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라크

스메라기 그룹
400px
방위 부대 및 디바 프로젝트 담당 관리직
시덴
칠보검
메라크이오타데이토나카레라엘리제스트라토스판테라
기타
변태 아저씨 · 카미조노 박사

변신 전변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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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명칭メラク
Merak
성별남성
나이13세
1인칭보쿠
죄악나태
모티브당나귀
이명나태한 아공공(슬로스 호러)
[1]
The Slothful Conjurer
소속스메라기 그룹
세븐스아공공(웜홀)

Wormhole
보검후도우쿠니유키
Unwavering Spirit
성우카스야 유타
예예, 그렇다고. 천재 사령관 메라크 님이 바로 나거든?

1 개요

스프라이트
변신 전변신 후
파일:메라크 스프라이트.png파일:메라크 스프라이트 2.png파일:메라크 스프라이트 3.png파일:메라크 스프라이트 4.png
포트레이트
변신 전변신 후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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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스메라기》의 전투 부대를 지휘하는 ' 아공공《웜홀》'의 능력자.

머리 회전이 뛰어나게 빨라, 유능한 참모로서 시덴의 애정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은 극도로 모든 것을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늘 지루해하고 피곤해한다.
공격도 의자 형태의 무기에 앉아서 할 정도.

푸른 뇌정 건볼트의 등장인물. 가린 비대칭머리반쯤 감은 눈, 머리에 항상 걸치고 있는 헤드폰이 상당히 인상적인 소년.

겉보기에도 상당히 어린 외모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스메라기 그룹의 전투 부대를 지휘하는 사령관이자 상사 시덴의 참모까지 겸비하고 있는 매우 유능한 인물. 만사 귀차니즘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머리 회전이 의외로 뛰어나서 여태껏 잘리지도 않은 채 높은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사실 세븐스도 잘만 쓰면 사기적인데 스메라기가 이걸 내버려 둘 이유가 없지. 때문에 칠보검 중 최연소이면서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매우 극단적인 케이스.

다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너무 높은 위치에 있는 탓에 자기 외의 상대에게는 매우 무관심하고 주로 집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시간을 허비하는 니트히키코모리 속성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일하는 것도 귀찮지만 그래도 일단 수당이 나오니까 마지못해 본업을 할 뿐인 심각한 수준의 귀차니스트. 심지어 자기만 좋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마인드로 인해 타인의 가치를 조금도 존중하지 않는 안하무인으로, 능력만 좋으면 인성이 어떻든 간에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스메라기의 막장스러운 모습을 대표하는 녀석.

2 세븐스 - 웜홀

亜空孔《ワームホール》 / Wormhole

아공공이라고 쓰고 웜홀이라고 읽는다.

이름 그대로 웜홀을 생성하는 세븐스. 이 능력으로 어떤 곳이든지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가 있고 온갖 물질을 저장하거나 다른 곳으로 배출하는 등 용도가 참으로 다양하다. 몸소 움직이는 것조차 귀찮아 하는 메라크 본인의 성향이 아주 잘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단순히 전송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웜홀 속에 들어간 물질의 크기나 수량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듯. 설정만 보면 건볼트의 푸른 뇌정 안 부러운 수준이다. 전투뿐만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다.

웜홀이라는 특성을 잘 이용하면 충분히 다채로운 패턴을 구사할 수가 있을 텐데, 정작 게임상에서는 너무 제한적으로밖에 써먹지 않아서 강하다고 하기에는 임팩트가 영... 하다못해 웜홀로 공격을 반사시키는 패턴이라도 추가했더라면 유저들로부터 조금 평가가 상승하지 않았을까? 뭐, 사용자가 메라크니까 이것마저도 귀찮아서 대충대충 날린다고 생각하면 어느 정도 참작이 가능하긴 하다.[2] 사용자의 성향을 반영한 듯 능력 자체는 충분히 사기적이지만 그 성향 때문에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한 나머지 딜레마에 빠진 특이한 케이스. 정작 일 없을 때는 쓰레기통 대신으로 잘만 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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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 메라크가 줄곧 타고 다니던 로봇으로, 공식 명칭은 없지만 의자와 비슷해서 비공식상 체어 로봇이라고 불린다. 세븐스의 부가 효과는 아니고 그냥 웜홀 속에 숨겨 놓다가 싸울 때가 되면 변신한 뒤 곧바로 꺼내어 쓰는 것.[3] 메라크 본인이 움직이는 걸 귀찮아 하니 이 로봇이 그의 모든 행동을 대신, 덕분에 메라크는 전투에 임하면 이 로봇에 올라타고는 편안하게 능력을 발동하여 적을 제압하는 방식이 위주다.

몸체의 디자인이 꽤나 개성적인데, 메라크가 앉을 수 있도록 의자 형태로 설계된 상부와는 달리 하부에는 팔과 입이 달려 있어 은근히 코믹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리고 로봇의 의자 부분이 왠지 변기와 비슷하고 자기 주인이 앉아 있는 포즈마저 심히 기묘해서 팬들로부터 변기라는 별명으로 놀림당하고 있다(...). 아예 제목학원에서는 변비 환자 드립까지 있을 정도니 말 다한 셈.

단순히 세븐스 능력뿐만이 아니라 컴퓨터를 다루는 실력에 있어서도 상당히 뛰어난 듯. 드라마 CD에서는 에덴의 해커인 테세오와의 대결에서 간단히 이기는 모습을 보여줬다.[4]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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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진지하지 않으려나─

제3 해저기지의 보스, 그와 동시에 건볼트를 제거하기 위해 대형 무장 잠수함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라는 거짓 정보를 페더의 첩보 팀에게 의도적으로 퍼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거짓 정보에 그대로 낚인 모니카의 의뢰를 받은 GV가 자신의 기지에 침입하자마자 수많은 병사들로 하여금 집중포화를 지시하였고 본인 역시 세븐스로 진행 구간마다 GV를 강제 워프시켜 농락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GV가 잠수함용 부두에 들어서자 갑자기 밑으로부터 해수를 상승시켜 그를 수장시키려는 계획을 실행하기 시작한다.[5] 사실 계획 자체만 보면 GV의 약점을 이용하여 제거한다는 상당히 심플한 내용이지만, 정작 자기 부하들한테는 아무 말도 안 했던 건지 갑자기 차오르는 해수에 부하들이 하나둘씩 동요하더니 급기야 그중 일부가 메라크의 지시를 어기고 급히 배수 스위치를 눌러 침수가 간신히 멈추게 됨으로써 그야말로 망했다.[6] 자신을 따르는 부하들의 목숨을 내다 버리는 것쯤으로 여기다가 막판에 뒤통수 얻어맞은 격. 자업자득이지만.

이후, 탈출구인 해저터널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GV와 맞붙기 시작. 하지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싸움에서까지 설렁설렁 움직이기만 하는 메라크의 모습에 GV와 모니카는 어이를 상실했고(...), 이에 당사자는 자신의 태도가 영 진지하지 않은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다. 그래야 스토리를 알 수 있거든. 원래 이번 임무에 나설 이유가 없었지만 GV를 제거하기만 해도 앞으로 3년간 놀고 먹을 유급이 나온다 하니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하지만 자기 허락도 없이 배수 스위치를 눌러 버린 부하들을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잡몹 취급하며 그 목숨의 가치를 무시하는 태도가 GV의 분노를 부추겼고, 결국에는 그와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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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 실례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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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을 깨부수는 불길한 목소리── 공간에 구멍이 뚫리더니 '있을 리 없는 사내'가 모습을 드러냈다. 황신(스메라기)
의 능력자── 메라크!
- GV의 독백

칠보검 스테이지를 전부 클리어한 뒤 GV가 거주지로 돌아오자마자 난데없이 워프하더니 시안을 납치해 도주한다.[7] 이미 죽고 없어야 할 메라크가 멀쩡히 살아있다는 사실에 GV는 동요했지만 한시라도 빨리 시안을 구하기 위해 곧바로 정신을 차리고는 메라크를 뒤쫓는다. GV가 시가지로 들어가 메라크의 뒤를 겨우 밟았지만, 메라크는 이때다 싶어 시안과 자신을 웜홀로 전송시켜 유유히 빠져나가고는 전차를 내보내 GV의 움직임을 잠시나마 멈추게 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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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너, 역시 온 거냐?

그리고 비 내리는 다리로 가기 위해 궤도 엘리베이터에 올라타려는 GV를 에리두에서 막아서며 다시 등장. 싸우기는 싫지만 그래도 자신을 되살려 준 시덴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다고. 이때 '되살려 줬다'는 말로 떡밥을 뿌렸지만 귀찮으니 더는 캐묻지 말아달라며 대충 넘기고는 진지하게 GV와의 리벤지 매치를 벌였지만 또다시 패배하여 완전히 소멸하고 만다. 게다가 이번에는 아예 보검이 박살났으니 더 이상의 부활은 불가능할 듯.

바벨 스테이지에서 밝혀진 바로는 메라크를 비롯하여 칠보검이 되살아난 이유가 엘리제 2의 세븐스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비록 다시 영면에 들었지만 시안의 납치를 달성했으니 어느 정도 밥값은 한 셈.

3.1 드라마 CD

3.1.1 나태한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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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8일에 발매된 팬디스크 '나태한 왕국'에서 엘리제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했다.

  • 소문 : 자신을 천재랍시고 마구 부려먹는 스메라기의 연구원들에게 온갖 불평을 해대는 모습과 함께 당분간 아무것도 안 한다고 선언.[8] 파업하기로 했지만 막상 할 게 없다 보니 자기가 늘상 즐겨하던 온라인 게임[9]의 정보 사이트를 뒤지다가 '플레이어 킬러 사건'[10]에 주목하게 되고 그에 대해 흥미를 느껴 플레이어 킬러의 수색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 접촉 : 우연히 엘리제와 만나 약해빠진 그녀를 위해 열심히 을 해 주고 있다(...). 하지만 엘리제가 어지간히도 못하는지라 벌써부터 속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며 한숨을 쉬었을 정도.[11] 그래도 일단 엘리제가 플레이어 킬러 사건의 진범 후보 중 하나라고 단정지으며 모르포의 노래로 이를 감지하는 데 성공, 마침내 본색을 드러낸 엘리제 3가 자신에게 덤비면서 발휘하는 능력을 보고는 뛰어난 컨트롤로 순식간에 그녀를 압도한다. 하지만 계속해서 되살아나는 엘리제 3가 나만 죽고 다른 녀석이 산다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자 메라크는 그녀를 '질투라는 감정으로 얼룩진 불쌍한 어리광쟁이 좀비'라는 말로 조소하고는 데이터를 충분히 모아뒀다는 이유로 전선에서 물러난다.
  • 막간 : 지난번 엘리제와의 싸움에서 모아둔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음 전투에 대비하기 위해 부지런히 일하던(...) 도중 자기 방에 쓰레기 치우러 온 직원에게 쓰라는 쓰레기통은 안 쓰고 쓸데없이 세븐스로 쓰레기들을 보관하고 있었으니 시덴에게 모든 사실을 보고하겠다는 질책을 듣는다.[12] 결국 듣다 못해 그 직원의 가발을 낚아채 시덴에게 보고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면 가발을 돌려주겠다고 협박, 이에 직원은 '그건 메라크 님의 판단에 달렸습니다'라고 말하자 메라크는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스킬을 시전하고는 가발을 소각로로 전송하여 직원을 물러가게 했다. 소각 개시까지 앞으로 30분 남았으니 여기서부터 소각로까지 가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탈모 직원 안습.
  • 결전 : 다시 엘리제와 만나 모르포의 노래가 세븐스 능력자들과 공명한다는 소문에 관해 얘기한다. 그리고 퀘스트를 수행하러 가지만 열리지 않는 문에 당황한 엘리제에게 모든 진실을 알려 주는데, 사실 이 게임 자체가 세븐스 능력자를 색출하려는 의도하에 스메라기에서 자신을 위해 만들어 준 일종의 소나였던 것이다. 함정에 걸려든 엘리제 3는 다시 본색을 드러내어 메라크에게 덤비지만 되려 플레이가 허접한 탓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라는 소리를 듣자 더 흥분해서 날뛰기 시작한다. 이에 메라크는 그녀의 힘의 근원이 세븐스라는 것을 간파, 엘리제 3는 이건 게임 캐릭터의 능력이라고 변명해 보지만 해당 능력 자체가 그녀 자신의 본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는 얘기에 말짱 도루묵. 그렇게 다시 치열한 전투가 시작되고 엘리제 3가 자신의 세븐스의 힘만 믿고 계속해서 덤벼들자 메라크는 자신의 천재적인 작전을 보여 주겠다고 말한다.
  • 결착, 그리고 : 좀 전에 호언장담했던 것과는 달리 엘리제 3의 능력에 완전히 당해 버렸으나 죄다 페이크, 사실 엘리제 3가 여태껏 싸우고 있었던 대상은 메라크가 미끼용으로 준비해 뒀던 으로 진짜는 웜홀 안에서 대기 중인 상태다. 그리고 어떤 곳에서 개발한 대 능력자 포박용 하리센으로 엘리제 3를 압도, 아직 의식이 남아 있었던 엘리제 1도 다시 하리센으로 두들겨 기절시켰다. 그리고 상층부로부터 엘리제를 데려가도록 보고하고는 자기는 이제 일 끝났다고 중얼거린다. 그러는 와중에도 게임이라는 전뇌 공간에서까지 세븐스가 발현되는 기이한 현상에 의문을 품다가 스메라기의 네트워크에 침입한 어떤 해커에 대한 프로텍트의 강화를 위해 시덴에게 따로 보고해 둔다는 말과 함께 끝. 여기까지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엘리제의 인생을 시궁창으로 만들어 버린 원흉.[13]

3.1.2 스트라이커 팩

역시나 비중 있게 등장. 나태한 왕국 직후의 이야기인 듯한데 자신의 네트워크에 침입한 해커는 에덴의 능력자 테세오였고, 결국 대전파탑 아마테라스의 보안 시스템 해킹을 막기 위해 희대의 해커 대결이 시작되었다. 다만 카미시로 결계의 해제를 막지 못했어도 테세오의 PC를 해킹해버림에 따라 순수 해킹 능력은 메라크가 조금 더 우위로 판명났고, 때마침 누군가로 인해 발동한 트랩을 보고 이번 사건에 에덴 말고도 제3의 세력이 있다는 추측하에 시덴에게 보고를 올리고 퇴장한다.

4 전투 패턴

상세
PHASEHP : 810PATTERN
1280체어 펀치, 체어 러시, 웜홀 체어 미사일
2265웜홀 펀치, 웜홀 빅 펀치
3265레이지 레이저

※ 회피의 경우 카게로우와 스페셜 스킬 등의 요소를 배제한 상태에서 기재한다.

인트로 스테이지와 시가지에 나오는 멘티스를 제외하면 스트라토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약의 보스. 패턴의 대다수가 회피가 쉽고 데미지도 낮은편이다. 그나마 레이지 레이저가 조금 난이도가 있는 편이지만 그것마저도 컨트롤에 익숙해진 상태라면 정말 껌... 때문에 스테이지의 높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잡게 되는 보스 중 하나다. 다만 보스의 몸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피격판정이 살짝 까다로운 보스이기도 하다. 체어 러쉬가 그 예. 그래서 고득점을 지향하는 플레이어들 중 간혹 실수하는 경우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2차전 한정으로 보스룸 끝이 낭떠러지로 되어 있고 비바람의 영향으로 플레이어가 밀려나기 때문에 넉백 판정이 강력한 웜홀 빅 펀치에는 어느 정도 주의가 필요하지만.

참고로 보스가 생성하는 웜홀에는 플레이어가 역이용할 수 있는 숨겨진 기능이 하나 있는데, 다트를 웜홀에 발사해도 록온이 가능하다는 것. 물론, 보스 자체의 난이도가 너무 쉬워서 그닥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약간이나마 공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드라마 CD에서는 나름 그 능력을 잘 활용하는데 비해 게임 상에서는 아쉽게도 능력을 사용하는 폭이 좁아 여러가지로 아쉬운 보스.

4.1 패턴 일람

4.1.1 체어 펀치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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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イスパンチ
Chair Punch
대미지24
난이도

체어 로봇을 조종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1 ~ 4회 펀치를 날리는 패턴.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필시 가장 먼저 사용하는 패턴이기도 하다.

일명 가장 먼저 사용하고 가장 쉬운 패턴(...). 펀치가 날아오면 즉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거나 아예 보스의 뒤로 넘어가서 안전하게 머무르며 딜링하는 게 최선의 방법이다. 심지어 후자의 경우 보스가 무방비한 상태이므로 가만히 있기만 해도 최대 HP의 절반 가까이 순식간에 깎아버릴 수 있어서 가장 많이 택하는 편.

4.1.2 체어 러시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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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イス突撃
Ramming
대미지32
난이도中下

체어 로봇을 조종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냅다 돌진하는 패턴. 바닥에 붙어 있는 상태에서 보스룸 끝으로 이동하고는 다시 위로 상승한다.

타이밍에 맞춰 대시나 점프를 하면 딱히 문제 될 건 없지만, 보스와 멀리 떨어져 있을 시 돌진 속도가 점차 증가하므로 생각 외로 조심해야 하는 골치 아픈 패턴. 그리고 해당 패턴 도중 각 페이즈에 돌입했다면 잠시 동안 바닥에 멈춰 있다가 다시 돌진하니 주의.

4.1.3 웜홀 체어 미사일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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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亜空孔イスミサイル
Wormhole Missiles
대미지24
난이도

웜홀 세 개를 생성한 상태에서 체어 로봇의 팔을 전송시켜 미사일을 발사하는 패턴. 잘 보면 팔이 여러 개로 늘어나 있는데 아마 웜홀에 전송한 물질의 수량을 조절하는 기능도 포함되어 있는 듯.

발사 방향은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결정되기 때문에 피할 수 있는 적당한 공간으로 피신하거나 뇌격린 배리어로 방어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게다가 미사일이 파괴할 수 있는 오브젝트로 인식되기에 볼틱 체인과의 상성이 발군. 여담으로 이 패턴 도중 보스의 움직임이 참 압권이다(...). 빠~앙!

4.1.4 웜홀 펀치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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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亜空孔パンチ
Wormhole Punch
대미지24
난이도

웜홀을 생성하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1 ~ 3회 펀치를 날리는 패턴.

사정거리가 길지만 그 대신 범위가 좁아서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더 안전하게 피하고 싶다면 점프한 뒤 뇌격린으로 부유하는 걸 추천한다. 그리고 웜홀 자체에는 아무런 판정이 없기 때문에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

4.1.5 웜홀 빅 펀치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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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亜空孔ビッグパンチ
Giant Punch
대미지32
난이도

보스룸 끝에서 웜홀을 생성하여 2회 연속 거대한 펀치를 날리는 패턴. 넉백 판정이 아주 강력한 게 특징이다.

공격 범위가 웜홀 펀치와는 비교할 수조차 없을 정도로 엄청나며 공격 방향마저 철저한 랜덤이기 때문에 회피 난이도가 의외로 높은 편. 공격 방향은 그냥 감으로 때려 맞추거나 스타트 버튼으로 게임을 일시 정지하는 것밖에 없다. 하나 더 첨언하자면 체어 로봇의 팔이 어느 쪽이냐에 따라 빅 펀치의 방향이 결정된다는 점도 몹시 중요하다.

2차전 한정이지만 생각 이상으로 흉악한 패턴이 되는데, 넉백 판정이 상당히 강력해서 낭떠러지에 비바람까지 불고 있는 해당 보스룸에서 이걸 제대로 맞았다간 그대로 절명하니 주의.

4.1.6 스페셜 스킬 : 레이지 레이저

일러스트인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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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라만상의 실상을 파헤친다

종횡무진 변화무쌍
세계를 관통하는 파멸의 빛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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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レイジーレーザー
Lazy Laser
대미지56
난이도

체어 로봇의 몸체에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레이저를 발사하고는 여러 쌍의 웜홀로 차례차례 전이시키는 패턴. 발동하는 도중 방어력이 약간 증가한다.

패턴이 끝날 때까지 웜홀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어 레이저가 계속해서 중첩되기 때문에 범위가 엄청나고 대미지 역시 스페셜 스킬답게 모든 패턴 중 가장 높은 만큼 초반 한정으로 꽤나 어려운 패턴이다. 레이저의 발사 방향이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로 결정되는 점을 역이용하여 보스룸 끝에서부터 조금씩 움직여 주자. 방어력이 약간 상승하지만 그래도 딜링이 가능한 게 어디야...

여담으로 가타카나로 레이지(レイジ)라고 쓰면 분노(Rage)를 가리키는 게 보통이지만 이건 '게으름(Lazy)'이다(...). 메라크의 캐릭터성을 아주 잘 반영한 작명.

4.2 대사

  • 변신 : "하아...... 아~아...... 핫! 읏차!"
  • 체어 펀치 : "에잇!"
  • 체어 러시 : "간다?"
  • 웜홀 체어 미사일 : "빠~앙!"
  • 웜홀 펀치 : "호잇! 이얍!"
  • 웜홀 빅 펀치 : "예예...... 호잇! 다시 한 번!"
  • 레이지 레이저 : "이거야 원...... LAZY LASER! 사라지라고!"
  • PHASE
    • 격파 1 : "나른해지네에......"
    • 격파 2 : "돌아가고 싶어......!"
    • 격파 3 : "졸려......"

5 기타

관련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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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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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 있는 설정화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 게임의 등장인물 중 시안 다음으로 신장이 매우 작다. 건볼트의 신장이 160cm인 걸 생각하면 약 150cm 정도로 추정..
  • 스토리나 드라마 CD상에서는 취급이 좋아 나태한 왕국이나 스트라이커 팩 드라마 CD에도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했다.
  • 애석하게도 정발판 한정으로 대화창이 죄다 삭제된 나머지 메라크의 등장 경위에 대한 서술이 전혀 없다. 덕분에 메라크와 대화할 때 '물에 빠져 죽었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가 대체 무슨 의도하에 나온 대사인지 이해하기가 어려워진 건 덤.
  • 이 게임에서 유일한 쇼타인 데다 특유의 귀차니즘 캐릭터성 등으로 인해 인기는 제법 좋은 편.[14]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니트히키코모리로 나오고 상사인 시덴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칠보검 중 가장 지위가 높다는 점과 잘만 쓰면 사기적인 세븐스 등의 이유로 왠지 모르게 시덴을 제외하면 스메라기 내에서 최강자 포지션으로 군림하고 있는 모습도 은근히 볼 수 있다. 게다가 스트라이커 팩 드라마 CD에서는 테세오마저 당황시킬 해커 실력도 가지고 있음을 입증했다.
  • 국내 트위터에서 전용 봇이 만들어졌다. 내용은 역시 만사 귀차니스트 모드(...).

6 관련 문서

  1. 초기에는 웜홀 메이커라고 표기되었으나 이후 명칭이 변경되었다.
  2. 실제로 이 녀석과 싸울 때 대화를 보면 "이번 작전에 내 세븐스까지 썼건만."이라는 대사가 나오기까지 했다. 그러니까 어지간히도 중요한 일이 아니라면 제대로 쓰지 않는다는 것.
  3. 메라크를 위해 스메라기 그룹이 직접 개발한 것이라고 한다. 메라크를 제외한 다른 칠보검은 저런 혜택이 없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메라크의 지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어차피 줘도 안 받을 놈들이 대다수다.
  4. 다만 테세오의 세븐스가 해킹 계열의 능력이고 이때만 해도 페어리 테일은커녕 모조 보검조차 없었기에 순수 해킹 능력이 조금 뒤쳐졌을 수도 있다.
  5. 해수에 포함된 염화나트륨 자체가 GV의 세븐스를 확산시키는 일종의 전해질로 거의 무적이라 할 수 있는 푸른 뇌정의 손꼽히는 약점 중 하나다. 메라크는 처음부터 이를 노리고 끌어들였던 것.
  6. 메라크에게 자신들이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답이 없으니 물귀신이 되는 개죽음 따위보다 차라리 GV와 싸우다가 죽는 게 더 낫다라는 식의 마인드로 움직인 듯. 어쨌든 갑작스러운 돌발 사태에 냉정함을 잃어버렸으니 충분히 납득이 갈 만하다.
  7. 도중에 시안을 바라보며 혹시 모르포냐고 물었는데, 스메라기에서 지위가 어느 정도 높으면 알 수 있는 극비 사항 중 하나인 모르포의 정체도 여태껏 몰랐다는 얘기다. 자기보다 지위가 더 낮아 보이는 데이토나 같은 녀석들도 알고 있는데 사령관이나 되는 양반이... 물론, 그냥 귀찮아서 안 봤을 수도 있겠지만(...).
  8. 자기는 빈둥빈둥 놀고 싶은 마음뿐인데 만나는 사람마다 하나같이 자기한테 일하라고만 해서 질린 모양이다. 자기보다 좀 더 매사에 의욕 넘치는 이오타나 데이토나가 있지만 왠지 헛수고할 것 같다고 어쩔 수 없이 죄다 떠맡게 되었다고. 그 와중에 자칭 천재 드립은 덤.
  9. 대사를 보면 진짜 엄청나게 오래 한 모양. 레어 아이템과 칭호는 전부 다 모았고 퀘스트도 모두 재패했다고 서술되어 있다. 레알 폐인이네.
  10. 정체불명의 플레이어에게 상급 플레이어들이 습격당하고 있는 사건으로, 모두 하나같이 석화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태에 걸렸다고 한다. 정작 그 게임에는 석화 상태가 발현되지 않기 때문에 메라크 본인도 이에 대해 위화감을 느꼈던 것.
  11. 초보자이면서 상급자용 직업인 마도사를 고른 걸로도 모자라 공격 스킬을 가질 수 없는 보조 계열의 인챈터에, 심지어 조작도 매우 까다로운 Job이라는 점에서 메라크가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지."라며 경악했다. 물론, 속으로만 저랬고 겉으로는 그나마 좀 부드럽게 물어 본 수준이다. 게임에서 함부로 욕설하면 안 된다고 알려주는 모범생 메라크.
  12. 도중에 보검을 소지하지 않은 채 세븐스를 사용할 시 몸에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 말의 뉘앙스가 조금 엇갈리는 게, 모든 세븐스 능력자들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인지 아니면 보검을 소지하고 있는 스메라기의 능력자 한정인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 다만, 보검의 설정과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이 살아온 세븐스 능력자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면 후자가 맞는 듯.
  13. 다만 단순히 나쁘다고 하기에도 뭐한 게, 엘리제의 세븐스를 가리키며 "이게 게임 내에서만 머물렀으니 실제로 피해가 없었지만 현실 세계에서 일어났더라면..."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엘리제의 세븐스처럼 현실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능력자들에 대한 조치를 위해 행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스메라기 내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만큼 능력자들에 대한 취급 또한 얼마나 개판인지도 알 법한데 그걸 나 몰라라 하는 모습이 절대로 옳은 건 아니지만. 아니면 귀찮아서 모르는 것일 수도...
  14. 크리스마스 선물로 원하는 사람 : 아큐라와 공동 8위(14표), 함께 꽃놀이하고 싶은 사람 : 변태 아저씨와 공동 8위(10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