점을 그녀의 안에서의 천 년으로 끌어 늘인 거야. 원래라면 에너지 양을 바꾸지 않고 가속도를 내기 위한 힘이지만 말이지.----이런식으로"

카나리아가 손목을 가볍게 구부리자, 피융, 하고 바람 소리가 났다. 동시에 레티시아의 뺨 옆으로 작은 조각이 스쳐지나갔다. 그것은 보통 속도가 아니다. 훌쩍 제 1 우주속도에 맞먹는 조각이 날아와, 왕좌에 툭하며 작은 소리를 내며 굴러 떨어졌다.
격앙했던 레티시아지만 머리가 돌아가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지금의 현상이 얼마나 불가사의한 신비에 따른 것인지 이해하는 것은 쉬웠다.

"마,말도 안돼.........! 물질을 가속시키는 것이 아니라, 1초의 정의 그 자체를 바꾸어 물질을 가속시켰다는 건가.........!? 그런 일이."

"어머, 딱히 신기한 일도 아니잖아. 이집트 신들의 우주관에서는 산소의 무게도 바꾸어 버려서, 외우주와는 어긋나 있잖아. 이 모형정원에서도 그렇지. '산소를 연소하지 않고 타오르는 구슬','그 자리에서 얻은 수소만으로 대하를 만드는 큰 나무들'. 물질계의 법칙을 무시하는 이것들은 모두 우주관의 규칙이 외부의 우주와 다르게 존재하고 있는 거니까. 나도 마찬가지의 일을 했을 뿐이지........뭐, 내가 가지고 있는 건 설계도 단계의 것이지만 말이지"

-문제아 시리즈 외전 中[15]

영구기관 기반기술 2

본래 자신의 연구에 한계를 느기고 사이고 교수의 성신입자체 기술을 노려 호무라의 후견인 노릇을 하던 어떤 남자가 이론상으로만 생각한 물건이었지만 이것을 호무라가 완성시켰다고 한다. 이후 이 인물은 충격을 받고 기술을 챙긴 뒤 호무라를 버리고 떠났지만 기술 자체는 호무라가 계속 기억하고 있었던듯.

본래 고안자가 어떤 용도로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호무라는 동물의 체내에서 성신입자체를 등속화시키는 물건으로 완성했으며 작중에선 규격은 안맞지만 식물용으로 사용하였다. 결국 식물 내부의 성신입자체에 시계에서 1초의 정의에 해당하는 32.768kHz의 주파수가 가해지자 코로나에 필적하는 열파가 감지되어 고작 2미터 정도의 나무에서 수백만톤의 질량의 관측된거나 다름없는 결과를 내놓았다.

본래 성신입자체의 특성은 이 1초의 정의에 반응하여, 기생 전의 생물의 체내경로를 등속으로 약 33만회전하는 것으로 빛의 전반 법칙인 시간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1초의 정의를 구사해 행해지는 등속운동을 통해 가공의 입자나 에테르의 현현에 필요한 다원운동량(多元運動量)[16]을 물질계에서 관측하는 것이 가능하게한다고 한다. 이를 인체에 적용할 경우 매초 3백3십만킬로미터의 혈중 경로를 순환하게 된다는 계산임으로 광속의 10배를 넘는 속도를 얻게 되는 셈. 더불어 소체는 (아무래도 아스트랄화로 보이는)무열원의 발광현상을 내뿜는다고 한다. 아마도 작중에서 노리는 최고점은 초광속으로 보이는 제6우주속도일듯.[17][18]

또한 외전에서 카나리아가 어나더 코스몰로지와 가속기의 설계도[19]등 이미 제3영구기관에 해당하는 개념을 취득해 놓은 것이 들어났다. 혹은 이 B.D.A와도 유사한 기능을 어나더 코스몰로지의 기본능력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들과 수많은 세월을 적대해온 상대가 영구기관에서 비롯된 종말론인 디스토피아였고 게놈 트리 생산을 하던 요우의 어머니가 디스토피아를 배신하고 선대 노네임 측으로 넘어왔던 상황이라 해당개념에 어느정도 밝혀내고 수없이 고찰해 왔을 것이 확실할듯. 설령 당시에 해답을 못내놨다 하더라도 마왕연맹 우로보로스에 패배해 외계로 추방된 뒤 새로운 신군을 구축하기 위해 패러다임 시프트를 감행했을 때 유용하게 사용했을 것이며 그 결과로 사이고 교수와 사이고 호무라, B.D.A를 고안한 어느 연구자등 20~21세기 과학자들이 해당 개념들의 발견과 구축에 성공하여 영구기관의 성립을 수세대 앞당겼다면 앞 뒤가 나름 맞게된다. 더불어 이 힘은 패러독스 게임 중 하나인 '타임 패러독스'를 어느정도 극복한듯한 묘사를 보인다. 더불어 이부분은 성령 관련으로 남아있는 떡밥인 '시간의 밀도'와도 인접해 있을 것으로 보인다.

4.1 환경제어탑과 게놈 트리

현대에서 태양의 성령인 퀸 핼러윈을 대리하는 에브리싱 컴퍼니는 모형정원의 태양주권에 대응하는 24곳의 환경제어탑을 건설해 전 지구에 이 성신입자체를 살포할 계획으로 보인다. 2권부터 태양주권과 영구기관은 긴밀한 관계로 묘사되기 시작.

더불어 퀸 핼러윈의 대리인 에브리싱 컴퍼니가 세울 예정인 환경제어탑은 이 B.D.A를 개조해서 나올 E.R.A(환경입자가속기, Ether[20][21] accelerator)를 이용한 '생명의 대수'(게놈 트리)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상단에 아스트랄 항목과 연관된 것처럼 호무라가 성신입자체로 NBCR병기의 모든 파괴력과 모든 무력화기술을 구현하면 '제네럴 웨폰'이라 지칭할 것이라며 디스토피아의 마왕이 카스카베 요우의 어머니에게 생산을 맡긴 생명의 목록(게놈 트리)의 떡밥과 이어지게 됐었다. 떡밥상으로 봤을땐 결국 식물에 성신입자체와 가속기를 적용한 영구기관 병기가 게놈 트리였던 셈.

4.2 차세대 영장

이 입자체를 이용하면 체내 세포의 노화를 느리게 하는 것 정도가 아니라 내적 우주의 시간을 느리게 해 수명을 극적으로 연장할수도 잇을 것이라고 한다. 허나 현세대 인류는 B.D.A를 사용한 입자의 초유동에 겨딜수 없으며 실험에 사용된 녹나무는 아스트랄화되어 산화됐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B.D.A를 사용할수 없는 건 현세대 인류일 뿐 성신입자체에 인류가 몇세대에 걸쳐 적응하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지만 환경제어탑 계획이 먹힌다고 해도 100년내로는 무리라고 하며 최소한 체내 혈관의 10%가 성신입자체로 변모해야하는데 여기에 도달하는 인류는 극소수일 것이라고 한다. 생명의 대수 계획과 연관시켜보면 아무래도 미래에서 계통수를 다스리다가 모형정원으로 피신했다는 흡혈귀들의 떡밥일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이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가정한 것이고 성신입자체 보균자[22]인 부모에게서 잉태되 태아시기부터 실험을 받아 지속적으로 경과를 계측하며 이미 십수년 이상의 실험자료가 있는 상태라면 현세대에서도 가능하다고 한다. 이 조건들을 만족하여 실험의 주체로 지목된 것이 사이고 교수이니 아무래도 그 결과물은 사카마키 이자요이로 보인다.

5 블랙박스(관측불가영역)

12권에서 이 영구기관의 탄생에 관련 된 21세기에서 2120년에 해당하는 인류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23]모형정원에서 관측이 불가능한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영역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불어 이 부분은 인류사(아카식 레코드)의 완성과 관련된 제2차 태양주권전쟁의 진행과 긴밀한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떡밥을 던지고 있다. 이 블랙박스는 사이고 교수의 사망으로 그 논문이 불특정 다수에서 퍼졌기 때문에 개발자를 특정할수 없어 발생하였다.

제3영구기관은 인류최종비오이자 길을 잘못 들어서면 인류사와 모형정원을 무너트릴수 있는 가장 뿌리 깊은 종말론의 원흉으로서 영구기관의 힘을 다루는 권력자들의 악의의 폭주에 의해 별의 3분의 1이 침몰해 초토화 되고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바로 작중 최흉의 마왕으로 등장한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 아지다카하가 담당했던 절대악의 진실이다. 동시에 그 영구기관의 힘으로 절대악을 극복하는 종말의 영웅이 바로 해당 작품의 주인공 사카마키 이자요이이며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기프트가 '언노운'이었던 것은 해당 역사가 블랙박스화 되어 전지의 힘으로도 알수 없었기 때문. 위의 코펠리아의 기프트 게임을 풀수있던 것도 코펠리아가 완성돼서가 아닌 이자요이 안의 제3영구기관의 존재를 감지한 엔드 엠티너스가 클리어를 인정하고 물러난 것. 사카마키 이자요이의 가능성은 두 가지로 바로 영구기관의 연구자로서 세상을 구원할 가능성과 영구기관의 피험자로서 세상을 구원할 가능성이었는데 현재 이자요이는 후자쪽인 것으로 영구기관 도달로 가는 연구자의 길은 동생인 호무라가 걷고 있다.[24]

더불어 이 블랙박스 영역은 영구기관에 의한 종말론의 분기점이 하나 더 관측됐는데 이것이 바로 마왕 디스토피아(폐쇠세계)로 등장과 동시에 켈트 신군을 공중분해 시키고 모형정원의 서쪽을 장악했다. 이 마왕은 인류의 계몽의식이 충분하게 성숙하지 않았을 시 영구기관이 개발되면 현현하는 종말론으로 이쪽은 정황상 자원독점으로 시작해 철저한 공산주의로 운영되며 편향된 지식과 사상교육, 이단탄압등을 가해 인류는 안락한 삶을 보내나 단지 신앙을 생산하는 가축으로 전락해 버리는 미래이다. 결국 모형정원에서 태양과 지구의 공전축을 비틀어 대규모의 흑사병을 발궐시키는 것으로 강제적으로 농노들의 지위향상 시기를 앞당겨 디스토피아는 인류사에서 배제되었다.

참고로 중동이라던가 산유국이라던가 하는 키워드가 나와 팬들 사이에선 신자원인 영구기관을 둘러싼 경쟁이 종말의 시발점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돌고 있다.

떡밥을 종합해 보면 블랙박스와 관련된 시대는 다음과 같다.꼬이고 꼬였다

  • 블랙박스화 배경 : 성신입자체 기술이 불특정다수에게 퍼진 것으로 영구기관 개발자가 개인으로 좁혀지지 않음AND사카마키 이자요이의 뒤늦은 탄생OR사카마키 이자요이의 실종
  • 종말론X(원인:절대악) - 2120년 이후 권력자들의 폭주로 영구기관에 의한 대량파괴->인류가 멸망하고 별의 순환이 파괴됨
    • 절대악 극복조건 : 영구기관 관련자에 의한 아지다카하의 타도->201X년에서 소환된 이자요이에 의해 아지다카하 타도로 극복[25]
  • 종말론Y(원인:폐쇠세계) - 20세기까지 느리게 행해진 농노해방으로 자유사상 발달의 미비로 현현.[26]+2120년대 영구기관 개발로 경쟁사회의 완화-> 신앙에 의한 인류의 가축화(특이사항: 디스토피아가 아스트라를 손에 넣은 게 이유?)[27]
    • 디스토피아 대전 - 14세기 흑사병 발궐로 인류의 계몽을 촉구->해당하는 미래를 극복하지 않고 소거->이상향 2XXX년과 단절
    • 폐쇠세계 극복조건 : 불명 - 힌트 : 흑사병의 아이 페스트의 존재[28]
      • 2XXX년 : 단절됨 - 신대의 기술력과 그에 준하는 윤리성을 가진 이상적 먼 미래, 국경선과 민족구분이 희미, 영구기관 없음??
    • 201X년(종말론Y 소거후)[29] : 카나리아에의해 이자요이 조기탄생 -> 영구기관 개발이 수세대 앞당겨짐 ->사카마키 이자요이 모형정원으로 소환
      • 2065년~(종말론X 극복전) : 크로아 바론이 겪은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가능한 미래[30]
  • 칼리 유가(원인:신앙의 쇠퇴=과학의 선진화)=모든 종말?: 자세한 내력은 불명이나 영구기관과 태양주권전쟁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
    • 2000년대 초[31] - 성신입자체 기술이 불특정다수에게 퍼짐->거대 신군이 기술 지원한 맥스웰 드라이브에 스토리텔러가 해당 영격을 대리시킴->칼리 유가 발생연대 지연->사카마키 이자요이에 의해 맥스웰의 악마 소멸
      • 201X+3년~(종말론Y소거+X극복후) : 영격대리자의 소멸로 칼리 유가 진행->모형정원과 시간선 동기화->201X+5년 태양주권 전쟁시작, 아바타라가 잇달은 현현으로 칼리 유가 앞당겨짐
        • 칼리 유가 극복조건 : 아바타라의 칼키 혹은 다른 원전후보자가 태양주권전쟁에서 승리할것?
      • 모든 종말론(원인:성신입자체기술의 폭주?)=칼리 유가?: 성신입자체 기술로 모든 NBCR병기 재현 가능->천군이 맡은 대량파괴병기의 주권들이 기능하지 못함?(=신앙의 쇠퇴?)->근대 마술사들[32]의 테러로 멸망?
        • 모든 종말 극복조건? : 배화의 아이 사이고 호무라가 불구대천의 수수께끼를 풀것?
  • 흡혈귀들의 시대 : 단절됨 - 먼 미래 인류가 완성됨 허나 환경이상으로 우주로 피난->이들은 위성에서 창조주로 용의 순혈종을 숭배하며 지구의 계통수를 수호->1차 태양주권 전쟁의 특별참가 자격으로 모형정원에 소환(특이사항 : 레티시아는 완성된 인류라는 것에 의미가 없다고 판단)
  1. 목탄, 석유, 석탄, 원자력, 수력, 지열, 풍력등의 가공되지 않은 에너지. 여기서 변환되는 전기, 도시가스등을 2차 에너지라고 부른다.
  2. 현실에서 겉보기나마 이 열역학 법칙을 위반하고 있는건 태양의 코로나정도라고 한다. 자세한건 항목참조.
  3. 이자요이는 석화의 위광,죽음의 바람,체감시간 정지등 물리력을 가지지 못한 기프트를 파훼하는 모습을 작중 여러번 보였으며, 이러한 종류의 기프트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예를 들어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의 파괴력, 예를 들어 날카로운 창날에 찔린다거나 하는 등의 물리적인 피해를 입어 죽을수 있어도 무한 에너지 주입으로 죽는지는 않을 거라는 설명이 추측이긴 하지만 나온다.
  4. 즉 백색 머리와 피부의 홍옥같은 눈동자. 작품을 본 사람은 누군가가 떠올 것이다.
  5. 본인은 그사실을 몰랐다.
  6. 흑토끼의 기프트들도 레플리카기는 하나 신이 직접 만든 레플리카라 경우가 다르다.
  7. 즉 신령이나 시인의 간섭으로 문제아 세계관에서 이루어진 대체역사. 이자요이의 세계가 201x년이니 시기를 봐서 아마 사이고 박사가 성신입자체를 발견한 것을 말한듯 싶다.
  8. 작중에선 설명이 안됐지만 맥스웰의 악마란 건 정확히는 해당 사고실험에서 입자를 관측해 옮기는 녀석을 지칭하는 것.
  9. 즉 인류의 기술인 과학이 아닌 신진철같은 신의 은혜
  10. 다만 갑작스럽다고 하기엔 절묘한게 정작 인도의 아스트라와 관련성은 의문이지만 일단 인도유럽어족권에서 Astra가 별과 관련된 단어의 뿌리인 경우가 많다. 아스트랄,아스테르,아스트로,스타 모두 어원이 같다.
  11. 일단 신화시대나 신의 출현시기를 실제연대로 환산하면 발로르는 기원전 1900~1800년대쯤이고 인드라는 기원전 1500년대쯤의 신이다. 다만 문제아 시리즈에서 신령들은 자신의 출현연대를 밝히는 건 약점을 죄다 드러내는 셈이 되기에 비밀로 붙힌다고 한다.
  12. 애초애 아스트랄 자체가 별이란 뜻이니 신기한건 아니다.
  13. 브류나크,클라우 솔라스와 함께 투아하 데 다난의 4대 신기로 거론되는 무한히 음식이 나온다는 가마솥. 성배의 기원 중 하나로도 언해석되고 있다.
  14. 쿼츠 시계에서 1초를 정의시키는 32.768kHz의 주파수를 말하는 거다.당시엔 아무도 몰랐다
  15. 디스토피아와의 대전 당시 레티시아를 동료로 맞아들이기 위해 주최자권한에서 분리하는 내용이다.
  16. 요컨대 다른 물리법칙을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17. 현실에선 태양계 탈출속도인 제3우주속도까지 밖에 없어 문제아 시리즈만의 속도개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만 SF 작품에서 드물게 왕왕 쓰인다. 예를 들어 마크로스 7프로토 데빌룬 그라빌의 등장시 속도가 제 6우주속도였다.
  18. 제4우주속도는 은하계 탈출속도(우리 은하 질량 기준), 제5우주속도는 은하군 탈출속도(국부 은하군 질량 기준), 제6우주속도는 변경우주까지 도달에 필요한 속도로 가정되어있으며 제5우주속도 부터는 반경 데이터나 총질량을 정확하게 정의할수 없어 정확한 속도개념을 알수 없다는 식이다. 본래 어떤 인물이나 작품에서 정의한 개념인지는 추가바람.sf의 불모지인 한국 내 정보론 언급을 전혀 찾아볼수가 없다. 이 정보도 구글 뒤져서 나왔다
  19. 당시엔 제1우주속도로 성능이 별로 안 좋았던듯.
  20. 다만 Ether와 Aether는 엄연히 다르다. 가상의 매질인 Aether를 칭하는 것 같은데 여기서는 실존하는 물질 Ether 다만 따지자면 Aether는 그리스 표기를 억지로 알파벳으로 옮긴 것이고 문제아 세계관의 특성을 생각하면 두 물질이 동전의 앞뒷면처럼 그렇게 다르지 않을수도 있다.
  21. 작가가 참고하는 타입문 세계관에서 에테르를 Ether라고 표기하는 것에 영향을 받은듯.
  22. 즉 자기몸에 성신입자체를 투여한 경우로 보인다.
  23. 관측자체가 불가능하면 노포머가 된다고 하는 점에서 조금 다르다.
  24. 덕분에 이자요이의 본래 이름이 사이고 호무라가 아니었을까하는 추측도 가능하다.
  25. 모형정원 내에서 특정 존재나 커뮤니티의 소멸은 역사적 의의로 바깥 세계에 변화를 준다고 한다.
  26. 작중언급은 없지만 제일 먼저 켈트 신군과 부딪힌 이유는 추론이 가능한데 바로 디스토피아라는 단어가 아일랜드 억압정책에서 나왔기 때문.
  27. 웹연재 과거편에서 디스토피아는 켈트 신군에게 한번 타도직전까지 갔다가 회생한 거라고 한다.
  28. 귀족이나 사회적 지위가 낮았던 여성 지식인, 귀족신분으로 영민들과 허물 없이 지낸 성장배경, 농민들에게 새로 받아들이게 농법 등 일종의 실마리로 보이는 요인 하나하나는 분명히 있다.
  29. 독자들이 알고있는 것에 가까운 모습의 현대.
  30. 아마 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31. 11권에서 맥스웰의 악마가 실증된 게 2000년대 초라고 언급된다.
  32. 파라슈마라가 이렇게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