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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8월 15일 서울 출생이다. 1989년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로 데뷔하였다. 데뷔 초창기에는 코미디언 조정현이 인지도 면에서 대세였기 때문에 묻혀가는 듯 했지만, 이미지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큰 혼동은 없었던 듯 하다.
1993년의 3집 활동을 끝으로 장기간 공백기에 들어갔다가 2003년, 4집 앨범으로 10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오게 되었다. 그 첫 무대가 바로 KBS 뮤직뱅크였는데 이 때 말쑥한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오랜만에 등장하였다. 뮤직뱅크가 1998년에 첫방송을 하였기 때문에 뮤직뱅크에서는 사실상 첫 출연무대이기도 하다. 그 이전에 전신프로인 가요톱10에는 여러번 출연한 경험이 있다.
짧은 기간이지만 한때나마 절정의 인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까지는 발라드의 전성기였는데, 변진섭, 김민우, 강수지 등과 함께 이 시절을 풍미했던 대표격 인물이라 할 수 있겠다. 다만 공백기 동안에 대마초 흡연으로 입건된 흑역사도 있다.
같은 세대 발라드 가수인 김민우, 박정수, 박정운, 오석준, 최용준과 절친한 친구 관계이다.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 아이스하키 선수 경험이 있어 1996년 MBC의 전 드라마 '아이싱'에 출연하기도 했다.
동명이인인 코메디언과는 동시대에 활동했었는데, 이름이 동일해서 친분이 생겼다고 한다. 개그맨 이용식의 조카인 이정현까지 가세해서 세 사람은 이름이 똑같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정기적으로 친목 모임을 갖기도 했다.
히트곡으로는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 외에 '슬픈 바다'가 있다.
가요 프로그램 1위
- 1990년 2월 28일- 3월 7일 (2주 연속), 5월 9일- mbc 쇼 네트워크-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