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힘영웅으로 사정거리는 125이고 기본 공격속도는 1.5, 기본 이동속도는 330이다.
레벨업시 능력치 상승은 힘 2.5 / 민첩성 2 / 지능 1.5.
초기 능력치는 체력 775 / 마력 315 / 공격력 50-56 / 방어력 3 / 힘 19 / 민첩성 20 / 지능 16
2 기술 정보
2.1 살점폭파
- 팬 오브 나이프 기반. 주변 적들의 살점을 터트려 피해를 준다. 효과범위 600. 재사용 대기시간 9초.
- 1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살점을 터트려 100의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75.
- 2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살점을 터트려 200의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90.
- 3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살점을 터트려 300의 피해를 준다. 마력소모 105.
페어리 막타는 물론이거니와 한타에서 조디악이 파고 들어오는 것을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는 기술. 보기보다 사정거리가 꽤 넓은 편인데다, 맞췄을 때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툭툭 내밀기 좋다. 일반적으로 라인을 먹었을 때 3스킬 정도 빨리 찍어서 배럭몹 챙기기가 아주 수월하다. 그냥 앵벌이용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2.2 살인본능
- 패시브 기술.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기반. 매 공격시 낮은 확률로 추가피해를 준다.
- 1레벨 - 매 공격시 15%의 확률로 3배의 추가피해를 준다.
- 2레벨 - 매 공격시 15%의 확률로 4배의 추가피해를 준다.
- 3레벨 - 매 공격시 15%의 확률로 5배의 추가피해를 준다.
곱셈 수치 카오스 내에서 가장 높은 배율을 자랑하는 크리티컬 스트라이크 기반의 기술. 적혈귀가 20% 확률로 3배 임(데미지 증가 수치로 따지면 80+20*3=140%)을 생각하면 막강한 화력 영웅이 될 수 있다. (조디악의 살인본능은 85+15*5=160%, 참고로 레오닉 역시 20% 4배이므로 계산하면 80+20*4=160으로 히든인 조디악과 동급의 데미지 증가율을 보인다.) 하지만 민첩영웅과 힘영웅의 화력 차이도 무시할 수 없으며, 조디악이 한타에서 근접해서 때리고 있다는 시점에서 이미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겼음을 의미하는지라 적혈귀 만큼 무시무시한 의미를 갖지는 않는다.
2.3 늪의 오라
- 패시브 기술. 인듀런스 오라 기반. 주변 적들의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감소시킨다. 효과범위 700.
- 1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공격속도 -10%, 이동속도 -10% 로 한다.
- 2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공격속도 -20%, 이동속도 -20% 로 한다.
- 3레벨 - 효과범위 내 적들의 공격속도 -30%, 이동속도 -30% 로 한다.
조디악이 걸어다니는 디버프인 이유. 적 전체의 배치를 꼬이게 만들거나, 조디악을 향하는 일반공격 일점사를 약화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해내며, 종합 마법책 슬로우와 연계하면 웬만한 기절기 못지 않은 추격 역할이 가능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기술의 가장 큰 의미는 잡아먹으러 달라 붙기 편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즉, 궁극기와 조합해서 상대에게 달라붙어 오히려 궁극기를 쓰지 않고 잡거나 쫄포를 태우는 방법도 가능하다.
여기에 레이디 데스와, 오블리, 멀머던의 스킬을 더하면 아예 유닛을 못 움직이게 만든다.
2.4 인육 먹기
- 디바우어 기반. 적 영웅을 집어삼킨다. 마법면역을 무시하나 인육 먹기 발동시 적 영웅이 움직이거나 기술을 사용하여 도주시 인육 먹기가 실패할 수 있다. 적 영웅을 삼킨 경우 적들과 시야를 공유하게 된다. 삼켜진 영웅이 죽기전에 조디악이 먼저 죽으면 삼켜진 영웅은 살아난다. 사정거리 200.
- 1레벨 - 적 영웅을 집어삼켜 죽을때까지 초당 300의 피해를 준다. 재사용 대기시간 180초. 마력소모 150.
조디악을 공포의 존재로 만들어 주는 가장 큰 이유. 삼켜진 영웅은 아무런 저항도 할 수 없으며 그 짧은 시간 동안 아군이 구출해 주지 못하면 무조건 죽게되는 강력한 기술이다. 인육 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정확히 계산하지 못했다면 혼자 다니던 한타 때 마주치던 조디악을 피해다닐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패기?
다만 충분히 근접해서 사용해야 하며, 발동 시간이 살짝 있는 편이라 상대가 움직여 버리면 이를 피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일점사를 당하면 의외로 삼켜진 영웅이 죽기전에 맞아죽기 쉬우므로 다대 일 상황에서 마구 쓰기에도 좀 무리가 있다.
게다가 옛날에는 카오스 내에서 가장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궁극이므로 자주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도 괴로운 부분이었으나 E버전 이후로는 4분에서 3분으로 줄었기 때문에 많이 완화된 편이다. 적혈귀의 칼날 폭풍 등의 마법이뮨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독 등의 다른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능력이 걸려 있는 경우에는 매우 낮은 확률로 막타를 다른 영웅이 먹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다지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센티널이 조디악을 상대하는 중에 나이샤의 헥스나 페르다가 교화로 소환한 고랩 크립을 이용한 폴리모프를 사용하면, 유닛 교체가 일어나면서 조디악에게 삼켜진 영웅이 즉시 죽어버리기 때문에 자제하도록. 또한 챈의 하나된 힘의 태우기 기술을 도살자에게 사용해 죽이면 안의 영웅도 같이 죽는다... 게다가 태우기로 먹힌 나엘 영웅을 죽인 것으로 치부되므로 주의할 것.
선행패치맵인 E3.0 과 F 버전에서 쿨타임이 180초로 60초나 줄었다!!
카오스 내에서 가장 긴 대기시간을 가진 스킬임에는 변확 없지만, 조디악이 정말 못큰게 아니라면 1분이나 더 빠르게 적군 하나가 지워진다!! 충격과 공포다!!
3 성능 및 평가
일견 황당해 보일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는 힘영웅. 일반 액티브 기술에 딱히 부가 효과가 달려 있지는 않지만 조디악의 존재 자체가 디버프이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다. 인육 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른 궁극기들과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예측하기 힘들고, 조디악이 뭉쳐있는 적을 향해 정면으로 돌격해 들어오면 적들은 완전히 흩어질 수밖에 없다. 궁극기가 없는 동안에도 살점 폭파와 살인본능을 이용한 한방을 내세울수도 있다.
히든맵이 아닌 이상 히든이 나왔는데 립을 보낼 리는 없고, 혹시라도 보내려고 하면 목청껏 화를 내주자. 보통은 라인에 서게 된다. 살점 폭파가 막타를 먹는데 큰 어려움이 없는데다, 마력 소모마저 다른 캐릭터들의 기술에 비해 20%쯤 적어서 곰나비만 쳐묵쳐묵(…)해도 성장에는 큰 지장이 없다. 다만 무리하게 앞으로 나섰다가 히든을 낚으러 온 립조와 조우하게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
한타에서의 인육 먹기는 일단 성공하면 전황을 유리하게 끌고갈 수 있다. 특히 칼날 폭풍을 쓰러 뛰쳐 나오는 적혈귀나 의문의 힘을 사용한 아다스, 무라딘 등의 탱커를 대뜸 잡아먹어 버리면 4:5가 되어버린 한타 [1]는 순식간에 스콜지 측의 승리로 끝나기 쉽다. 다만 충분히 성장하지 않으면 인육 먹기에 성공하더라도 일점사를 당해서 풀리기 쉬우며, 늪의 오라 만으로는 상대 영웅이 도주하는걸 막기 어렵기 때문에 인육 먹기 난이도가 높은것이 단점이다.
ps. 아이템은 정석은 없다고 생각하고, 게임 할때마다 상황에 따라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른 분들의 양해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