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마키 이자요이

그리고 완벽할 정도로 구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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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1]2부애니
노 네임의 주역
흑토끼사카마키 이자요이쿠도 아스카카스카베 요우

1 개요

사카마키 이자요이(逆廻 十六夜). 성우아사누마 신타로, 조시 그렐리(북미판)
흑토끼에 의해 현대 세계(201X년)에서 모형정원으로 소환된 17세 소년. 2부에서는 만 19세. 좌우명은 '강한 자를 꺾고, 약한 자도 꺾는다.' 평소 쓰고 있는 헤드폰이 트레이드 마크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3권 이후론 안 나오다가[2] 11권 이후론 고양이 귀 헤드폰을 끼게 된다.[3] 보유한 기프트(재능)명은 '정체불명'.

성격은 자타공인 통제 불능의 쾌락주의자. 셋 중 최고의 문제아이며 막돼먹고 흉악한 유아독존 그 자체지만 겉모습이나 행동과 다르게 지식이 방대하고 머리 회전도 빠른 천재 타입 인간.[4] 본인이 인정한 상대만 이름으로 부르고, 나머지는 대충 부르는 버릇이 있다.[5] 같은 노네임 중에서도 흑토끼, 요우, 레티시아 정도만 이름, 혹은 성으로 부를 뿐 진(도련님아)과 아스카(아가씨)는 미묘한 별명으로만 부른다. 하지만 동료애가 강해 동료가 무시당하거나 상처 입으면 격노한다. 사실 따지고 보면 츤데레.작가는 날라리 모에라고 한다. 더불어 모형정원의 여러 가지 요소에 순수하게 감동하는 면도 있다. 사실 본질적으론 상식인(!!)[6]이기 때문에 감동에 매우 약하다. 본인이 말하길 로맨티스트이며 노네임을 구하려는 이유도 그 로맨티스트 정신에 꽂혔기 때문.

작가의 원안에서는 여자였다고 한다.이자요이 본인도 평행세계의 여자 이자요이의 가능성을 시사했다.

2 작중 행적

모형정원으로 소환된 3명 중에선 초장부터 다른 둘과 다른게 인간으론 생각되지 않는 완전히 먼치킨스러운 능력치와 행각을 보여주며 이름과 깃발을 빼앗기고 망해가던 커뮤니티인 '노네임'을 일으켜 세우는 선두주자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준다.[7]

6권에서는 카미카쿠시를 벌이는 자를 찾아다니며 그 자가 혼세마왕이라는 것을 밝혀내나 혼세마왕을 포섭하러 온 맥스웰의 마왕의 빙결공격에 추줌한 사이 놓쳐버린다. 이후 기프트 게임 중이던 투기장에서 전하에게 치명상을 입은 흑토끼를 보고 전력투구를 날리며[8] 전하를 압도적인 힘으로 제압하는데[9], 단 3번의 공격만으로 투기장을 함몰시키고[10] 지하 수맥까지 무너진다.[11]

7권에서는 전하가 주최자 권한 Tain Bo Cuailnge를 발동하자 격돌. 궁전을 초토화시키며 전하에게 아주 약간의 우위성을 보이며 승기를 잡아가지만 린이 진과 조우한 상황을 맥스웰의 마왕에게 얼버무리면서 마지막 수단이었던 아지다카하의 봉인을 깨버려 아지다카하가 풀려나 게임을 종료. 이후 날갯짓만으로 황염의 도시 함께 대치중이던 양대세력을 거의 전멸시킨 아지다카하가 흑토끼를 발견하고 공격을 가하자 이를 막으려다 중상을 당한다.

8권에서 배가 꿰뚫린 상태로 동료들을 피난 보낼 시간을 벌기 위해 아지다카하에 단독으로 맞서며 이 과정에서 총력을 동원해 싸우나 아지다카하에게 무엇하나 치명적인 수가 되지 못해 초죽음에 이르게 된다. 허나 아지다카하 또한 많은 피를 흘려 분신을 내보내 버렸고[12], 또한 무엇보다도 아지다카하에 맞설 대연맹이 전투 준비를 할 충분한 시간을 벌어낸다는 대단한 전과를 세웠다. 이후 절대악으로서의 아지다카하의 포부를 듣고 감명받아 죽음을 각오하고 상쾌한 기분으로 아지다카하에게 돌격하지만 10권에서 준비를 맞춘 연맹군에 의해 런던 게임판이 출현한 혼란 틈에 잭에게 구출되어 리타이어.

11권에서 요우의 고양이 귀 헤드폰을 장착한다. 이걸 보고 아스카는 초 굿잡이라 말하고, 요우는 그것을 부정하며 기가 굿잡, 테라 굿잡, 오메가 굿잡을 뛰어넘은 얼티메이트 굿잡이라 평했다. 흑토끼는 토끼 귀 대표로서 고양이 귀 따윈 단호히 부정해야 하지만 그의 곱슬머리와 잘 조화를 이루는 것에 더해 불쾌하게 곤두세운 눈과 그 자신의 내면과 약간 츤데레 캐릭터성까지 합쳐져 일어난 화학반응에 의해 미지의 충동을 받는다. 요우는 그 미지의 충동을 모에라 장담했다.[13]

그리고 마지막에는 제6우주속도로 날아오는 흑토끼의 창을 받아내고 그 잠시의 틈에 안도한 아지다카하를 찔러 죽였다. 다만 이자요이 입장에서는 완전한 패배였는데, 이는 전하가 비슈누의 4번째 화신인 나라심하의 '모든 무구에 대한 대미지를 0으로 한다'는 능력으로 매우 큰 도움을 주었기 때문[14]. 나중에 이자요이 자신이 아무리 변수를 바꿔가며 계산해 봐도 저 능력 없이는 자신이 흑토끼의 창을 받아낼 가능성이 없었기에 자괴감에 빠진다. 자신이 이길 리가 없는 상대였는데도 어째선지 마치 처음부터 승패가 정해져 있었다는 듯이 자신이 이길 환경이 멋대로 갖춰진[15] 것을 부끄러워한 것.

12권에서는 아지다카하전의 후유증으로 맹해져 있었으나, 미카도 도쿠테루와의 만남 및 카스카베 요우와의 대결로 마음을 다잡고 흑토끼와 그리를 데리고 모험을 떠난다. 사실 의외로 사람이 좋아서 리더 비슷한 역할을 해오던 것이고 본래 지도자 체질은 아니었다고 한다. 능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자유를 추구하는 성격상 지도자에는 맞지 않는다는 모양.

1권부터 완성형 주인공이었으나 극이 진행되면서 점점 혼자서는 힘에 부치는 일이 나오고 결국 아지다카하와의 일전을 겪게 되어 더욱 성장할것으로 보인다. 이전까지는 본인의 인간치곤 지나치게 강대한 능력 때문에 동료에 대한 신뢰와 용기가 부족하다고 지적당했지만[16] 이를 극복할 듯.우는 모습에 심쿵한 팬들이 많다 카더라

개그파트에선 그 호쾌함에 초반에는 괴롭히거나 태클당하는 쪽이었지만 잘 보면 권이 지날수록 조금씩 당하거나 태클 거는 쪽으로 가고 있다.(...)모에 위의 고양이 귀가 그 예 중 하나. 더불어 2부에서는 퀸 핼러윈에게 놀아나는 통에 한껏 혈압을 높이고 있다(...)

라스트 엠브리오(2부) 1권에서는 타우르스에 의해 위기에 처한 사이고 호무라를 절체절명의 순간 구해준다. 이후 타우르스와 끝장을 보려 하지만, 퀸 핼러윈의 초대장으로 인해 호무라 일행과 하늘의 수소가 된 금우궁의 화신 타우르스가 모형정원의 세계로 빨려간다. 본래는 외계 기준 3일 전에 자신이 참가한 게임에서 발생한 타우르스가 외계에서 기상병기의 출현으로 하늘의 황소로서 소환된 것을 추적해 온 것이지만 덕분에 고립된 것. 이후 퀸 핼러윈의 농간으로 머리끝까지 화가 나 미카도 도쿠테루(제석천)의 휴대폰을 아작 내 버린다.15세에게 밥벌레라고 까이고 스무 살짜리가 핸드폰 부숴도 불평도 못 하는 호구전능신

2부 2권에서 밝혀진 바로 태양주권전쟁은 연령 제한이 20세 이하인데 이자요이는 20세가 될 때까지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한다. 괜찮아 이자요이도 쇼타가 되면 돼[17]

'평천대성' 우마왕과 한판 붙게 되나, 생채기조차 줄 수 없었다. 자신이 팔을 꺾어버리기 위해서 붙들어도 미동도 안 하고, 머리의 뿔을 붙잡아 자신의 힘을 다해서 집어던져도 멀쩡해서 터프하다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자신이 싸워본 상대 중 2위라고 하는 걸 보아, 불변의 '1위'를 아직도 잊지 못한 듯하다.

결국 전투가 중단되고 우마왕의 정체를 알게 되나, 그의 파초선에 의해서 "이 망할 영감이이이이이!!!!"하며 저 멀리 날아가게 되었다. 그렇게 날아가고 날아가 사이고 호무라에게 도달했다. 이에 호무라는 혹시 감시하다가 위험해지면 나오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다. 그리고 쿠도 아야토(=페이스리스)의 정체를 알게 되었는데 아야토가 호무라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억지로 '선배 오빠'라고 불리자 "아아앙?"이라고 하는 모습이 진미.

사건 종결 이후 호무라가 아스테리오스를 카나리아 패밀리 홈에 받아들이려 하자 1부 동안 보여준 대범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역정을 내며 만류한다.동생들 걱정하는 츤데레[18] 이후 퀸이 또다시 정령열차만 모형정원으로 보내버려 이자요이는 본래 세계에 남게 된다. 보다 보면 우마왕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다 날려가고 동생들은 말을 안 듣고 퀸에겐 버려지는 등(...) 어째 2권에선 약간 안습한 위치(...)물론 도쿠테루만큼은 아니다

일단 지난 수 년간 다수의 마왕을 쓰러트린 건 장식이 아닌지, 교류의 것을 베낀 무술을 구사하거나 자신만의 불완전한 주최자 권한을 구축한 것을 보면 아지다카하에게 패배한 이후 강해지기 위해서 수련한 듯하다. 실제로 12권에서 제석천에게 내가 얼마나 강해야 아지다카하를 이길 수 있냐는 투로 말하기도 했고.

2부 3권에서는 프리튀비와 함께 성신입자체 관련조사로 브라질행해 아마존에 발을 딪게된다. 참고로 실제론 19세지만 호적상으론 성인이고 제석천마냥성격상 밥버러지로 살면 체면이 안서는 것으로 생각해 십이천들의 파견 회사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본래라면 농동욕구+지식욕구를 만족해 주길 바랬지만 십이천들의 경영방식이 매우 조잡해서 본인의 의외로꼼꼼한 성격과 얽혀 이걸 정리하는 것에 골머리를 앓은듯(....)신들이 가장 문제아로 보이는데 뭘바래 참고로 우에스기 켄신은 우에스기이라고 부른다.

프리튀비에게 이런저런 설명을 듣다가 조직에서 탈출한 것으로 보이는 이능력자[19] 알비노 소녀의 가스 공격에 당황하지만 공격이 핵융합 폭발일줄 알았는데 그냥 수소폭발이라(....)과연 문제아 시리즈 클래스[20] 김 샌다는듯한 반응으로 알비노 소녀를 당황시키지만 이내 소녀가 탈출중인 실험체였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환경파괴에 열받은 프리튀비가 교육삼아(....) 알비노 소녀를 아마존 강 하류로 날려버리는 광경을 보며 당황한다. 이후 다시 캐치한듯한데 알비노 소녀를 간호하며 과거에 소녀와 같은 실험체였던 알비노 친구가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후 프리튀비의 질문에 노골적으로 말을 돌리는데 어떤 과거가 더 있는듯. 그 외 웹연재나 12권에서 야히족과 이쉬(Ishi,無名)[21]에 관해 떠올리며 감정적이게 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아직 카나리아와 여행하면서 겪은 일들 일부가 떡밥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2부에서 떡밥이 되고 있는 건 과거에 흑인 알비노의 사육과 판매를 주도하던 거대조직을 카나리아와 함께 박살낸 일로 현재 그 잔당이 성신입자체로 테러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근대마술사들 중 하나가 이들로 보인다.

기상병기로 인체실험을 당하던 알비노 소녀에의해 현현한 비슈누 제 6화신 파라슈마라와 맡붙게 되고 이어지는 파라슈마라의 원초신격 범천창을 의사신격 범석창으로 간신히 맞대응한다. 외계에서 주변피해를 상관 않고 날뛰는 파라슈마라를 비판하며 막아서지만 흑인 알비노 소녀의 진실과 이어지는 파라슈마라의 규탄에 흔치않게 초조해 하다 결국 논파당하고 무력으로도 밀리는 상황이 된다. 이후 이자요이는 흑인 알비노를 사육하는 거대조직에 관해, 파라슈마라는 의문덩어리인 범석창의 존재에 관해 서로서로 캐물으려다 전하가 투척한 초대장에 의해 모형정원으로 날려간다.

3 능력

다른 문제아들인 요우, 아스카와는 말 그대로 격이 다른 압도적인 전투력을 초반부터 보여줬다. 때문에 슈퍼 먼치킨 소리를 들었지만, 다른 원전 후보자인 전하, 라스트 엠브리오, 상층의 존재들이 등장하면서 밀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모양. 여하튼 일단 모형정원 하층, 중층에선 사기캐지만 교마왕의 평가로는 현재 실력으론 강대한 마왕에겐 유린당할 거라고 한다. 8권까지 싸워온 적들과 비교해 보면 현재 이자요이의 실력은 4자리 수급의 마왕에 준하거나 조금 못 미치는 정도로 보인다. 이후 12권에서 단독 4자리 수급[22]으로 어나더 코스몰로지를 제외하면 교마왕보다는 떨어진다고 인증됐다.애초에 1000년이나 수련을 한 용왕이랑 태어난 지 20살도 안 지나고 훈련하긴커녕 힘을 봉인하고 다닌 청소년을 상대로 비교하는데 비슷한 시점에서 이자요이가 너무 사기인 거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원전 후보자랑 비교당하는 교류가 불쌍한 거다. 어쨌든 진짜 전심전력의 최강종에는 못 미칠지언정 인류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최강의 기프트를 가진 건 맞는 듯.크리링?[23]

초반엔 능력이 사기적이어서 그런지 다른 등장인물의 이야기도 있고 해서 주인공임에도 2권~4권 동안은 배틀 전개에서는 살짝 벗어나는 감이 있었다. 1권부터 완성형 주인공으로 만들어놓고 갑자기 성장형 주인공으로 바뀌는 바람에 더 먼치킨이 되어버렸다.

초반에는 무쌍이었지만, 12권 이후 기준으로 쿠도 아스카는 '천총운검'을, 카스카베 요우는 '대붕금시조 가루다'의 영격으로 이자요이를 따라잡았다.[24]

과학부분에서 신화학까지 지식에 관해선 상당히 폭넓고 머리 회전도 잘돌아간다. 본인의 재능+게임을 빙자한 영재교육의 산물로 기프트 게임을 풀어가는데 더할나위없이 중요한 요소. 다만 한 분야에 한해선 학자에 비견될 수준의 전문성은 없는듯 하여 과학같은 부분은 실제 과학자인 동생 호무라가 더 뛰어나다.

3.1 기프트

1. '정체불명(Unknown)'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힘은 말 그대로 산하를 깨부수고 별을 뒤흔들며 물체를 제3우주속도[25]로 날려보내는 무지막지한 완력과 신체. [26] 이는 신격을 부여받은 존재들도 능가하는 등 보통 인류가 가질 수 있는 종류의 힘이 아닌 듯 보인다.

페르세우스 와의 기프트 게임에서 성령인 전 마왕 알골의 힘을 맞상대하면서 강대한 기적(기프트)을 지니면서 동시에 수라신불의 기적을 지우는(무효화) 능력을 가진다는 모순을 가진 힘인 것이 드러났으며 아직 많은 비밀이 남아있는 능력.

무효화라곤 해도 사실 이매진 브레이커와는 다르게 모든 기프트를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다. 여태까지 무효화한 힘은 석화의 빛, 죽음의 바람, 즉사의 저주, 체감정지 등의 개념적인 힘뿐이다. RPG게임으로 따지면 상태이상 완전 면역 정도.

12권에서 물리적으로 작용하는 기프트 이외에는 안통한다고 직접적으로 밝혀졌다. 예를들어 찌르기만 하면 아지다카하도 죽일수 있는 브라흐마스트라 레플리카 필살의 무한 에너지도 작동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물론 물리력을 없애주는 것은 아니기에 사자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잡아채지 못했으면 제6우주속도의 물리력의 고스란히 받아 죽었을수도 있다고...더불어 내열의 기프트 또한 아니기에 고열같은 것에 오래 노출되면 당연히 화상을 입는다.

2. '사자자리 주권'
검,창 등등 모든 날붙이를 무효화 시키는 능력으로 어떤 예외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맞는 것에 대한 아픔은 있어서 라엠 3권에서 영웅 살해자 파라슈마와 싸울 때 도끼에 맞아서 고통을 느낀다. 그리고 날붙이는 무효화 되지만 날붙이의 열기나 냉기 같은 능력은 무효화는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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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나더 코스몰로지 - 극광의 봉'
이자요이의 비장의 카드이며 별을 부수는 일격이다. 그리고 어떤 물질계로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3권에서 별도 부수지 못하면 찢을 수 없다는 신들의 세계를 찢어버렸고 4권에서 최강종인 용의 순혈을 한번에 보내버렸고 8권에서 아지다카하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아베스타와 부딪혀 상쇄되 별이 깨졌다. 그리고 8권에 수록된 외전에서 퇴폐의 바람이 어나더 코스몰로지를 보고 이자요이가 제3영구기관의 완전체라는걸 알아채 물러났다.


이자요이야말로 인류 최종 비오인 제3종 영구기관을 품은 자. 자세한 것은 제3영구기관 참조.
이자요이의 몸 안에 성신체가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 나중에 이자요이도 아지다카하나 잭처럼 조만간에 성신체화를 해서 이속이 광속의 10배속이 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

3.2 원전 후보자

5권에선 그 자질과 재능이 손오공과 같은 '반성령'[27]과 비슷하다는 떡밥이 교마왕에 의해 시사됐으며, 6권 끝에서 전하와 같은 '원전 후보자'라 지칭되는 존재임이 판명됐다. 그의 어나더 코스몰로지인 별을 부수는 빛의 기둥은 인류가 가진 모종의 우주관이 구현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원전후보자란 신이 인간을 창조했냐 인간이 신화를 창조했냐는 패러독스에서 어느 쪽을 대표하는 자를 말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자요이는 인간 쪽이고, 전하는 신 쪽이라 한다.[28]

전하는 신의 하나인 비슈누의 10번째 화신인 칼키이고(10화신들의 능력을 전부 사용하는 걸 보면), 대조적으로 이자요이의 힘의 유래는 '순수한 인간이면서 종말을 타파하는 영웅'이다. 제3종 영구기관이 인류의 과학 기술의 최종 단계인 것, 미래에서의 이자요이의 가능성 중 한 가지가 '그 몸에 영구기관을 품고 세계를 구하는 영웅'인 것을 보면 거의 확실시.

참고로 현재 모형정원에는 원전 후보자가 이자요이, 전하, 손오공 세 명이 존재. 또한 원전 후보자들은 각자 다른 힘을 가진 모양이다. 애초에 형태나 체계가 같다면 의미가 없는 모양. 각자 차이가 있기에 비로소 후보자라고.

이자요이가 원전 후보자가 된 것은 기프트의 유무를 떠나서 이자요이가 제3종 영구기관을 통해 미래에 인류를 구하는 것이 확정되어 있었기 때문. 과거를 구하고 나서 얻어지는 기프트가 아니라, 인과율을 역전하여 미래를 구하는 것이 약속되어 있으니 축복받은 것. 클로아 바론은 사카마키 이자요이가 선택된 것을 우연으로 치부했지만 12권에서 고찰 끝에 라프코는 이에 반론을 내놓고 아지다카하의 전승을 유용해 해석한 이자요이를 둘러싼 신화의 전모[29]를 밝혀낸다.

이자요이가 가지고 있는 전승은 영구기관의 존재에서 분기한 종말론x(절대악)과 종말론y(폐쇄세계)가 있고 이는 양쪽 다 '영구기관을 악용한 조직~국가'에 의한 멸망. 이에 맞서 같은 영구기관의 힘을 가진 영웅이 맞선다는 이야기이며 이 경우 가능성이 두 가지 있는데 영구기관의 피험체가 되어 직접적으로 세계를 구하는 영웅 혹은 영구기관을 개발해 세계를 간접적으로 구원하는 영웅. 결국 카나리아의 간섭으로 탄생이 앞당겨지고 피험체로서의 영웅으로 나타나게 된 것. 더불어 이로 인해 영구기관의 개발 시기도 함께 2120년에서 수 분의 일로 앞당겨졌다고 하며 기반 기술인 나노머신 개발자는 이자요이의 아버지가 됐다. 이후 이것이 불특정 다수에게 퍼져 개발자를 특정할수 없게 되어 블랙박스가 됐으며 호무라나 수수께끼의 테러조직의 기상병기 실험체,호무라가 다루는 원전과 B.D.A, 제3세력이 뿌린 의사천연두등 일종의 간이적인 영구기관 관련기술들이 이곳저곡에서 튀어나고 있는 상황.

그 외 떡밥으론 카나리아가 구축한 이자요이 중심의 신군이 있을 터인데 제대로 된 등장도 언급도 없다. 하지만 맥스웰의 마왕이 천사의 영격이 부여된 나노머신을 부린 것을 봐서는 이 신군은 나노머신일 가능성이 높다. 천사의 영격은 모 거대 종교의 패트런을 이용해 야매(?)로 부여된 것이니 본래 형태는 따로 있을 듯... 코펠리아가 같은 문양을 지니고 있으니 어쩌면 코펠리아의 완성된 형태는 이자요이의 신군일 수도.

4 과거

본래 성은 사이고이나 이름은 불명.[30] 거기에 원래 세계에서도 역시 문제아.

그 인간 같지 않은 능력과 뛰어난 머리 덕에 시설과 양부모 사이를 여러 차례 전전했다고 한다. 그동안 이자요이를 맡았던 사람들은 어느 인간 군상이건 그를 감당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본인은 이 사실에 상당히 질려했던 듯 보인다.

그 와중 자신과 대등한 존재를 갖고 싶다는 열망에 게임을 벌이던 중 카나리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양자가 되어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그녀와 게임을 벌이며 자라난다. 결국 카나리아의 교육 끝에 세상을 엄청 좋아하게 되나 결국 이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것은 이자요이다.라는 사실을 체감하고 말았으며 자신의 힘을 마음껏 쓰고 살았다간 인간 사회 같은 건 초토화되니 힘도 성격도 억누른 채 살게 된다.[31] 사실 지극히 상식인으로 자라버리게 된 것(...).

이후 카나리아가 병사하고 그 유언장을 본 후 그녀의 마지막 게임으로 인해 사신인 연미복의 남작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는 본래 세계에서 평범한 삶을 살거나 모형정원으로 가 스펙터클한 나날을 살거나 어떻게 되든 후회는 남을 테니 선택하라는 카나리아의 메세지였고 이자요이는 본래 세계를 떠나는 걸 택하고 모형정원으로 오게 된다.

먼치킨인 이자요이는 어렸을 때 심심풀이로 자신의 진짜 가족을 찾아봤는데 아버지는 평범한(?) 대학 교수, 어머니는 평범한 주부, 그리고 평범한 동생이 하나 있던 것 같다...라고 했지만, 나노머신과 영구기관을 연구했던 아버지, 그리고 영구구동 나노머신[32] 복제를 의뢰받을 정도로 능력이 있는 친동생 호무라를 보면 먼치킨 집안 확정. 본래 개발자의 가능성을 지녔던 것이 이자요이란 것을 생각해 봤을 때 이자요이의 아버지나 호무라가 비상식적인 천재로 태어난 것은 이자요이의 조기 탄생이라는 역사의 변화에 발맞춰 현현한 은혜일 가능성이 높다.평범하단 건 어디까지나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존재인 이자요이의 기준이란 걸 명심하자.

참고로 아버지가 암살 당할 정도로 관련 계열에서 그나름대로 유명한 연구자고 호무라도 대충 성신입자체 관련으로 사정을 파악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의 힘이 영구기관 관련이란걸 추측조차 하지도 못하고 있었다. 사실 1부에서 자신의 과거나 힘을 분석하는 걸 썩 좋아하지 않았던 언동을 보이는 걸 보면 무의식적으로 꺼리고 있던 걸지도 모른다.

5 여담

더불어 전하의 예를 봐서 추후 활용 방법만 알면 주최자 권한을 사용할 여지도 있다.[33][34]
그리고 라스트 엠브리오 2권 시점부터 불안정하지만 주최자 권한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담당 성우인 아사누마 신타로또한 역에 출몰한 치한을 잡아 경찰에 넘겼다고 한다.

별을 뒤흔드는 일격이나 어나더 코스몰로지의 위력에 대해 논란이 있는 캐릭터이다. 작가 사인회에서 밝혀진 바로 라스트 엠브리오 4권에서 이자요이의 위력이 자세히 나온다고 한다.

11권에서 전하로부터 구 노네임이 가지고 있던 '사자자리' 태양의 주권, 즉 나라심하(혹은 네메아의 사자)가 가지고 있던 날붙이 면역 기프트를 받았다.날붙이 면역에다 기프트 면역이면 이제 비행과 물리력 면역만 있으면 되나

맥스웰의 마왕이 불러낸 나노머신 천사들이 주변 환경을 부식시키는 묘사가 있고 12권에선 호무라도 나노머신에 의한 환경변화를 우려하는데 그레이 구 떡밥일 가능성도 약간 있다.

그냥 아지다카하를 죽인 전후 사정만 풀어보자면 이자요이의 정체는 페르시아 신화의 헤라클레스급 깡패가르샤스프, 조로아스터교의 구세주 샤오샨츠일 가능성이 있다. 파리둔(혹은 트라에타오나)이 죽이지 못하고 산속에 가두어 둔 아즈히 다하카가 다시 풀려나 세계의 3분의 1을 초토화시킬 때 이 악룡을 완전히 끝장 낸 게 이 미래영웅 혹은 구세주가 가진 전승이기 때문.[35]

현 모형정원에서 떠오르는 루키.사실 말이 루키지 이미 공적만으론 미카도보다 우월하다.[36] 무엇보다 백야차를 걷어찼다.양어머니는 대연맹 '아르카디아'의 대연맹장이며, 그 주변 인물들도 모두 모형정원의 상위 위인들이다. 거기에 미완성이지만 학생의 나이에 '어나더 코스몰로지'와 원전 후보자의 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그 동료들도 최상위급 희귀 기프트를 지니고 있다.

모형정원에 온 뒤 신령의 마왕과 용종의 마왕을 물리치고 라스트 엠브리오 아지다카하를 쓰러트렸으며, 1자리 수 엔드 엠티너스와 조우해 살아남았다. 이후로도 여행하며 다수의 마왕을 쓰러트렸다. 아지다카하, 디스토피아와 같은 영구기관 기원의 영격[37][38][39]을 가지고 결국 인류구원을 이룩한 신세대의 영웅인 셈.[40][41] 그리고 개그 에피소드기는 하지만 '백야의 송별회'에서 기지를 발휘해 백야차에게 4번째 패배를 겪게 했다. 다만 직후 백야차가 적반하장으로 빡치자 당황하고 아스카와 요우에게 버림받았다(...). "정말 실례했습니다 백야차 님. 저 비열한 작전을 생각한 것은 이 사카마키 이자요이예요!" "어이 잠깐 타임 아가씨." "저희들은 억지로 협박당했어요." "카스카베, 너도냐." "아암 알았다! 허면 애송이만을 쳐죽여 남은 흑토끼는 내가 아이돌 프로듀스 하지!" "얘기를 들어 멍청이 신!" "그보다 왜 흑토끼가 그런 짓을!?" 하지만 페스트전 전의 붙잡기 게임으로 얻은 흑토끼 하루 명령 복종권을 바쳐 살아남았다. 어디 쓰이나 했더니.. 흑토끼가 가지고 있던 명령권은 백야의 송별회 이후 이자요이 옷 갈아입히기 놀이에 사용되었다.보고싶다

6 명대사

고압적인 자기소개 고맙군 그래. 딱 보기에도 야만스럽고 흉폭해 보이는 사카마키 이자요이입죠. 막돼먹고 흉악하고 쾌락주의자라는 삼박자가 갖추어진 글러먹은 인간이오니, 사용법과 용량을 지켜 적절하게 다루어 주시지요.
꽤나 잘난듯이 '시련을 선택하라'는 등 뭐라는 둥, 얕잡아 보면서 그럴싸한 소리를 하길래 말이야. 나를 시험할 만한지 아닌지 시험해 봤지.결과야 뭐 여엉 한심한 놈이었지만.
무슨 소릴 하는 거야? 피해야 하는 건 너잖아, 흑토끼. 이건 내가걸고 녀석이 받아들인 싸움이야. 끼어들 거면 너부터 박살내 주겠어.
잠꼬대는 자면서나 하시지. 결투는 승자를 정하고 끝나는 게 아냐. 패자를 정하고 끝나는 거야.
흥! 고작 이거냐!.
뭐, 제법 괜찮았어.
...모형정원의 귀족(웃음)
그래…. 간결하게 말하자면 '로망이 있으니까'야. 내가 사는 세계는 먼저 살았던 놈들이 로망이란 로망을 다 파헤쳐 놔서, 내 취향에 맞는 게 거의 남아 있질 않았다. 그러니까 여기가 아닌 세계라면 나만큼 대단한 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지. 그러니까 '세계의 끝'을 보러 가는 건, 다시 말하자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감동을 보충하러 가는 거라고 할 수 있을까?
(진에게) ..어이 도련님아, 흑토끼와 카스카베를 상처 입힌건 저녀석이지?

(전하에게) ..흑토끼를 공격한건 너냐?
그래.. 그럼 봐줄 이유는 없겠네.. 백발귀!!

.....미안.. 깃발을 되찾겠다는 약속은.. 못 지킬 것 같다..
명대사 항목에 흔한 대사밖에 없다
  1. 목에 메고 있는 것은 원래 있는 헤드셋 대신에 요우 일행이 페이스리스에게 부탁해서 불러온 요우의 아버지의 물건으로 모양새는 다르지만 제작자는 같다. 이자요이 것이 MK - 1이고 크기를 줄이면 고양이 귀가 되는 모양이라면 요우가 준 것은 MK - 15로 그냥 고양이 귀 모양이라는 듯(...) 참고로 후술되겠지만 이걸 착용한 고양이 귀 이자요이를 보고 멤버들은 엄청난 모에를 느끼고 흑토끼는 어나더 코스몰로지의 경지까지 도달할 뻔했다.물론 드립이지만
  2. 머리 감을 때 쓸 수도 없으니 벗어두고 과격한 일이 종종 생기기도 하니 박살 낼 수도 없어서 방에다가 보관해 놓았던 듯하다.
  3. 원래는 요우의 삼색 고양이가 박살 냈지만 요우의 기억을 토대로 페이스리스가 같은 제작자(이자요이의 남동생)가 만든 후속작을 대신 건네주었다. 위의 소설판 일러의 목에 매달고 있는 게 새로 소환한 것이고 애니판에서 낀 게 원래 끼던 마크 1
  4. 스스로 언급하기를 "나는 원래 두뇌파라고." 실제로 이후 정식으로 노네임의 참모로서 임명되어 활동하기도 한다.
  5. 처음은 진인데 인정할때까진 이름을 안 부르겠다면서 봇쨩(번역본으론 도련님아)이라고 부른다.
  6. 민폐 짓을 많이 저지르긴 하지만 상식이 없는 건 아니다. 그저 장난칠 때만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일 뿐이다.그게 더 나빠
  7. 육체 스펙만 해도 같이 소환된 둘과는 넘사벽일 정도의 스타트지점이었는데 원래 역할은 두뇌파라서 이후 진이 자립 가능할 정도로 성장할 때까진 사실상 모든 계획은 주변의 정보를 모은 이자요이가 주도했다. 그 이후에도 좀 물러나긴 해도 아예 물러나진 않고 계속 공헌 중.
  8. 간혹 착각되는데 작중 처음으로 전력을 다한 것은 아니다. 2권에서 베저와의 마지막 주먹다짐이나 4권에서 그림자 쥐어 패기(...) 5권의 교류 전등. 무의식적으로 리미터를 걸고 있던 건 어디까지나 마을이나 도시같이 피해가 확산될만한 곳이고
  9. 전하가 방심한 탓도 있을듯 하다.
  10. 빌딩을 날려대는 완력이니 신기한건 아니다.
  11. 이 전력투구는 별을 뒤흔드는 일격으로 표현된다. 근거없이 이게 항성 기준이라는 말이 돌지만 위력을 생각하면 지구라고 보는게 타당하다.그러면서 별이 행성이라는 근거도 마찬가지로 없다. 원래 별은 과학적으로 항성만을 나타내고 흑토끼의 범석창 레플리카가 은하 파괴 언급이 나와서 별 항성이라는 근거가 오히려 타당하다. 작가회담에서 진도3정도로 판정된것으로 보이기에 미묘하지만 이게 지구나 항성전체를 진도3정도로 흔든다는 말이라면 이야기가 다르기 때문에 역시 어마어마한 위력.
  12. 분신이 신령 수준인 반면 아지다카하는 이들을 소모해도 전투력에 전혀 이상이 없다는 사기능력 같지만 실재론 아지다카하 공략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모든 분신을 배출시킬 필요가 있었다.
  13. 흑토끼는 그것을 신세계를 만드는 천지창조로 이어질 새 경지. 일종의 우주관이라 한다. 자신의 우주관을 만들 정도의 깨달음을 얻었다고...... 네코미미 기동...! 상극으로 돌아라, 의사창성도!
  14. 사자자리의 태양주권을 넘겨주면서 받은 것으로 보이고 저 무구에 의한 대미지 제거가 없었으면 창을 받아내더라도 부상당해 망가진 상태의 이자요이면 잡은 순간 팔이 녹거나 터지거나 소멸하거나 셋 중 하나가 반드시 일어날 정도였다. 즉 나라심하의 능력이 아니었으면 이자요이는 창에 죽든지 아니면 아지다카하에게 죽든지 둘 중 하나였다.
  15. 전혀 상정하지 않았던 전하의 도움과 잭의 희생. 사실 영구기관을 품은 원전 후보자인 이자요이가 아니었다면 모형정원은 멸망하는 게 정해진 미래였고 그 미래를 극복하게 만들어준 미래의 이자요이에 대한 보답 겸 그 미래에 도달하도록 선불로 능력들을 차차 건네주고 있는 것이었다. 다만 본인은 그것 자체가 불만족인 듯하지만, 사실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이자요이야 부정했지만 실제로 그런 상황들을 다 파악했던 아지다카하 본인도 만족하고 죽기도 했고(아지다카하의 목적은 단 하나로 자신의 주신이 눈물을 멈추는 것(=세계 멸망의 미래 저지)였다. 그런 희망을 가진 이자요이를 본 것만으로 아지다카하의 입장에선 충분히 만족하고 남는다.).
  16. 본인曰 태어나서 용기 같은 거 휘둘러 본 적이 없다.
  17. 작중에서 영웅과 마왕들이 태양주권전쟁을 위해 로리 쇼타화육체 연령을 낮췄다.
  18. 사실 중간중간 보면 동생들 관련으론 약간 쩔쩔매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모에
  19. 성신입자체 기술로 얻은 하늘의 황소를 만들어낸 물은 수소와 산소를 해리시키는 능력. 다만 혼자서는 못만드는듯.
  20. 이 강력한 수소폭발은 위력을 모형정원식으로 책정하면 7문밖에 안 된다고 한다(...)
  21. 최후의 야히족이다. 카나리아가 노네임에 관해선 한마디도 안했다고 말할려다 떠올리는 장면인데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비교하며 넌지시 알려준듯.
  22. 이건 작중에 나온 걸로 비교하자면 사우전드 아이즈에 소속된 역사 깊은 페르세우스가 4자리 말단이었으며, 그림그리모어 하멜른이 5자리로 평가된다. 그중에 신격까지 포함된 걸 생각해 보면... 다만 페르세우스는 선조부터 시작된 공적이 쌓여 이어진 조직으로서의 수준이고 하멜른은 주최자 권한의 흉악성만을 평가받은 것으로 당시 페스트는 첫 출진에 꽝이 나온 거라 신령으로서의 순수한 무력이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는 다소 불분명해 애매하다.(마무리도 그 범석창이었고...) 애초에 제석천은 '개인 전투력 측정으로 무력의 '급'을 예시를 해준 거라...
  23. 말하자면 이자요이조차 무력만으론 모형정원에선 그렇게까지 독보적인 존재가 아니란 소리(...). 그 반증으로 단순히 싸움 실력만 비슷한 존재라면 4자리 수로 떨어진 백야차가 조각품으로도 간단히 만들어낸다. 다만 이건 여파를 고려한 제한 상태다.
  24. 성장가능성은 이 둘이 이자요이를 상회한다고 되어있으나 잘못된게 애초에 이자요이의 제대로된 능력은 나오지도 않았다. 2부까지 진행된 현재도 이자요이의 전모를 파악하는데 그치고 있을 뿐 정확하게 어떤 능력이 있는지는 나오지도 않았다. 실제로 주변인들은 물론 자신도 자신이 어떤 능력을 지니고 있는지 몰라 덮어놓고 쓰고 있을 뿐으로서 자신의 능력의 편린만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작 중 나온 것을 봐도 무식하게 강한 신체능력과 어나더 코스몰로지를 덮어놓고 휘두르는 공격뿐이다. 말하자면 요우나 아스카는 능력에 대한 부분이 많이 나왔기에 대충 어느정도까지 강해질지 가늠할수라도 있는 반면에 애초에 이자요이는 가늠초차 하기 힘들다.애초에 뭐 제대로 나온게 있어야 말이지 제 3종 영구기관이다 어나더 코스몰로지 이다 떡밥만 무성하게 품은 이자요이
  25. 태양의 인력에서 탈출하는데 필요한 약 12.15 km/s
  26. 이것도 사실 힘을 억제하고 있었다는 것이 판명됐다. 6권 후반부터는 '별을 뒤흔드는 일격', '제3우주속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속도'로 서술된다.
  27. '반쪽짜리' 성령이 아닌, '성령과는 다른 사명을 받은 최고 클래스의 정령'을 뜻한다.
  28. 클로어 바론의 '거의' 맞다는 언급에 따라 무언가가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다.
  29. 아지다카하의 전승은 자하크 왕의 일화와 근대사 사이를 조정하면서 나온 종말론이다. 즉 독자 입장에서 보면 미래의 신화.
  30. 어쩌면 사이고 호무라일 수도 있다는 팬덤의 추측이 있기는 하다. 요컨대 이자요이가 실종되고 한참 나중에 태어난 동생에게 같은 이름을 붙였다는 추측. 더불어 본래 역사에서 영구기관 개발자는 이자요이였을 거였기에 역사가 변경되는 와중 이자요이의 본래 이름이 대신 개발자의 길을 걸을 동생에게 가지 않았을까 하는 점.
  31. 이러한 경향은 모형정원으로 와서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2차 피해 같은 것이 나지 않게 적절히 조절한다는 듯. 실제로 6권에서 동료인 흑토끼가 마왕 연맹의 멤버에게 중상을 입었을 때엔 격분해서 주위 상황을 무시하고 진심으로 주먹을 휘둘렀는데, 단 3~4 방의 주먹만으로 그 여파에 주변 일대가 모조리 산산조각 났다.
  32. 호무라의 아버지가 만든 샘플...이라고 둘러댄 이자요이의 혈액. 기존 기술의 4세대는 앞서 있어서 다른 연구자들도 완성품이 이미 눈앞에 있는데도 재현을 포기할 정도라고. 그런 걸 만든 아버지도, 그런 걸 재현할 수 있는 동생도, 그런 걸 가지고 세계를 구하는 형도 정상이 아니다.
  33.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다른 자의 주최자 권한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전하가 쓴 주최자 권한도 원래는 켈트의 거인족만이 쓸 수 있는 것이었다.
  34. 전하가 주최자 권한을 발동하면서 왈 "봐라 사카마키 이자요이, 우리 '원전 후보자'가 가진 힘을!"
  35. 참고로 이 영웅은 곱슬머리에 힘이 엄청 세고 곤봉을 사용했다고도 하는데 미묘하게 비슷하다(...)
  36. 미카도도 브리트라에게서 세계를 구원했다. 브리트라는 세계를 집어삼킬 정도며 어떤 무구에도 상처입지 않는 거룡이다. 다만 아지다카하 전과는 다르게 바깥 세계에서 리얼타임으로(...) 벌어진 일인듯.
  37. 착각하기 쉽지만 이자요이 그 자체가 영구기관은 아니다. 영구기관이 발단이 된 수수께끼의 신화에서 어떤 형태가 됐든 영구기관에 의한 종말을 막는 영웅으로 영격이 형성된 것. 이자요이는 영구기관을 몸에 지닌 인류이지 영구기관 그 자체는 아닌 셈.
  38. 하지만 영구기관을 품었다는 게 인체에 영구기관이 동화된 인간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사이고 호무라에 의하면 영구기관(정확히는 성신입자체)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유전정보 때문에 열화된다고 하니 일단 존재 그 자체는 영구기관이 아닌 듯. 하지만 영구기관을 품은 신인류 비슷한 것일 가능성은 크다.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환상적인 건 이자요이다.하늘은 내 위로 사람을 두지 않는다.라는 언급은 나름 떡밥일지도?
  39. 영구기관 그 자체의 영격은 코펠리아다.
  40. 말 그대로다. 일단 인류사는 이자요이를 필수불가결한 존재로 삼아 구원받은 셈이고 2부의 논점은 이제 종말은 극복했으니 전능했던 시절 대판 싸웠던 대로누구 위주의 인류사를 세울까인데 여기서도 종점을 정한 이자요이의 존재는 빼놓을 수가 없는 위치.
  41. 사실 작중 인물들의 시점에서는 이자요이의 활약은 생각보단 미비하다.(영구기관의 전승과 아지다카하의 진실을 모르기 때문.) 하지만 지천이 말하는 것을 보아 아지다카하 공략의 핵심으로 소문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