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절대악. 그러므로 정의는 그대들에게 있다.
뛰어넘어라! 내 시체 위야말로 정의다!!!
1 개요
라이트노벨 문제아들이 이세계에서 온다는 모양인데요?에 등장하는 마왕.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조로아스터교에 등장하는 악룡 아지다하카의 아나그램
조로아스터교에 기록된 5대 마왕인 마룡으로 세 개의 머리와 거구를 가지며 천 가지 마술을 구사한다고 하며 제석천과 동일한 기원(=악의 깃발을 내건 조로아스터 신군 커뮤니티)을 두고 있다.
라스트 엠브리오(인류최종시련) '절대악'의 영격의 소유자. 어딘가에 봉인되어 있다가 200년전 봉인이 풀려 달토끼들의 달그늘의 도시를 멸망시켰고 이후 카나리아를 비롯한 전대 노네임들에 의해 황염의 수도 지하에 포박되어 다시 봉인된다. 이때 커뮤니티 연합군의 8할이 희생됐다.[1]
3미터 정도의 몸체를 가진 흰색 삼두룡의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각각머리와 팔에 말뚝이 박혀있고[2] 등에는 Aksara(악)[3][4]의 문양이 새겨진 깃발을 망토처럼 쓰고 있는데 잘보면 몸에 박은 거다. 카스카베 요우의 묘사로는 혐오감이 드는 형상.
하지만 독자의 눈에는 문제아 세계관 그 어떤 마왕보다 간지난다
그리고 상남자다
여담으로 타츠노코 작가가 문제아 시리즈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아지다카하이다. 솔직히 쓰는 입장이나 보는 입장이나 싫어할래야 싫아할 수가 없는 캐릭터이긴 하다
2 행적
첫언급은 5권으로 어떻게 유도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그의 분신인 마왕 다섯이 동쪽 하층을 공격했으나 백야차에 의해 일격에격퇴됐다.
이후 그가 황염의 도시 지하에 봉인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7권 후반에 우로보로스와 노네임, 샐러맨드라의 격전이 한창인 와중 린이 혼란을 일으킬 최후의 수단이었던 그의 봉인을 깨트린다. 이후 우로보로스와 노네임, 샐러맨드라를 황염의 도시채로 쓸어내버리고 황염의 도시를 붕괴시킨다.[5] 그후 흑토끼를 노리다가 그 앞을 막아선 이자요이에게 중상을 입히며 자신이 누구냐고 물어본 이자요이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힌다.
8권에서 이자요이와 전투를 벌이게 되나 이자요이의 의도가 동료들과 난민들의 피난시간을 버는 것임을 눈치채고자신의 분신들을 보낸다. 게다가 전투력도 이자요이를 완전하게 압도하기에 어나더 코스몰로지를 제외하고도 여유롭게 이자요이를 몰아세운다. 이후 이자요이가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극광의 봉으로 공격하지만, 자신도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아베스타로 완벽하게 상쇄, 오히려 출혈 탓에 분신만 늘어난다. 이후 이자요이가 자신이 '악'에 담은 정의를 묻자 자신의 존재의의를 밝히며 이자요이조차 인정하게 만드는 그야말로 '마왕'의 위용을 과시.
10권에서 라프코에 의해 200년전 전투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당시 참가인원의 8할이 몰살당했다고…[6] 참전한 커뮤니티가 전부 4자리 수였는데 그 결과다. 그 전투의 여파로 샐러맨드라는 5자리층으로 떨어졌다. 11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 샐러맨드라의 화룡은 5천개체이며 200년전 전투 전에는 지금의 약 3배의 화룡이 존재했다고 한다. 허나 200년전 전투에서 레티시아 드라쿨레아가 흡혈귀화 시켜 영격을 올리고 전투에 나서게 한 개체들이 반동으로 수명이 단축되고 전투에서 사망한 개체들까지 합쳐 줄어든것이라고. 11권의 전투에서도 의사신격을 얻은 1천개체의 화룡이 집중포격했으나 아지다하카에게는 생채기도 못냈다. 흡혈귀화한 귀룡들[7] 조차 상처하나 내지 못하고 간신히 시간을 끄는 정도였다.
10권에선 잭의 기프트 게임에 의해 런던 배경의 게임판이 소환되는 세계변모 와중 이자요이를 놓치고 잭 오 랜턴, 페이스리스, 레티시아, 교류, 붕마왕과 충돌하나 역시나 여유롭게 상대. 붕마왕, 교류, 잭의 세개의 주최자 권한에 압박되는 상태에서 봉마왕의 필살기인 용살의 일격도 무상처로 견뎌내고는 잭의 기프트 게임을 어느정도 풀어내고 몸을 양단해버린다.Ja/ck 이후 기프트 게임 도중 일행이 도망가자 혼자 그 자리에 남아 기프트 게임을 푼다.[8]
11권에서는 잭과 사라의 기프트 게임을 하루도 안돼 전부 클리어해 사라의 영격(뿔)을 전부 빼앗고 잭을 빈사상태로 만든다. 직후 영격을 강화한 레티시아, 봉마왕과 교전해 날개를 빼앗기고 추락하지만 종말론을 구현한 화염의 기프트인 타바르나프를 개방하여 흡혈귀 고성을 공격한다. 허나 전하의 의사창성도 '아바타라'의 지원을 받은 요우의 전력을 다한 공격에 겨우 상쇄.
직후 자멸을 각오로 마왕으로 전락한 잭에 의해 몰아 붙여져 대량의 출혈을 일으켜 분신들을 모두 배출해 내고 마지막 약점인 심장이 노출된다. 이후 교류와 레티시아가 각자 월룡과 태양룡으로 현신하여 발을 묶고 흑토끼가 의사신격 범석창[9]으로 공격.
허를 찔린 순간 패배를 받아들이려 하지만 마왕으로서 그런 건 인정할수 없었기에 아지다카하는 마왕의 패기로 순식간에 영혼의 진화를 이룩하여 별을 뚫을 힘과, 별빛보다 빨리 움직이는 기술이라는 두개의 정체불명의 기프트를 오로지 영혼의 강함만으로 구축해 피한다. 허나 아지다카하가 피할거라고 믿고 있었던 이자요이가 이후 제6우주속도로 날라오는 창을 받아채 다시 공격 한다는 목숨을 건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이고 심장이 꿰뚫려 패배.
이때 이자요이가 떨면서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젓고, 그 눈물을 아는 자는 그 공방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는 자뿐.이라는 묘사, 그리고 교류가 "그래도 너는 이긴 것이다. 지금은 그걸로 좋아."라 말한 것이 의미심장.[10]
라스트 엠브리오 2권에서는 이자요이가 우마왕의 괴력에 '2위'라고 언급하며, 정황상 1위가 아지다카하를 제외하면 없는 걸 감안하면 아직도 이자요이의 가슴속에는 최강의 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그리고 에드워드 그림닐에게 '경애하는 분'이라고 불리는 둥 어째 팬이많다?
2부 3권에서는 사이고 호무라의 악몽에서 등장. 야마타노 오로치, 하누만, 하늘의 수소, 발로르등이 현대도시에 현현하여 날뛰는 인외마경에 나타나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일갈하며 포효 한방으로 다른 라스트 엠브리오들을 다물게 만든다.미친 이후, 사이고 호무라에게 모든 종말론이 다가오고 있으며,[11] 불구대천의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나의 용사는 영원히 타오르는 나무가 아닌 연기만 나는 마른 나무가 되버린다며장작의 왕 취급 받는 듯한 이자요이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면 배화의 아이는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신탁을 내린 뒤 꿈 속의 호무라를 오체분시시켜 깨어나게 한다.
3 전투력
토나오게 강하다. 다른 작품이라면 라스트 보스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을... 아니, 라스트 보스로 등장해야만 할 것 같은 강함[12]을 자랑하며, 등장부터 퇴장까지 그 대단함을 지겹도록(…) 보여준다.실제로 1부 라스트 보스잖아 모형정원의 투명드래곤,하쿠멘노모노 문제아 작가가 중간에 외전을 끼우고 질질끈 가장 큰 이유 하마터면 모형정원 멸망 스토리가 될뻔했다카더라 그야말로 문제아판 우치하 마다라
'라스트 엠브리오'라는 명함을 내밀며 8권 기준까지 나온 적 중 그야말로 최강최악의 위용을 뽐낸다. 영격은 신령이나 악마에 더 가깝다고 하지만 용의 순혈의 특성도 지니고 있다. 영격만으로 교류를 흠짓하게 만드는 수준으로 거룡 이상이라고 평가된다. 실제로 11권에서 거룡화한 레티시아는 잠시 움직임을 멈추게 한게 전부였다.
3자리수 마왕으로 본인이 종주에게서 3자리수를 받았다고 설명. 참고로 조로아스터교의 마왕들은 전부 한 커뮤니티 아래 소속되어있고 창조된 경우라고 한다. 원래는 동양 쪽에선 제석천이나 제천대성, 서양이라면 전쟁의 여신이나 죽은 자들의 왕 정도의 믿기진 않지만 적당한 강자였으나, 그를 포함하여 몇몇 마왕의 영격이 어느 날 급격하게 늘어나 백만의 신군[13]과 맞서 싸울 힘을 얻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천군이 모형정원으로 소환되어도 그를 봉인하는 것이 고작이다.
몇몇 언급을 보면 라스트 엠브리오는 신들의 천적[14][15]인듯 해서 신살자인 그가 봉인에서 풀려나자 상층의 신들은 아예 기존 인류사를 포기하고 모형정원을 이설하려 한다.[16]
참고로 여러가지 논란은 있지만 아지다카하는 라스트 엠브리오인 상태에서도 3문급은 맞는 모양이다. 2문에 올라서려면 힘 이전에 어떤 조건을 충족시켜야 되는 언급[17]이 있는데 이걸 만족시킨건 17명 뿐으로 아지다카하가 별도로 2문으로 언급도 없고 자칭으로도 3문이기때문.
아지다카하가 거대한 위협이 된 것은 라스트 엠브리오로서의 보정(불사성, 신살특화, 엔드 엠티너스의 활동을 동반)에 의한 것으로 실제로도 과거에 막대한 희생을 내기는 했지만 몇차례나 제압당했다. 신들이 인간으로 환생해서 제압할때도 심장을 꿰뚫렸고, 200년전 노네임과 싸울때도 근사치까지 간듯하지만 후술할 '절대악'의 수수께끼가 풀리지 않아 못 죽인것.
다만 의사창성도 아베스타는 2문(전권영역)에 도달한 기프트라고 한다. 사실 3문이 이라고 낮게 볼것도 없는게 라스트 엠브리오 출현 전에는 전능영역(3문)이 실질적 최고 도달점인데다가 3문내에서도 능력차이는 많이 나는듯.[18]
위에 언급되있듯이 아지다카하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세개의 머리, 양 어깻죽지를 공략하고 그 몸에 있는 영격을 최대한 방출시키면 드러나는 심장을 인간이 찔러야 한다. 하지만 12권에서 제석천이 언급하기를 인간으로 환생하여 심장을 찔렀으나 재생했다고 한다. 이는 존재자체가 호스트 마스터(주최자권한)인 라스트 엠브리오로서의 보정으로 아지다카하를 타도하기 위해서는 2120년대 이후에 등장하는 절대악의 영격의 비밀을 알고있는 혹은 관계된 외계의 용사[19]가 직접 심장을 공격해야 한다고 한다.
절대악의 정체는 2120년대에 등장하는 제 3종 영구기관을 손에 넣고 인류사를 무너트릴 가능성을 가진 전 인류라는 군체. 전승에서의 타락한 왕이란건 인류를 지배하는 군체의 은유. 2부에 나오는 '조직'이 실제로 영구기관을 손에 넣으면 이렇게 되는 듯 하다. 여담이지만 인류가 가진 모든 핵병기를 쏟아부어도 제3종 영구기관의 화력에는 못미치는듯 하다. 귤까지마
제석천의 감상으론 라스트 엠브리오가 되기 이전에도 쎄긴 했지만 브리트라보다는 약했다는 모양이다.
- 신체능력
- 기본적으로 불사. 육체는 원채 단단해서 내려친 이자요이의 주먹 쪽이 부러질 정도로 3m정도의 신체에 대륙에 준하는 질량을 갖고 있다! 그래도 산하를 깨부수고 별을 뒤흔드는 완력을 가진 이자요이가 본인 몸 망가지는 건 신경 안쓰고 때리면 그럭저럭 타격은 받는 듯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한 발 뒤로 물러나게 하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흠좀무.
이자요이도 슬슬 렙업 할 때가 됐다는 거다??공격은 하나하나가 이자요이조차 생명이 위험한 필살의 일격, 각력에 의한 속도는 이자요이를 능가. 참고로 이 신체능력은 약점 3개 중 2개를[20] 공략 당해 제약 받고 있는데도 이정도. 거기다 10권,11권에선 교류의 주최자권한으로 발생한 초중력까지 받고 있다.
- 용의 유영
- 기괴한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 실제론 용의 유영으로 레티시아 처럼 비행시 날개형상으로 만든 것 본인이 오리지널 용이니 만큼 레티시아의 그림자보다 더 빠르고 파괴적이다. 첫 등장때 이 용의 유영으로 만든 날개를 한 번 휘둘러서 생성한 폭풍으로 노네임, 샐러맨드라, 우로보로스 진영 할 것 없이 황염의 도시채로 쓸어내 버렸다. 레티시아의 주최자 권한의 조건 충족으로 영격이 상승한 그림자와 정면승부를 해도 밀어버리다가(...) 전력을 다한 붕마왕의 용살의 화염과 협공으로 날개 한짝을 겨우 파괴했다.
근데 거룡하고 싸울땐 신경 안쓰고 점프한다
- 천의 마술
- 이자다하카의 천가지의 마술[21]을 다룬다는 전승에 의한 기프트. 10권에는 잭 오 랜턴, 교류, 페이스리스의 주최자 권한 총공격을 받지만 꽤 여유롭다. 이유는 방대한 지식량에 아지다카하가 기프트 게임에 대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입수하는 은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교류는 추측했다. 잭에 의해 게임판으로 런던이 소환되자 빅밴의 상태를 보고 모델이 된 시대를 알아맞추는 걸 보면 정확한 추측. 교전 직후 난이도가 매우 낮은 잭의 기프트 게임은 몇 합 오고가는 와중에 간단히 풀어내 버렸고 교류의 기프트 게임도 보자마자 어느정도 실체를 알아낸 상태. 11권에서 결국 샐러의 게임을 돌파했다. 대가로 원한것은 샐러의 영격 그 자체. 그것으로 분신을 강화시켰다. 또한 잭이 면도날 잭이 아니라는 것까지 단번에 밝혔다.
의외로문무 전부 겸비한답이 없는마왕. 이는 아지다카하가 인류의 악의에서 나온 존재이기 때문에 인류전체와 동등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 아지다카하 曰 악의가 없는 기술같은 건 없다고한다.[22] 그리고 이 기프트로 보이는 것을 이자요이의 동생인 호무라가 가지고 있다.
- 분신
- 용의 순혈인지 몸에서 다른 존재를 분열해 낳는 특성도 지닌다. 첫언급은 5권으로 이때는 상처입을때 마다 분신이 나온다고 언급 됐지만 자세히 말하면 아지다카하의 피가 뭍은 물체는 이두룡으로서의 신격을 부여받아 그의 분신이 되는데 1세대 분신은 하나하나가 신령급인 마왕. 본래 썩은 나무였든 흙더미였든 상관없이 아지다카하한테 신격을 받으면 전부 신령이 되는거다! 다만 아예 무속성인 경우는 기본스펙이 더 높다고. 작중 설정으로 신격은 종족의 힘을 극한으로 높여주는데 신격 부여로 신령급이 될수 있다고 언급된 예는 이례귤러인 페스트 정도뿐이다(아니면 이미 최강종 성령인 백야차라던가). 그런대 고작 썩은 나무나 흙더미가 신령이 된다고 하는 것은 아지다카하의 스케일을 잘 보여주는 예.
- 아지다카하가 살아있는 한 계속 활동하며 정황상 본체가 봉인되어도 하나의 마왕으로서 독자행동한다(…). 5권에서 불문에 신격을 반납한 백야차가 일격에 1세대 다섯마리를 해치웠다고 한다.
- 8권에 나온 3마리는 아스카와 요우가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한 덕에 조금 강한 졸개 수준으로 그려졌지만 1세대는 하나하나가 매우 위험한 존재로 아스카가 물리친 썩은 나무에서 태어난 이두룡은 잠시 자신을 토착신으로 만들어 대지의 은혜를 전부 빨아들인 뒤 밀림과 산맥을 흡수하여 거대한 용이 될 뻔했다.
- 어쨌든 8권에서 아지다카하가 만들어낸 3마리는 곧 처치되지만 아지다카하와 이자요이의 어나더 코스몰로지가 눈 앞에서 격돌한 출혈로 수백 단위로 양산된다.
신령이 수백이라니 잘도 이런 미친 마왕을하지만 막 태어난지라 신령이라도 그렇게 힘이 쎄지는 않다고 한다. - 이 분신들은 아지다카하 스스로의 영격을 쪼갠 것이라고 한다. 아지다카하의 막대한 질량에서 쪼개진 존재들로 분신이 늘어나도 본인의 전투능력에는 이상이 없지만 실은 이들의 존재의의는 갑옷으로 강력한 분신들을 모두 몸에서 쏟아내야 아지다카하의 약점인 심장이 드러난다.
- 어나더 코스몰로지(의사창성도) - 아베스타[23]
- 아지다카하가 백만의 신군과 싸울 수 있게 하는 최강의 힘이며 그 어떤 신도 상대할 수 없지만 유일하게 인간만이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는 이유. 선악이원론에 근간하여 적의 성능,기프트의 반면경을 완벽히 구현하여 상쇄시켜 버린다. 즉 아지다카하에게 적의 강함,수적 우위는 무의미하다! 만약 적이 100이라면 100의 힘을 자신에게 덧씌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아지다카하는 이 힘으로 항상 승률 50%이상을 유지한다. 공격상쇄에 걸리는 제한시간도 없는지라 평소엔 패시브나 다름없다. 덕분에 왠만한 신화의 주신급들도 깨기 어려운 기술이라고 한다.
- 약점이라 한다면 인간의 기프트,조로아스터 악신의 기프트는 상쇄할수 없고[24][25] 타와르나흐를 쓰는 중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 작중 성능이 직접 나온 것은 세번 이자요이의 극광의 기둥의 반면경으로 작열의 구체를 생성해 황염의 도시 일대 터를 원자단계 이하로 붕괴시켜버리고 별을 파괴해버린다.봉마왕의 신살의 일격을 무효화시켰으며 잭이 아스트랄화의 능력으로 상대해 오자 반면경으로 아스트랄화의 힘을 구현해 맞받아친다.
- 이후론 레티시아의 거룡화가 인류의 은혜인것, 흑토끼의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의사신격 범석창)이 실은 제석천의 은혜인 것 허를 찔려 사용하지 못했다.[26]
- 기동어는 "아베스타 기동,- 상극으로 돌아라 어나더 코스몰로지(의사창성도)!"
- 타와르나흐(패자의 광륜)
- 종말론의 방아쇠를 당기는 힘을 소환해서, 화염으로 쏘아내는 열섬계 최강 기프트. 아베스타와 함께 아지다카하의 비장의 수단 중 하나이다. 본래 아지다카하 최강기인듯 싶지만 전하의 의사창성도인 아바타라에 버프를 받은 요우의 케차코아틀로 불꽃에 상쇄되었다.[27] 이후로도 다시 한번 쓰려고 했지만 태양용이 된 레티시아가 태양의 주권을 행사하여 구속한 탓에 쓸 기회가 없었다. 본래 전승에서는 세계의 지배권을 상징하는 광륜으로 이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아지다카하와 불의 신 아탈이 영원히 싸우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아 세계관에선 결국 이긴 듯(…).
과연 아지다카하(...)근대 아탈이란 신은 인도신화의 아그니 즉 십이천의 화천이다. 모형정원식으로 해석하면 아마 십이천이 아지다카하를 제압하기위해 싸우던 일중 하나가 전승이 된듯.
- 아스트랄 화
- 11권 결전에서 목숨의 경각에 달한 제6우주속도로 날아오는 의사신격 범석창을 피하기 위해 이룩한 기프트로 순식간에 두번 진화하여 별을 뚫을 힘과 별빛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힘을 채득 후일 라스트 엠브리오에서 밝혀진 바로 광속의 10배 이상. 이는 오직 아지다카하가 직전의 전투를 경험으로 영혼의 강함만으로 진화한 것이다.
성장형 마왕??? : 쯧 난 한번 더 했는데이런건 보통 다른 작품에선 주인공이 하는데허나 마왕이라는 존재를 선망하고 피할거라 믿고 있던 이자요이에게 예측당하고 깨진다.
4 악(惡, Aksara)
악(惡)의 사명을 짊어진 불구대천의 화신.
선과 악의 최소단위로 형성된 최고(最古)의 우주관(코스몰로지)인 '선악이원론'의 반신을 짊어진 존재이다. 죄를 범할 것도 없이 마왕으로 군림하는 악신이다. 라스트 엠브리오(인류 최후의 시련) 중 하나인 절대악으로 존재 자체가 시련인 진정한 마왕. 마왕이 천재(天災)라 불리게 된 이유이다.[28]
그의 기아스 롤(계약서류)에는 주최자도 참가자도 개요도 없고 오직 악의 어원이 되는 Aksara밖에 적혀있지 않는데 그 이유는 천지가 형성된 그 날부터 세상 모두를 향해 뿌려진 계약이기 때문에 일체 설명조차 필요없기 때문.[29]
8권말 아지다카하가 그저 재앙이 아닌 뜻과 욕구가 있는 존재로 느낀 이자요이는 아지다카하가 악(惡)에 담은 그의 정의를 묻는다. 이에 아지다카하 본인은 자신은 모든 것을 때려부숴온 재앙같은 존재이나 자신은 재앙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아지다카하는 재앙밖에 만들 수 없는 파괴를 휘두는 하나의 의지를 가진 생명체이고 세계가 함께 되어 맞서야 하는 거악(巨惡)으로 그렇기에 모든 영웅호걸들이 도달하는 최후의 장벽인 존재. 그렇게 설명하고서 한 대답은 "넘어서라-나의 시체 위에야 말로 정의다!" 즉 '자신의 삶으로 악을 표하고, 자신의 죽음으로 선을 쌓기 위해' 예정 된대로 정의에 타도 되는 그날까지 원초의 시련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지다카하의 의지. 권선징악[30]에서 도망치지 않는 결의를 가지고 선악이원론을 그 몸으로 행하는 진정한 마왕. 이 대답에 그 이자요이조차 아지다카하를 인정해 버리고 만다.
4.1 절대악의 정체
원래는 아지다카하는 본래 인간 혹은 인간형의 신령으로 한 인간의 왕이 악성에 사로잡혀 끝없는 악업을 쌓은 끝에 도달한 모습. 인간이 쌓을 수 있는 악업은 악마따위 와는 비교할수 없으며 권력자의 악업이 끝없이 부풀면 민족이나 나라 별 자체를 멸망시킬 정도라는 것으로 훈계시키는 전승의 존재이다.
그의 종주[31]는 그 누구보다 인간을 사랑했고, 인류가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에 슬픔의 눈물을 흘리면서 인간과 싸우고 있었다. 어떻게 해도 망한다는 모양. 그럼에도 덤벼드는 인간들과의 싸움에서 도망치지 않았다. 그녀[32][33]의 눈물을 조금이라도 씻어내고 싶다고 생각해 아지다카하는 인류가 멸망하는 요인을 명확히 하고 세분화함으로써 인류가 승리하는 미래를 만들려 했다.[34] 이것이 바로 라스트 엠브리오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업이 깊은 절대악의 깃발을 자신이 메고 권선징악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녀가 짊어질 업을 자신도 함께 짊어지기 위해. 상남자다. 백야차가 아지다카하는 아직 어느정도 신령의 영역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원래는 우주적 관점으론 인류는 절대악에 의해 멸망해야하지만 조로아스터교의 악신으로서 권선징악의 원리로 움직이고 있었다는 뜻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더 정확하게 밝혀지길 아지다카하는 디스토피아와 함께 제 3영구기관에 의한 종말에서 파생된 존재로 개인이 아닌 세계를 멸망시킬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전 인류규모의 군체라는 것이 밝혀졌다. 굳이 따지자면 130명 군체인 라텐펭어나 8천만 군체인 페스트와 비슷한 존재로 특정 소녀를 대표자로 페스트의 이름을 내거는 것처럼 악신이 아지다카하라는 이름으로 군체의 대표자로 행동하는 것일수도 있다. 본인의 회상도 있고 떡밥들을 봤을때 아지다카하 개인은 본래 자하크란 이름의 인간형 신령으로 보인다. 제석천 말로는 고대 페르시아의 자하크 왕의 전승과 미래의 종말 사이를 조정해서 나온게 바로 '아지 다카하'라고 한다.[35]
더불어 위의 내용들은 전부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아지 다카하를 쓰러트렸다는 사실의 증명을 통해 나온 것으로 전투중의 반응을 보면 아지다카하 조차 자기 영격의 비밀을 몰랐을 확률이 높다.
5 명대사
「모형정원 세자릿수 · "조로아스터교" 신군 중 하나── 마왕 아지다카하. 종주에게 깃과 세자릿 수를 받고 이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 마왕으로서 보낼 것이 약속된 불구대천의 화신이다!!!」
「자, 와라! 몇 백 년만의 영웅이여!!! 사력을 다해라! 지모를 다해!!! 만용을 다하여 나의 가슴을 꿰뚫는 빛의 검이 되어 보아라!!!」
「끝이다, 새로운 시대에 선택된 아이여. 네녀석으론 이 "악(惡)"의 깃발을 꺾을 수 없다!!!」
「이 몸은 이제까지, 시계에 들어오는 모든 것을 때려부숴왔다. 생명을, 도시를, 문명을, 사회를, 번영을, 질서를, 범조를, 사회악을, 만연한 정의와 추악한 모든 것을. 폭풍 같이, 쓰나미같이, 뇌우 같이, 세상의 모든 것에, 일절 차별 없이 엄니를 들어냈다. 하지만, 나는 '재앙'이.아.니.다. 재앙만이 이룰 수 있을 파괴를, 하나의 의지, 하나의 생명체로서 원하는대로 휘두루는 자.---그것은 이미, 재앙이라고 부를 수 없지. 세계가 하나가 돼서 처치해여만 하는 거대한 악이다. 그렇기에 나의 몸, 나의 악 한 글자야말로, 모든 영웅호걸이 도달하는 최후의 산봉우리.....!」
「뛰어넘어라! 내 시체 위야말로 정의다!!!」
「마왕이라는 것은 그 존재가 이미 불구 대천의 적이다. 그것은 즉,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적으로 돌린 자나 다름없지. ──수의 불리함? 핫, 웃기는군! 혼자서 다수를 부수지 못하고 뭐가 마왕이냐!!!!」
「──심판의 때다. 모형정원의 영웅호걸들이여. 지금이야말로 진가를 보이도록 해라!!!」
「책략은 다한건가? 투지는 말랐나? 희망은 사라졌나? 어떻게 된 거냐, 영웅들이여. ──그런가, 그렇다면 죽어라.」
「의외로 꽤 하는군. 선물이다. 절망을 내려주지」
「신의 하나로서, 너를 용서한다. 악을 베는것이 악이라면, 사투의 끝에 남겨지는것도 악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도저히 구원을 받을 수가 없겠지. 그렇기에 내가, 사신으로서 인정하지. 네가 걸어온 궤적에도 한조각의 정의가 있었다는것을. 이 '절대악'에게 내지른 칼날의 빛남을, 이 내가 보증한다.」
「나는 절대악. 그러므로 정의는 그대들에게 있다」
「……부끄러워할 것 없다. 모른다면 여기서 배워라. 그 떨림이 공포다.」
「그리고 잊지 말아라. 공포에 떨면서도, 더욱 앞으로 나아간 발. ──그것이 바로 용기다.」
「나의 용사는 영원토록 타지 않는 마른 나무가 될 것이다.」
6 기타
반드시 필요한 말만 하는 성격으로 이는 자신의 괴물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레티시아의 말에 따르면 200년전엔 아예 말을 안했다고...실제로 레티시아가 200년전에는 말한마디 안하다가 지하에 계속 짱밖혀 있더니 혀를 놀리게 됐냐고 비꼬는 장면이 있다(...)
팬들에겐 그 사상이 꽤 간지나게 어필된듯 주인공보다 항목 내용이 길었다(…).1~6권은 이자요이 무쌍인데 7~10권은 아지다카하 무쌍이라 그런듯 상남자니까 그러지 상남자니까 사실은 21세기 와서는 그리운 타입의 마왕이기도 하고(…) 거기다 유일하게 주인공 일행도 없는 러프가 나왔다.
2차 창작에서는 이 녀석이 주인공인 패러디가 꽤 많이(...) 나와있다.
물론, 원작의 간지와 행적을 그대로 따라간 패러디는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 팬픽에 따로 등장한 오리지널캐나 다른 작품캐한테 무지하게 하향당해서(?) 털린다
자신을 쓰러트릴 적을 기다려왔다는 점에서 원펀맨의 보로스와도 비슷하다.
둘다 각각 애니판, 1부의 최종 보스인 것도 비슷하고. 최초로 주인공들이 처음으로 고생해서(사이타마는 진심 시리즈로 일격이였지만.) 싸웠다는 점. 악의 세력을 다른 동료(히어로)와 같이 물리쳤다는 점. 그리고 둘 다 주인공에게 패배한 것에 삶에 미련을 남기지 않고 갔다.- ↑ 도리천으로 가는 천문이 파괴된 탓에 호법십이천 외의 다른 신군(神群)의 천군(天軍)이 올 판이라 매우 긴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호법십이천 외의 천군은 그냥 폭력장치 같은 거라서 정화라는 명목으로 하층을 초토화시킨다고(…). 심지어 그러고도 봉인이 고작이라고 한다. 엔드 엠티너스가 강림할 수도 있는 상황임을 생각하면 정말 쓸모없는(...) 녀석들인듯.
- ↑ 아지다카하의 육체능력을 하락시키는 봉인이다. 이 부분들이 공략되어야 비로소 죽일 수 있는 듯.
- ↑ 원래는 영구,불멸,불멸자,불괴자를 뜻하는 범어. 아카샤(akasa, 空)와 아크샤라(aksara, 不壞者)라고 해서 아카샤는 우주외적조직을 형성하는 원리, 아크샤라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의 내면에 내재하는 불멸의 원리이며 브라흐마의 본질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브라흐마를 아크샤라 브라흐마라고 하기도 한다. 이원론 비슷하긴 하지만 어떻게 연결됐는지는 불명..(추가바람).
- ↑ 한편으론 비슈누의 화신이라 여겨지는 크리슈나의 이명, 금잠의 서라 불교 문헌에선 파괴할수 없는 전능의 샘을 칭하는 용어이기도 하며 '글'의 범어도 Aksara라 그런다. 말의 각각 글자는 영구하다는 뜻이라고.
그냥 불멸속성이 들어가면 다 이 이름쓰는듯.어쩌면 아지다카하의 영격의 비밀인 영구기관을 뜻하는 이중적인 의미일지도. - ↑ 다만 이건 직전에 해일로 깽판쳐놓은 교류의 책임도 있다(...)
- ↑ 이는 강자
딜러들이 아지다카하와 전투하고 있는 도중에 발생하는 분신잡몹들을 막아줄 머릿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 ↑ 나이든 노룡과 이미 아이가 있는 용들이 자원했다. 그들을 이끌 만드라도 자원.
- ↑ 샐러의 기프트 게임때문에 아지다카하는 클리어 전에는 모형판 밖에서 전투할 수 없다.
후새드그래서 빠르게 클리어 해버렸다 - ↑ 본래 꿰뚫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기프트로 일종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브라만의 치트 기프트. 허나 흑토끼의 것은 레플리카로 어나더 코스몰로지가 아니라 상대가 쓰러질때까지 에너지를 무한히 방출한다는 기프트. 최대출력에 제한이 있긴 하다. 이때 레플리카에는 범천과 제석천을 하나로 보는 신앙에 의해 브라만뿐 아닌 전직 조로아스터교의 마왕이었던 제석천의 의사신격이 부여된 상태였기에 아베스타를 무시할 수 있었다.
- ↑ 이자요이가 절대로 승리할 수 없는 적임에도 불구하고, 잭의 희생이나, 전하의 태양주권등. 원전 후보자의 힘과 아지 다카하의 전승등이 운명처럼 엮이면서 이자요이에게 아지다카하를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오자 분개한것. 실제로 아지다카하는 이자요이를 인정하고 소멸했지만, 이자요이는 아니라며 눈물을 흘렸다.
- ↑ 성신입자체 하나로 모든 NBCR병기의 재현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미 하늘의 황소가 재현된 걸 보면 현재 인류사의 루트를 잘못들면 라스트 엠브리오들이 전부 현대화하여 부활할 가능성이 높은 것.
- ↑ 이미 파워 밸런스가 하늘을 뚫어버린 이 작품에서조차 다른 이들과 비교가 안 되는 강함을 자랑한다는 시점에서 이녀석의 강함을 알수있다.
- ↑ 비유가 아니다. 모형정원의 여명기에 존재하던 수많은 신들이 다 구축당했다고....
- ↑ 백야차는 '신인 이상 나를 이길수 없다'고 하고 교류는 아지다카하와 대적하기 위해 신이 아닌 자들을 모았다.
허나 쓰러지지 않아 - ↑ 혹은 라스트 엠브리오가 '인류 최후의 시련' 이기에 인류가 아닌 신이 쓰러트릴 경우 역사의 뒤틀림이 발생하기에 자제하는 것일수도 있다. 9권에서 백야차가 아지다카하를 영원히 봉인하겠다고 하자 제천대성이 외계의 뒤틀림을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 ↑ 다만 아지다카하에게 쫄려서 인류사를 포기한건 절대로 아니다! 천군을 이끌고 가서 싸웠을때 제석천이 심장을 찔렀음에도 살아나는걸 보고 진짜로 답이 없다는 걸 깨달았을 뿐.
그게 쫀거잖아하층에서의 일전에서도 이자요이가 아니었다면 아지다카하는 죽지 않았을 것이다. - ↑ 예를 들어 백야차는 전 기원우주의 전 질량을 지배하는 것으로 천동설을 완수중.
- ↑ 백야차의 라이벌인 퀸 핼러윈은 같은 3문인 제석천이 말하길 '반칙'이고 원래 알골도 핼러윈 급의 실력자.
- ↑ 절대악의 영격의 근본이 되는 제3종 영구기관의 탄생은 모형정원에서는 블랙박스가 되어 관측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외계에서 이를 관측한 자가 모형정원으로 들어와야 한다.
- ↑ 인간으로 환생한 제석천 무리에게 양 어깻죽지를 당했고, 머리에 말뚝을 박은 것은 과거 아르카디아와 동맹들
- ↑ 고대 마법이라는 것은 과학(의술)의 대용품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따라서 마법을 쓰지 못하는 아지다카하가 그런 전승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만큼의 지식량을 의미한다.
- ↑ 실제로 인류사에서 급격한 기술의 발전은 대규모의 전쟁과 관련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쓸모있는 기술은 전쟁 등에서 상대를 효과적으로 그리고 빨리 죽이기 위해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지금도 당신이 들여다보고 있는 컴퓨터는 원래 포탄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상대에게 맞추기 위해 필요한 탄도학 계산을 하고자 개발된 물건이다. 이 나무위키를 볼 수 있게 해준 인터넷도 원래는 핵전쟁이 일어난 경우를 대비해 개발한 군용비상통신망이 발전한 형태이다. 각각 애니악,인터넷참고
- ↑ 조로아스터교의 경전이름이다.
- ↑ 엄밀히는 아지다카하와 같은 연대기를 공유하는 종족의 기프트를 모방하는데 제약이 있는 것이다. 이 종족의 기프트를 모방하는 경우 상대가 여럿이라도 한 번에 한 사람의 기프트만 모방 가능하며, 다른 종족의 기프트를 이미 모방중이라면 이 종족들의 기프트는 모방 대상이 될 수 없다.
- ↑ 이 탓에 혼자 싸운 이자요이와 잭의 기프트는 모방할 수 있었던 반면 교류와 함께 싸운 레티시아의 거룡화와 흑토끼의 범석창에는 아베스타가 적용되지 않았다.
- ↑ 자신에게 창을 사용하면 아베스타가 자동으로 상쇄해 그 여파로 주변이 초토화되기에, 최후의 최후에 그런것에 의지하는 거냐며 분노한다. 하지만 흑토끼의 창은 범석일체신앙에 의해 범천의 힘과 전직 조로아스터교의 신인 제석천의 힘이 섞인 범석창(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이였기에 아베스타가 통하지 않았다.
짜가라고 나쁜게 아니였다"가짜가 진짜를 이기지 못한다는 법은 없어." By.에미야 시로, "모조품이라도 본인이 명검이라고 생각하면 명검인거야." By.사카타 긴토키 - ↑ 그냥 불꽃이 아니라 시작의 불꽃이라 종말론에 어느정도 버틸수 있다.
- ↑ 사실 주최자권한이란 주최자의 내적우주를 개방해 영격을 시련화한 것으로 주최자권한을 악용하는 신불을 마왕이라 부르게 된 것도 이와 상통한다. 본래 주최자 권한은 시련화한 영격을 이용해 아지다카하와 같은 고대 마왕을 시전자의 영격에 흡수하기 위한 비오로 이게 기프트 게임의 원형.
- ↑ 다만 이 기아스 롤은 딱히 아지타카하만의 전유물은 아니고 조로아스터의 마왕이라면 다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한 커뮤니티에 복수의 마왕이 소속된 경우의 예로 조로아스터 신군이 나왔었는데 조로아스터교의 마왕들은 페스트 처럼 마왕으로 창조된 경우에 해당한다고 한다. 사실 라스트 엠브리오는 기아스 롤조차 필요없다.
- ↑ 조로아스터교 교리상 아지다카하의 파멸은 처음부터 이미 정해진 거다. 사실 11권에선 그것이 신령의 시점에 불과하다는게 밝혀졌지만 아지다카하는 결국 권선징악의 형세를 완성해 냈기에 신령으로서 본분을 다한 걸지도…
- ↑ 창조주로 알려졌는데 아마추어 번역본의 오역일 가능성이 있다.
- ↑ 아마 앙그라 마이뉴일 것이다. 문제아 세계관에서는 조로아스터교의 발상과는 관계없이 이원론적 우주관의 한쪽을 할당하기 위해 태어난 초월자였지만 조로아스터교가 패러다임 시프트로 선악이원론을 만들어내 이 우주관을 선점하게되어 신령의 자리와 이름을 부여받고 이 세상의 모든 부정을 떠맡은 것.
앙그라 마이뉴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조로아스터 개객기 - ↑ 뭐, 이 업계에선 드물지 않다. 손오공도 미소녀인데(…).
- ↑ 다만 본인 자체는 이러나 저러나 싸우기 위해 태어난 악신이기 때문인지 봐줄 생각은 전혀 없다(…).
희망고문도 아니고 - ↑ 현실에서 일부 해석으로 아지가 '용' 다하카가 '인간' 즉 아지 다하카란 이름의 뜻은 '용인'이 되니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