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푸른 뇌정 건볼트/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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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킬
상세 | ||||
명칭 | 第三海底基地 Subaquatic Base 제3 해저기지 | |||
미션 | 深淵 Abyss 심연 | |||
특징 | 웜홀 트랩 침수 | |||
보스 | 메라크 | |||
색상 | 청색 | |||
BGM | 待ち受ける深淵 Abyss 기다리고 있는 심연 |
페더의 첩보 부대로부터 스메라기 그룹이 무장 잠수함을 개발 중이라는 정보를 받은 GV는, 무장 잠수함의 파괴를 위해 스메라기 소유의 해저기지로 향한다. 하지만, 이건 웜홀(아공공)의 능력을 사용하여 GV를 바다에 수장시키려는 스메라기의 능력자 '메라크'의 함정. 과연, GV는 무사히 해저기지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1 개요
푸른 뇌정 건볼트에 나오는 12종의 스테이지 중 하나.
설정상, 스메라기의 차세대 에너지가 실용화되기 이전에 스메라기가 해저 자원의 발굴을 위해 건설한 곳이 바로 여기라고 한다. 하지만, 이 해저기지가 완성되기 직전 차세대 에너지가 실용화되는 바람에 현재는 다목적 실험 시설로서 재활용되는 상황... 이라는 말은 이 기지 내에 알려진 설정일 뿐이고, 실상은 페더의 능력자인 GV를 끌어들여 강제 수장시키려는 적의 부대가 파견된 일종의 병사 기지이다.
이 해저기지의 사령관은 칠보검의 일원인 메라크.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뛰어난 천재성과 세븐스로 GV를 잠수함용 부두까지 유인한 다음, GV가 부두 내부로 들어오자 즉시 해수를 침수시켜 GV를 수장시키려고 했다. 문제는, 그의 계획대로라면 GV와 함께 남아있는 병사들까지도 전원 익사한다는 것. 메라크가 자신들을 버렸다는 사실에 깨달은 병사들은 집단 멘붕했고, 그중 일부가 메라크의 명령을 어기고 배수구를 급히 연 덕분에 간신히 침수가 멈추게 되었다.
정작 장본인인 메라크는 이번 일에 대한 반성은 커녕 되려 자신의 계획을 망쳐놓은 부하들을 질책해, 결국엔 GV의 분노를 사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이로서 메라크의 부대는 GV 하나에게 완전 전멸. 자기 좋다고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은 상관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이 스테이지는 팀킬의 아이콘 중 하나로 떠오르게 되었다(...).
2 스테이지
해저기지라는 특성에 맞게 배경이나 BGM도 어딘가 해양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듯한 느낌이 많이 난다. 그리고 스테이지의 난이도는 이런 음울한 느낌에 걸맞게 정말 지독하다. 사실 에어리어-1은 그닥 별거 없지만, 문제는 에어리어-2부터다. GV를 위기로 몰아넣은 곳 아니랄까 봐 부두에 들어오면 그 즉시 해수가 차오르기 시작하는데, 침수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며 여기에 조금이라도 몸을 담궜다간 오버히트 상태가 되어 뇌격린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무엇보다 일정 구간마다 플레이어를 방해하는 적들 중에선 셔터도 있다(!). 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놓치면 셔터에 막혀 그대로 해수에 잠겨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게 되고, 그 다음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른 건 몰라도 저 망할 놈의 침수와 셔터 때문에 이 스테이지의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축에 든다. 어설픈 생각으로 임했다간 되려 절망할 수가 있으니 만반의 준비를 끝낸 다음에서야 플레이하는 걸 권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라이트 유저 입장이고 이미 이 게임의 모든 걸 꿰뚫고 있는 하드 유저라면 그런 거 없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2.1 에어리어-1
초반에 진행할 시 다중 점프해서 위로 올라가면 숨겨진 루트가 존재하는데, 거기에 크레딧 케이스가 존재한다. 별 의미는 없지만 알케미 라이즈로 크레딧을 2배로 늘려 앞으로의 장비 개발을 위한 보충 요소로서 사용해주자. 스테이지 초반에 나오는 휠 형태의 적은 다짜고짜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는데, 단순무식한 돌진만이 아닌 플레이어가 있는 방향을 감지하고는 그 방향으로 즉시 돌진한다. 돌진 속도가 의외로 빠른데다 내버려두면 꽤나 성가시니 나오는 족족 파괴하자.
이 에어리어에서는 승강기를 자주 보게 될 것이다. 일정 주기마다 승강기가 상승 및 하강하는데, 둘 중 하나는 반드시 진행 루트가 존재하며 오르락내리락하는 속도가 많이 느려서 클리어 시간이 지체될 수 있다. 첫 번째 승강기는 상단, 두 번째 승강기도 상단, 세 번째 승강기는 하단이다. 그 이후로는 진행 루트가 각기 나뉘어진다.
세 번째 승강기를 통과하면 두 갈래로 루트가 나뉘어진다. 하단은 통상의 루트, 상단은 히든 루트다. 그리고 이 시점부터 메라크의 웜홀을 자주 보게 된다. 웜홀은 플레이어가 일정 구간에 도달할 시 발동하는 일종의 함정으로, 한 번 걸려들면 저항은 불가능하고 나갈려면 웜홀로 전송된 공간 끝에 있는 웜홀을 통해 원래 위치로 돌아오는 수 밖에 없다. 두 가지 루트 중에서 하단 루트부터 서술한다.
하단 루트는 장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들이 가는 통상 루트다. 밑에 가시가 있지만, 회피도 쉽고 설사 맞는다고 해도 어차피 전자결계 덕에 죽을 일이 거의 없다(...). 죽음의 펜던트라면 얘기가 다를지도? 앞에는 바리게이트 머신이란 게 있는데, 이곳의 승강기처럼 일정 주기마다 상승 및 하강하며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 일종의 적이라 할 수 있겠다. 뇌격린은 커녕 피뢰침조차 안 박히니 타이밍에 맞춰 점프. 바리게이트 머신을 통과하고 난 다음에서야 웜홀 트랩이 등장한다.
전송된 구간에 나오는 병사들은 별거 아니지만, 차례차례 줄지어 배치됐기 때문에 한꺼번에 쓰러뜨려 쿠도스를 축적하는 것이 좋다. 그 다음은 예정된 트랩 통과. 원래 위치로 돌아온 구간에는 리트라이 마크가 있다. 아직 이 게임에 익숙치 않은 플레이어는 미리 쿠도스를 정산하도록. 얼마쯤 이동하면 또 바리게이트 머신이 나온다. 그걸 통과하면 2번째 웜홀 트랩으로 직행.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공략하면 되나, 초반에 나왔던 플레이어를 오버히트 상태로 만드는 적 하나도 포함되어 있으니 어느 정도 주의. 초반에 서술되지 않았지만, 이 적은 플레이어와 접축하는 즉시 플레이어를 오버히트 상태로 만든다. 이동 속도도 빠르며 체구도 작아서 피뢰침으로 명중시키기 쉽지 않다. 심지어 플레이어의 피뢰침을 아예 회피하기도 한다(!). 내버려두면 상당히 성가시니 미리 파괴.
계속 진행하면 승강기 3대가 또 나온다. 참고로, 첫 번째 승강기의 좌측 하단으로 가 보면 숨겨진 루트가 나온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벽으로 막혀있으나, 사실은 이동 경로가 뚫려 있는 일종의 페이크. 그 통로를 2번 거치면 메달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알아두는 게 좋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마지막 승강기까지 통과하면 하단에 발판과 가시가 있을 것이다. 밑으로 그냥 내려가면 웜홀 트랩에 걸리나, 미리 발판에 붙은 다음에 좌측에 보이는 벽을 통과하면 또 메달 케이스를 획득할 수 있다. 3번째 전송 구간도 쉽게 돌파하면 되지만, 전송 구간 가장자리 하단에 메달 케이스가 숨겨져 있으니 참고.
돌아온 구간에는 밑에 플라즈마 리프트, 위에는 바리게이트 머신이 각각 2개씩 배치되어 있다. 밑에 가시 벌판도 있으니 플라즈마 리프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이동하자. 계속 이동하면 다음 에어리어로 가는 게이트 모노리스를 발견하게 된다.
2.1.1 히든 루트
초반에 나오는 3대의 승강기를 통과한 시점에서 서술한다. 상단에 있는 루트가 바로 히든 루트인데, 부스트 밴드 계열이나 윤회 버프를 이용한 다중 점프로만 갈 수 있다. 겉보기에는 바리게이트 머신을 제외하면 벽으로 막혀있는 것처럼 보이나, 위에 서술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페이크다. 계속 이동하면 이 히든 루트 기준으로 첫 번째 웜홀 트랩이 나온다. 전송된 구간은 평범하게 진행한 루트를 기준으로 나오는 3번째 웜홀 트랩을 통해 전송된 구간과 동일. 보너스로 쿠도스 300을 적립할 수 있다. 이쪽으로 진행하는 게 훨씬 빠를 뿐더러 쿠도스도 덤으로 주니 SS 랭크 및 제한 시간이 걸린 퀘스트가 목적이라면 거의 필수다. 관련 퀘스트 중 하나가 최소한 웜홀 트랩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건데, 이 루트로 진행하면 반드시 성공한다.
2.2 에어리어-2
초반에 리트라이 마크가 나오는데, 앞으로의 진행을 원할하게 하려면 라이트 유저들은 필히 체크하자. 잠수함용 부두로 들어서면 밑의 해수가 갑자기 차오르기 시작한다. 해수에 잠기면 HP가 서서히 빠져나가며 오버히트 상태까지 되는 최악의 상황에 치달을 수 있으니 죽기살기로 빠져나가야만 한다.
해수에 잠기지 않도록 죽어라 올라가면, 스메라기 제1빌딩에서 봤던 그 셔터가 나온다. 타이밍에 맞춰 대쉬 점프해야만 돌파할 수 있으나, 실패해서 셔터에 갇히면 그대로 X된다. 안 그래도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에서 셔터의 내구력도 더럽게 높은지라 밑에서 올라오는 해수까지 겹친다면...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물론, 하드 유저라면 쿠도스 적립을 위해 여기서 볼틱 체인으로 싹쓸이하는 경우가 일부 있긴 하다.
계속 위로 올라가면 중간에 작은 보석이 하나 있는데, 진 엔딩을 보려면 미리 챙겨두자. 끝까지 올라가면 침수가 멈추니 이제는 안심해도 된다. 앞으로의 스테이지는 밑에 해수가 쫙 깔린 상태로 진행할 것이다. 여기에 나타나는 에너미는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미사일을 연발하니, 상시로 뇌격린 배리어를 전개한 상태에서 공격하는 수밖에 없다. 에어리어 셔터(에너미 셔터가 아니다)로 들어서기 전에 밑에 내려가면 메달 케이스가 해수에 잠겨있다. 케이스를 부술려고 뇌격린을 썼다간 오버히트 상태가 되니 주의.
에어리어 셔터로 들어가면 세큐리티 시스템의 경보음이 울림과 동시에 주변으로 여려 병사들이 나타난다. 나오는 족족 처리하자. 일정 타이밍에 따라 병사들이 하나씩 나타나니, 최대 3명까지 나오길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족쳐 트리플로 쿠도스를 적립시키자. 단, 나타나는 위치를 모르면 그대로 맞을 수도 있다. 이후에는 다음 에어리어로 가는 게이트 모노리스가 나온다.
2.3 에어리어-3
보스룸으로, 보스의 전투 패턴에 관해서는 메라크 문서 참고.
3 결과
3.1 랭크
상세 | |
랭크 | 스코어 |
B | 스코어 74733 이하 |
A | 스코어 149659 이하 스코어 185196 이하 |
S | 스코어 362869 이하 스코어 640350 이하 |
SS(S+) | 스코어 804936 이하 스코어 878031 이하 |
3.2 타임
상세 | ||
별 개수 | 타임 어택 | 스코어 배수 |
★ | ?분 이상 | 스코어 0.1배 |
★★ | ?분 이하 | 스코어 0.5배 |
★★★ | ?분 이하 | 스코어 1.0배 |
★★★★ | 06:02:30분 이하 | 스코어 1.2배 |
★★★★★ | 05:42:46분 이하 | 스코어 1.5배 |
3.3 소재
4 퀘스트
5 BGM
상세 | ||||
트랙 | 곡명 | 명칭 | 사용 시기 및 장소 | 길이 |
10 | 기다리고 있는 심연 | 待ち受ける深淵 Abyss | 제3 해저기지 | 2:10 |
11 | 안개시계 | 霧時計 Nebulous Clock | 모르포의 노래(제3 해저기지) | 1:51 |
39 | 윤회 | 輪廻 Reincarnation | 모르포의 노래(부활) | 1:24 |
5 | 풍운급전 | 風雲急転 Sumeragi's Enforcers | 침수 세큐리티 시스템 | 1:03 |
22 | 소용돌이치는 책략 | 渦巻く策謀 Enemy in Sight | 메라크와의 조우 | 1:30 |
23 | 뽑아든 검 | 鞘抜く剣 Sumeragi's Blades | 메라크의 각성 | 1:32 |
24 | 칠보검극 | 七宝剣戟 Lightning Strikes | 메라크 전 | 1:58 |
25 | 격파 | 撃破 Broken Glaive | 메라크 격파 | 0:12 |
6 | 완수 | 完遂 Mission Complete | 임무 완료 | 0:07 |
7 | 귀환과 보수 | 帰還と報酬 QUILL's Bounty | 종합 평가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